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스톰
ジェイ・ストーム / J Storm Inc.
제이스톰 공식 홈페이지 (플래시 플레이어 필요)
일본의 음반레이블로, 2001년에 쟈니스 사무소가 아라시의 전용 레이블로 설립하였다. 현재 대표는 쟈니스 사무소 부사장이자 쟈니 사장의 조카딸인 후지시마 쥬리 케이코. 2006년까지 이 레이블을 통해 음반을 내는 아티스트는 아라시가 유일했다. 이후 2006년 KAT-TUN, 2007년 Hey! Say! JUMP[1] 가 데뷔 싱글부터 여기서 음반을 발매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는 TOKIO의 앨범도 내고 있다. 2014년에는 테이치쿠 엔터테인먼트(임페리얼 레코드)가 담당하고 있던 칸쟈니∞가 제이스톰 산하에 인피니티 레코드라는 자주 레이블을 설립하였다.
음반뿐만 아니라 소속 아티스트가 출연한 콘서트나 부타이를 DVD화하고 있으며, ‘제이스톰 무비(J Storm Movie)’라는 이름으로 영화제작도 하고 있다. 대표작은 아라시 주연의 ‘피칸치’ 시리즈와 ‘황색눈물’, V6 Coming Century 주연의 ‘COMIC RESCUE’, 칸쟈니∞ 주연의 ‘에이또레인져’ 등이며, 꽃보다 남자처럼 소속 아티스트 주연의 영화에 공동 제작 형태로 참여하기도 한다.
동일본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센다이 지역에 전지 9,850개(단1전지 6,630개, 단2전지 2,160개, 단3전지 1,060개)와 회중 전등 608개, 방수 시트 120매를 지원하였고 일본적십자사를 통하여 1억엔을 기부하였다.
원래 아라시는 데뷔 싱글부터 후지산케이 계열의 포니캐년[2] 에서 음반 발매를 담당하였다. 그러나 아이돌스럽고 발랄한 노래를 원하는 포니캐년 측과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원하는 아라시 멤버들 사이에 이견이 발생하게 된 것. 이에 쥬리 부사장이 아라시를 포니캐년으로부터 독립시켜 제이스톰을 설립하고, 2002년 2월 6일 7번째 싱글 a Day in Our Life부터 음반을 발매하도록 하였다.[3] 또 이전 음반의 수록곡들을 모아 싱글 컬렉션을 발매하고 포니캐년이 발매하던 싱글과 앨범은 모두 절판시켰다.
아이돌 치고는 상술을 적게 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라시의 경우 싱글을 기준으로 봤을 때 대체로 초회한정반, 통상반의 2종만 발매하는 편이다. 후배 그룹인 KAT-TUN이나 Hey! Say! JUMP 역시 초회한정반이 1~2종 정도로 사양이 적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아라시는 무려 '''연속 원코인 싱글'''[4] 을 발매한 적도 있으며, 초회한정반 없이 통상반 1종에다 수록곡도 1~2곡밖에 없는 싱글 역시 꽤 최근까지 나왔다.[5] 현재는 아라시가 크게 상술을 쓰지 않더라도 하프 밀리언 이상 달성하지만, 과거 그렇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는 꽤 용기가 필요한 선택이었다고 볼 수 있을듯.
반면 음반 특전에는 크게 인색한 편이다. 아이돌 음반의 판매량에 이벤트 다음으로 특전이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생각해 볼 때 의아할 지경. 아라시는 2011년 35번째 싱글 ‘Lotus’를 마지막으로 초회한정반 특전이 '''고작 PV 하나뿐'''이었으며[6] , 2010년에 발매된 Hey! Say! JUMP의 첫 정규 앨범 ‘JUMP NO.1’은 초회한정반과 통상반의 차이가 북클릿 두께에 불과했다. 콘서트 DVD의 경우 제이스톰은 MC를 통편집하기로 유명하며[7] , 초회한정반과 통상반의 차이점이라고는 대체로 사진 북클릿의 유무뿐이다.[8][9]
그러나 타 그룹이나 타 레이블로부터 자극을 받았는지 2014년 13번째 정규 앨범 ‘THE DIGITALIAN’을 시작으로 메이킹이 없던 아라시도 꾸준히 메이킹을 내고 있다. 2015년에는 KAT-TUN과 Hey! Say! JUMP 콘서트 DVD에 솔로 앵글 특전을 추가하는 등의 변화를 보이고 있다.
제이스톰 공식 홈페이지 (플래시 플레이어 필요)
1. 개요
일본의 음반레이블로, 2001년에 쟈니스 사무소가 아라시의 전용 레이블로 설립하였다. 현재 대표는 쟈니스 사무소 부사장이자 쟈니 사장의 조카딸인 후지시마 쥬리 케이코. 2006년까지 이 레이블을 통해 음반을 내는 아티스트는 아라시가 유일했다. 이후 2006년 KAT-TUN, 2007년 Hey! Say! JUMP[1] 가 데뷔 싱글부터 여기서 음반을 발매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는 TOKIO의 앨범도 내고 있다. 2014년에는 테이치쿠 엔터테인먼트(임페리얼 레코드)가 담당하고 있던 칸쟈니∞가 제이스톰 산하에 인피니티 레코드라는 자주 레이블을 설립하였다.
음반뿐만 아니라 소속 아티스트가 출연한 콘서트나 부타이를 DVD화하고 있으며, ‘제이스톰 무비(J Storm Movie)’라는 이름으로 영화제작도 하고 있다. 대표작은 아라시 주연의 ‘피칸치’ 시리즈와 ‘황색눈물’, V6 Coming Century 주연의 ‘COMIC RESCUE’, 칸쟈니∞ 주연의 ‘에이또레인져’ 등이며, 꽃보다 남자처럼 소속 아티스트 주연의 영화에 공동 제작 형태로 참여하기도 한다.
동일본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센다이 지역에 전지 9,850개(단1전지 6,630개, 단2전지 2,160개, 단3전지 1,060개)와 회중 전등 608개, 방수 시트 120매를 지원하였고 일본적십자사를 통하여 1억엔을 기부하였다.
2. 음반 발매상의 특징
원래 아라시는 데뷔 싱글부터 후지산케이 계열의 포니캐년[2] 에서 음반 발매를 담당하였다. 그러나 아이돌스럽고 발랄한 노래를 원하는 포니캐년 측과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원하는 아라시 멤버들 사이에 이견이 발생하게 된 것. 이에 쥬리 부사장이 아라시를 포니캐년으로부터 독립시켜 제이스톰을 설립하고, 2002년 2월 6일 7번째 싱글 a Day in Our Life부터 음반을 발매하도록 하였다.[3] 또 이전 음반의 수록곡들을 모아 싱글 컬렉션을 발매하고 포니캐년이 발매하던 싱글과 앨범은 모두 절판시켰다.
아이돌 치고는 상술을 적게 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라시의 경우 싱글을 기준으로 봤을 때 대체로 초회한정반, 통상반의 2종만 발매하는 편이다. 후배 그룹인 KAT-TUN이나 Hey! Say! JUMP 역시 초회한정반이 1~2종 정도로 사양이 적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아라시는 무려 '''연속 원코인 싱글'''[4] 을 발매한 적도 있으며, 초회한정반 없이 통상반 1종에다 수록곡도 1~2곡밖에 없는 싱글 역시 꽤 최근까지 나왔다.[5] 현재는 아라시가 크게 상술을 쓰지 않더라도 하프 밀리언 이상 달성하지만, 과거 그렇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는 꽤 용기가 필요한 선택이었다고 볼 수 있을듯.
반면 음반 특전에는 크게 인색한 편이다. 아이돌 음반의 판매량에 이벤트 다음으로 특전이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생각해 볼 때 의아할 지경. 아라시는 2011년 35번째 싱글 ‘Lotus’를 마지막으로 초회한정반 특전이 '''고작 PV 하나뿐'''이었으며[6] , 2010년에 발매된 Hey! Say! JUMP의 첫 정규 앨범 ‘JUMP NO.1’은 초회한정반과 통상반의 차이가 북클릿 두께에 불과했다. 콘서트 DVD의 경우 제이스톰은 MC를 통편집하기로 유명하며[7] , 초회한정반과 통상반의 차이점이라고는 대체로 사진 북클릿의 유무뿐이다.[8][9]
그러나 타 그룹이나 타 레이블로부터 자극을 받았는지 2014년 13번째 정규 앨범 ‘THE DIGITALIAN’을 시작으로 메이킹이 없던 아라시도 꾸준히 메이킹을 내고 있다. 2015년에는 KAT-TUN과 Hey! Say! JUMP 콘서트 DVD에 솔로 앵글 특전을 추가하는 등의 변화를 보이고 있다.
3. 소속 아티스트
2002년 포니캐년에서 이적, 7번째 싱글 a Day in Our Life부터 발매.
2006년 데뷔 싱글 ‘Real Face’부터 발매. 2013년(21번째 싱글 ‘FACE to face’)까지는 산하 레이블인 J-One Records 명의로 발매되었다.
2007년 데뷔 싱글 ‘Ultra Music Power’부터 발매.
2008년 유니버설 뮤직에서 이적, 39번째 싱글 ‘雨傘/あきれるくらい 僕らは願おう’부터 발매.
'''인피니티 레코드(INFINITY RECORDS) 담당'''2014년 테이치쿠 엔터테인먼트(임페리얼 레코드)에서 이적, 30번째 싱글 ‘言ったじゃないか/CloveR’부터 발매. 임페리얼 레코드의 몇몇 스태프가 칸쟈니∞를 따라 인피니티 레코드로 옮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1] Hey! Say! JUMP의 전신인 기간 한정 유닛 Hey! Say! 7의 싱글 역시 제이스톰에서 발매하였다.[2] 현재 Sexy Zone과 A.B.C-Z가 포니캐년에서 음반을 발매하고 있다.[3] 이 때문에 일본의 대중음악 평론가들은 a Day in Our Life를 아라시의 음악적 전환점 가운데 하나로 평가하고 있다.[4] 동전 하나인 500엔으로 발매하는 싱글을 가리킨다. 제이스톰 첫 싱글인 ‘a Day of Our Life’를 시작으로 ‘ナイスな心意気’, ‘PIKA☆NCHI’ 이렇게 3작 연속으로 원코인 싱글로 발매되었다. 하지만 별도로 소비세가 붙기 때문에 엄밀히 말해 완전한 원코인은 아니다.[5] 가장 최근에 나온 1종 1곡 싱글이 아라시의 31번째 싱글 ‘To be free’.[6] KAT-TUN과 Hey! Say! JUMP의 경우 데뷔 싱글부터 모든 싱글곡에 PV 메이킹 특전을 넣고 있긴 하다.[7] 콘서트 MC가 재미있고 재미없고와는 상관없이 '''콘서트 DVD의 주요 구매자가 주로 해당 아티스트의 팬'''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안 넣는 것보다는 넣는 것이 훨씬 낫다.[8] 칸쟈니∞의 음반과 DVD 발매를 담당한 테이치쿠 관계자는 “팬들의 연령대가 젊기 때문에 '''모처럼의 용돈이 쓸데없이 쓰이는 일이 없도록''' 가득 넣었습니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콘서트 본편 2시간에 '''특전만 5시간'''인 적도 있었으며, 인피니티 레코드로 이적 후 지금까지도 칸쟈니∞의 특전은 쟈니스 최상급으로 꼽힌다.[9] 공연을 했는데, DVD를 내지 않는 것을 두고 팬들은 '''삼켜 버린다'''고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