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제일고등학교
1. 개요
최초에 군산공립실업학교로 개교하였다가 1988년 정읍농공고등학교로 교명이 변경됨과 동시에 전자과와 식품공학과를 신설하였고 1990년도에 기계과를 신설하였다.
이후 2003년 정읍제일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으며 2019년 현재 산업기계과, 바이오식품산업과, 기계과 3 학급이 남아있다.
2. 학교 소개
전라북도 정읍시 수성동에 위치한 실업계 고등학교.[1]
2020년 3월 기준, 현재 3개의 학과가 존재.[산업기계과, 바이오식품산업과, 기계과]
과거 국회의원, 시장 등 유명 인사가 많이 나온 학교였고, 학생 수 또한 엄청 많았으나
해가 지날수록 학생수가 줄어들었으며, 2020년 3월 현재 1학년 학생은 총 48명, 전교생은 170명이 채 되지 않는다.
신입생 숫자가 점차적으로 줄어드는 이유는
1. 정읍 관내 및 관외에 많은 고등학교들이 존재하기 때문
2. 저출산으로 인한 학생수의 감소
3. 지역사회에 좋지 않은 학교 평판
등을 이유로 들 수 있다.
학교에서 '은행골 축제'를 개최하는데, 2015년부터 축제가 1년에 한 번씩 개최됐으나, 2016년부터 축제가 2년에 한 번씩 개최된다.
학생회장의 재량에 따라 축제의 흥겨움이 결정되며, 대부분 재치있는 편.
입학 시 결정한 과를 3년간 계속 재학한다. 즉 3년간 같은 반이라는 뜻.
3. 연혁
- 1910. 05. 13 군산공립실업학교로 개교
- 1923. 04. 30 정읍공립농업고등학교로 교명 변경(정읍시 수성동 현 위치로 이전)
- 1951. 09. 01 정읍농림고등학교로 교명 변경
- 1988. 09. 28 정읍농공고등학교로 교명 변경
- 1992. 08. 20 학칙변경 27학급 (농업(1) 축산업(1) 원예(1) 기계(3) 전자(2) 식품공학(1))
- 1995. 09. 27 학칙변경 27학급 (농업기계(1) 축산(1) 도시원예(1) 기계(3) 전자(2) 식품공학(1))
- 1996. 09. 14 학칙변경 24학급 (축산과 폐과, 농업기계(1) 도시원예(1) 기계(3) 1. 전자(2) 식품공학(1))
- 1998. 08. 29 식품공업과를 식품가공과로 변경 및 학칙변경 18학급
- 2002. 09. 01 학칙변경 15학급(산업기계(1) 조경원예(1) 식품가공(1) 기계(1) 전자통신(1))
- 2003. 09. 01 정읍제일고등학교로 교명 변경
- 2009. 03. 01 학칙변경 15학급(산업기계(1) 조경원예(1) 바이오식품산업(1) 기계(1) 신재생에너지제어(1))
- 2012. 03. 01 학칙변경 15학급(산업기계(1) 조경원예→환경조경(1) 바이오식품산업(1) 기계(1) 신재생에너지제어(1))
- 2016. 02. 05 제 103회 76명 졸업(총 18,547명)
- 2016. 03. 01 학칙변경 15학급(산업기계(1) 환경조경→식물자원(1) 바이오식품산업(1) 기계(1) 신재생에너지제어(1))
- 2018. 03. 01 학칙변경 10학급(산업기계(1) 식물자원(1) 바이오식품산업(1) 기계(1))
- 2019. 02. 18 제 106회 79명 졸업(총 18,827명)
- 2019. 03. 01 학칙변경 9학급(산업기계(1) 바이오식품산업(1) 기계(1))
- 2020. 02. 13 제 107회 69명 졸업(총 18,896명)
4. 복장 및 두발
교복 디자인은 하복은 하늘색 셔츠에 회색 바지이며, 꽤 시원한 편. 시각적으로도 시원하다. 동복은 곤색 마의, 바지, 넥타이에 흰 와이셔츠. 교칙상 춥더라도 마의를 꼭 입어야 하며, 학생부에서 마의를 입는지 단속하기 때문에 대부분 학생들은 입는 편이다. 학생들이 마의를 입는게 지켜지지 않아서 학생들을 한자리에서 모으는 행사를 할 땐 교복검사를 자주 한다. 한겨울엔 마의만 입고다니는게 춥긴 추워서 겉옷을 허락하긴 한다. 단 겉옷 안에 마의를 입는 전제 하에 ..
두발 길이는 거의 자유지만, 과하게 길면 역시 학생부에서 면박을 준다. 또한 파마, 염색은 단속한다.
5. 주변 환경
학교 내부 근처에 은근 다양한 나무가 있다. 길가엔 은행나무, 소나무, 벛꽃나무가 있으며 가는길에 떡하니 있어서 계절마다 색다르게 보인다.
정읍의 중심에 가까히 있다보니, 대부분 시설들은 몇 분 걸어가면 바로 볼 수 있다. 학교 정문에서 거의 직진하면 곧바로 시내가 보이며, 바로 옆엔 시청이 위치해있다.
학교 근처에 은행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는데다 가로수도 있는 편. 가을엔 은행 나뭇잎이 많이 떨어져서 길이 이쁘기도 하고 지저분하기도 하다.
6. 교통
7. 여담
상술했듯이 학교 평판이 좋지 않다. 운동장에서 술을 마신다거나, 교문 앞에서 담배를 피운다거나, 학생회장 출마 공약으로 흡연실을 만든다거나 학생들은 아에 담배피우러 가는 학교라고 인식하고 있거나 꽤나 불량한 학교로 자자하다. 학교에 재학하지 않는 정읍시 시민들도 그 악명을 다들 아는 편. 해마다 이쪽 학생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소식도 종종 들려온다.
의외로 학교 폭력은 드문 편. 학교측에서 학교 폭력은 원치 않는데다, 처벌도 강하게 하기 때문에 가능한 학교폭력을 단절하려곤 한다. 학교측에서 학교폭력 관련 행사를 자주 해주며, 거의 반응도 괜찮고 결과도 나쁘지 않다.
일부 학과마다 이름이 특이한데, 전에 왔다가신 선생님들이 과 이름을 개명해서라고 한다. 이유는 시대에 맞아보이려고. 그래서 학과 이름과 달리 배우는 게 다를 수 있다. 대표적으로 신재생에너지제어과는 이름과 달리 태양광같은 친환경 에너지보단[2] 전기 계열과 정보 통신 활용 능력을 배운다.
일단 남녀공학이지만 여학생 수는 적다. 그래서 남학교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았으며, 나무위키의 일부 문서에도 남학교로 기재된 적 있다.
뒤에 성황산이 위치해서 시간이 남거나, 학생부에서 학생을 처벌할 때 성황산 등산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