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 밸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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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1.1. 작중 행적
1.2. 기타


1. 소개


ジェイク・ヴァレリ/Jake Valley
슈팅 바쿠간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오하타 신타로[1] / 오병조.3기에 나오는 신캐릭터중 유일한 지구인으로 서브테라 배틀러.
미국인으로 동갑내기임에도 불구하고 을 '''형님(아니키)'''이라고 부르는 지구인. 파트너 바쿠간은 서브테라 코어뎀.사용 배틀기어는 록 해머. 나이는 단과 동갑인 15세로 추정.
2기의 바론 리치와 비슷한 포지션 이다.다만 바론에[2] 비해서 좀더 근육질에 바쿠간 실력은 경험이 없어서 미숙한편.

1.1. 작중 행적


덩치가 크고[3] 레게형 머리를 했으며 피부가 거무튀튀하다. 단이 가족의 일 문제로 이사간 BB타운에서 만난 친구이며 학교에서는 미식축구 에이스로 활동하고 있다. 같은 학교에서 치어리더로 활동하는 줄리 헤이워드하고도 아는사이.작중 이전에는 바쿠간에 한 번도 손대본 적이 없는 듯 하지만 단의 활약과 실력은 아는지 단을 매우 존경하는 인물.바쿠간 인터스페이스에서 마루쵸로부터 가상 코어뎀을 받는 것으로 바쿠간을 시작하게 되며 나중에 파비아로부터 진짜 코어뎀을 받게 된다. 처음에 렌의 조작으로 단과 첫 싸움을 하는 줄 알았으나 실상은 렌이 단과 싸우는 거였다. 안습.
그 뒤로부터 단과 연습 대전을 하거나 브루스에게 고전을 하며 줄리에게 조언을 받는 등 배틀러로서의 실력을 키워나가 네시아에서는 나자크와 동급으로 싸울 수 있게 되었다.
18화에서는 제이크는 건달리아에 대해 끊임없이 공격을 가해야한다고 주장하다 네시아의 재건을 도와야한다는 단과 논쟁하다가 파비아를 따라 나서다가 렌과 에이잔을 만나고 그들을 상대로 승리했다.
근육바보속성으로 열정적이지만 단순해서 가끔은 행동이 생각을 앞선다. 슌이 '단과 닮았다'고 평을 내릴정도에, 단도 '옛날의 나를 보는것 같다'고 하니 단과 닮은 성격인듯 하지만 3기 시점에서는 단이 어느정도 정신적 성장이 된 시점이라 그 전에 단이 갖고있던 단순함 + 근육뇌 속성은 제이크한테 옮겨 갔다. 용감하지만 한편으로는 마음 여리고 다정하며 겁이 많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하지만 이 외에는 초보 배틀러란 점때문에 특히 다른 5명의 브롤러즈와 비교하면 전적도 별로 좋지않고 뜻밖의 활약이나 내공이 없어서 그냥 그저 그런 사이드킥으로 묻혀나가는 줄 알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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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화에서는 로빈이라는 소년이 실은 카자리나에게 세뇌된 상대이자 함정인줄도 모르고 단의 경고를 무시하고 로빈을 찾으러 갔다가 카자리나와 배틀을 하는데... '''카자리나에게 패한 뒤 납치당해 세뇌를 받아 건달리아를 위해 싸우게 된다'''. 여기에다가 카자리나에 의해 코어뎀이 파워업을 받은데다가 금단의 어빌리티 카드까지 받으면서 '''단과 (난입한)슌을 동시에 상대하는 등의 활약을 하게 된다'''.
저 위의 짤방이 좀 묘한 게 실제로 단 일행에게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돌아와 세뇌를 당함을 숨기며 낚시를 시전하려고 했었다.하지만 제이크의 아닌척 연기가 너무 어설펐는지 슌이나 렌은 제이크가 바로 탈출한것이 이상하다는걸 바로 간파한데다, 그 속기 쉽다는 단 역시 후에 제이크의 이상행동을 보고[4]눈치채게 돼서 단이 엘라이트를 통해 텔레포트 패드를 설치하여 함정을 유도한다.
세뇌가 꽤 오랫동안 되어있어서 나중에 브롤러즈가 제이크를 빼내려고 건달리아로 쳐들어와 습격할 때도 다시금 단과 마루쵸와 맞붙는다. 그동안에는 카자리나에게 실력을 인정받아 건달리아 군인들을 통치하며 브롤러즈의 전투 방식을 가르쳐주며 사기 충전 연설(...)을 한다. 후에 마루쵸와도 싸워서 그를 이기지만 단을 생포한 카자리나가 강력한 광선을 발사하는 기계로 단을 가루로 만들어 버리려고 했으나 정신을 차리고[5] 카자리나에게 보디 슬램을 날려 단을 구출한다. 그 뒤에 단 일행과 함께 건달리아를 탈출해 네시아를 침공한 바로듀스와 맞서 싸우지만 팬텀 드라크에게 그냥 털리고 떡실신.[6] 전쟁이 끝난 뒤에는 코어뎀과 작별하고 단일행과 함께 지구로 돌아간다.
4부에선 네시아에서 코어뎀과 이별후 지구로 복귀한뒤 바쿠간을 그만두었다고 하며 브롤러즈네가 찍은 사진에 짤막하게 나오긴 하지만 네시아의 여왕이된 파비아나 건달리아의 사령관으로 활동하는 렌과는 달리 출연이 없다.애시당초 스토리적으로도 본래 차원 전쟁과 관련없던 입장이였지만.

1.2. 기타


28화나 33~4화에서 카자리나에게 세뇌되어서 다른 브롤러즈와 싸우는 도중에 쉐도우 프로브급 만큼은 아니더라도 상당한 카오게이를 선보였다.
브롤러즈의 서브테라 배틀러중 유일한 남자 배틀러이기도 하다.(줄리, 미라, 파멜라(4기).).
작중 행적이나 '바쿠간 입문자'란 설정 자체는 중간에 세뇌되었던것 빼면 무난한 편인데 제이크는 다른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했는데, 이 캐릭터는 건달리아 인베이더즈, 아니 바쿠간 시리즈의 모든 브롤러즈 멤버[7]중에서 가장 안습한 인기를 자랑한다는것이였다.
덩치+레게머리+근육뇌 조합때문인지, 다른 브롤러즈 신캐 둘이나 건달리아쪽 캐릭터들에게 비중이 크게 밀려서인지 3기 방영부터 그후까지 픽시브디비언트아트같은 2차 창작 사이트에선 팬아트가 거의 '''전멸'''상태이다. 그나마 3기 관련 단체 팬아트에서는 살짝살짝 나오기는 하는데 단독 팬아트는 정말 눈물 날정도로 안나온다.
전작에서 자코 배틀러란 별명이 붙을정도로 취급이 안좋았던 에이스 그리트가 그래도 미형에다가 네타 캐릭터란 이유로 꽤 팬층을 형성한데다가 인기는 다소 미묘한편이였던 마루쵸바론 리치는 그래도 귀엽다는 이유로 호감을 표해주는 사람들이 있는데 반해 제이크는 그런거 없다.
거기다가 스토리에서의 취급도 매우 안습한데, 캐릭터 자체로는 브롤러즈 유일의 입문자 포지션이라 그쪽으로 성장 스토리를 줄수 있었지만 하필 3기의 주제배경이 '''이차원 전쟁'''이라 중반부에 네시아로 간뒤로는(...) 같은 신캐들인 파비아가 네시아의 공주로서 스토리의 주축 중 하나로 활동하고, 렌이 건달리아 측의 드라마 요소에 얽혀서 스토리에서의 비중이 높은데 비해 제이크는 신캐임에도 불구하고 네시아와 건달리아와의 전쟁에 본래 관련없던 지구인인데다가 초보 배틀러다보니 중간에 세뇌되어 한동안 악역으로 활동한 걸 빼면 스토리에서의 비중이 적다. 거기다가 3기의 다른 지구인 멤버 3명[8] 전 시리즈에 레귤러로 출연한 고정 멤버들이다보니 입지도 그들에게 밀린다.

[1] 1기에서 마루쵸의 추가 파트너인 아쿠아 디아블로를 연기했다.[2] 이쪽은 초창기 헬리오스에게 털린 트라우마로 살짝 꺼려했을뿐 실제로는 준수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3] 정식 브롤러즈 멤버중 제일 거구다.[4] 엘라이트 단장이 제3의 방어벽은 충분히 강하다고 말함에도 불구하고 제이크는 계속해서 개선할 방법을 알고있다고 주장하는데, 지구인인 제이크가 '''네시아에 대한 기술을 세세히 알리가 없다'''. 그때문에 단에게 이것을 꼬투리 잡히게 된다.[5] 이때 제이크와 코어뎀 둘다 세뇌됐으나 어느 한쪽의 세뇌가 풀리면 자동으로 세뇌가 풀린다는것 같다.[6] 이부분은 사실 단뺀 나머지가 드라크한테 다 개털렸지만....[7] 1기 이후로 존재감이 소멸한 조나 4기를 한국, 일본 방영하지 않아 인지도가 미묘한 레이프, 파멜라, 건즈 제외.[8] 사실 이중에서 슌은 초반에 파비아와 엮여 잠깐 활약을 한것 빼고는 어찌보면 제이크보다 더 비중이 없다...만 본래 뒤에서 암약하는 닌자인데다가 시리즈 내내 고정팬이 많았다보니 딱히 크게 안습이 돋보이지는 않는다. 마루쵸는 바쿠간 인터스페이스의 관리자라는 점과 렌과의 관계 및 갈등 요소 때문에 그럭저럭 비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