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고문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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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대 기술로는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성능이 무지막지하고 흠을 잡으래야 잡을 데가 안 보여서 결국 값이 비싸다는 것 말고는 단점이 없어 보이는 물건을 빗대어 (정상적으로 기술을 개발한 게 아니라) '''"외계인을 납치하고 고문을 해서 기술을 뜯어내어 만들었다."'''라는 카더라 통신으로 표현하는 우스갯소리다.
원래는 밀리터리 커뮤니티 쪽에서 종종 사용하는 관용구였다.[1] 2010년 이후에는 좀 더 널리 사용되는 듯하다. 주로 "외계인을 고문해서 만들다니 이런 더러운 놈들"이라는 말이 붙는 것이 특징이다.
유사어로 공밀레가 있지만 이쪽은 좀 안습한 면이 부각된다. 다만, 외계인 고문도 결국 어디까지나 농담 삼아하는 소리일 뿐이고 '''현실은 다 인간을 오버클럭 하는 공밀레'''인 걸 보면 결국 현시창스러운 동의어라고도 할 수 있다.
2. 상세
이 말이 생겨난 유래는 정확하지는 않으나, 아마 미국이 외계인과 접촉하거나 추락한 UFO를 역공학해서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는 음모론에서 비롯된 말인 것 같다.[2] 그 때문인지, 무언가 엄청난 기술이 나오면 '''"UFO를 주웠다"'''고 한다.
다만 발상의 전환이 대성공을 거두었거나, AK-47같은 좀 투박한 특색을 가진 녀석은 이 범주에서 제외되고 오히려 글라놀로지는 아니지만 그에 가깝게 분류된다.[3] 다시 말해 대부분의 이 부류의 물건은 가성비가 안 좋다고 여겨지지만 사실 값어치 이상은 한다. 단지 값이 눈 튀어 나오게 비쌀 따름이지(…) 미국이 이런 무기를 잘 만드는 걸로 유명하고 독일과 러시아도 미국에는 밀려도 나름 유명하다. 어떻게 보면 초고대문명설의 현대판일지도…
물론 실제로는 당대 기술로 만들 수 있으며 타국도 따라 할 수 있는 것들도 많으며 어디까지나 발상의 전환 수준이거나 타국이 그런 방법이 효율이 떨어지거나 너무 비싸다고 생각해서 개발해놓고 버려둔 경우도 많다. 물론 SR-71같이 진짜로 타국은 못 따라 하는 물건도 없는 건 아니다.
또한 지나치게 비싸거나 형편없는 안정성, 더럽게 무거운 무게 같은 단점들 때문에 알고 보니 허당이라는 경우도 있으며 실사용자 입장에서는 밀덕에게 하찮아 보이는 단점이 크게 작용하기도 한다. 애초에 비싸지만 성능이 좋다는 말이 웃기는 게 다른 비교적 저성능 장비들은 가격을 내리려고 성능을 스스로 내린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시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독일군 88mm 대공포나 티거로 크고 아름다워서 그 공방 성능이 늘어난 케이스다. 물론 이 문서는 일종의 농담+현실에서 대단한 포스를 보인 물건에 대한 찬사 정도의 문서라 진지하게 생각할 일이 없어서 그렇지.
이 드립을 진짜 외계인이 만든 것이라고 하는 음모론자들이 쓰기도 하는데 특히 유튜브 밀리터리계의 미뽕 성향의 유저들은 진지하게 외계인 고문을 주장한다.
3. 예시
3.1. 무기
F-117, F-22, SR-71은 록히드 마틴사의 스컹크 웍스에서 개발해낸 물건. 광학 및 금속 가공 등을 포함한 정밀 기계 기술, 물리 및 화학 등의 기초과학 등이 높은 수준의 성능을 내는 무기에 필수 조건이나 마찬가지고 현대에 들어선 전자, 컴퓨터 기술까지 포함된다. 2차 세계대전 직전까지 세계 물리, 화학의 중심지가 어디였는지 그리고 당시 노벨상 수상자들의 단골 출신지가 어딘지, 광학 등의 정밀 기계 기술이 어디가 높이 평가되었는지와 현재 노벨상 최다 배출 국가나 컴퓨터 및 전자 기술의 중심지, 기계 산업의 중심지가 어딘지 생각해 보면 답 나온다. 미국이 생산업이 점차 쇠퇴한다는 평이 있지만 그래도 썩어도 준치라고 기술 수준이나 생산력 모두 아직 다른 국가랑 비교해보면 격차가 여전하며 특히 특수 기계류에 가면 일본이나 독일 정도 외엔 경쟁자라 부를 수 있는 나라도 없을 정도다. 여기에 칼텍 및 MIT 같은 유명 공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 역시 무시하지 못한다. [4]
3.1.1. 독일
- StG44 돌격소총 - 세계 최초의 돌격소총[5] 이며 아직도 현역(…).[6] 물론 기술적 특징 자체는 별거 없는데, 가격 면에서는 독일 주력 무기인 Kar98k보다 2배 정도만 비쌌다.
- 전차용 디젤엔진(880 시리즈, 890 시리즈) - 서방권의 주요 국가들은 자국산 전차에 자국산 엔진을 장착하지만[7] 그럴 만한 기술이 부족한 나라들은 독일제 엔진을 도입한다. K1 전차가 당장 그렇고, K2 흑표도 단번에 국산엔진으로 넘어가지 못하고 초기 물량은 독일산을 끼웠다.
- V-2 탄도 미사일 - 세계 최초 실용 탄도 미사일로 현재의 탄도 미사일 중 이 물건의 영향을 안 받은 물건을 더 찾기 어렵다. 다만 이 물건은 로버트 고다드가 개발한 로켓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물건이고[8] 적지 않은 노예 노동이 가해졌다는 것을 생각하면 외계인 고문보다는 공밀레에 가깝다.
3.1.2. 미국
- 미니트맨, 피스키퍼, 미니트맨 대륙간 탄도미사일 - 미니트맨은 현재 원형 공산 오차가 가장 적은 ICBM이다. 약 110m 수준인데, 동시대 소련의 R-36은 초기형이 600m, 개량형이 200m대였다. 퇴역한 미사일인 피스키퍼는 120m, 미니트맨은 90m이다. 무서운 건 미니트맨은 냉전 때 개발된 거다. 절대 21세기에 개발된 게 아니다.
- MBT-70[9] - 1963년에 개발한 전차가 3세대 전차와 맞먹는 성능을 보여준다.
- XM-2001 크루세이더 - 90년대에 개발된 자주포로 예산 부족으로 인해 프로젝트가 취소되며 양산은 못했지만 위의 독일 문단의 PHZ-2000보다 뛰어난 성능의 자주포이다.
- B-2 스피릿 폭격기 - 외모부터 UFO를 연상시키는 거대한 전익기. 전폭이 50m가 넘고, 최대 이륙 중량이 171톤에 육박하는 덩치면서 레이더 피탐지 면적은 거의 갈매기 수준이다. 적외선 카메라로 촬영해도[10] 배기구의 열이 거의 잡히지 않는다.
- F-22 랩터 제공 전투기 - 진짜로 외계인을 고문했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11]
- F-35 라이트닝 II 다목적 전투기 - 위의 F-22에 비하면 공대공성능은 부족하지만 개발시기가 10년정도 차이나기 때문에 보다 발전된 전자장비를 장착해서 몇몇부분에는 우위에 있으며 공대지성능은 F-22를 압도한다. 또한 F-22와는 달리 3가지 바리에이션[12] 이 개발되었다.
- SR-71 블랙버드 초음속 정찰기 - UFO로 오인될까 봐 제작자들이 진지하게 고민했다고. 기술 유출을 막기 위해서 제작 관련 자료를 파기하고, 전용 공구도 전부 폐기 처분한지라 현재 다시 만드는 게 가능할지 의심스러운[13] , 그야말로 현실에 존재하는 오파츠급의 물건이다. 마하 3으로 25km 상공을 날아다니는 물건인데, 문제는 이게 1960년대에 개발된 물건이다. 같은 시기 한국은 SX-3 제해호를 쓰다가 실종되었다. 요격기 버전의 YF-12도 계획되었지만 가격과 활용성 문제로 취소되었다.
- F-117 나이트호크 공격기 - 스텔스에 대한 최초의 개념 확립은 영국[14] , 이론적 확립은 러시아 논문이 먼저였지만 러시아에서 무시당하는 동안 미국에서는 스텔스를 실전에 적용시켰다. 각이 심해서 세련되어 보이지 않지만, 사람이 손으로 계산해서 설계하는 아날로그 시대의 물건… 까진 아니고 RCS계산에 컴퓨터를 이용하긴 했는데 당시 컴퓨터의 한계로 각이 지게 된 것. 사실 진짜 놀라운 것은 저 RCS계산 프로그램을 두 명이 고작 "5주 만에" 만들었다는 것. 요즘 전문 툴과 많은 정보를 제공해주는 개발 관련 솔루션, 커뮤니티 등의 환경에서 작은 게임 하나 만드는데도 훨씬 큰 규모의 팀에서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참고로 이론의 배경이 된 러시아 논문이 몇백 페이지짜리 논문에다 복잡한 미적분을 이용한 식이 필요했다는 것은 덤이다.
- 레일건 - 2014년 4월, 본격적으로 완성시켰다.[15]
- AR-15 - 50년대 말에 만들어진 소총인데 본격적으로 시대를 앞선 현대적인 소총의 디자인을 본격적으로 표방하고 다이캐스팅으로 제작한 덕분에 (일단 A1 한정으로) 2kg대에 진입할 정도로 (2.89kg) 다른 소총들보다 중량이 월등히 가벼워졌다. 게다가 시대를 거쳐 개량을 거쳐 내구성도 높아진 덕분에 60년대에 본격적으로 채용한 이래에 지금도 미군에서 장수만세로 누리고 있다.[16][17] 게다가 이 총을 최초로 군에 제식 채용한 사람이 바로 커티스 르메이 당시 공군참모총장이다.
- M2 브라우닝 중기관총 - 1933년에 만들어진 중기관총이나 단순하면서도 뛰어난 설계로 지금까지도 현역에서 사용. 1967년부터 2002년까지 최장거리 저격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
- M1911 - 1911년에 미군 제식 권총으로 채용되어서 아직까지도 굴려질 정도로 뛰어난 내구성과 명중률을 가지고 있다. 미 해병대에 의해 2014년까지 군 제식으로 쓰인[18][19] , 현대 자동권총의 전설이자 최고 노익장. 심지어 포스리컨은 아직도 저 1911을 고집해서 쓰고 있고, 몇몇 유튜브 영상들을 잘 살펴보면, 1911A1, 그러니까 말 그대로 백년묵은 물건이 아직까지도 발사가 잘만되는 기이한 권총이다.
3.1.3. 오스트리아
- AUG 돌격소총 - 모듈러 설계, 인체공학적 설계, 강화 플라스틱 사용 등등… 이제는 하도 이 회사 저 회사에서 우려먹어서[20] 이제는 별로 신기하지도 않은 특성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항목에 있는 이유는 70년대에 개발된 총기이기 때문이다. 내구성은 AK와 맞먹는 놈이 철이 아닌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으니 뭐…
- Glock - 싸고, 가볍고, 튼튼하고, 잘 맞는다. 한마디로 권총계의 AK나 다름없다. 보통 글록은 미화로 9mm 탄환까지 합친 세트를 500불 정도에 살 수 있고, 무게는 기껏해야 700그램에 불과하다. 이런 미친 가성비 때문에 민수/군용 가릴 거 없이 장사가 매우 잘되고 있다. 강화 플라스틱 사용, 스트라이커식 공이치기 등등... 이것도 마찬가지로 이 회사나 저 회사에서 우려먹었지만, 이거 80년대에 개발된 총기다. 이것도 위의 AUG마냥 내구성이 괴랄한데, 마찬가지로 이거 또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으니..
3.1.4. 소련, 러시아
- AKM과 GP-25 - 일단 그 자체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내구성을 지닌 돌격소총과 유탄발사기인 데다가 무엇보다도 두 무기의 포인트는 무게를 줄였는데 반동도 줄어드는 기괴한 개량형 화기라는 것이다. [21]
- PKM 기관총 - 기관총에 적합하지 않은 림드 탄약을 쓰면서[22] 서방권 경기관총보다 가볍고[23] 더 신뢰성 있는[24] 기관총으로 이 총을 개발한 칼라시니코프는 외계인 고문 기술자 인증을 했다. 덧붙여 칼라시니코프는 바로 위의 AK의 개발자이기도 하다.[25][26]
- 모신나강 - 1891년부터 사용되기 시작하고 아직도 쓰이는 볼트액션 전설. 아직도 우크라이나 등지에 가보면 가끔 땅 파다가 작동 가능한 모델이 나온다고 한다.(...) 위의 AKM보다 더한 바퀴벌레 총이다.
- R-7 발사체 - 러시아 최초의 ICBM이자 우주 로켓. 성능 좋고 가격 좋고 안정성이 좋은 명품. 덧붙여 장수 만세. 지금도 우주정거장에 가기 위해서 사용하고 있다.
- 토폴-M ICBM -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미국의 MD를 뚫는 괴물이다. 그것도 디코이 기능과 레이저를 산란시키는 특수 도료, 대기권 진입 시 탄두를 냉각시키는 기능까지 갖고 있다. 덕분에 미국의 이거 잡으라고 만든 YAL-1은 다른 임무나 종사하다 퇴역했다.[27]
- 퉁구스카 자주대공포 - 자칫 어중간하게 만들까 봐 다른 국가에서 포기한 하이브리드 단거리 방공체계를 균형 잡힌 성능을 갖도록 현실화시킨 물건, 게다가 가격도 성능에 비하면 적당한 가격이다! 거기에 이동 간 사격이 가능한 물건이다.
- 9K720 이스칸다르 - 러시아의 단거리~중거리 탄도미사일로 탄도미사일이 가장 취약한 상태인 상승단계의 속도를 높이고 종말 유도 시 불규칙적 회피기동과 풀업 기동을 통해서 요격 가능성을 줄였다. 거기다 CEP가 10m로 순항 미사일 수준의 정확도를 보여준다. 대함용으로 만들어진 킨잘 역시 동일하다.
- P-800 야혼트 - 러시아의 대함 미사일 기술력의 결정체로 마하 2.5로 시 스키밍이 가능한 괴물 같은 스펙을 자랑한다.
- 지르콘 - 러시아와 인도의 합작 미사일로 순항미사일이지만 탄도미사일의 종말 유도 속도인 마하 7을 뽑아낸다.
- S-400 대공 미사일 - 미국의 패트리어트가 최대 50개의 물체를 동시 포착한다면 이쪽은 300개를 동시 포착한다. 게다가 이동에서 발사 또한 5분 걸리는데 이는 패트리어트의 30분에 비하면 엄청난 능력. 그야말로 현재 존재하는 지대공 미사일의 끝판왕이라고 부를 수 있는 물건이다.[28]
- S-500 - 위에 나오는 S400의 개량형이다.
- RS-28 사르맛 - R-36을 대체하는 중인 세계 최초의 5세대 ICBM이며 최신형 미사일이라 정보가 많지 않지만 현재 알려진 기능 중 하나는 진짜 탄두와 가짜 탄두가 서로 위치를 바꾸며 요격미사일을 교란하는 기능이 있다고 한다.
- 불라바 - 위에 나오는 토폴 M의 SLBM개량형이다.
- 아방가르드 - 일명 푸틴의 비밀 무기. 프로토타입 항목에 미국의 극초음속 활강체와 비슷한 무기지만 이쪽은 이미 실전 배치 준비 중이다.
3.1.5. 프로토타입
- 마하 20 초음속 글라이더. 아직 완성된 건 아니다.
- B-21 폭격기 - B-2의 후속 기종으로 아직 완성된 것은 아니지만 현재 개발 중이며 목표는 초고고도에서 무인기인 스텔스 폭격기다. 바로 위에 있는 외계인 고문의 산물인 B-2의 후계기인 거만 봐도 말 다했다.[29]
3.2. 기타
이러한 물건들은 기술 선전용, 혹은 초마니아 지향적인 특징이 있다. 왜냐하면 이쪽은 '''아무튼 남겨먹는 게 지상 과제'''인 물건들이니까...
- 삼성전자의 폴더블 폰 갤럭시 Z 시리즈 - 이 분야에서의 최강자. 지금까지 만들어진 폴더블 폰 중에서 기술의 최상단에 서 있다고 평가받는 제품이다. 다른 회사들이 비교적 쉬운 아웃 폴딩 방식을 선택했고 이에 따라오는 문제들을 아직까지도 해결하지 못한 반면 이쪽은 인 폴딩 방식을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이게 왜 어려운 기술이냐면, A4 용지를 반으로 접고 폈을 때 종이에 아무 흠집도 없는 것을 상상해보라. 삼성과 경쟁구도를 내비치던 화웨이의 MateX 가 11월로 출시가 미루어진 반면 갤럭시 폴드는 9월 출시되었다. 게다가 Mate X는 영하 5도 이하에서 접고 펼칠 수 없어(...) 더욱 격차가 심하게 벌어졌다. 이후 출시된 Z 플립은 더 저렴하면서도 화면에 적용한 소재가 유리라서 내구성이 더 강화되었다. Z폴드 시리즈의 2세대 Z폴드 2는 1세대에서 지적된 문제점들을 거의 완벽하게 고쳐내면서 빠른 시일 내에 격차가 좁아지긴 힘들게 되었다.
- 트랜지스터 - 발명 타이밍이 정말 적절한데 원래 트랜지스터는 이론적으로는 1925년에 FET가 개발되었지만 실제 물건을 만들어 상용화를 하지 못했다. 그러던 중 1947년 12월에 실용적인 트랜지스터인 BJT가 벨연구소에서 개발되었고, 5년 뒤에는 상업용 라디오가 나올 정도로 빠르게 보급되어 전자기기의 소형화, 대중화에 기여했는데, 이 1947년이 바로 로스웰 UFO 추락 사건이 일어난 그 해다. 이 때문인지 외계인 음모론자들이 증거(?)로 내세우는 물건 중 하나가 트랜지스터다. 그도 그럴게, 21세기를 살아가는 인류치곤 트랜지스터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단적인 예로 지금 이 문서를 보고 있는 모든 사람은 최소 1억 개 이상의 트랜지스터가 집적된 물건을 사용하고 있다.[30]
- 엔비디아 GPU - Titan Xp와 Titan V, TITAN RTX의 성능은 충분히 놀랄 만 하다.
- 샌디스크의 SD카드 - 일반 SD카드는 그렇다 쳐도 여기는 외계인 고문으로 무려 1TB짜리 microSD가 나오고 말았다.
- AMD RYZEN 시리즈 - AMD FX 시리즈로 애슬론 64 시절의 이미지를 다 깎아먹고 CPU 부문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나.. 했더니 외계인이 나타나서 AMD RYZEN 시리즈를 내놓으며 일반인, 전문가, 스트리머 등에게 대호평받고 있다.
-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 파운드리, [31] - 삼성전자의 메모리 반도체는 두 번 언급해 봐야 무의미하다. 사실 요즘은 같은 부문인 인텔보다 더한 수준이다. 그리고 드디어, 세계 최초로 3nm 공정을 양산 할 계획을 발표했다.
- 옵테인 메모리 - SSD 시장의 군계일학. 어지간한 SSD가 TRIM, SLC 캐시 등 각종 트윅으로 속도를 올리려고 있지만 옵테인은 그런 거 없이도 이들을 속도로 쌈 싸 먹는다.
- KAIST의 휴보 - DRC 휴보는 재난 구조 경진대회에서도 우승했다. 아시모 예산의 1/1,000로 만들어낸 것도 있고, 아시모는 15년에 걸쳐 만들었지만 휴보는 3년에 걸쳐만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시모랑 비교하는 수준이다.
-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개발제품 - 로봇공학의 정점. 핸들의 경우에는 바퀴를 달고 있는 이족임에도 그야말로 미친듯한 균형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다른 제품은 이미 공중제비도 쉽게한다.
- LG전자 CF3D 3D 프로젝터 - 이 제품 발매 당시, 이 제품을 제외한 3D 프로젝터의 해상도는 SVGA (800x600)에서 WXGA (1,280x768)까지 밖에 지원되지 않았다. 그런데 이건 풀 HD[32] , 거기에 명암비 7,000:1. 물론 외계인 고문을 한 물건답게 발매 시 소비자 권장가 1,350만 원이었다. 이 정도 가격으로 판매하는 제품은 강당용 초대형 사이즈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 외 화면 끌림을 줄이고, 3D 화질 보정 기능을 채택하여 자동으로 밝기를 조절하여 최적의 3D 화면을 구현하는 등 당시로도 대단하고 2019년 현재까지도 대단한 물건. 최대 광량이 대단히 밝기 때문에 밝은 곳에서도 TV 보듯 사용 가능하다.[33] 거기에 편광방식인데도 해상도 저하조차 없다. 구조적으로는 프로젝터 2개를 하나로 때려 박은 것이지만 일단 제품 그 자체로만 볼 때는 말이 필요 없다.
- 애플 맥 프로, 맥북 프로 - 지금 시점으로 봤을 때는 별 것 아니지만 현시점에 타사에서 출시되는 일부 고사양 랩탑을 봤을 때 몇 가지 점들은[34] 좀 신기하다 싶을 정도로 일부 모델에서 공통점이 나타나고 있다.[35] 맥 프로[36] 의 경우엔 항목을 봤을 때는 비판점도 있는 호불호가 갈리는 워크스테이션이나, 크기 대비 사양으로 본다면 분명 일반적인 시점의 기기와는 거리가 있다.[37]
- HomePod - 겉보기에는 별거 없어 보이는데, iFixit에서 이걸 분해하면서 "애플이 대체 이걸 어떻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우리가 모르는 방법이 있다면 알려달라."는 발언을 하는 바람에 주목받았다. 이 분해 영상에서 iFixit은 분해 영상 사상 최초로 톱을 동원해서 분해해내고야 말았고, 결국 수리 편의성 점수는 최하점인 1점을 받았다. 물론, 홈팟은 다른 기기들에 비하면 끼기 애매할 수 있다. 어디까지나 조막만 한 거에 이것저것 욱여넣은 게 크다는 거지, 성능이 좋기는 해도 엔지니어를 갈궈가면서 얻을 정도는 아니다. iFixit가 편의성 점수 1점을 준 것도 개발 용이성을 위해 수리 편의성을 버렸기 때문이 크다. '잘' 구겨 넣었긴 하지만 '지나치게' 잘 구겨 넣어버린 경우다. 그래도 동세대 AI 스피커들보다는 월등히 좋은 음질을 보여주는 것도 주지의 사실.
- NEC-레노버 Lavie Z 시리즈 - 34cm(13.3인치) 화면에 2012년형 맥북 에어와 동급 스펙을 가지고 있는데도 875g밖에 안 된다… (서피스 프로 1세대보다도 더 가벼운 중량이다. 참고로 맥북 에어는 1.3kg.) 그런데 2세대 모델은 그것보다도 80g이 더 줄어든 795g이다. 단 이 모델은 일본에서만 판매된 모델. 더 놀라운 건 이거 1세대 모델이 2012년에 나왔는데 2017년 기준으로도 이 정도로 경량화된 제품을 찾기가 거의 힘들다.[38]
- 크라이시스 - 크라이시스 2가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벤치마킹계의 에베레스트였다. 하지만 똥적화는 덤(…)
- 소니 VAIO Z 시리즈[39] 를 비롯한 VAIO 전성기 시절 물건들. 이때는 SSD의 속도를 올리기 위해 microSATA SSD 4개를 RAID 0으로 묶기도 했고, 성능은 당시 노트북과 비슷하거나 몇 년 후에 나온 인텔 아톰 시리즈보다 높은 성능을 보여주는 4.5인치에 500g의 UMPC인 VAIO UX를 내놓기도 했다. 또한 맥북 에어보다 얇고 1kg도 안 되는 X505를 내놓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기술력 과시를 하던 것이 경영 위기의 원인이었음을 부정할 수 없다.
- 소니의 로봇 강아지 아이보
- 소니의 11인치 OLED TV XEL-1 - 세계 최초로 상업적으로 양산 및 판매에 성공한 OLED TV이다.
- 소니의 단파라디오인 ICF-SW7600GR의 SSB 수신 성능 - 물론 전문 수신기에 비하면 당연히 떨어지지만 그 가격대의 포터블 단파라디오로서 이 기종만큼 SSB 수신 기능을 발휘하는 기종을 만들 수 있는 회사가 소니 말고는 없다. 또한 동사의 단파라디오 중 ICF-SW100은 카세트테이프만 한 작은 크기에 동기검파, SSB 등 고급 기능을 넣었다.
- 버추어 파이터 - 나온 당시 둠과 함께 3D 그래픽에 엄청난 충격을 줬다.
- 베이어다이나믹 - T 시리즈 플레그쉽인 T1으로 2005년에 첫 출시되었는데 당시 사람들은 충격과 공포를 느꼈다고 한다. 임피던스가 600옴으로 웬만한 헤드폰 저리 가라 수준이었고 많은 사람들은 저 녀석이 설마 2세대로 출시될까 생각했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나버렸습니다.
- 원자폭탄을 위시한 원자력 에너지 - SF, 판타지 대체역사물에서 '사실은 외계인이 전수한 기술이다.'라는 설정으로 등장하는 물건 1순위.
- 제랄드 불 - 스페이스 건
- 테슬라 코일 - 니콜라 테슬라가 만들었다.
- 독일의 R&D회사 나노플로셀 AG에서 만든 퀸트 e-스포츠 리무진. 소금물 등 전해액을 동력으로 달리는데, 최고속도 380Km/h, 제로백 2.8초, 912마력을 자랑한다.#
- 난카이의 6000계 - 1962년부터 만들었는데 일본에서 최초로 양산된 대형 스테인리스 전동차이자, 차체의 골조까지도 스테인리스로 만든 일본 최초의 대형 올 스테인리스 전동차이다. 게다가 주행거리 600만 km를 돌파할 예정이라고 한다.
- 에어버스 A380 - 에어버스 표준 3 클래스 배치로 525석, 최대 853석까지 사람들을 탑승시킬 수 있다. 그러나 잘못하면 왕위를 계승하는 도중에 노장에게 참패하고 물러날 수도 있다.[40]
- 독점 게임들 - 아무래도 게임기를 만드는 회사 안에 있는 특성상 최적화에 크게 유리할 수밖에 없다. 특히 대표적인 예로 너티독.
- 스카니아, 볼보트럭 : 트럭에도 외계인 고문하는 회사들이다.
- 포르쉐 - 자동차 관련 부문은 최강자. 리어엔진 뒷바퀴굴림 방식은 현대에 들어서는 운동성에서 미드쉽이나 사륜구동에 많이 밀린다는 평가를 받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어이 뉘르부르크링 양산차 최고속 랩타임을 포르쉐 911 GT2 RS로 갱신했다. 더 놀라운 건 저 차량 엔진 스펙이 수평대향 6기통 트윈터보라는 사실. 몇 세대 째 계속 우려먹고 있는 엔진 스펙이다. 요새 슈퍼카들 엔진 스펙이 기본 V8 이상 인걸 감안하면 놀라울 따름. 하지만 외계인이 아닌 우울증 걸린 토마토를 갈아 넣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 혼다 커브 - 1950년대에 개발되어 큰 변화 없이 60년 가까이 생산 중인 오토바이. 어느 상황에서나 막 굴려먹는 걸 상정하고 만들어진 물건이라 고장이 안 난다. 특히 일본 내수용 커브나 일본 생산 커브는 더더욱 고장이 안 난다. 심지어 최초형인 C100이 아직도 일본에서 굴려지고 있는 상황인 데다, 가장 흔한 바이크가 70년대 생산인 C50 계열이다. 여담으로 기름 냄새만 맡아도 간다고 할 정도로 연비가 좋다. 비공인 기록으로 1리터 100km 라는 기록이 있다고는 한다...
3.2.1. 프로토타입
- 레드불 X1 - 이것도 아직 프로토타입[41]
- 폭스바겐 XL1 프로토타입 - 연비 1리터에 111km를 가면서 가격은 1억밖에 안된다. 디자인도 어딘가 우주선에서 만든 디자인인지 현대적인 자동차의 디자인으로 보이지 않는다. 거기에 이 정도의 연비를 가능케 한 건 차체의 재질로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이다.[42] 다만 이에 대해서는 약간 문제가 있는 게, 이 111km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기존에 완충한 배터리만으로 최대한 멀리 달린 후 기름 1L를 소비했을 때의 연비라는 것이다. BMW i8이 수십 km의 연비라 자랑했지만 실제로 1L만으로는 10km 내외의 연비가 나오며, 쉐보레 볼트 1세대가 미국에서 뻥연비로 인해 법원에 의해 연비를 수정해야 했던 것을 생각하면 된다. 즉 XL1도 실상 진짜 1리터로 가는 연비는 그보다 한참 안 될 것이라는 것이다.
- 초전도체 - 이런 초전도체에 대한 보고는 현재로서는 없다. 특정 조합의 초전도 세라믹의 결정 구조가 430K까지 유지된다는 논문 내용을 혼동한 듯하다.
- 트랜센드의 USB 3.0 지원 2TB USB 메모리[43]
-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 증강현실 + 가상현실. 만약 상용화만 성공한다면 컴퓨터 인터페이스계의 대혁명. 뇌-기계 인터페이스가 상용화되기 전까지는 컴퓨터 인터페이스의 오메가로 군림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라이트노벨, 소설에서나 보던 그 기술이 이제 진짜로 다가오려고 한다! 시연까지 마친 상태이니 가격 조정과 양산 단계, 콘텐츠가 지원된다면 완벽한 소설 구현이 가능할 듯.
- 구글 무인자동차
- 맥라렌 MP4/4, 윌리엄즈 FW14B, 스쿠데리아 페라리F2004 - 각각 1988년과 1992년과 2004년 F1을 박살내버린 명차.
- 삼성전자와 TSMC의 미세공정. 이쪽 분야의 끝판왕이다. 외계인이 아니라 신을 갈아 넣은 수준.[44]
3.3. 기업/단체
- 길리어드 사이언스: 인플루엔자 치료제 타미플루, 에이즈 치료제 트루바다/빅타비를 성공시켜 인류 의학 역사를 뒤엎어버린 회사.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치료제로 렘데시비르를 개발하고 있다.
- 샌디스크는 마이크로 SD카드에서 마의 3자리수로 불리는 128GB의 벽을 넘은 회사로 유명하다.# 그러면서도 인터넷에서 5만원에 정품을 살 수 있으니 충공깽. 다만 샌디스크 메모리들은 리눅스 등을 설치할 때 잘 안되기도 하니 유의하자.
- 세계의 우수한 공과대학 - MIT, 칼텍 등
- DARPA - 개인장구에서 우주선까지 모든 부분에서 외계인들을 고문한다.
- 삼성전자 - 디스플레이 내구성 하나만큼은 최강이다. 못 믿겠다면 돈에 여유 좀 잡고 싼 거 하나 사서 작정하고 때려 부수는 게 아니라 일방적으로 부숴보자.[45] 그중에서도 특히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사업부가 엄청난 고문 기술로 유명한데, 후발주자들이 한참 돈과 근성을 발라 뼈 빠지게 따라와서 무언가를 개발했다고 발표하면 다음날 씩 웃으며 타사가 개발 발표한 제품보다 더 좋은 제품을 양산 공급한다는 발표를 한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신기술 개발팀에게 기술개발 기밀 엄수 서약서를 작성하게 하고, '이 시기에 발표하면 회사에 이득일 것이다'라고 생각되는 시기에 신기술을 공개한다. 삼성전자와 경쟁하는 다른 회사들이 불쌍한 수준. 또 현재 IBM에 이어 10년간 특허 출원 세계 2위다. 애초에 기술개발 지원, 양성에 대한 예산이 정부에서 육성하는 비용의 3분의 2 수준으로 압도적이다. 남들은 "아, 이 기술을 저희가 개발했습니다. 내년 안에 생산이 가능합니다."라고 말할 때 삼성전자는 "아, 이거 저희가 양산합니다."라고 말한다. 2012년만 봐도 SSD에서는 유일하게 독자 컨트롤러를 쓰면서도 20nm 찍을 정도. 메모리의 경우 세계 최초 20나노급 4Gb LPDDR2 D램을 출시하며, 디스플레이에서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YOUM, 투명 LCD, 52점까지 인식이 가능한 40인치 멀티터치 테이블 디스플레이 SUR40, 5mm 베젤의 D8000, 스마트폰/태블릿 CPU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엑시노스, SoC 등등[46] 일일이 수를 세기 어려울 정도다. 갤럭시 시리즈들은 디스플레이 내구성은 월등히 높다.[47] 갤럭시 노트7의 경우, 스타일러스 펜이 본가인 와콤도 못했던 방수 기능, 4,096 레벨 필압까지 지원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2018년에는 아웃 홀딩 방식으로 폴더블보단 플렉시블에 가까운 태블릿을 로욜이 출시하고 일주일이 채 안되고 SDC에서 인 홀딩 방식에 완벽하게 접히는 폴더블 폰을 공개했다. 심지어 100만 번 이상 접어도 화면이 멀쩡하고 폴더블 폰 전용 UI도 구글과 공동 개발하여 발표하였다. (2018년 11월부터 양산..) 그리고 2019년 5월 9일 업계 최초로 0.8 마이크로미터 픽셀로 6,400만 화소를 구현한 이미지센서를 공개하였다. 기사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 이미지센서를 2019년 하반기부터 양산할 계획이라고 한다.
- IBM - 지난 10여년간 특허 출원 세계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80년대만 해도 2010년대의 애플+구글을 합친 정도로 기술력이 대단했었다. ThinkPad는 가히 그 끝판왕. 집에 불이 나도, 3층에서 던져도, 시속 50km로 벽에 던져도, 우주에 가도(…) 멀쩡히 작동하는 정신나간 내구도를 보여준다.
- NASA - 농담 반 진담 반(…) 하지만 업무가 외계인과 밀접한 관련이 있긴 하다. 최적화기술(=기술력)과 하는 업무가 외계인 고문과 관련되지 않을 수가 없다. 하지만 현실은 그저 공밀레.
- NSA (미국 국가안보국) -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모든 신기술을 동원하여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통신을 감청했다. 프리즘 폭로 사건으로 세상에 알려지기 전까진 아무도 몰랐으니 스텔스 기능까지 얻어낸 외계인 고문 기관. 또 그동안 해독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진 VPN 통신까지 패킷단위로 해독해낸 최초의 단체이기도 하다. [48]
- 데카의 아날로그 시기 녹음기술 - 직원들이 공돌이 출신 엔지니어로 이뤄진 음반사 답게 모노든 스테레오든 LP 시절의 녹음 기술은 타 음반사를 압도하는 수준. 이 음반사가 남긴 유산이라면 당시 나무같은 마이크 배치를 뜻하는 데카트리 정도. 현재도 종종 쓰이고 있다. 하지만 녹음만으로 따지자면 데카를 능가한다는 소리를 들은 당시의 머큐리 같은 음반사도 있고, 음질 구리기로 소문난 콜럼비아도 녹음만큼은 짱짱했다. 문제는 이 녹음을 음반화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또는 의도적으로 음질을 깎아서 믹싱하는 경우가 당시에 흔했다는 점이다. RCA같은 음반사는 녹음은 물론 믹싱까지도 잘 해 놓고, 음반 재료를 허접한 걸로 써서 망한 사례도 있다.
- 독일과 일본의 광학기기 기술 - 독일의 광학기술이 일본에 비해 구리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는데, 세계 3대 렌즈회사인 칼 자이스, 슈나이더, 로덴스톡 or 라이카 or 펜탁스(이 셋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 중에서 펜탁스 빼고 전부 독일회사임을 감안하면 절대 꿀린다고 볼 수 없으며, 캐논이나 니콘이 열렬히 추종하는 대상이다.[49][50]
- 독일의 자동차 기술 - 웬만한 다른 분야들이 독일의 기술에 대한 환상으로 부풀려진 부분이 많은 것에 비해, 자동차 기술만큼은 의심의 여지없이 독일이 세계 톱클래스이다. 나무위키에 올라와 있는 독일제 자동차 브랜드 항목에 외계인 인권 사각지대란 말이 꼭 들어갈 정도. 특히 폭스바겐 그룹.[51] 특히 연소 엔진 분야에서 신뢰도는 타국 수준을 1세기 이상 앞서간다는 농담이 나올 정도다.[52] 다임러 AG는 기술 특허 보유 수 세계 2위다. 하지만 폭스바겐은 한 사건으로 인해 가지고 있던 명성이 위태로워졌다. 2018년엔 BMW의 차량화재 이슈로 BMW 마저도 명성에 영 좋지 않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 미국의 자동차 기술 - 1970년대부터 2000년대 초까지 좀 헤매기도 했고 독일이나 일본에 비하면 인지도가 다소 낮은 편이지만, 자동차 제조업의 시초나 다름없는 국가답게 미국의 자동차 기술도 단연 세계 최고 수준이다. 90년대까지 세계 최대였고 현재도 미국 최대의 자동차 제조사인 GM의 경우 기술 특허 보유 수 세계 1위이며, 현재도 기술력으로는 세계 최고라고 평가받는다. 대표적으로 콜벳과 캐딜락의 상징인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의 경우 GM이 개발하였으며 유럽의 유수 슈퍼카 제조사들이 따라 하고 있다.[53] 또한 현대에 와서 전기차를 되살린 것도 GM이다.(GM EV1) 또한 포드도 9단 자동변속기 등으로 뛰어난 기술력을 보여준다.
- 라인메탈 - 여기서 개발한 120mm 활강포는 이미 전 세계 3세대 전차의 표준 무기나 다름없다고 하지만 서방권 한정이고 표준이라기에도 뭣한 게 영국은 여전히 자국산 강선포로 버티고 있고 프랑스도 자국산 활강포를 쓰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핵심 부품은 죄다 미제로 교체했고 국군이 도입한 전차 포도 미국제에 더 가까운 물건이다. 물론 잘 만든 물건이긴 하다. 또한 히틀러의 전기톱을 7.62mm 나토탄을 사용하도록 개조한 MG3의 제작사. 최근에는 10kw급 레이저 병기를 개발했다.
- 반다이 건프라와 피규어, 고토부키야에서 만든 조이드. 특히 반다이의 경우 금형기술 업계 내에서 감히 비교할 수 없이 압도적인 기술력을 자랑한다. 정말로 타 업체보다 수년 앞서간다는 말이 농담으로 들리지 않을 정도다. 물론 언제나 예외는 있다.
- 벨 연구소 - 발명품 하나하나가 세상을 뒤집을 정도로 엄청나며 과학/공학 기술에서 벨 연구소를 제외하고는 현대 문명이 트랜지스터를 제외한다고 해도 돌아가지 않을 정도. 주로 통신, 광학, 전자기술에 장거리 전화 중계기, 스테레오 사운드, 전파 망원경, 해저 케이블, 레이저, 미사일, 위성 통신, 트랜지스터, 태양전지, 컴퓨터 회로, 프로그래밍 언어(C언어), 운영체제(유닉스), 무선 통신, 디지털 화상 기술(CCD), 광케이블, 음성인식, 정보이론 등을 개발해냈으며, 전파 천문학이라는 학문을 만들어냈다. 노벨상 수상자만 13명이다. 트랜지스터 발명(1956년), 유리와 자성 물질의 전자 구조 연구(1977년), 우주 마이크로파 배경 복사 발견(1978년), 레이저 냉각에 의한 원자 포획 기술 개발(1997년), 분수 양자홀 효과 발견(1998년), CCD 반도체 이미징 센서 발명(2009년), 초고해상도 형광 현미경법 개발(2014년), 광학 족집게 개발(2018년)로 노벨 물리학상 또는 노벨 화학상을 받았다. 빌 게이츠가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면 가장 먼저 가보고 싶다고 벨 연구소를 꼽은 이유는 벨 연구소가 바로 트랜지스터 발명의 공간이었기 때문이다고 말할 정도이다.
- 소니의 최상위 제품군. 특히 한때 최상위 제품군만을 출시했던 브랜드 퀄리아가 대표적이다.
- 스컹크 웍스 - 이분들이 만들어낸 항공기들 중 다수가 외계인 고문 예시에 들어간다.
- 웨타 디지털 스튜디오 - 국가기관도 아닌데 세계 슈퍼컴퓨터 보유 수 3위라는 말로 설명은 끝날 것이다. 반지의 제왕으로 회사를 알리고, 아바타로 3D입체에 대한 위력을 선보였으며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에서는 모션 캡쳐의 정점에 올라섰다. 아바타 개봉 당시에는 시각적 충격이 굉장해서 게임의 크라이시스처럼 그동안 타 회사들의 CG기술은 좋든 싫든 이 회사와 비교당해야만 했다.
- 인텔과 AMD가 공동으로 한 외계인을 납치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인텔은 CPU기술을, AMD는 VGA 기술을 나눠갖기로 했다고. 일설에는 인텔의 듀얼코어를 바르던 싱글코어 샌디에고, 그리고 따라올 자 없던 최강의 듀얼코어였던 톨레도등을 만들면서 AMD가 고문하던 외계인을 인텔이 납치해가서는 AMD에 대한 분노를 이용하여 콘로를 만들게 했다는 설(?)도 나돈다. 이후 인텔이 승승장구하던 시점에서 악재가 터지기 일보직전에 외계인을 고문해서 회심의 일격을 날리는데 성공했다.
- 일본의 자동차 기술 - 독일처럼 기술력으로 좋지는 않지만은 내구성 단 하나로 승부 본다. 70년대 미국의 자동차 시장을 장악했던, 무고장의 전설을 써 내려간 토요타는 말할 필요가 없고, 탑기어에는 아예 작정하고 4세대 토요타 하이럭스를 박살 내려고 했으나 도통 박살 나지를 않아 중도 포기한 에피소드도 유명하다.[54] 미국에서는 몇 년마다 100만 마일을 달성하는 토요타 픽업들이 한두 대씩 등장하고, 일본제 엔진을 자주 채용하던 과거 한국차들의 내구성만 봐도 뭐...
- 크루프 - 라인메탈과 함께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병기 생산의 주축을 담당하였다. 독일제 무기의 대부분이 크루프사에서 생산되었다.
- 엔비디아 - 그래픽 카드 생산 회사로 유명한데, 가끔 괴물 성능의 GPU를 내놓는다.
- 구글 - 검색 알고리즘, 빅데이터 활용에서 따라올 수 있는 회사가 거의 없다.
- 테슬라 - 전기차 시대를 열어젖히고 업계의 선두주자로 군림하고 있는 자동차 역사를 바꿔버린 회사. 2012년 끽해야 초소형 전기차에 머물며 발전이 정체되어있던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 모델 S를 출시하며 전설이 시작됐다. 그 후 보급형 버전인 모델 3 양산에 성공하며 전 세계의 전기차 시장을 점령했고 타 회사들이 전기차 시장에 앞다투어 나오게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자동차계의 애플로 기존의 자동차 회사들이 전기차 개발에 뛰어든 지금에도 여전히 타 회사보다 5년은 앞서간 기술을 자랑한데다 자율주행에 있어서도 수 많은 데이터를 얻을 수 있어 가장 선도적이고 유리한 위치에 올라와 있다. 최근 공개된 FSD BETA는 비보호 회전을 껌으로 하는 수준이다. 또한 배터리까지 자체생산할 예정이라 업계의 넘사벽 존재가 되가고 있다.
3.4. 창작
[image]
위의 실존하는 예시와는 달리 이쪽은 비유가 아니라 진짜 외계인을 고문하는 것을 나열한 것이며 외계인 고문으로 회자되는 것은 오버 테크놀로지를 참조.
- 미국의 소설가 해리 터틀도브의 단편작 가지 않은 길에서는 지구를 침공한 외계인들을 생포한 뒤 심문하여 초공간 도약과 반중력 기술을 손에 넣는다. 여기서 반전이 하나 있으니 사실 그 기술은 인류를 제외한 우주의 많은 종족들이 진작에 다 발견한 몹시 기초적인 기술이었다는 사실이다. 때문에 이걸 일찍이 발견한 외계 종족들은 살 땅이 부족하면 그냥 초공간 도약과 반중력 기술로 다른 행성으로 가서 살면 그만이라 서로 간에 다툼이 없다 보니 군사 기술은 잘해야 지구의 나폴레옹 시절(머스킷 총, 착검 돌격 등) 수준인 반면[55] , 그 기초적인걸 인류 혼자 발견하지 못하자 좁아터진 행성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군사 기술이 비정상적으로 발달했는데 외계인 포로들 덕분에 초공간 도약과 반중력 기술까지 손에 넣었으니 이제 외계 종족들의 운명은...
- UFO 시리즈도 외계인 고문을 이용한다. 참고로 외계인을 해부하던 X-COM 시리즈와 달리 아쉽게도 해부도는 안 나온다.
- X-COM 시리즈는 아예 외계인 고문을 적극적으로 장려/이용하는 게임이다.[56] 참고로 X-COM 시리즈는 외계인을 해부하면 해부도가 나온다. 자세한 과정을 보면 참혹하기 이루 말할 데가 없는 데, 우선 외계인을 발견하면 딸피가 되도록 죽지 않을 정도로만 두들긴 후, 외계인에게 전기 충격을 가해 기절[57] 시킨다. 그 후 외계인 수용실에 가둬놓고 뇌파 스캔을 통해 정보를 뽑아내고 버린다.[58] 이렇게 얻은 정보를 이용해서 엑스컴 연구진과 기술자들은 새로운 장비나 기체를 만들거나, 특정 연구 주제에 대한 연구 시간을 극적으로 줄이고, 심지어 초능력을 발견하는 등, 놀라운 활약을 한다. 어쨌든 적극적인 외계인 고문과 해부, 장비 역설계를 거치면 파워 아머와 플라스마 소총 등을 들고 날뛰는 엑스컴 부대가 완성된다. 에너미 위드인에서는 한술 더 떠서 유전자 개조 인간에 사이보그도 나온다. 그리고 종래엔 외계인 시체를 갈아서 장비를 만든다.
근데 사실 좀 관련 없는 얘기를 하자면, 뭐 외계 인권에 관심이 많아 난 그런 악독한 짓은 못 하겠다! 하더라도 적어도 외계인 하나와 아웃사이더 하나를 생포하지 못하면 스토리 진행이 되지 않기 때문에 게임을 진행시키려면 어쩔 수 없이 외계인을 잡아야 하긴 하다. 또 플라스마 무기들은 보통 제작하려는 그 무기 하나를 루팅해와야 연구가 가능하고 심문을 해야만 열리는 기술도 몇 있어서 원활한 진행을 위해선 더더욱 필수적이 된다.
리메이크작 엑스컴 에너미 언노운에서는 스타팅 대륙을 남아메리카로 설정하면 외계인 심문과 해부를 시간 소모 없이 즉시 완료하는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
리메이크작 엑스컴 에너미 언노운에서는 스타팅 대륙을 남아메리카로 설정하면 외계인 심문과 해부를 시간 소모 없이 즉시 완료하는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
- 네이버 웹툰 놓지마 정신줄!!의 앨리스 김은 미스터리 부서에 가입하기 위해 성의를 보이라는 정신의 요구를 받고, 진짜 외계인을 사로잡고 의자에 결박한 채 찍은 사진을 가져온다. 이에 정신은 "척 봐도 합성이지만 성의를 봐서 가입시켜 주겠다."라고 하지만, 만화의 장르를 생각하면 아마도…
- 닥터후 에피소드 중 뉴 시즌 1 에피소드 6은 외계인 물건을 역설계해 자신이 개발한 것 마냥 특허를 내고 있는 기업주가 등장한다. 작중 진짜 외계인을 잡아와 고문하고 있었는데 그 외계인이 하필이면… 심지어 9대 닥터도 외계인임을 발각당한 후 잠시 고문을 당했다.
- 메이플스토리의 세계에서는 지구방위본부에서 외계인을 고문한 덕분에 과학력이 많이 발달했다고 한다.
- 부기팝 시리즈와 비트의 디시플린에 등장하는 통화기구는 외계인인 에코즈를 고문해서 합성인간을 만들고 있다.
- 아이큐 제로에서[59] FBI가 주인공 외계인인 링링을 납치해 외계인 고문을 가하고, 후반에는 아예 외계인을 생체실험하여 B.O.W.로 만들고 있었다는게 드러난다.[60][61]
- 우주전사 발디오스의 발디오스 - 주인공 마린 레이건의 전투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그리고 주인공이 외계인이고, 스파이로 오해받아 고문당하는 장면이 있다. "고문해서" 만든 건 아니고, "고문하고" 만든 거지만 말이다.
- 인디펜던스 데이의 현대 컴퓨터 기술 - 로스웰에 추락한 UFO들 덕분에 공학과 과학의 급격한 발전이 있었다고 한다.[62] 트랜스포머와 비슷한 케이스.
-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에서는 F-22에 외계 전투기의 기술을 추가하고 신형 전투기도 제작한다.
- 주광의 스트레인 - 네타가 포함되므로 자세한 건 문서 참조.
-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미국의 현대 기술
놀랍게도 지구에 불시착해서 냉동된 메가트론을 연구해서 얻어낸 기술들이다. 근데 그저 얼려진 메가트론 하나 주웠다고 거기서 쓸만한 기술력을 뽑아내는 미국이 대단할 지경. 역설계라는 게 그저 완성품 하나 주우면 되는 일이 아니라 그걸 분석할 능력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다.
- 해리 터틀도브의 World War 시리즈에서는 2차 대전때 지구 정복을 위해 습격한 외계인을 진짜로 고문한다. 소련인들은 굴락에 외계인을 수용하고 일본인들은 외계인의 핵기술을 위해서 조종사들을 정말로 고문한다! 채찍, 몽둥이, 매운 향신료… 언급이 나온다. 후속작 Colonization 시리즈에서는 1960년대 말이 무대인데 지구에서는 인터넷과 채팅이 가능한 걸로 그려진다.
- 이브 온라인의 해적 세력 엔젤 카르텔은 외계인 수준으로 기술력이 발전한 조브 제국의 버려진 기지를 탐색해 기술을 훔쳤다는 의혹을 공식 설정에서 받고 있다. 그리고 마차리엘을 비롯한 엔젤 팩션 쉽들의 사기적인 성능으로 인해 유저들은 그런 의혹을 외계인 고문으로 인식 중.
- 홈월드에서 카락인이 프리깃 제조 기술을 얻는 것이 외계인 고문에 관련되어 있다. 하이퍼스페이스 엔진 실험한다고 태양계 외곽으로 미리 나가있던 카르셀림(의 잔해)을 만나고 카락으로 돌아와 보니까 타이단이 카락 행성에 엑스테르미나투스를 날리고 카락인들을 냉동시켜서 탑재한 트레이를 부수고 있는데, 이 프리깃 중 한 대를 회수용 콜벳으로 나포하면 그 프리깃의 승무원을 취조해서 카락인들이 유배당할 때 타이단과 맺었던 하이퍼스페이스 항해 금지 조약의 이야기를 듣는다. (히가라 참조.) 이후 어썰트 프리깃을 건조할 수 있게 되고, 그 승무원이 심문 후 사망했다고 언급되는 걸 보면 그 타이단 승무원을 고문했을 것이 거의 확실하다.
- 에일리언 호미니드에서는 외계인 고문이 실패했을 때 어떤 난리가 나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일종의 클리셰 분쇄.
- 에어울프로터달린 회전익기가 속도가 마하2가 넘는 비행이 가능하다
[1] 밑의 문단에 서술되어 있지만 스컹크웍스라는 록히드 마틴사의 개발 부서에서 개발해낸 기술들이 하나같이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이었다. 이 기술들은 정말로 외계인을 고문해서 나온 게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 정도의 기술들이었다.[2] 이런 UFO 역공학 음모론으로 제시되는 대표적인 예가 제트 전투기의 스텔스 기술.[3] 사실 글라가 첨단 기술로 인간의 모습을 한 외계인(...)이라는 일각의 설도 있다.[4] 사실 미국의 이 두 명문공대만큼의 수준이나 명성을 가진 여타 다른 나라의 대학은 전무하다시피 한다.[5] 개념까지 포함했을 때만 해당. 사실 돌격소총의 범주에 들어가는 총 자체는 1차 대전쯤에 이미 개발되어 있었다. 다시 말해 완전한 세계 최초는 아니라는 말. 예를 들어 리베롤 1918, 표도로프 자동소총 등.[6] 일부 남미/아프리카/중동 국가 등에서 아직 사용 중이며 아르헨티나는 사용 탄환을 바꿔서 냉전기 내내 현역으로 썼다. 사실 2차 대전 무기 중 은근히 저런 게 좀 있다. T-34#s-9는 워낙 유명해서(...) 말이 필요 없고 파키스탄군도 소수의 25 파운더 야포를 보유하고 있다거나 셔먼도 파라과이와 칠레에서 최근에야 퇴역했으며 브라우닝 M2는 독일, 남한, 일본, 영국 등 세계 여러 나라는 물론 미국에서도 자잘한 개량만 하면서 현역으로 써먹는 등.[7] 미국은 말할 것도 없고 영국이나 이탈리아도 자국산 엔진을 대충 끼워 넣었다.[8] 고다드가 노획된 V-2를 면밀히 분석한 다음에 내린 결론은 독일이 자신의 기술을 훔쳤다는 것이고 V2의 개발자인 브라운조차도 고다드의 연구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사실은 인정했다. 괜히 고다드가 현대 로켓의 아버지로 불리는 게 아니다.[9] 독일과 공동 개발이나 실질적으로 미국이 주도했으므로 미국 문단에 기재.[10] 민간용 적외선 카메라에는 거의 잡히지 않고 군용 적외선 장비는 돼야 보인다.[11] 이 영상의 댓글을 보면 외계인 고문을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 걸 알 수 있다. F-22는 처음에는 외계인 고문의 본뜻처럼 성능 좋은 걸 비유해서 농담 식으로 사용했다면 요즘에는 유튜브에 F-22 영상만 올라오면 대 외계인용 병기니 외계 기술력으로 만들었다. 또는 F-22가 15년 전 배치됐으니 지금 이미 6세대 전투기를 만들어서 숨기고 있다는 음모론적 주장을 하는 사람이 많다. 이런 부류의 사람에 대한 자세한 것은 미뽕의 밀덕형 부분 참고.[12] 공군용의 표준 버전인 A형, 해병대용의 수직이착륙 버전인 B형, 해군용의 함재기 버전인 C형[13] 50년이 지난 지금 당장 이걸 만든다고 해도 만들 수 있는 나라는 몇 개 되지 않는다.[14] 모스키토 전폭기의 재질이 목재인데다 적국인 독일의 레이더도 구려서 본의 아니게 스텔스기가 되었다.[15] 레일건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세상에 인식과 다르게 레일건이 고도의 기술을 요구하는 무기는 아니다.[16] 차세대 소총 계획인 ACR 프로젝트와 SCAR 프로젝트 그리고 Individual Carbine Competition 프로젝트 모두 실패를 하는 바람에 (근본적인 이유로는 재정적인 문제지만) 과장을 보태서 M1911과 더불어 100년 넘게 사용할 예정일 것이다 추정된다.[17] 재정적 문제도 문제지만 ACR 프로젝트 당시의 총기 4정이나 (SCAR를 포함한) Individual Carbine에서 출품한 모든 총기들이 AR-15보다 월등히 나은 점이 없기 때문이다.[18] 개량형 MEU로 제식 명칭은 M45[19] 2014년 이후로도 군 제식의 자리에서 내려왔을 뿐, 수많은 민간 슈터들에게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다.[20] 콜트(총기회사), 헤클러 운트 코흐, FN 에르스탈, 레밍턴 암즈, H&K HK416, FN SCAR, 맥풀 ACR, AR-15, H&K XM8 등.[21] 사실 AKM의 비법은 경사형 소염기 덕분에 총구 화염이 위로 분사되어서 반동 저지에 훨씬 효과가 있다.[22] 연식이 좀 된 탄약들은 대부분 탄피 바닥 부분의 둘레인 림(rim)이 탄피 지름보다 더 크게 튀어나와 있는 림드(rimmed) 방식이기 때문에, 탄창이나 급탄 기구 설계를 잘못하면 탄약이 총기 내부에서 왔다 갔다 하다가 이 부분이 어디 걸리적거려서 급탄 불량이 생길 확률이 높다. 때문에 현대 자동화기에서 쓰는 탄약은 림의 지름이 탄피 지름과 동일한 림리스(Rimless) 방식이 대부분.[23] 7.5kg으로 5.56mm탄을 쓰는 FN 미니미와 비슷한 무게(미니미는 7.1kg)로 경기관총이 분대 지원화기와 맞먹는 무게다![24] 보통의 기관총처럼 탄띠에 물린 탄을 약실로 바로 밀어버리는 것이 아닌(림드 탄환이니까.) 탄띠에 물린 탄약을 뒤로 잡아당겨 탄띠에서 뽑아낸 뒤 다시 약실로 밀어버리는 복잡한 구조임에도 평범한 기관총 이상의 신뢰성을 확보했다.[25] PKM의 'M'은 현대화를 뜻하는 Модернизированный(모데르니지로반늬, modernized)를 뜻한다.[26] 다만 세월은 세월이라서, 도태되고 있는 림드 탄약을 쓰는 기관총이기 때문에 총은 그렇다 쳐도 탄약을 못 구해 못 쓰는 상황이 되어가고 있다. 다만 주 사용국인 러시아 등에선 많이 쓰이고 있는 탄약이며, 폴란드의 7.62×51mm NATO 탄환을 사용하는 UKM-2000 같은 개량판이 존재한다.[27] 무엇보다 무서운 건 이것의 개량형인 RS-24와 더 진보된 5세대 ICBM인 RS-28이 존재한다는 것.[28] 미국의 패트리어트나 프랑스/이태리의 SAMP-T (아스터 지상버전) 보다 더 성능이 좋다. B-2나 F-22도 격추 가능하다고 러시아는 주장한다.[29] 근데 B-21은 B-2의 지나치게 비싼 가격과 운용비 때문에 생산량이 적은걸 보안하기 위해 만드는 거라 성능은 B-2와 큰 차이가 나지 않을 수도 있다.[30] 예를 들어 28 코어인 제온 8180은 약 80억 개가 집적되었으며 32 코어인 EPYC은 약 192억 개가 집적되었다.[31] 이전에는 분명 고성능이었지만 현재는 애플 A 시리즈와 퀄컴 스냅드래곤에게 밀려 입지가 약해졌다.[32] 최초의 풀 HD 제품 TV가 나올 때 일반 HDTV의 가격을 감안해보자.[33] 단, 이 때문에 블랙 표현력은 다소 떨어진다. 위 명암비도 피크 화이트가 높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나온 수치일 뿐이다. 명암비=피크 화이트 밝기/피크 블랙 밝기.[34] 알루미늄 일체형 바디,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35] 비슷한 성격의 랩탑으로는 Razer Blade가 있다.[36] 2013년에 출시된-모델.[37] 출시된 지 제법 지난 지금이야 시들해졌지만 당시 반응을 보면 외계인 고문설이 커뮤니티 등을 통해 떠돌긴 했다.[38] 사실 이런 모델은 법인용 제품인 VersaPro UltraLite를 시판용으로 돌린 케이스다. 이런 기괴한 스펙이 나올 수 있는 것은 특정한 고객처에서 몇 년에 한 번씩 수만 대 단위로 주문을 넣으면서 극한의 경량화 스펙을 요구하기 때문(…) 대량 생산이 확정적이기 때문에 다른 제품군과는 격이 다른 스펙을 보이는 것이다.[39] 현재 Z 시리즈의 최신 기종이자 최고 사양으로 출시된 Z138 모델의 경우, 인텔 코어 i7 노멀프로세서(저전력이 아니다!), 8GB RAM, 256GB SSD, 엔비디아 GT 330M/인텔 HD 내장 그래픽 카드가 동시에 장착, DVD-RW 드라이브 내장 기본 탑재에 13.1인치 Full-HD(1920x1080) LCD를 갖추고도 배터리 포함 총무게는 겨우 1.4kg에 지나지 않는다. 놀라운 것은 이게 2010년이다. 2016년 지금도 13인치 1.4kg에 일반 i7과 외장 그래픽카드를 장착하고 DVD 플레이어까지 장착한 모델은 없다. 맥북 프로 13인치조차 이보다 무거웠다. 추가 - 2012년형은 DVD 드라이브가 사라졌다. 대신 어도비 RGB 96%의 색재현율을 가졌으며 무게는 단 1.2킬로다...[40] 그런데 그 노장도 A380와 같은 상황에 처해서 747-8i는 2017년 6월 이후로 단종되었다. 그 최후의 747 여객기가 지금 대한항공 소속이다.[41] 근데 이것은 프로토타입이라고 부르기도 뭣한 게 실제로는 목업 모형만 존재할 뿐, 실체화된 모델은 없으며 단순히 이론상으로 게임에 구현한 데이터일 뿐이다.[42] Carbon Fiber Reinforced Polymer-matrix라는 소재로 F1의 차체로 사용되는 것과 같다. 중량은 낮은 편은 아니지만, 중량에 비해 강도가 어마어마하게 뛰어나기에 F1에서도 사용 중.[43] 접속이 안 될 경우, 같은 주소로 재접속하면 될 수 있다.[44] 반도체의 경우 4nm 이하의 공정으로 제조하게 되면 양자 터널링 현상으로 인해 전기 신호들이 들락거리게 되어 제조 및 설계 난이도가 급상승한다.[45] 당장 2015년 11월 파리 테러에서 한 남성이 갤럭시 S6 엣지가 폭탄 파편을 막아줘서 목숨을 건진 사례도 존재한다.[46] 여담으로 외계인 고문과는 상관없지만 2012년 현재 몇 안 되는 물량 수급이 원활한 반도체 생산 업체이기도 하다. 오죽하면 애플이 삼성과 법적 문제로 지난 3년간 삼성과 결별 선언을 했을 때 위탁업체인 TSMC에서 생산량을 자꾸 못 맞추자 삼성과 법적 문제를 해결하고 난 후 차기작 프로세서를 다시 삼성에게 맡겼을 정도다.[47] AMOLED의 특성도 있고, 그냥 삼성 폰이 튼튼한 것도 있다.[48] 진지하게 말하자면 이런 일은 일어나면 안 된다![49] 독일의 광학기술이 일본과 넘사벽인 시절도 있었고 최근에 와서 그 격차가 많이 좁혀졌긴 해도 절대 일본에 비해 구리다는 생각은 나올 수가 없다. 당장 Nikon이라는 이름 자체가 독일의 Ikon이라는 광학 회사 이름을 본떠서 일본의 차이스 이콘을 만들자고 지은 이름이다.[50] 니콘의 외계인이 죽었는지 요즘 통 신통한 물건을 만들지를 않는다. 이런 식으로 가면 광학렌즈까지 다 먹힐지도?[51] 폭스바겐 그룹은 지구 상에 유일한 모든 차종을 생산할 수 있는 제조사로 꼽힌다.[52] 우리나라 흑표 전차도 두산이 개발한 파워팩이 수준 미달로 인해 독일제 파워팩 으로 롤백하자는 의견이 정말로 실현될 처지에 놓여 있다.[53] 콜벳, 바이퍼 등의 아메리칸 퓨어 스포츠카의 성능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받는다. 괜히 르망의 지배자가 된 것이 아니다. 이에 비교할 수 있는 건 포르쉐 911 GT2 정도가 유일하다.[54] 차도 신차인 게 아니라, 그냥 일반 농가에서 쓰던 거를 구입해온 중고차였다.[55] 사실 이 작품에서 지구에 쳐들어온 록솔란 인들은 우주에서도 무기 기술이 발달된 축에 속했고 저 발달된(...) 기술로 곳곳에서 정복전쟁을 벌이고 있었다는 묘사가 있다. 요컨대 저 수준조차 안 되는 종족/문명들이 수두룩하다는 것.[56] 사실 리메이크작 엑스컴 에너미 언노운에서는 대놓고 고문이라고 쓰여있진 않고, 심문이라고 하긴 하는데, 연구원 측 인물 발렌 박사의 말에 따르면 외계인을 특수한 시설에 잡아넣고 장비를 이용해 뇌파 스캔으로 정보를 뽑아내는 과정에서 외계인이 그 과정을 견디지 못하고 죽어버린다고 한다. 겉보기에 잔인해 보이지 않아서 그렇지 충분히 고문이라 할만하다.[57] 이것도 매우 하이테크라서 제대로 맞기만 하면 고문실... 이 아니라 심문실에 처박을 때까지 그 어떤 외계인도 깨어나지 못한다. 거기다가 엑스컴, 그러니까 인류 최고의 기술자들로도 2번 쏘는 게 한계일 정도로 무지막지하다. 전기 충격을 가해서 몸의 신경을 뚜샤뚜샤해주는 효과라고 한다.[58] 게다가 외계인이 기절하면 죽을 때와는 달리 가지고 있는 무기가 파괴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서, 보통 유저들은 이미 연구가치가 없는 외계인일지라도 무자비하게 기절시켜 비싼 플라스마 무기를 공짜로 루팅 하기도 한다. 돈 좀 아끼겠다고 오늘도 전기 충격을 받는 외계인에게 묵념… 여담이지만 이미 심문한 외계인이어도 발렌 박사는 포로 생포를 매우 기뻐하며 기꺼워한다. 당연히 심문한 외계인은 다시 심문하지 않으니, 그 뒤엔? 시체 하나가 늘어난다.[59] 팡팡에서 연재했던 배성훈 작가의 작품이다.[60] 이에 링링이 "이게 알려지면 지구는 가루 하나 남지 않고 박살날거야!" 라며 경악했지만 FBI 국장은 "걱정마. 이 실험은 대통령도 모르게 진행되니까." 하며 뻔뻔하게 나왔다.[61] 링링을 구하기 위해 쳐들어간 주인공 일행 중 몇몇이 외계인 B.O.W.와 교전한다.[62] 지구의 컴퓨터 바이러스가 외계인 컴퓨터에 호환된다는 황당한 전개를 메꾸기 위한 설정일 가능성도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