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모 남작
Baron Zemo
마블 코믹스의 등장인물. 가문 이름이 '제모'라 제모 남작은 굉장히 많다. 보통 제모 남작하면 하인리히 제모, 그의 아들 헬무트 제모를 말한다. 그 외에도 헤르만, 헤르베르트, 힐리아드, 헬러 등 다양한 제모 남작이 있다. 대대로 캡틴 아메리카의 숙적. '''초능력은 없지만, 천재적인 과학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 나치 과학자 중 아르님 졸라를 뛰어넘을 유일한 인물. 2차 대전 당시 연합군은 생각치도 못한 무기들을 개발해냈다.
이름 Zemo는 작중에서는 영어식인 '지모' /ziːmɔ/라고 발음하며 독일어로는 '체모' /tse:mɔ/라고 읽는다. 제모가 독일인 혈통임을 감안하면 Freiherr Von Zemo(프라이헤어 폰체모)로도 읽을 수 있다.
Heinrich Zemo
일찍이 나치에 가입해 히틀러를 따라 군, 정보부를 위한 신무기 개발 담당을 맡았다. 그 당시 오버 테크놀러지의 정수 '죽음의 광선총'을 발명해냈는데, 이건 당시 상사였던 닉 퓨리와 그의 분대가 파괴했다. 이후 영국과 미국은 제모가 발명한 광선총과 제모를 사탄의 모습으로 그려 대대적으로 기사화했고, 독일에서까지 제모에 대한 시선이 나빠져 악마 취급을 당하며 경멸받고 군 내에서도 수배당할 정도였다. 제모는 자신들의 가족들과 함께 잠적 생활을 했고, 이때부터 자신의 신분을 가리기 위해 그의 아이덴티티인 붉은 가면을 쓰기 시작했다.
이후 모은 재산으로 실험을 재개했다. 무슨 수를 써서도 제거할 수 없는 접착제인 '접착제 X(Adhesive X)'를 개발했고 이걸 나치에 공급하려 했지만, 정보를 입수한 캡틴 아메리카가 제모를 저지했다. 격투 중 접착제가 담긴 큰 통에 캡틴이 방패를 던졌고 통이 박살나 접착제가 제모를 덮쳐 제모의 얼굴에 가면이 영원히 붙어버리게 되었다. 이 사건 이후 제모는 음식을 먹을 수 없어 정맥주사로 살아야 했고, 사건의 충격으로 성격이 과격해져 자신의 가족까지 포함한 전 인류를 증오하기 시작했다.[1]
전후 남미로 도주하여 한 동안 조용히 은거하고 있었으나 캡틴 아메리카가 돌아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스터스 오브 이블'이라는 빌런 조직을 결성하여 캡틴 아메리카와 어벤저스랑 싸운다.
[image]
그러나 결국 캡틴과의 대결에서 돌에 깔려 죽고 말았다.
항목 참조
헬무트 제모(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항목 참고
1. 개요
마블 코믹스의 등장인물. 가문 이름이 '제모'라 제모 남작은 굉장히 많다. 보통 제모 남작하면 하인리히 제모, 그의 아들 헬무트 제모를 말한다. 그 외에도 헤르만, 헤르베르트, 힐리아드, 헬러 등 다양한 제모 남작이 있다. 대대로 캡틴 아메리카의 숙적. '''초능력은 없지만, 천재적인 과학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 나치 과학자 중 아르님 졸라를 뛰어넘을 유일한 인물. 2차 대전 당시 연합군은 생각치도 못한 무기들을 개발해냈다.
이름 Zemo는 작중에서는 영어식인 '지모' /ziːmɔ/라고 발음하며 독일어로는 '체모' /tse:mɔ/라고 읽는다. 제모가 독일인 혈통임을 감안하면 Freiherr Von Zemo(프라이헤어 폰체모)로도 읽을 수 있다.
2. 소개
2.1. 하인리히 제모
Heinrich Zemo
일찍이 나치에 가입해 히틀러를 따라 군, 정보부를 위한 신무기 개발 담당을 맡았다. 그 당시 오버 테크놀러지의 정수 '죽음의 광선총'을 발명해냈는데, 이건 당시 상사였던 닉 퓨리와 그의 분대가 파괴했다. 이후 영국과 미국은 제모가 발명한 광선총과 제모를 사탄의 모습으로 그려 대대적으로 기사화했고, 독일에서까지 제모에 대한 시선이 나빠져 악마 취급을 당하며 경멸받고 군 내에서도 수배당할 정도였다. 제모는 자신들의 가족들과 함께 잠적 생활을 했고, 이때부터 자신의 신분을 가리기 위해 그의 아이덴티티인 붉은 가면을 쓰기 시작했다.
이후 모은 재산으로 실험을 재개했다. 무슨 수를 써서도 제거할 수 없는 접착제인 '접착제 X(Adhesive X)'를 개발했고 이걸 나치에 공급하려 했지만, 정보를 입수한 캡틴 아메리카가 제모를 저지했다. 격투 중 접착제가 담긴 큰 통에 캡틴이 방패를 던졌고 통이 박살나 접착제가 제모를 덮쳐 제모의 얼굴에 가면이 영원히 붙어버리게 되었다. 이 사건 이후 제모는 음식을 먹을 수 없어 정맥주사로 살아야 했고, 사건의 충격으로 성격이 과격해져 자신의 가족까지 포함한 전 인류를 증오하기 시작했다.[1]
전후 남미로 도주하여 한 동안 조용히 은거하고 있었으나 캡틴 아메리카가 돌아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스터스 오브 이블'이라는 빌런 조직을 결성하여 캡틴 아메리카와 어벤저스랑 싸운다.
[image]
그러나 결국 캡틴과의 대결에서 돌에 깔려 죽고 말았다.
2.2. 헬무트 제모
항목 참조
2.2.1.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헬무트 제모(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항목 참고
[1] 아들인 헬무트가 캡틴을 싫어하는 이유중 하나. 화목했던 가정이었으나 가면이 붙어버린 제모는 성격이 폭력적으로 변해 가족에게 폭행까지 저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