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리나
[image]
カザリナ
슈팅 바쿠간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이토 키미코[1] / 이소영[2] / 린다 발렌타인[3] .
12 오더즈의 간부 중 한 명. 루미나 브롤러. 파트너 바쿠간은 루미나 울펑. 배틀 기어는 배리어스 기어. 바쿠간 배틀에 있어서는 꽤나 강자인지 대부분의 배틀에서 이겼다. 잔혹한 악녀 + 12 오더즈의 홍일점이란 점에서 전작의 밀렌느 파로우[4] 와 비슷한 포지션.
길과 함께 바로듀스의 옆에 서있는 바로듀스의 오른팔격 인물.[5] 때문에 길과는 2인자 자리를 두고 싸우는 사이.[6] 작중에서 보면 2인자는 카자리나 같다. 카자리나에게 맡긴 임무나 드라크를 강화시켰을 때 등의 모습을 보면(...) 바로듀스에게 상당한 신임을 얻고 있으며, 그녀 역시 바로듀스에 대한 충성심이 상당하다.
단과 드래고를 포획해 생체실험을 가했을 때는 드래고의 DNA를 드라크의 몸에 넣어서 드라크를 팬텀 드라크로 진화시킨다. 드래고의 DNA 덕분에 드라크는 유일하게 네시아의 제 3의 결계를 깰 수 있는 바쿠간이 되었기 때문에, 바로듀스는 '역시 내 믿음직한 오른팔' 이라며 그녀를 크게 칭찬하고, 그 칭찬은 옆에 있던 길을 멘붕시킨다(...)
후에 네시아로 돌아가려는 단 일행을 막으려다 길이 한 말[7] 에 분노한 드래고가 크라킥스, 리트라스, 키메라까지 한 번에 쓰러뜨리고, 작전이 실패하자 길에게 "'''그러게 왜 괜한 소릴 해서 긁어놔?! 이 쓸모 없는 멍청이!!'''" 라고 일갈한다.[8]
이후 우르팡이 엘리나트와 칼을 겨누게 되고, 나자크가 ''''바로듀스는 충성할 만한 사람이 아니다''''라고 설득하려 했으나 실패, 본인도 나자크에게 칼을 겨누게 된다. 그래서 나자크와 창싸움하다가 나자크에게 밀려서 검이 떨어진 곳으로 몸을 피하는데 그곳에 길이 있었다. 중요한말을 한다는 길에게서 검을 건네받으려 하는 순간 길은 자신은 쓸모없지 않다하면서 그대로 카자리나를 공격해 결국 '''사망한다'''. 이후 그곳에 도착한 나자크가 카자리나의 시체를 안고 한창 우르팡과 아나우트가 싸우던 곳으로 오고, 카자리나의 시체를 본 우르팡이 멘붕해서 결국 져버리고 카자리나에게 세뇌됐던 리나, 에이잔, 제네트는 자동적으로 세뇌가 풀렸다.
이후 우르팡은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며 카자리나의 시체를 데리고 어디론가로 사라진다. 파비아도 그것을 보고 눈물을 흘릴 정도로 슬퍼하는데, 카자리나가 그동안 마구잡이식 실험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해를 끼친 데다가 그녀의 약혼자인 진은 사실상 카자리나의 손에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는 걸 생각해보면 아이러니하다.[9]
이후 4기 1부 마지막화에서 메그밀의 통제에서 잠시 벗어난 바로듀스가 단에게 그동안 자신의 잘못에 대해 용서를 구하면서 시드, 길, 에어젤, 스코티아, 그리고 자신의 아버지에게 사과하겠다고 다짐하며 고백할 때 함께 언급했다.
만약에 이 처자가 세뇌한 대상이 제이크가 아니라 이녀석이나 이녀석이였다면 네시아는 그야말로 망했어요가 됐을 것이다.[10]
여담으로 복장 때문에 안 그래보이지만 꽤나 거유이며, 다른 건달리안들이 회색 피부인데 반해 이쪽은 푸른색이다.
아무래도 좋을 것이지만 스코티아가 그녀를 '''카자리나 쨩(양)'''이라 부르는 패기를 선보였다. 이에 카자리나는 한번만 더 그러면 '''네 혓바닥을 개조해버리겠다'''고 했지만...[11]
작중에서 과할정도로 강화와 세뇌를 남발해[12] 바쿠간 3기의 스토리와 밸런스를 엉망으로 만드는데 크게 한몫했으며 어떤 의미로는 바로듀스나 신성한 오브 못지않은 '''건달리아 인베이더즈의 또다른 만악의 근원'''이라 봐도 무방. 네시아의 공주 파비아 씬의 입장에선 건달리아가 원한의 대상이지만 그중에서도 카자리나야 말로 '''웬수 오브 웬수''' 라고 봐도 무방한데, 그녀의 약혼자 진이 우르팡한테 죽었기 때문이다.
12 통치자의 유일한 과학자로[13] , 성격은 매우 잔인하고 냉정한 데다 교활하기까지 해 작중 길, 스코티아 두 사람이 '매드 사이언티스트' 라고 칭했다. 작중에서 보면 바쿠간, 인간, 심지어 같은 건달리안까지 가리지 않고 '''생체실험'''을 행하며 길이 말하길 자기 보신이 불리해지면 부하들도 아무렇지 않게 버려버린다는듯.
어찌나 잔인하기로 악명 높았는지 그녀를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바로듀스나 절대복종인 우르팡[14] 을 제외하면 다른 건달리아 모두가 카자리나를 싫어하는것 같다. 리나는 비록 길이 슬쩍 귀띔해줘서 그렇다지만 퍼스를 통해 진짜로 그녀를 죽이려 했고, 에이잔은 아예 도주할 생각을 하였고, 시드는 탈출. 렌과 브루스는 건달리아를 배신하고 브롤러즈 쪽에 돌아설 결심을 했으며, 비록 길에게 처분됐다지만 제네트 역시 '건달리아는 서로 충성심이 없다'고 냉소적으로 생각하는 등 자기들이 속한 조직에 매우 질려하였다. 같은 12 오더즈 내에서도 평판이 개판인지 에어젤도 길에게 충성하는 입장인지라 그녀를 경멸하고, 나자크는 에이잔을 처분할 때 그다지 좋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반면 길은 시드나 제네트를 처분함으로써 똑같이 냉혹한 악역임을 보여주었지만 카자리나의 막장력이 어마어마해서인지 상대적으로 평범한 악역이 되었다. 이쪽은 그나마 나은것이 나름대로 부하들에게 신임과 존경도 받고있고, 직접 가르쳐 키운 충성스런 제자도 두고 있으니.
작중 생체실험 당한 주조연급 인물만 단, 드래고, 엘리나트[15] , 제이크, 코어뎀, 시드[16] , 리나, 제넷, 에이잔이라는 '''9명'''(...) 또한 건달리아로 끌려온 지구인들을 세뇌시켜 건달리아의 병사로 쓰는 일도 도맡아 하고 있다. 타인을 세뇌하는 것은 카자리나만 가능해보인다.[17]
한마디로 표현하면 '''바쿠간 시리즈의 최악의 악녀 캐릭터이자 전범'''이나 다름없는 인물로, 모든 바쿠간 시리즈를 보아도 카자리나 만큼이나 여성 캐릭터가 나쁘게 묘사된 적은 거의 없다. 그나마 악역 포지션이였던 여캐중 3기의 건달리아 하급 지배자였던 리나 아이시스나 제네트 시로네는 어쩔 수 없는 적대 포지션이지 실제로는 선하고, 4기의 셀론은 브롤러즈를 이간질하긴 했지만 결국 메그밀에게 이용당한 피해자로 나오며 막판에나마 자기 팀원들을 격려하는 모습이 나왔고 팀 셀론의 멤버들인 크리스와 순도 그저 셀론에게 충성적일 뿐 결코 악인이 아니며 중반 이후로 브롤러즈와 팀 아누비우스의 멤버들과 힘을 합쳐 메그밀에게 대항한다. 그외 스토리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악녀임을 보여주었던것은 2기의 밀렌느 파로우 정도인데, 밀렌느도 가끔씩은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고[18] 카자리나처럼 모두가 증오할 정도는 아니다. 돌려 보면 밀렌느 정도를 제외한 여성 악역들은 사실은 이용당했다/불쌍하다는 식으로 옹호되곤 했는데 카자리나는 그런거 없이 철저하게 악랄한 대악녀로만 묘사됐단 이야기다.
저지른 악행의 스케일이 커서 그런지 어떤 의미로는 자업자득의 최후를 맞았다고 볼수있다. 작중에서 사망한 악역인 길, 에어젤, 스코티아, 시드는[19] 바로듀스가 그냥 죽여버린지라 좀 허무한 감이 있는데 카자리나는 남에게 원한 살 만한 짓을 많이해서 선역이든 악역이든 그 누구한테도 죽임을 당해도 이상할것이 없었다.[20] 다만 그 최후가 선역의 정의구현(?)이 아니라 같은 악역간의 팀킬이라는게 조금 아쉽긴 하다. 그리고 아무리 카자리나가 어마어마한 세뇌력과 과학력을 발휘했다고 한들, 이것도 '''희대의 개사기 바쿠간인 드래고앞에서는'''(...)
바쿠간으로는 칼날 같이 생긴 꼬리가 6개 달린 늑대형 바쿠간 루미나 울펑[21] 을 사용한다.[22] 카자리나를 '님' 자를 붙여 부르며 그녀에게 맹목적인 충성심을 보인다. 파비아의 바쿠간인 아나우트(엘리나트)와는 라이벌 관계인 것 같다. 그러나 명예라는 걸 아는 듯한 묘사와[23] 패배 후 갱생한 듯한 모습을 보면 카자리나와는 달리 완전히 나쁜 건 아닌 듯.
カザリナ
1. 개요 및 작중 행적
슈팅 바쿠간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이토 키미코[1] / 이소영[2] / 린다 발렌타인[3] .
12 오더즈의 간부 중 한 명. 루미나 브롤러. 파트너 바쿠간은 루미나 울펑. 배틀 기어는 배리어스 기어. 바쿠간 배틀에 있어서는 꽤나 강자인지 대부분의 배틀에서 이겼다. 잔혹한 악녀 + 12 오더즈의 홍일점이란 점에서 전작의 밀렌느 파로우[4] 와 비슷한 포지션.
길과 함께 바로듀스의 옆에 서있는 바로듀스의 오른팔격 인물.[5] 때문에 길과는 2인자 자리를 두고 싸우는 사이.[6] 작중에서 보면 2인자는 카자리나 같다. 카자리나에게 맡긴 임무나 드라크를 강화시켰을 때 등의 모습을 보면(...) 바로듀스에게 상당한 신임을 얻고 있으며, 그녀 역시 바로듀스에 대한 충성심이 상당하다.
단과 드래고를 포획해 생체실험을 가했을 때는 드래고의 DNA를 드라크의 몸에 넣어서 드라크를 팬텀 드라크로 진화시킨다. 드래고의 DNA 덕분에 드라크는 유일하게 네시아의 제 3의 결계를 깰 수 있는 바쿠간이 되었기 때문에, 바로듀스는 '역시 내 믿음직한 오른팔' 이라며 그녀를 크게 칭찬하고, 그 칭찬은 옆에 있던 길을 멘붕시킨다(...)
후에 네시아로 돌아가려는 단 일행을 막으려다 길이 한 말[7] 에 분노한 드래고가 크라킥스, 리트라스, 키메라까지 한 번에 쓰러뜨리고, 작전이 실패하자 길에게 "'''그러게 왜 괜한 소릴 해서 긁어놔?! 이 쓸모 없는 멍청이!!'''" 라고 일갈한다.[8]
이후 우르팡이 엘리나트와 칼을 겨누게 되고, 나자크가 ''''바로듀스는 충성할 만한 사람이 아니다''''라고 설득하려 했으나 실패, 본인도 나자크에게 칼을 겨누게 된다. 그래서 나자크와 창싸움하다가 나자크에게 밀려서 검이 떨어진 곳으로 몸을 피하는데 그곳에 길이 있었다. 중요한말을 한다는 길에게서 검을 건네받으려 하는 순간 길은 자신은 쓸모없지 않다하면서 그대로 카자리나를 공격해 결국 '''사망한다'''. 이후 그곳에 도착한 나자크가 카자리나의 시체를 안고 한창 우르팡과 아나우트가 싸우던 곳으로 오고, 카자리나의 시체를 본 우르팡이 멘붕해서 결국 져버리고 카자리나에게 세뇌됐던 리나, 에이잔, 제네트는 자동적으로 세뇌가 풀렸다.
이후 우르팡은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며 카자리나의 시체를 데리고 어디론가로 사라진다. 파비아도 그것을 보고 눈물을 흘릴 정도로 슬퍼하는데, 카자리나가 그동안 마구잡이식 실험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해를 끼친 데다가 그녀의 약혼자인 진은 사실상 카자리나의 손에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는 걸 생각해보면 아이러니하다.[9]
이후 4기 1부 마지막화에서 메그밀의 통제에서 잠시 벗어난 바로듀스가 단에게 그동안 자신의 잘못에 대해 용서를 구하면서 시드, 길, 에어젤, 스코티아, 그리고 자신의 아버지에게 사과하겠다고 다짐하며 고백할 때 함께 언급했다.
만약에 이 처자가 세뇌한 대상이 제이크가 아니라 이녀석이나 이녀석이였다면 네시아는 그야말로 망했어요가 됐을 것이다.[10]
여담으로 복장 때문에 안 그래보이지만 꽤나 거유이며, 다른 건달리안들이 회색 피부인데 반해 이쪽은 푸른색이다.
아무래도 좋을 것이지만 스코티아가 그녀를 '''카자리나 쨩(양)'''이라 부르는 패기를 선보였다. 이에 카자리나는 한번만 더 그러면 '''네 혓바닥을 개조해버리겠다'''고 했지만...[11]
1.1. 매드 사이언티스트
작중에서 과할정도로 강화와 세뇌를 남발해[12] 바쿠간 3기의 스토리와 밸런스를 엉망으로 만드는데 크게 한몫했으며 어떤 의미로는 바로듀스나 신성한 오브 못지않은 '''건달리아 인베이더즈의 또다른 만악의 근원'''이라 봐도 무방. 네시아의 공주 파비아 씬의 입장에선 건달리아가 원한의 대상이지만 그중에서도 카자리나야 말로 '''웬수 오브 웬수''' 라고 봐도 무방한데, 그녀의 약혼자 진이 우르팡한테 죽었기 때문이다.
12 통치자의 유일한 과학자로[13] , 성격은 매우 잔인하고 냉정한 데다 교활하기까지 해 작중 길, 스코티아 두 사람이 '매드 사이언티스트' 라고 칭했다. 작중에서 보면 바쿠간, 인간, 심지어 같은 건달리안까지 가리지 않고 '''생체실험'''을 행하며 길이 말하길 자기 보신이 불리해지면 부하들도 아무렇지 않게 버려버린다는듯.
어찌나 잔인하기로 악명 높았는지 그녀를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바로듀스나 절대복종인 우르팡[14] 을 제외하면 다른 건달리아 모두가 카자리나를 싫어하는것 같다. 리나는 비록 길이 슬쩍 귀띔해줘서 그렇다지만 퍼스를 통해 진짜로 그녀를 죽이려 했고, 에이잔은 아예 도주할 생각을 하였고, 시드는 탈출. 렌과 브루스는 건달리아를 배신하고 브롤러즈 쪽에 돌아설 결심을 했으며, 비록 길에게 처분됐다지만 제네트 역시 '건달리아는 서로 충성심이 없다'고 냉소적으로 생각하는 등 자기들이 속한 조직에 매우 질려하였다. 같은 12 오더즈 내에서도 평판이 개판인지 에어젤도 길에게 충성하는 입장인지라 그녀를 경멸하고, 나자크는 에이잔을 처분할 때 그다지 좋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반면 길은 시드나 제네트를 처분함으로써 똑같이 냉혹한 악역임을 보여주었지만 카자리나의 막장력이 어마어마해서인지 상대적으로 평범한 악역이 되었다. 이쪽은 그나마 나은것이 나름대로 부하들에게 신임과 존경도 받고있고, 직접 가르쳐 키운 충성스런 제자도 두고 있으니.
작중 생체실험 당한 주조연급 인물만 단, 드래고, 엘리나트[15] , 제이크, 코어뎀, 시드[16] , 리나, 제넷, 에이잔이라는 '''9명'''(...) 또한 건달리아로 끌려온 지구인들을 세뇌시켜 건달리아의 병사로 쓰는 일도 도맡아 하고 있다. 타인을 세뇌하는 것은 카자리나만 가능해보인다.[17]
한마디로 표현하면 '''바쿠간 시리즈의 최악의 악녀 캐릭터이자 전범'''이나 다름없는 인물로, 모든 바쿠간 시리즈를 보아도 카자리나 만큼이나 여성 캐릭터가 나쁘게 묘사된 적은 거의 없다. 그나마 악역 포지션이였던 여캐중 3기의 건달리아 하급 지배자였던 리나 아이시스나 제네트 시로네는 어쩔 수 없는 적대 포지션이지 실제로는 선하고, 4기의 셀론은 브롤러즈를 이간질하긴 했지만 결국 메그밀에게 이용당한 피해자로 나오며 막판에나마 자기 팀원들을 격려하는 모습이 나왔고 팀 셀론의 멤버들인 크리스와 순도 그저 셀론에게 충성적일 뿐 결코 악인이 아니며 중반 이후로 브롤러즈와 팀 아누비우스의 멤버들과 힘을 합쳐 메그밀에게 대항한다. 그외 스토리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악녀임을 보여주었던것은 2기의 밀렌느 파로우 정도인데, 밀렌느도 가끔씩은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고[18] 카자리나처럼 모두가 증오할 정도는 아니다. 돌려 보면 밀렌느 정도를 제외한 여성 악역들은 사실은 이용당했다/불쌍하다는 식으로 옹호되곤 했는데 카자리나는 그런거 없이 철저하게 악랄한 대악녀로만 묘사됐단 이야기다.
저지른 악행의 스케일이 커서 그런지 어떤 의미로는 자업자득의 최후를 맞았다고 볼수있다. 작중에서 사망한 악역인 길, 에어젤, 스코티아, 시드는[19] 바로듀스가 그냥 죽여버린지라 좀 허무한 감이 있는데 카자리나는 남에게 원한 살 만한 짓을 많이해서 선역이든 악역이든 그 누구한테도 죽임을 당해도 이상할것이 없었다.[20] 다만 그 최후가 선역의 정의구현(?)이 아니라 같은 악역간의 팀킬이라는게 조금 아쉽긴 하다. 그리고 아무리 카자리나가 어마어마한 세뇌력과 과학력을 발휘했다고 한들, 이것도 '''희대의 개사기 바쿠간인 드래고앞에서는'''(...)
2. 사용 바쿠간
바쿠간으로는 칼날 같이 생긴 꼬리가 6개 달린 늑대형 바쿠간 루미나 울펑[21] 을 사용한다.[22] 카자리나를 '님' 자를 붙여 부르며 그녀에게 맹목적인 충성심을 보인다. 파비아의 바쿠간인 아나우트(엘리나트)와는 라이벌 관계인 것 같다. 그러나 명예라는 걸 아는 듯한 묘사와[23] 패배 후 갱생한 듯한 모습을 보면 카자리나와는 달리 완전히 나쁜 건 아닌 듯.
[1] 브루스의 바쿠간인 아보아와 중복이다.[2] '''파비아와 성우가 같다!''' 파비아는 아리스 게하비치를 닮은 하이톤, 카자리나는 천공성자 루나젤이나 1기 때 중복으로 맡은 제피로스 피닉스를 닮은 로우톤이라 차이가 있지만, 가만히 비교해 들어 보면 특유의 목소리 때문에 스탭롤을 안 보고도 알 수 있다.[3] 세일러문 시리즈 Cloverway판에서 츠키노 우사기를 맡았던 성우이다.[4] 외모도 꽤나 닮았다는 의견이 있다.[5] 대부분은 바로듀스가 있는 곳보다 한 계단 아래에 한쪽 무릎을 꿇고 앉은 자세로 있는다. 길과 카자리나만이 바로듀스의 곁에 서있다. 물론 이 둘도 때에 따라서는 한쪽 무릎을 꿇은 자세를 취하기도 한다.[6] 길과 카자리나가 2인자 자리를 두고 서로 으르렁거리는 탓에 건달리아 조직, 특히 상급지배자 12 오더즈는 2기의 HEX/Vexos마냥 팀워크가 개판인 콩가루다(...)[7] 드라크는 드래고의 DNA를 복제해서 드래고의 분신과 같다.[8] 이것이 본인의 사망하게 되는 계기가된다. 이 말을 들은 길은 크게 분노하게 되고, 건달리아에 남아 카자리나를 죽이려고 했기 때문.[9] 더빙판은 이게 은근히 묘한 것이, 상술했다시피 더빙판에서는 파비아와 카자리나의 성우가 같다.[10] 비록 카자리나가 세뇌로 강화시켰다 한들 제이크 자체는 작중 시점에서 바쿠간에 입문한지 얼마안된 미숙한 아마추어 배틀러에 그다지 치밀하지도 못했다. 그래서 28화에서 제이크가 세뇌 안걸린 척하고 방어벽 정보를 뜯어내려 하는데, 슌과 렌은 금방 눈치 챘고, 심지어 (속기 쉬운 성격이라는) 단 조차도 제이크의 수상함을 캐치해내었다.[11] 이에 대한 스코티아의 대답은 '''어이구 무서워라~'''[12] 카자리나에게 세뇌된 사람의 특징으로는 눈이 노란색으로 변한다.[13] 실제로 카자리나가 길보다 더 2인자로 인정받는 건 이러한 과학력+세뇌력 때문이다. 그럼에도 길이 일단 2인자를 논할 수 있는 건 바쿠간 실력이 바로듀스 다음으로 뛰어나기 때문.[14] 하지만 이 우르팡마저도 카자리나의 비겁함에 질렸는지 후술하다시피 반 배신한듯한 모습을 보인다.[15] 엘리나트가 파비아의 파트너 바쿠간이 된 계기도 약혼자 진 사후에 카자리나가 전리품으로 가져가서 실험을 가했는데, 파비아가 단독으로 건달리아로 쳐들어가 이를 빼내었다.[16] 다만 시드는 유일하게 탈출에 성공해 카자리나의 세뇌에 걸려들진 않았으나 드라크의 공격을 맞고 사망하였다.[17] 나자크가 카자리나와 손잡고 반역 계획을 세울 때 카자리나가 병사들을 세뇌해서 바로듀스 황제에게 대적하는 것이 있었다. 만약 건달리안 공통의 능력이라면 굳이 카자리나의 힘을 빌릴 필요가 없다. 물론 카자리나는 바로듀스의 명으로 나자크의 배신 여부를 알기 위해 연기한 거라 세뇌한 병사들은 바로듀스가 아닌 나자크에게 창을 들이댔다(...)[18] 볼트 러스터가 HEX에서 탈주할때 행운을 빌어주며, 볼트가 처분되었다는 걸 알았을때 내심 슬퍼하는 반응을 보였고, 마지막에 쉐도우 프로브가 자신과 함께 가겠다고 자청하자 그에게 미소를 지어준다.[19] 정확히는 렌을 공격하던걸 대신 보호해주다 떨어져 사망.[20] 오죽했으면 리나가 길이 죽이란다고 진짜 죽이려들까?[21] 북미판 명칭은 루마그롤(Lumagrowl).[22] 여담으로 울펑의 성우는 호시 소이치로로, 전작의 마스카레이드, 조 오사무, 프린스 하이드론과 동일하다. 한국판은 2기에서 거스 그라브와 클레이 페르민 박사를 맡았던 전광주. 하지만 전광주 성우가 맞나 싶을 정도로 목이 쉰 듯하고 날카로운 톤이다.[23] 아나우트에게 직접 싸움을 건 이유도 카자리나의 비겁한 손에 못견뎌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