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탑(워크래프트 시리즈)

 



1. 개요


Cannon Tower(포탑). 워크래프트 2워크래프트 3의 방어 건물.

2. 워크래프트 2




정찰탑
감시탑

경비탑
'''포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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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이언스 포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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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드 포탑
얼라이언스와 호드 둘 다 건설 가능한 타워. 지대지, 방사 피해의 탑. 경비탑보다 공격력이 높고 사정거리가 길지만, 비용이 더 비싸고 지대공이 없다.

3. 워크래프트 3



정찰탑

경비탑
'''포탑'''
비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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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 3 휴먼 얼라이언스의 방어건물 중의 하나. 차별성이 생겨 본작에서는 휴먼만이 건설 가능하다.
우주방어의 종족답게 방어 건물도 다른 종족보다 많다. 오크나이트 엘프는 하나, 언데드는 2개[1] 휴먼만 3개. 이 타워는 공중 공격을 못 하는 대신에, 강력한 지상 공격을 한다. 유닛 중에서는 풀업 우주쓰레기, 영웅 중에서는 아이템이 없다고 가정할 때 블레이드 마스터 5렙은 되어야 따라잡는 최강의 DPS를 가지고 있으며 사거리도 가드 타워에 비해서 더 길고, 체력도 100이 더 높은 데다가, 스플래시도 있다. 또한 아케인 타워, 가드 타워와 달리 방어 타입이 헤비가 아니라 건물이며 공격 타입이 공성이라는 것도 특징. 요컨대 공성 무기를 타워에 탑재했다고 보면 된다. 가까이 있는 적은 공격하지 못한다는 문제가 있지만 보통 바리케이트를 치거나 가드 타워랑 조합하기 때문에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타워 러시에 쓰면 장난 아닌 위력을 보여줄 것 같지만, 건설 시간이 아케인 타워나 가드 타워의 1.5배에 달할 정도로 길어서 쓰기가 어렵다.또한 포의 공속이 다른 타워에 비해 느리다.[2] 게다가 워크샵이 있어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초반부터 짓기가 어려워서 많이 사용되지는 않는 편. 그래도 다른 타워와 조합해서 적절한 위치에 세우면 강력하긴 하다.
타우렌, 데몰리셔, 미트 웨건 같은 유닛까지도 재발견되는 마당에 활약은커녕 이런 건물이 있는지도 잊어버릴 정도로 구경하기 어렵다. 가드 타워마저도 짓는 동안 너무 취약하다는 이유로 사용 빈도가 줄어드는 판에, 일단 짓기만 하면 좋다고는 해도 건설에 소요되는 시간이 저렇게 길어서야 실용성이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다.
TH000 선수는 모탈 팀을 안 뽑는 상황에서 캐논 타워를 멀티할 지역에 미리 지어서 뒤쪽 나무를 강제 공격하여 쓰러뜨린 뒤 금광 앞이 아닌 뒤쪽에 타운 홀을 짓는 센스를 보이기도 했다.
간혹 동족전에서 시즈엔진 막기위해 짓기도 한다. 공격 타입이 공성이라 매지컬은 물론 시즈엔진을 잘 잡아준다.
1.30패치로 조각 파편 업그레이드가 적용되게 바뀌었지만 정작 활용도가 올라가지 않았다. 결국 제작진이 1.30.2 후속 패치로 빌드 타임을 65초로 줄이고 업그레이드 비용을 150골드로 줄이는 대버프 초강수를 두었다. 버프 뒤 활용도 변화는 메타 변화를 지켜봐야 할 듯 하다.

4.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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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마루 산맥의 포탑
워크래프트 3의 회전 포탑 대신, 내부에 포 2~3문을 넣은 워크래프트 2의 형식으로 등장한다.

[1] 다만 본진 한정으로는 언데드도 방어 건물이 3종류다. 홀 오브 더 데드부터 칠링 효과가 있는 공격 기능이 생기기 때문. 하지만 그건 본진이지 타워가 아니잖아? 게다가 언데드의 타워는 밥집 기능 첨부라 더러운 가격, 더러운 2×2사이즈를 자랑해서 휴먼 타워처럼 막 못짓는다....[2] 캐논타워가 포 한발 쏘는 동안 가드타워는 3발을 쏜다.포 자체의 속력도 느려 빠른 유닛이 가면 아예 맞지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