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 크로울러

 

レン・クロウラー / Ren Kraw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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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1.1. 작중 행적
2. 2차 창작
3. 기타


1. 소개


바쿠간 배틀 브롤러즈 건달리아 인베이더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노지마 히로후미 / 신용우[1] / 데이비드 레일[2]. 다크 온 배틀러로 파트너 바쿠간은 다크온 라인하트. 배틀기어는 메가 블래스터. 아역 성우는 제네트역으로 출연중이던 사이토 유카.
2기 마지막화 끝부분에서 모습을 드러낸 의문의 소년으로, 은발에 고양이눈에 까무잡잡한 피부를 하고있다.일판 1인칭은 보쿠오레를 섞어 쓴다. 이 소년의 등장 덕분에 불완전하던 바쿠간 인터스페이스를 보완해 전세계에 보급하고 인터스페이스의 공동 관리인이 되었다.외모가 본작의 캐릭터 디자이너가 참여했던 나가모리 요시히로의 또다른 참여작인 메탈베이블레이드류우가와 다소 닮았다.

1.1. 작중 행적


그 정체는 이계 건달리아에서 온 6명의 첩자들의 리더로, 어둠의 바쿠간의 처리를 맡아온 일족이었기 때문에 최후의 어둠의 바쿠간 라인하르트와는 어릴 때부터 우정을 나눈 사이.[3] 라인하르트와 함께 지상에서의 삶을 약속하고 이후 바로듀스에게 스카우트 된다.[4]
처음에는 자신은 건달리아란 곳에서 왔고 네시아/로텔디아가 자신들의 행성을 침략하면서 이들과 싸우고 있는데, 로텔디아가 너무 강해 건달리안들이 많이 죽어나가서 지구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려고 왔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 이야기는 사실 '''거짓말'''로, 파비아 씬이 한 이야기에서 로텔디아 > 건달리아로 단어만 바꿔서 이야기하였다. 후에 파비아가 일행에게 메시지를 전달한 뒤 인터스페이스에 침입했으나 적대 당하고, 이에 절망하고 돌아가고 렌의 계획대로 유리하게 굴러가는 줄 알았... 지만 하필이면 이 파비아의 메세지란 말을 듣고 이를 의심, 단독으로 파비아를 찾아가 모든 진실을 듣는다. 그리고 후에 다시 배틀할 때 고의적으로 배틀 필드 버그를 만들어놔서 파비아가 패배, 고의적인 시스템 버그를 만들수 있는건 인터스페이스의 시스템을 잘 아는 관리자, 렌 밖에 없었기에 이것이 슌에게 발각되었고, 파비아마저 건달리아가 진짜 침입자라는 사실이 폭로, 네시아인인 척 적대하던 시드 일당이 실은 건달리아 렌의 동료들이며, 에이잔 그린마저 털어놔버려 모든 속임수가 들통 나버렸고, 이에 브롤러즈와 적대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직후에 다른 에이전트들과 함께 세뇌된 배틀러들을 거느리고 바쿠간 인터스페이스를 점령하는 데 성공하고, 한동안 건달리아로 돌아오면서 캐슬 나이츠 측에 합류한 브롤러즈와 적대한다.
허나 본심은 브롤러즈네와 계속 함께 하고 싶다는 것이지만 건달리아 첩자들의 리더로써의 책임감에 라인하르트에게 조차도 말하지 않을정도로 계속 갈등하다, 건달리아에 있으면서도 다른 에이전트 동료들이였던 시드의 죽음을 포함해 에이잔, 리나, 제네트[5] 다른 이들이 숙청당하는 것과 동시에 바로듀스 황제의 악행에 회의감과 의구심을 품고, 죽기전의 시드나 처분되기전에 에이잔이 렌이 자신이 원하는대로 할수 있도록 격려하여 제2의 방어벽을 파괴할 때쯤 결국 브롤러즈측으로 다시 돌아갈 것을 결의한다.
물론 파비아 입장에서는 자기 나라의 침략자였던 자를 다시 받아들이는것을 당연히 좋게 볼 리 없고[6], 파비아가 이때문에 엘라이트 기사단장에게 건달리안의 DNA를 차단하는 것으로 로텔디아의 결계에 들어오지 못하게 언질을 한다. 이때문에 살짝 마찰도 있었지만, 이 그녀의 언니이자 로텔디아의 여왕인 세레나로부터 파비아가 그럴 수밖에 없던 이유를 듣고 "'''지구에는 나 같은 사람만이 아니라 악한 사람들도 많다. 그건 로텔디아나 건달리아도 마찬가지다'''" 라는 얘기를 해준다. 이에 파비아는 렌을 시험하기로 하고, 렌은 파비아와 배틀을 하게 된다. 그 후 파비아는 렌이 뜬금없이 노바 루베노이드를[7] 꺼낸 것을 의아해하다 렌의 절박함과 자신과 같이 소중한 이[8]를 잃은 것에 대한 동질감을 느껴, 파비아가 렌에게 이겼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동료로 받아들이며, 그녀와는 완전히 화해한건지 파비아와 함께 행동하는 일이 많아졌다.
이후엔 정식으로 브롤러즈의 일원이 되고 렌 역시 캐슬나이츠의 직위 받게 되어 이후 제이크 밸로리가 세뇌당함과 동시에 그들에게 협조하게 되고, 최후반부에는 카자리나의 세뇌에 걸린 다른 건달리아의 동료들과 대적하다 카자리나의 사망과 동시에 세뇌가 해제, 이들과 함께 바로듀스에 대적하지만 역시나 쳐발린다(...) 결말에서는 루베노이드를 파트너를 잃었던 라이너스 크라드에게 전달[9], 브롤러즈에게 작별인사를 한 뒤 나자크 포함 다른 건달리안들과 함께 돌아간다.
4기 메크타늄 서지 1부에서는 건달리아의 사령관이 된듯 하다.

2. 2차 창작


브롤러즈와 함께했을때 유난히도 친했던 마루쵸나, 시드가 평소 그를 '렌쨩'이라 칭해서 그런지 에이전트 조에서는 참견역, 막내 기믹으로 엮인다. 그외 작중반부에서 파비아와 불화를 푼것 때문에 파비아와 엮일때가 많다.

3. 기타


사진속의 외형은 건달리안에서 인간으로 의태한 모습으로, 어쩐지 파비아와는 반대로 건달리안으로써의 모습도 꽤 자주 나왔다.
멤버들이 처분 됐을때 크게 절망하며 괴로워 한다.[10] 19화에서 도망친 브루스를 찾으러 나자크와 동행한다.[11][12]
시리즈 초반엔 마루쵸와 굉장히 친했었고, 슌이 렌의 정체를 폭로할 때도 마루쵸가 '그럴 리 없다'면서 렌을 믿으려고 했다. 허나 렌이 마루쵸를 건달리아로 들일 것을 제안했지만 거절, 배틀을 치르고 '우리는 여기서 끝인가보다'하면서 절교... 한 줄 알았지만, 이후 렌이 다시 브롤러즈와 합류할 때 다시 화해한 듯하다.
다만 브롤러즈네가 대인배인데다가 파비아와의 불화도 잘 풀렸기에 다행이기 망정이지, 작중 렌 포함한 건달리아 일당들이 한 행동들을 보면 본심이 아니였다한들 민폐를 넘어 범죄급의 행동들이 많다. 초반에 네시아가 침략했다고 거짓말하기, 관리자라는 직위를 이용해 고위적 버그 및 강제로 내쫓기, 바쿠간 인터페이스 장악뒤 브롤러즈를 위험 인물이라고 거짓 방송하기, 인터스페이스 내의 아이들을 납치 세뇌해 건달리아의 전쟁에 이용하려 하기 등....
여주인공 포지션인 파비아 못지 않게 대우가 꽤 좋다. 3기 중반부의 중심 내용이 바로 렌의 고뇌와 각성이니. 작중 실력도 준수하며 라인하르트만이 가졌다는 금단의 힘의 존재 등 여러모로 취급이 좋은 편.
또한 브롤러즈 다크온 배틀러중에서는 가장 취급이 좋은 편인데 1기의 아리스 게하비치는 스토리 비중은 있되 배틀을 거의 안해서 비중이 애매, 2기의 에이스 그리트는 배틀은 했지만 스토리 비중이 공기수준(...)이라 우려를 샀지만 다행히 배틀 비중, 스토리 비중 양쪽 방면에서 괜찮게 가져갔다.
26화에서 렌이 재합류했을때 제이크가 1기 때 마루쵸가 했던 '이걸로 6속성이 모두 갖춰진거야'를 했지만... 1기와 비교하면 3기의 브롤러즈 완성은 엄청 간결하다.[13]

[1] 한일성우 둘다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전진자크로를 맡았다.[2] 한미성우 둘다 전작 2기에서 에이스 그리트를 맡았다. 그 이외의 출연 배역으로는 히와타리 카이, 오오토리 츠바사등이 있다.[3] 일단 공식적으로는 렌이 라인하트를 돌보는 입장인데, 라인하트가 어빌리티로 생성하는 전격을 물에 풀어 물고기를 잡아 주는 회상씬이나 "누가 누굴 돌보는 건지..."라는 라인하트의 말을 볼 때, 실질적으로는 라인하트가 렌을 돌보는 거나 마찬가지였던 모양이다.[4] 지상의 세계를 약속한 또다른 이유로는 라인하트가 가진 금단의 힘을 알고싶어서였는데 25화에서 금단의 힘이 각성해 그 에너지 파가 '''로텔디아 전역'''으로 퍼진다.[5] 허나 브루스는 살아있을 거라 믿고 있었기에 희망을 조금이라도 품는다.[6] 파비아가 건달리아에 원한을 가지는 이유는 침략자라는것도 있지만 이자와 관련된 악연이 깊어서 인것도 있다.[7] 라인하트는 25화에서 폭주한 뒤로 배틀을 두 번 할 체력이 남아있지 않았다.[8] 전 로텔디아 기사단장이자 엘리나트의 진짜 주인이었던 약혼자 진.[9] 정작 라이너스가 파트너인 집잼을 잃게된 원인은 렌 일행에게 있었지만...[10] 하지만 에이잔은 도망쳤으나 카자리나와 스코티아의 명령으로 에이잔을 데려오라고 해서 파비아,제이크와 배틀을 하고 데려왔으나 처분당해 당황을 하고 절망한다.[11] 하지만 렌은 브루스를 데려와도 에이잔처럼 처분될것이라는걸 알고 있었기에 찾는걸 포기하고 돌아왔다.캐치프레이즈에서도 "브루스..."라고 그를 걱정한다.[12] 그래서인지 23화에서 처분되었던 동료들을 생각하며 이름을 부르는데 브루스만 언급하지 않았다. 도망쳤으니 살아있을거라고 굳게 믿고 있는듯.[13] 슌이 브롤러즈에 재합류하기까지 13화, 아리스 게하비치가 다크온 배틀러로써로 직접 배틀을 하기까지 '''44화'''가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