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가면라이더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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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가면라이더 555의 등장인물.
오르페녹의 엘리트 집단인 럭키 클로버의 초기 멤버. 카게야마 사에코가 경영하는 술집「클로바」에서의 주 메뉴는 "생맥주".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흑인 청년이다. 과묵한데다 자신의 애완견인 '''"챠코"''' 이외에는 마음을 열지 않는다. '''아니, 제이의 대사는 "Yes." 와 "챠코" 랑 괴성 말고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그래도 일단 간단한 일본어는 할 줄 안다. 본토인이 아니다 보니 발음이 영미권스러운 것은 어쩔 수 없기에 별 의미 없지만...
때문에 누군가가 챠코에게 위해를 가하면 그대로 이성을 잃고 죽이려 든다. 하지만 그 반대로 챠코에게 상냥히 대해준 사람은 결코 공격하지 않으며, 작중에서는 실수로 잃어버렸던 챠코를 맡아주고 있던 "쿠라타 케이코(倉田恵子)"라는 여자 아이에게는 상냥한 모습을 보여준다.[2] 또한 케이코에게 "개한테서 한 눈을 팔면 안돼!" 라고 주의받자 그녀에게 솔직하게 사과하기까지 한다. 파이즈와 같은 가면라이더에게는 가차없는 적이지만 럭키 클로버 중에서는 가장 선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사람을 거리낌 없이 죽이는 걸 보면 결국 악역이긴 하다. 그래도 타 멤버에 비하면 그나마라도 상냥하고 인간적인 양반인 편. 만일 무라카미나 키타자키급 비양심이었다면 케이코를 냅다 죽였을 가능성이 크다. 챠코를 잘못 취급했다면 어찌 됐을지도 생각해 본다.
오르페녹의 능력으로 무려 '''3개의 생명'''을 가지고 있었기에 초반에 이누이 타쿠미(파이즈)를 상당히 고전시켰다. 하지만 두 번은 카이자에게[3] , 마지막 한 개는 파이즈가 발동한 그랑 임팩트에 정통으로 흉부를 가격당해 완전히 사망하게 된다. 그가 죽은 후 그의 유일한 친구였던 챠코는 케이코가 맡게 된다.
제이가 죽게 됨에 따라 럭키 클로버에서의 그의 공석에 관한 것이 중반부의 핵심 내용이 된다. 변신 중인 파이즈한테 선빵을 날리는데 성공한 오르페녹 중 한 명[4] 이다.
2. 크로커다일 오르페녹(Crocodile Orphnoch)
2.1. 격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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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의 특징을 갖춘 오르페녹. 모티프는 키카이다 01에 등장하는 블루 하카이다의 괴인체인 파랑 악어. 럭키 클로버의 일원인 제이가 변화한다. 총탄도 튕겨내버릴 정도의 경질의 피부를 가지고있다. 펀치력 3t을 자랑하는 강력한 완력으로, 악어이빨 모양의 무기 '''"버클러(Buckler)"'''를 장착해 팔에서 뿜어내는 일격은 3t의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 거대한 머리는 먹이를 한 입에 통째로 삼켜버린다. 3개의 생명을 가지고있어, 몸에 익힌 소생방법에 의해서 부활할 때마다 격투태-강강태-흉포태로 강화재생한다.
카이자의「카이저 슬래시」에 재화하지만, 강강태로 부활한다.
2.2. 강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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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목숨을 잃은 크로커다일 오르페녹이 부활, 강화한 모습.
격투태에 비해 피부 경도가 1.5배 강화되어 더욱 견고해졌으며, 무기로 악어 턱처럼 생긴 『파킬스 혼』을 사용한다. 또한 가슴의 원형 부분으로부터 촉수를 뻗쳐 대상에 오르페녹 에너지를 주입한다.
유성학원 캠핑카의 마스다 선생을 살해, 신도가 변신한 가면라이더 카이자를 가볍게 쓰러뜨렸지만 난입한 파이즈에 의해 철수, 그 후 카미죠 하루코를 살해하지만, 쿠사카 마사토가 변신한 가면라이더 카이자의 필살기 『카이자 슬래시』에 재화한다.
2.3. 흉폭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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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차 부활하여 이번엔 파워가 1.5배 강해지고, 거대한 검을 무기로 사용한다. 또한 격투태의 버클러도 사용한다.
계속된 패배로, 남은 목숨이 없는 제이는 파이즈와 계속 겨루나, 결국 최후에는 파이즈의 『크림슨 스매시』를 막고 공중으로 튕겨 올리지만 파이즈의 펀치 『그란 임팩트』를 맞고 재화하여 소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