T1/오버워치
1. 개요
필라델피아 퓨전 산하 아카데미 팀이자, T1의 오버워치 프로게임단.
컴캐스트 단독 소유의 필라델피아 퓨전 산하 아카데미 팀이었던 퓨전 유니버시티를 전신으로 두고있다. 퓨전 유니버시티는 북미 2018 컨텐더스 시즌 1, 2, 3과 2019 시즌 1, 초대 아틀란틱 쇼다운을 전부 우승하였고, 필라델피아 퓨전에서 에이스로 맹활약중인 Alarm 등을 배출한 명실상부 북미 최강팀이었다.
시즌마다 다소 로스터 변경이 있었는데, 한국인 선수들이 조금씩 늘어나는 느낌.
북미지역에선 생태계 파괴자로 불릴만큼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북미 최강의 컨텐더스 팀으로 2018 시즌 1, 2, 3은 전부 '''전승 우승'''했다. 2019 시즌 1에서도 연승을 이어나가며 30연승까지 달성했다. 2019 시즌 1 조별리그에서 드디어 첫 패배를 당했지만, 결국 플레이오프 가서는 또 우승해냈다. 후아유와 알람 등 유명 한국인 선수가 속했으며, 무패에 가까운 정신 나간 성적 때문에 한국에서도 꽤나 인지도가 있는 북미 팀이었다.
2019년 상반기엔 컨텐더스의 지역락이 걸리며 한국인 선수를 방출할 바에야 지역을 옮기겠다 밝히고 야심차게 컨텐더스 코리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컨텐더스 코리아 본선 진출엔 성공했으나 트라이얼부터도 그리핀에게 고전하는 등 영 불안한 시작을 알렸다. 결국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에서 부진한 성적표를 받고 글로벌 컨텐더스의 메인 이벤트인 건틀릿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 게다가 퓨전 유니버시티가 한국인 위주의 로스터를 찬양하며 컨텐더스 코리아로 옮긴 것과 대조되게 비 한국인 위주의 로스터를 운영하며 북미에서 자생하던 ATL 아카데미가 러너웨이와 젠지 등, 컨텐더스 코리아에서 퓨전 유니버시티를 격파한 강팀들을 완파하고 결승에서 엘리먼트 미스틱과 만나 결국 준우승을 차지함으로써 퓨전 유니버시티의 행보가 더욱 안습한 지경이 되었다.
2020 오프시즌 시기에 T1의 오버워치 팀 창단 발표와 함께 컨텐더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팀명이 T1으로 변경된 것이 확인되었다. #
한국시각으로 2020년 1월 15일, T1의 로스터가 발표되면서, 퓨전 유니버시티는 공식적으로 T1이 되었음을 트위터를 통해 알렸다.# 종전에 e스포츠 언론에서 'T1이 퓨전대의 시드를 양도받았다'며 새로운 팀이 창단되는 것처럼 느껴졌던 뉘앙스로 작성한 기사와는 다르게, 팀을 리브랜딩하는 개념에 가깝다고 볼 수 있으며 퓨전대의 커리어는 T1 오버워치 팀이 그대로 이어받는다.[2] 구 퓨전대 멤버 중에서는 나이스트만 잔류하였다. 이로써 T1은 북미 컨텐 최다 우승경력의 전무후무한 한국 컨텐팀이 되었다.
2. 우승
3. 역사
3.1. 2018년
2018년 2월, 연고지인 필라델피아에서 필라델피아 거주자 참가조건으로 Hometown Heroes Showcase를 개최하여, 이 이벤트에서 우승한 rownplb 선수는 2월 22일 자로 퓨전 유니버시티 팀에 공식적으로 영입되었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2018 북미 시즌 1에 참가. B그룹에 배정되어 4전 전승으로 조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남은 상대는 과거 두차례 우승 자리를 두고 다툰 팀이자 3승 1패로 조 2위 자리를 차지한 EnVision eSports. 이 경기에서 패배하게 된다면 세트 스코어에서 밀리고 있는 퓨전 유니버시티가 2위로 떨어지게 된다. 현재 두 팀의 상대전적은 3 : 1 로 퓨전 유니버시티의 우세이다. 하지만 Overwatch Pit Championship에서 3 : 0으로 퓨전 유니버시티를 패자조로 떨어뜨린 전적이 있는 팀인만큼 방심은 금물이다.
4월 11일. 접전 끝에 다시 EnVision eSports를 꺾고 B그룹 1위 자리를 지켜내며 그룹 스테이지를 마무리 했다. 총 전적 5승 0패로 유일하게 그룹 스테이지 전승을 기록한 팀이다.
4월 17일. 플레이오프 준준결승 상대로 플로리다 메이헴 산하 아카데미 팀 메이헴 아카데미를 만나 3 : 0으로 스윕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 상대는 휴스턴 아웃로즈 산하 아카데미 팀 옵틱 아카데미이다. 강력한 돌진조합 기반의 팀으로, 개개인의 피지컬도 좋지만 그중에서도 Sharp의 트레이서는 굉장히 위협적이다. 리그 수준에까지 미친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 준결승 부턴 오프라인 환경에서 경기가 치뤄지기 때문에 내내 높은 핑에서 경기를 치룬 후아유와 알람 선수의 활약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5월 13일. 강적 옵틱 아카데미를 3 : 1의 스코어로 승리했다. 후아유 선수가 오프라인 환경에서 미쳐날뛰며 말그대로 팀을 캐리하는 대활약을 펼쳤다. 결승 상대는 EnVision Esports를 접전 끝에꺾은 보스턴 업라이징 산하 아카데미 팀 토론토 e스포츠.
5월 14일. 토론토 e스포츠를 4 : 1로 꺾으며 북미 컨텐더스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 이후 유럽 컨텐더스 우승 팀 브리티시 허리케인과의 이벤트전에서 두 팀 모두 비등한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탱커진의 부진과 좁은 영웅폭이 발목을 잡으며 3 : 1의 스코어로 패했다. 브리티시 허리케인의 유연한 3탱조합과 넓은 영웅폭, 그리고 뛰어난 생체수류탄 센스와 킬 능력을 보여준 Elk의 아나가 돋보이는 경기. 액시엄과 슈를 참교육했다며 좋아하던 한국팬들은 덤.
7월 10일. 플렉스 crakinlakin 선수가 방출되고 신세원 선수가 팀에 합류하였다. 이전부터 탱커진의 부진이 지적되어 온 바가 있는데 베르나르 선수가 들어오며 어떤 변화가 있을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8월 1일. GG Esports Academy[3] 를 4:0으로 스윕하며 북미 컨텐더스 시즌 2 그룹 스테이지 1위를 차지했다. 베르나르가 팀에 합류하며 전략의 폭이 눈에띄게 넓어져 시즌 1보다 더욱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8월 9일. Toronto Esports와의 준준결승에서 역스윕으로 승리하였다. 1,2세트 Nero의 솜브라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위기에 몰렸지만 3세트 볼스카야 완막으로 시작하여 리알토 완막, 일리오스 쟁탈 2:0으로 나머지 세트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여담으로 토론토에는 퓨전 유니에서 방출된 crakinlakin선수가 영입받아 출전하고 있었다.
9월 8일. XL2 아카데미와의 결승에서 4:0으로 스윕하며 시즌 1에 이어 백투백 우승에 성공했다. 똑같이 예선을 5전 전승으로 돌파한 XL2 아카데미 였기에 그래도 볼만한 경기가 펼쳐졌을 거라 예상되었지만 결과는... XL2는 2세트 왕의길 1거점을 제외하면 퓨전 유니에게 1점도 따내지 못하며 장렬하게 산화하였다.
Elk 선수가 필라델피아 퓨전과의 투웨이 계약을 따냄으로서 오버워치 리그에서도 그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퓨전 유니버시티 공식 트위터에서 Zerg와 rownplb 선수가 10월 12일 자로 방출되었음을 알렸다.
11월 17일 업데이트된 로스터에 따르면 Beasthalo 선수와 계약이 종료됐고 Snillo 선수가 투웨이로 합류, Na1st, ChangSik 선수를 영입했다.
이후 재커리 선수가 댈러스 퓨얼로 이적하였다.
whoru 선수는 비활성화 상태로 메타 아테나에 임대종료 이후 Skyfoxes로 다시 임대, Carcar 선수 또한 Skyfoxes로 임대이적해있다.
3.2. 2019년
컨텐더스 북미 동부 시즌 1 우승 후에 아틀란틱 쇼다운까지 무난하게 우승했다. 다른 팀들과 다른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아틀란틱 쇼다운이 끝난 직후 컨텐더스 트라이얼 코리아 참가를 선언했다. 때마침 해체한 MVP의 시드를 구매한 듯. 쇼다운 우승까지 탄탄대로를 달리던 팀이었기에 갑작스러운 트라이얼 코리아 참가는 국내외 불문하고 의문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구단 측에서는 컨텐더스에 걸리는 지역락 때문에 한국인 선수를 방출해야만 하는 상황이 왔지만 한국인 선수를 방출하느니 컨텐더스 지역을 옮기는 게 이득이라고 판단했다며 이유를 알렸다.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코리아 시즌 2에서는 가장 먼저 컨텐더스 승격을 확정지었다.
정작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에서는 북미, 한국 간에 차이가 있는지 북미처럼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정규시즌만 놓고 보면 전시즌 우승 팀 엘미도 그렇고 전 시즌 중위권이었던 젠지, GC 부산이 이번 시즌 들어 폼이 엄청나게 올랐기 때문에 북미 때처럼 한국 컨텐더스를 평정하긴 쉽지 않을 듯 하다. 그나마 낙관적인 요소로는 많은 게임을 5세트까지 진행되었다는 것 자체가 국내 강호들과 그만큼 대등한 승부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4] 플옵부터는 222고정이 되어 게임판이 완전히 뒤집어지기 때문에 일단 플옵 진출권을 따내야 한다. 마지막 7차전, 엘미전에서 완승을 거두며 일단 6강 플옵 진출에 성공했다.
결국 6강에서 러너웨이를 만나 3:0으로 압도적으로 져버렸다. 북미와 한국 컨텐더스의 차이를 여실히 보여주며 웃음후보가 되어 시즌을 마감했다. 한편 이후 펼쳐진 건틀릿에서 ATL 아마데미가 퓨전 유니버시티가 고전한 러너웨이와 젠지를 완파하고 엘리먼트 미스틱과도 대등한 대결을 펼치며 평가가 더욱 박해졌다. 이미 서양권에서의 지지도도 잃은 상태이다.
3.3. 2020년
스토브리그가 시작되자 Spazzo 감독이 계약 종료되는걸 시작으로 상당수 팀원들이 리그로 이적하거나 방출되었다.
또한 2020 시즌부터 OWL 아카데미 팀이 타 지역의 컨텐더스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에 대한 의미있는 지역 인프라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조항이 신설되며 퓨전 유니버시티는 한국에서 철수해야만 하는 상황이 오자, 퓨전 유니버시티는 T1으로 팀명을 변경하며 위기를 모면했다. 퓨전의 모기업인 컴캐스트와 SKT가 합작하여 T1이라는 이스포츠 브랜드를 운영중인 것은 유명한 이야기기에 규정이 변경될 때부터 이를 예측한 유저도 있다.[5]
2019년 12월 3일 T1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에 도전하게 되었음을 알림과 동시에, 코치 및 선수진을 모집한다는 트윗이 게시되었고, 2020년 1월 15일 로스터가 공개되었다. T1 리브랜딩으로 인해 앞으로는 순수 컨텐더스 코리아 팀으로 남을 것이란 예측과 달리 여전히 외국인 선수를 섞어놓은 로스터이다. 휴스턴 아웃로즈 출신 리거인 정원협이 코치로 영입되었고, 기존 멤버 중에선 Na1st 선수만을 남기고 물갈이 됐다. 한편 리그에 가기 위해 러너웨이를 떠났던 QoQ가 로스터에서 얼굴을 비췄다. 결국 리그행은 불발이 난 듯. 그리고 새로 영입된 비 한국인 선수인 지로셔스와 식스핏 중 지로셔스는 APEX 레전드 프로 출신이라는 특이사항이 있다. 그간 오버워치 출신 프로가 APEX 레전드나 배틀그라운드로 종목을 변경하는 경우는 있었어도 그 반대의 경우는 찾기 힘들었는데, 유일하다시피하는 그 반대의 경우 중에서 또 한국의 리그에 참가하는 경우도 또 유일하기 때문에 정말 희소한 케이스가 될 것 같다.
시즌 1 시드 결정전에서는 Gen.G와 Meta Athena에게 연거푸 3:0 패배를 당하면서 트라이얼 강등을 확정지었다. 로스터 발표 시점부터 APEX 레전드를 하다가 다시 돌아온 외국인 2명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에서 많은 우려를 낳았고, 실제 스크림 성적도 매우 좋지 않았다고 한다.[6] 스크림 관련 소식은 신뢰도가 떨어지기 마련이지만, 소문뿐이 아닌 실제 경기에서도 T1의 이름값에 어울리지 않게 부산에게마저 스윕을 당하면서 시드 결정전 무득세트 전패를 기록했다. 트라이얼에서는 8등 안에만 들면 컨텐더스 진출을 할 수 있지만 플레이오프 진출을 바라보는 팀이라면 미래를 바라보는 리빌딩이 필요해보인다.
트라이얼 1주차 8강에서는 오픈 디비전 우승 팀 OZ Gaming을 상대로 3:0으로 격파했다. 비록 다음 상대인 Meta Athena와의 4강전 경기에서는 풀세트 접전 끝에 패했지만, 앞에서 언급했던 5:0 스크림 루머의 상대가 오즈 게이밍이라는 점, 시드 결정전에서는 속절없이 패배했던 메타 아테나를 상대로 일방적으로 밀리지 않고 분전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매우 희망적인 결과가 나온 셈.
컨텐더스 1주차에 7시드로 참여하여 12강에서 부산과의 재대결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두며 1주차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는 강팀 O2 Blast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지난 시드 결정전에서 무력했던 모습은 팀합이 아직 맞지 않아서였는지, 시간이 지나자 점점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4강에서는 LCK에서도 T1과 상위권을 다투는 Gen.G와 만나게 되었다. T1은 사실상 신생팀이고, Gen.G는 컨텐에서 꾸준한 성적을 낸 강호라 Gen. G의 우세로 점쳐졌지만, T1이 3대0 셧아웃하면서 1주차 결승에 진출하였다.
그리고 결승에서 WGS를 만나 시종일관 압도하면서 3대0으로 1주차 우승을 차지했다. 1주차의 T1은 시드 결정전에서 자신들을 0대3으로 패배시킨 팀을 거의 만나 역으로 되갚아주는 그림이 많았다. 장지수 해설은 경기 내내 T1의 완벽한 기량에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한중 초청 이벤트 대회인 NetEase Esports X Tournament에 엘미와 함께 출전하였다. 티원으로 리브랜딩 후 첫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엘미와 LTG를 모두 3대0으로 제압하고 파죽지세로 승자결승에 진출하여 중국 컨텐 최강팀 Team CC와 맞붙게 되었다. Team CC에게 패배하였지만 패자 결승에서 엘미를 3:0으로 제압하고 다시 최종 결승에서 Team CC를 만났다. 하지만 승승패승패패패로 역전패를 당하며 아쉽게도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그러나 2020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 플레이오프에서는 1일차 8강 경기부터 러너웨이에게 충격적인 C9 패배를 당하면서 패자조로 떨어졌다. 기세를 회복하지 못했는지 패자조에서도 젠지에게 5꽉까지 가는 혈전 끝에 2:3으로 패배하며 플레이오프 7-8위를 차지, 용두사미로 시즌을 마감했다.
2020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에서도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며 3연패를 기록, A조에서 가장 먼저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를 기록했다.
3.4. 2021년
작년의 부진햇던 선수와 코감진들을 전부 방출하엿다.
2020 시즌 광저우 차지의 감독이엿던 JIN 감독을 영입하였다. 그리고 코치로 전향한 광저우 차지 출신 메인힐 차라와 토론토 디파이언트 출신이엿던 로키를 영입하엿다.
1월 11일 BELOSREA,ZEST,UNIQUE,MN3,KRILLIN,KADALIS,
CLESTYN을 영입하며 리빌딩을 완료하엿다.
4. 성적
5. 구성원
5.1. 로스터 연혁
5.2. 스태프 연혁
6. 기타
- 오버워치 컨텐더스 2018 북미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블리자드 측에서 퓨전 유니버시티 시절 팀 유니폼이 특정 욕설을 연상케 한다는 이유로 착용을 금지시키면서 구설수가 생겼다. 유니버시티 측에서는 게임 내에서 맥크리의 버클에 있는 'BAMF도 금지시켜야 하는 것 아니냐'며 강하게 반발했다.
- 황지섭 코치에 따르면, 컨텐더스 시즌 1때는 피드백의 지분 80%가 beasthalo와 crakinlakin이였다고 한다. 현재는 beasthalo가 기량이 상승했고, crakinlakin이 방출됨과 동시에 새로 합류한 베르나르가 팀에 잘 녹아들면서 강력한 딜러진, 상승세의 탱커진, 컨텐더스 최고의 힐러진이 합쳐져 리그 아카데미 팀 중 가장 완성도가 높은 모습을 보여준다.
- T1의 오버워치 컨텐더스 참가 소식에 그동안 국내 대기업 오버워치 팀에 목말라하던 사람들이 쌍수들고 환영했다. 오버워치는 그 인기가 절정에 달했던 2017년도에도 유난히 대기업 스폰의 게임단과는 연이 없었고, 리그가 시작된 2018년 이후에도 국내 기업들은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서울을 연고지로 하는 팀인 서울 다이너스티의 모기업인 젠지도 중국계 미국인 케빈 추에 의해 설립된 다국적 회사인 실정이기 때문에 한국 이스포츠 태동기부터 함께한 T1이라는 브랜드에 오버워치 이스포츠 시청자층이 열광하는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 한편으로는 T1 측에서 현재 구단이 주력하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분야에 비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지니고 있는 오버워치에 뒤늦게 주목하게 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7. 관련 문서
8. 둘러보기
[1] Fusion University 창단일[2] Gen.G 롤팀을 생각하면 이해가 좀 더 쉬울 것이다. Gen.G 롤팀은 구 삼성 갤럭시 시절의 우승 경력을 그대로 이어받았다.[3] Optic Academy에서 팀명만 변경.[4] 5세트에서 패배가 많은 것은 아직 소통이 미흡하다고 창식은 밝혔다.[5] 퓨전대의 T1 리브랜딩이 어쩌면 한국에 남기위한 결정일수도 있음[6] 오즈 게이밍에게 아득한 클래스 차이를 보이며 5:0으로 털렸다고 한다.[7] 위안화 元50,000[8] 플레이오프+정규 시즌 주간 상금 합산[Apex] Apex Legands에서 전향[9] 오픈디비전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