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콥 머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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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글랜드 국적의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소속 선수이다. 그의 쌍둥이인 조쉬 머피도 축구선수이며 현재 카디프 시티 FC에서 뛰고 있다.
2. 클럽 경력
2.1. 노리치 시티 FC
11세의 나이로 쌍둥이 형제인 조시와 함께 노리치 시티 유스팀에 입단했고, 2012-13 시즌 FA 유스 컵의 우승 멤버로 활약했다. 유망주로 주목받으며 여러 팀에 임대를 다니다 15-16 시즌 리그 1의 코벤트리에서 40경기 9골을 넣으며 주목받았고, 다음 시즌 노리치에서 주전을 꿰차며 챔피언십 37경기에 출장해 9골을 넣었다.
2.2.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2017년 7월 19일 당시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했던 뉴캐슬로 옵션 포함 12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이적했으며 계약 기간은 5년으로 알려졌다. 머피는 런던 태생이지만 타인위어 출신의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어린 시절부터 뉴캐슬의 팬이었고, 구단이 뉴캐슬의 오퍼를 거절하자 머피 본인이 직접 이적을 요청해 뉴캐슬행을 관철하였다.
첫 시즌에는 로테이션 멤버로 기용되었지만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이후 주전에서 멀어지며 임대를 전전했다. 20-21 시즌을 앞두고 전 시즌 셰필드 웬즈데이에서 임대로 보여준 괜찮은 활약(챔피언십 39경기 9골)을 인정받아 임대 없이 뉴캐슬에서 뛰게 되었다.
2.2.1. 2020-21 시즌
리그컵 3라운드 모컴전에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6라운드 울버햄튼전에서 모처럼 선발로 출장했는데 공수 양면에서 경기 내내 괜찮은 모습을 보였고, 89분 니어포스트로 감아차 골대를 스치며 들어가는 완벽한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12라운드 WBA전에서 교체로 투입되어 바로 역전골을 어시스트했다. 최근 라이트백으로 자주 나오고 있는데 풀백으로써 상당히 폼을 올리고 있는 중.
3. 국가대표 경력
잉글랜드 U-18부터 U-21까지 꾸준히 선발되었고 2017년 UEFA U-21 챔피언십에 출전해 팀을 4강으로 이끄는 결승골을 넣기도 했다. 성인 대표 출장은 아직 없다.
4. 플레이 스타일
양발을 모두 잘 사용하여 양쪽 모두 소화가 가능하다. 어느쪽에서나 올릴수 있는 크로스는 매우 위협적이고 정확하다. 스피드도 매우 빠른편이나 드리블 능력이 그리 뛰어난 편은 아니다. 종종 볼을 끌다가 빼앗기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