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호

 




'''사업지원 T/F장 · 사장'''
'''정현호'''
<colbgcolor=#004494> '''출생'''
1960년 3월 6일 (64세), 서울특별시
'''학력'''
덕수상업고등학교 (졸업) (1978년)
연세대학교 (경영학 / 학사) (1983년)
하버드 대학교 (MBA) (1995년)
'''소속'''
삼성전자 사업지원 T/F장 사장 (2017.11.2 ~ '''현재''')
1. 개요
2. 업무 스타일 및 평가
3. 이력
4. 주요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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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삼성전자 사업지원 T/F장 사장. 이재용 부회장 측근 중의 측근. 이재용의 복심.

2. 업무 스타일 및 평가


집요할 정도로 추진력이 강하다는 평을 받는 전형적인 워커홀릭형 경영자.
재무 전문가이면서도 경영 능력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3. 이력


1983년 삼성전자 국제금융과로 입사해 그룹 전략기획실 등 주요 조직을 두루 거쳤다.
삼성 미래전략실에서 2개 팀의 팀장을 역임한 유일한 인물이기도 하다. 경영진단팀과 인사지원팀을 연달아 맡아 성공적으로 업무를 수행했다.
재무통이기는 하지만 카메라·캠코더 사업을 총괄했던 디지털이미징사업부장을 지내는 등 사업부 경영 능력도 인정받았다.
이건희 회장 시절 51세의 젊은 나이에도 미전실 경영진단팀장으로 전격 발탁돼 영전한 것도 디지털이미징사업부장 때다.
당시는 삼성테크윈(현 한화테크윈) 등 일부 계열사들의 비위 문제가 불거져 인적 쇄신이 요구되던 엄중한 시기였다.
삼성 내부에서 “재무 전문가이면서 경영 능력까지 모두 갖췄고 오너의 절대적인 신임도 받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배경이다.
이 부회장 ‘복심’으로 통하는 정 사장은 최고경영자(CEO) 직속인 사업지원 TF를 이끌며 전자 계열사들의 공통된 이슈를 조율하게 된다.
공식 직함은 ‘CEO 보좌역’이지만 삼성 안팎에서는 정 사장이 사실상 계열사 간 조율을 전권을 갖고 총괄할 것으로 본다.
삼성 관계자는 “신사업 전략과 투자·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과 같이 전자 계열사들이 조율해야 할 공통된 사안에 대해 의논하는 조직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삼성은 과거 전략기획실이 해체되면서 그룹 컨트롤타워가 사라지자 투자조정위원회를 설치해 계열사들의 사업전략을 조율했던 경험이 있다.
당시에는 주요 계열사 CEO들이 직접 참여했다.
장 사장이 이끄는 사업지원 TF에는 과거 미전실에서 근무했던 핵심임원들이 포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임원들 10~20명이 TF의 중심을 잡고 사안이 발생했을 때 계열사 인력들이 TF로 파견, 운영되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전실이 해체되면서 그룹 전체를 움직였던 키맨들이 전자 등 주요 계열사 곳곳에 포진해 있기 때문이다. 재계의 한 관계자는 “사실상 전자 계열사들의 ‘미니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정 사장에게 막강한 힘을 실어준 것으로 볼 수 있다”
미전실 사장급 임원 8명 중에서 장충기를 비롯한 7명이 퇴직 후 고문 등의 예우도 못받고 삼성을 쫓겨나듯이 떠난데 비하여, 정현호는 요직에 다시 복귀한걸 보면 이재용의 신임의 정도를 알 수 있다.

4. 주요 경력


  • (2017년 11월 ~ 현재) 삼성전자 사업지원 T/F장(CEO 보좌역) · 사장
  • (2015년 12월 ~ 2017년 2월) 삼성미래전략실 인사지원팀장 · 사장
  • (2014년 5월 ~ 2015년 11월) 삼성미래전략실 인사지원팀장 · 부사장
  • (2011년 6월 ~ 2014년 4월) 삼성미래전략실 경영진단팀장 · 부사장
  • (2010년 12월 ~ 2011년 6월) 삼성전자 디지털이미징사업부장 · 부사장
  • (2007년 1월 ~ 2010년 12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지원팀장
  • (2003년 2월 ~ 2007년 1월) 삼성전략기획실 전략지원팀 담당임원
  • (2002년 1월 ~ 2003년 1월) 삼성전자 경영지원총괄 경영관리그룹장
  • (2000년 12월 ~ 2002년 1월) 삼성전자 경영지원총괄 IR그룹장
  • (1995년 7월 ~ 2000년 11월) 삼성전자 국제회계그룹장, 국제금융그룹장
  • (1988년 7월 ~ 1993년 10월) 삼성비서실 재무팀
  • (1983년 1월 ~ 1988년 6월) 삼성전자 국제금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