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탑
1. 개요
Watch Tower. 워크래프트 2와 워크래프트 3에 등장하는 오크 호드의 방어 건물.
2. 워크래프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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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만 최대급인 9인 감시탑이다. 건설한 후 가드 타워나 캐논 타워 둘 중 하나로 증축이 가능하다. 휴먼 스카웃 타워와 이름만 다를 뿐 완전히 같은 건물이다.
3. 워크래프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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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 비용: 금 110 / 나무 80
- 건설 시간: 60초
- 체력: 500
- 아머: 헤비(3) - 시멘트업그레이드 시 건물(3)
- 기능: 사거리 800의 원거리 공격(피어싱, 16-18)
타워링의 원조격이라고 할 수 있는 건물로[1]아케인 타워, 캐논 타워와 함께 800이라는 긴 사거리를 가지고 있다.[2] 연사력은 워크래프트 타워 중에서 가장 빠른 0.6초당 한 발.[3] 1초에 거의 2발을 쏜다고 보면 된다. 일단 짓는데 1분이나 소요되지만[4] 구울보다 저렴한 혜자스러운 금 가격에 워 밀에서 시멘트 업글 및 스파이크드 바리케이트로 타워를 강화할 수 있다.
엄효섭은 세컨팅커와 시멘트업 타워링을 조합한 전략을 나엘에게 쓰기도 했다. #
보통 워치 타워링 영상: 1 2 3 4
오리지널 시절 암울했던 오크를 먹여살린 건물이기도 하다. 수없이 너프된 지금도 지어놓으면 밥값은 하는 건물. 가성비 자체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다른 종족의 타워들과 비교해도 저렴한 가격에 DPS가 밀리지 않고 사거리도 더 길다. 물론 오크는 초반의 주도권을 최대한 활용해야 하는 종족이기 때문에 휴먼처럼 타워를 줄창 박아대면 되려 초반이 취약해진다. 투 비스티어리로 레이더를 뽑아 시즈 엔진마냥 줄창 테러만 하는 운영법도 있긴 하다.
4.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인간 정찰대의 탑이 그렇듯 감시탑도 호드 지역에서 찾아볼 수 있다.
[1] 과거 국내에 워3 프로리그가 활발하던 시절엔 공성병기를 이용해 상대의 일꾼을 공격할 수 있는 사거리 내에 있는곳의 나무를 부순 뒤 '''재플린에 피언을 실어서 그 자리에 타워를 짓기도 했다.''' 물론 요즘 써먹기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번거로워서 안 쓰인다.[2] 원래는 더 길었다. 1.00 때는 850.[3] 이것도 너프 된거다. 클래식 시절에는 0.4초였다. 거기에 공격력도 20-22에서 너프. [4] 이것도 너프된 것. 50초->60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