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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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現 서울 다이너스티 소속 메인 DPS.
2. 커리어
3. 상세
3.1. 오버워치 리그 데뷔 이전
리그에 입성하기 전까지 아무런 커리어도 없던 프로지향 선수였다. 그림판 감성의 로고로 화제가 됐던 GoinWaterS에서 그나마 '이런 선수가 있다'정도로 스치고 지나갈만한 선수였는데, 당시 팀장인 안민영 선수로부터 "(Fits는) 더 좋은 팀의 테스트를 보는 중"이란 언급이 있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으나, 이후 아무런 예고나 소문도 없이 OWL 2019 워치포인트에서 서울 다이너스티 명단에 있는 것이 확인되어 팬들은 혼란에 빠졌었다.[3] 방송 직후 서울 다이너스티 트위터에 Fits의 입단을 알리는 글이 올라왔다. 상기한 워치포인트는 리그측에서 아무 말도 없이 먼저 공개한 것으로, 구단 측에서도 당황한 것으로 보였다.
GoinWaterS에서 보여준 포지션은 올라운더 딜러 기반 FLEX로서 맥크리, 겐지, 둠피스트, 파라 등을 수준급으로 다뤄내는 모습을 보였다.[4] 팀에서 3탱을 맡을 때는 주로 자리야를 다뤘는데, 상당히 빠른 중력자탄 사이클로 한타에 기여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됐다.
아무래도 서울 다이너스티 이전까지 변변찮은 커리어도 없던 데다가 이전 팀인 GoinWaterS조차 젠지 오버워치 팀의 창단으로 밀렸다곤 하나 트라이얼 진출에 실패했던 탓에 환영하는 분위기 속에서도 팬들은 반신반의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었다.
3.2. 2019 오버워치 리그
서울 팀에서의 첫 발걸음인 퍼시픽 챌린지에선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단 한 판을 뛰게 되었지만, 리그 프리시즌과 비슷한 격의 '''오버워치 리그 커뮤니티 카운트 다운'''에서 보여준 입지는 전의 실수를 만회하는 것 같이 보여 팬들 사이에서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5]
그리고 워싱턴 저스티스 전에서 오버워치 리그 데뷔를 한다. 기존의 주전이였던 먼치킨을 대신해서 출전하였다. 자리야 위주의 플레이를 보여줬는데[6] 약간의 보완점도 보였지만 순간순간 센스가 돋보이는 플레이를 하는 등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뤘다.
스테이지 플레이오프에 처음 출전한 서울 다이너스티가 뉴욕 엑셀시어를 상대로 준비한 1세트에서 준바와 함께 히든카드가 되었다. 자리야로 깜짝 출전했는데, 일리오스에서 진행된 1세트 내내 넨네를 압도하고 마블, 준바와 함께 뉴욕과의 힘싸움을 찍어누르며 승리를 이끌어 내고 교체되었다. 이날 팀도 처음으로 뉴욕을 상대로 승리하며 PO 4강에 진출하였다.
스테이지 2에서는 주전으로 나오면서 출전 시간이 매우 늘었다.[7] 자리야로 우직하게 딜을 퍼부으며 빠른 중력자탄 사이클을 보여주는 플레이가 상당히 인상적이다. 출전 시간은 굉장히 적은 편이지만, 현재 통계에 따르면 10분당 평균 피해량 3등을 기록하였고[8] 결정타 및 여러 방면에서 좋은 스탯을 보여주는 중. 방벽 타이밍과 센스도 돋보이는 편인데, 대지분쇄를 단순히 자방 반응속도로 막는 모습까지 여러번 보여주었으며, 주방 관리력도 뛰어나 자폭 연계를 성공적으로 막는 모습도 보여줬다. 여기에 겐지, 파라, 둠피스트 같은 영웅도 다룰 수 있어서 고츠 조합 이외의 변수 창출에도 중요한 선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항저우 스파크 전에서 승패가 갈리는 맵인 리알토의 다리에서 Ria에게 밀려 낙사하는가 했더니... 기사회생으로 배에 올라탔다. 그러나 배가 가는 방향이 영 좋지 않아 한타가 끝날 때까지 관광을 하였다. 팀이 버틸 경우 한타에 참여해야 해서 낙사하지도 못하는 입장이라 계속 우클릭을 쏘아대었지만 결국 팀이 한타를 졌고, 피츠는 리알토 경치를 관광하다가 스스로 낙사하였다.
스테이지3 초반에는 자리야를 많이 들었다가 중후반쯤부터 플레타와 함께 주전이 되면서[9] 자리야보다 솜브라를 더 많이 픽한다. 이는 다딜 조합을 사용할때 솜브라의 궁게이지를 버리지 않기위한 선택인 것으로 보인다. 좋은 경기력과 빠른 궁사이클을 보여주었으나 무리하다 짤리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플레이오프 8강 쇼크와의 경기에서 한타만에 emp를 또 채워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만 도라도에서 은신상태에서 Super가 마블의 지뢰를 철거하기 위해 사용한 대지분쇄 끝자락에 재수없게 맞는 바람에 그대로 누웠다(...)
222가 고정된 스테이지4에서 팀이 전체적으로 부진하고있지만, 류제홍과 함께 부진하다는 소리는 듣지않는다. 플렉스 딜러답게 맥크리, 위도우메이커, 솜브라 같은 히트스캔부터 둠피, 한조같은 투사체까지 준수하게 플레이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상하이전부터 플레타와 돌아가면서 하던 메인딜러를 피츠가 전담하고 플레타가 섭딜을 맡게 되면서 위도우와 한조를 많이 들었는데, 혼자서 파르시를 다 따거나 카르페를 능가하는 활약을 펼치면서 서울의 에이스 딜러로 급부상하였다. [10]
플레이-인 경기에서는 둠피스트로 엄청난 기량을 보여주며 팀의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이 경기로 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POTM을 받았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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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작 플레이오프에서는 부진했다. 밴쿠버전 3세트까지는 매우 훌륭했으나 4세트부터 서울의 전략이 파훼되고부터는 영향력이 급격히 줄어들었고 퍼블도 많이 따였다. 커뮤니티에서는 플레타가 가장 많은 비난을 받고 있으나 오리사-시그마-리퍼-둠피스트 메타에서 둠피 차이의 영향력을 생각하면 피츠가 부진한 것도 플레타의 부진 못지 않게 서울에게 치명적이었다.
그래도 시즌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피츠가 굉장히 성공적인 영입이었음을 부정할수는 없다. 잭세, 마블, 미쉘, 피츠 네 명중에서 서울 팬들의 기대치가 가장 낮은 선수였는데 저들 중에서 가장 기대치보다 높은 활약을 보여주었다.[12] 처음에는 팬들이 피츠의 장기가 뭔지도 잘 몰랐지만 자리야로 묵직하게 딜을 퍼부으며 서울의 주전 자리를 차지하였고 자신이 자리야 외에도 히트스캔과 투사체를 가리지 않는 만능 딜러임을 보여주었다. 222가 고정된 스테이지4부터는 아에 서울의 에이스로 급부상 하였다. 다만 확실히 경험이 적은 선수여서 그런지 큰 경기, 중요한 순간에 실수를 하는 경우가 잦아서 이것은 보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3.3. 2020 오버워치 리그
2020 시즌 개막 후에는 완전히 메인딜러로 자리잡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맥크리와 한조로 LA더비를 양학했다.
그러나 이후 서울이 연패를 하면서 패배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데, 맥크리는 물리거나 견제가 들어오면 이상한 포지션을 잡아 계속해서 퍼블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솜브라를 기용할때는 이엠피를 대놓고 사용해 cc기에 자주 캔슬당하기도 한다. 다만 한조의 폼은 여전하다는것이 위안점.
그러나 최하위 시드로 진출한 5월 토너먼트에서 갑자기 팀 전체가 각성한듯 살아났고, 항저우전에서 피츠 본인 또한 솜브라와 애쉬 모두 폼이 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준결승인 광저우전에서는 화물전장 때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쟁탈에서 리퍼와 솜브라를 사용해 광저우를 템포로 압도하며 팀 창단 최초 결승 진출에 성공하게 된다.
이후 결승에서는 그 상하이를 템포로 압도하고, 립의 솜브라와 대등한 활약을 펼치기도 하는등 굉장히 선전했다. 심지어 애쉬마저 디엠을 압도하며 초반 3세트를 내리 가져오는데 성공했고, 이후 상하이의 각성으로 역스윕을 당하는 와중에도 출범 시즌 스테이지1 결승전이 떠오를만한 위도우 플랭킹 3헤드를 선보이기도 했지만 결국 준우승에 그치게 된다.
하지만 이번 토너먼트에서 자신이 성장형 딜러라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해냈고, 오버워치 역사상 손에 꼽힐 명경기를 만들어내며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활약을 펼쳤다. 또한 기존의 "메인딜로서는 애매하다"라는 평가가 무색하게 원래 잘다루던 맥크리와 한조, 리퍼 외에도 위도우, 애쉬, 솜브라 등의 영웅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였기에 더욱 도드라지는 부분.
이후 경기들에서는 기복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대부분 프로핏과 시너지를 일으켜서 잘 풀리는 경기는 딜듀오가 경기를 박살내버리지만 잘 안풀리는 경기는 퍼블을 계속 내며 무색무취 딜듀오가 되어버리는 문제점이 지속되고 있다. 다행히도 위도우 기량은 꾸준하게 좋은 편이다.
서머 쇼다운에서 상하이의 디엠에게 쉴새없이 위도우로 서열정리를 당하며 3대0 완패에 크게 일조했다.
5월 토너먼트 이후 폼이 떨어진 모습이다. 현재 매우 좋지 않은 폼을 보여주는 ILLICIT에게도 벤치로 밀려 출전하지 못하는 중. 고점은 높다는 것을 증명한 선수이니 플레이오프까지 얼마 남지 않은 지금, 폼 회복이 시급해 보인다.
26주차 광저우와의 경기와 카운트다운컵 8강에서는 폼을 어느정도 회복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팀 자체가 계속 한 끝 차이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연패를 추가하고 말았다.
26주차 이후 계속 주전으로 출전하는 중이다. 폼이 많이 돌아온 모습을 보이며, 주로 솜브라를 맡고 있는데 컨디션이 안 좋을 때는 뻘EMP가 종종 나오지만, 컨디션이 좋을 때는 빠르게 EMP를 돌려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폼이 많이 올랐다. 솜브라 경기력도 많이 좋아졌고 위도우메이커도 캐리력이 상당하다. 솜브라의 EMP를 빠르게 돌리면서도 적절한 상황에 때려박는 모습을 보여주고 위도우메이커는 2뚝,3뚝을 계속 해내는 등 각성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그랜드 파이널 진출에 크게 기여하였다.
그랜드 파이널 주간에서 20시즌 DPS롤스타 ANS, 19시즌 최고의 위도우 디엠을 상대로도 비등비등한 모습을 보여주었고[13] , 팀이 필요할 때 폭발력 있는 모습을 보여줘 찬사를 받았다. 비록 결과는 준우승으로 그쳤지만 어느 팬은 이제 서울 다이너스티 하면 Fits가 먼저 생각난다며, 컨텐더스조차 건너뛰고 서울 다이너스티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Fits야말로 서울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에이스 메인딜러가 되었다며 극찬했다.
정리하자면, ''''고점의 폼을 증명함과 동시에 약점또한 노출했고, 그 약점을 마지막에는 극복한 모습까지 보여줬다.''''
맥크리와 한조는 시즌동안 거의 내내 좋은 폼[14] 을 보여주었다. 정규 시즌 중반 이후에는 핵심 픽으로 떠오른 솜브라에 대한 플레이에서 아쉬운 모습을 노출하고 덩달아 본인의 폼도 떨어지고 메이플 관련 악성루머도 생기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으나, 플레이-인을 기점으로 솜브라 폼이 올라오고 동시에 그랜드파이널부터는 메타가 투스나로 바뀌었음에도 기존에 아쉽다고 평가받던 위도우로 각성해 내로라하는 위도우 플레이어들을 상대로 모두 우위를 보여주는 등 굉장히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플레이오프에서의 폼을 2021시즌에도 꾸준히 유지한다면, 최정상급 히트스캔 선수로서 도약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기대된다.
4. 여담
- 시즌 2 스테이지 1이 끝나고 휴가기간 동안 총 60시간에 가까운 방송을 하였는데 해당 방송들에서 상황에 맞춰 노래를 개사하고 부르고 목소리를 바꾸는 등 극하이텐션을 보여주며 많은 팬들의 호감을 얻었다. 대부분 이렇게 재밌는 사람인지 몰랐다는 등의 반응이다.
- 서울 다이너스티 유튜브의 영웅 강의 영상 둠피스트편에 강사로 나왔다. 영상 내내 류제홍한테 저격당하며 고통받는 것은 덤... 참고로 실제로도 둠피스트를 매우 잘한다.
- 프로게이머를 하기 이전엔 성악을 했다고 한다. 부모님께는 레슨 간다하고 피시방으로 오버워치 하러가서 많이 혼났다고.. 덕분인지 개인방송에서 노래 부르는 것을 자주 들을 수 있다.
- 메이플 명가 서울다이너스티 답게 메이플을 즐겨 한다. 개인방송에서 경쟁전 큐가 잡히는 동안 일퀘를 한다거나 보스를 잡는 모습 등을 종종 볼 수 있다. 본캐 레벨이 240[15] 인걸로 보아 서울 입단 전부터 꾸준히 플레이해온 것으로 보인다.
- 그러나 2020 시즌의 정규시즌에선 팀의 성적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피츠의 메이플 레벨이 계속 올라가는 것이 포착되어 욕을 먹기도 했었다. 하도 욕을 먹다보니 시즌 중반부터는 아예 메이플을 끊어버렸는데, 이즈음부터 피츠가 폭발력을 보여주어 '메이플을 접은 피츠'라는 수식어 자체가 하나의 밈이 되어 서울 팬뿐만 아니라 리그 시청자층 전체에 퍼지고야 말았다.
- Fits라는 닉네임은 섭힐에서 딜러로 포지션 변경을 했을 당시, 딜러를 가르쳐 주셨던 분의 닉네임이라고 한다. 오버워치를 조금이라도 더 잘해지고 싶은 마음에 닉네임을 물려 받았다고 all access pass Q&A에서 언급했다.
- 중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수영을 배웠다고 한다. 피셔에 의하면 풀장에서 수영하는 피츠의 모습을 보고 물개인줄 알았다고..
- 간혹 핏츠라고 쓰는 경우가 많은데 피츠 본인이 본인은 피츠라고 쓰는 것이 맞다고 이야기했다.
- 분위기를 잘 만들어주는 듯. 경기 중에 팀이 지고있을 때 멘탈 케어를 하며 격려해준다거나, 브리핑을 유별나게 많이 한다.
- 스테이지 1에는 아담한 모습이었지만 어느 순간 부터 살크업을 하더니 서울 다이너스티의 멤버를 골고루 지하주차장에 담궈버린다는 소문이 있다. .팀의 미쉘 선수는 이미 담궜다고 류제홍 선수가 언급하였다.
- 맥날의 최애 메뉴는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 올 라지, 노 피클, 애드 베이컨에 딸기 바나나라고 한다.
- 19.08.25 서울 다이너스티 공식 twitch 계정으로 한타 강사 호선생 2화를 진행하던 도중, '둠상필' 발언을 했다.
- 경기 날이면 변기를 두개씩 뿌순다는 미쉘과 류제홍의 증언에 따라 암암리에 전해지는 별명이 있었는데.. 19.08.30 twitch 개인 방송으로 인해 걷잡을 수 없게 되었다.
- 리알토 경기 이후 보트남이라는 밈이 생겼는데 본인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듯 하다. 이유는 그 당시 안좋은 말을 많이 들어서라고..
- 2019년 10월 부터 유튜브를 시작했다. 가장 많은 조회수는 흐에. 이 영상으로 많은 유입들이 생방송에서 피츠에게 흐에를 해달라고 하지만 자기는 그런거 모르고 조용한 사람이라고 한다
- 본인 피셜 위도우는 어려운 각도의 샷은 잘 맞히는 편인데 쉬운 각도의 샷을 못 맞히는 편(...)이라고 한다.
- 10월 13일 방송 중 잭세와 듀오를 하면서 젠지 롤팀 라이프 선수가 세트를 진짜 잘한다며 칭찬했다. 친해지고 싶어하지만 정작 말은 한번도 못 나눠본 눈치이다.
[1] Fits의 FI와 NOAH의 NO를 합쳐서 F1NO.[2] chochocho → Profit → Gesture에서 닉변(...)[3] 당시 워치포인트에는 신인들의 출신 컨텐더스 팀을 오기하는 등 잘못된 정보도 많았고, 팀의 오피셜도 없었기에 리그 공식 방송에서의 발표였음에도 불구하고 신뢰도에 문제가 있는 상황이었다. 무엇보다 Fits가 누군지 아는 사람이 없었다.[4] 당시 Fissure는 Fits가 팀내에선 DPS 포지션으로 취급된다고 알렸다.[5] 수수께끼의 전투 모드에서 뛰었던 지라 아직 제대로 된 실력 입증은 하지 못하였다만, 매 한 타마다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 딜러폭이 넓다는 것과 그 넓은 딜러폭에서도 1인분 이상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나왔다.[6] 기존의 먼치킨이 플레이하던 브리기테는 플레타가 플레이하였다[7] 특히 그 플레타를 제치고 나오는 것이라 의미가 매우 크다.[8] 참고로 1등은 시나트라 선수, 2등은 서민수 선수.[9] 피셔의 은퇴로 더블 로스터를 사용할 수 없게되면서 이후 경기에서의 로스터는 마블-미쉘-플레타-피츠-잭세-류제홍/하일리로 고정되었다.[10] 원래 하던 솜브라를 할때도 매우 빠른 궁사이클을 선보였다.[11]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이런 선수가 디비전에는 왜 있었냐는 반응이 다수일 정도로 활약했다. 스탯으로만 보면 리그 최상위권 둠피일 정도.[12] 잭세는 한국 컨텐더스에서 이름이 널리 알려져있는 힐러였고 마블이랑 미쉘은 중국 컨텐더스 우승을 한 탱커 듀오였다. 반면 피츠는 가장 마지막에 갑작스럽게 영입이 되었고 트라이얼 출신이었기 때문에 피츠가 누구인지 사람들이 잘 알지도 못했다.[13] 그랜드 파이널 위도우 스탯표가 공개되었는데 압도적으로 모든 지표에서 1위를 기록하였다.[14] 맥크리의 경우 정규시즌 첫 상하이전에서의 완패를 제외하면 대체로 좋은 폼을 보여주었다[15] 19.08.21부로 241을 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