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찰탑
1. 개요
Scout Tower. 워크래프트 2와 워크래프트 3의 인간 방어 건물.
2. 워크래프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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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만 최대급인 9인 감시탑이다. 건설한 후 가드 타워나 캐논 타워 둘 중 하나로 증축이 가능하다. 오크 워치 타워와 이름만 다를 뿐 완전히 같은 건물이다.
3. 워크래프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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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가격은 금 40 나무 25로 굉장히 저렴하지만 자체적인 기능은 아무것도 없다. 거기다 명색이 건물인데 체력이 달랑 300[1]에(...) 라이트 아머인지라 맷집이 거의 일꾼 수준이다. 어느 정도냐면 멀티 후 스카웃 타워 짓고 가드타워로 변신시키는데 갑자기 핀드나 아처가 와서 점사하면 앗 하는 사이 다 깨진다. 수리를 해도 못 따라갈 정도. 변신 중인 스카웃 타워를 지키는 것이 휴먼의 숙명이다.
스카웃 타워는 3가지 업그레이드를 통해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닌 방어탑으로 증축할 수 있는데, 지상/공중을 모두 공격 가능한 가드 타워, 지상의 적에게 막강한 스플래시 데미지를 입히는 캐논 타워, 공격력은 가드 타워에 비해 약하지만 피드백 기능을 가지고 있어 마나를 가진 유닛을 효과적으로 견제할 수 있는 아케인 타워가 있다. 캐논타워는 근거리 포격을 할 수 없으므로 아케인과 가드를 혼합한 방어라인을 구축한 뒤에 라인보다 뒤에 까는 게 효과적이다.
휴먼의 상점인 아케인 볼트에서는 아이보리 타워라는 아이템을 파는데 이 아이템을 사용하면 순식간에 스카웃 타워를 하나 지을 수 있다. 가격이 스카웃 타워에 비해 10골드, 5나무 비싸긴 하지만 건설속도가 훨씬 빠르고 피전트가 없이도 타워를 지을 수 있는 편리성 덕분에 타워 러시에서 필수적인 아이템.
4.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얼라이언스 지역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건물이다. 사실 인간 병력들이 주둔하고 있는 곳에는 거의 다 건설되어 있다.
정찰대의 탑과 경비탑이 워크래프트 3 형태 그대로, 포탑은 모양이 변경된 상태로 와우에 추가된 반면, 비전탑은 전혀 등장하지 않았다.
[1] 본래는 500이었지만 타워러쉬가 성행하는걸 막고자 너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