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선공
1. 개요
제나라의 제31대 군주. 제평공의 아들. 제강공의 아버지. 이때쯤 되면 전씨가 전권을 완전히 장악해 제나라 군주는 명맥만 유지하는 단계로 떨어진다. 이때 전상의 뒤를 이어 전화(田和)가 뒤를 잇는다. 만약 제 선공 대에 업적이 있다면 전화가 한 일이다.
2. 재위 기간에 있었던 일
제 선공 3년(기원전 453년), 진(晉)나라의 조씨, 한씨, 위씨는 지백의 일족을 멸해 진나라를 사실상 3개로 나누었다.
제 선공 15년(기원전 441년), 전상이 죽고 전화가 뒤를 이었다.
제 선공 43년(기원전 413년), 진(晉)나라를 쳐서 황성을 차지하고 양호를 포위했다.
제 선공 44년(기원전 412년), 노, 갈, 안릉을 차지했다.
제 선공 45년(기원전 411년), 이번에 노나라의 1개 성을 취했다.
제 선공 48년(기원전 408년), 노나라의 성읍(郕邑)을 차지했다.
제 선공 51년(기원전 405년), 제 선공이 죽고, 그 아들 강대가 뒤를 이으니 그가 바로 제 강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