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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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연가시의 등장인물. 배우는 이형철.
조아제약의 대표이사. 회사가 외국기업 브론스타에 매각된 후 CEO가 되었다. 이름으로 보건대 재미교포이다.
자기 회사가 생산을 중단했던 구충제 윈다졸이 연가시의 특효약임을 알고 어이없어 하면서 첫등장하며 보건복지부 장관 앞에서 생산에 한계 있다는 생산부장[1] 을 제지하고 '''"아무 문제 없을 거예요."'''이라 하며 여유롭게 말했다.
하지만 사실은 그가 대학동창이었던 연구팀 팀장과 작당하고 구충제를 만든 뒤 전국에 휴가철을 노려 연가시를 살포한 것이었다.
투자를 안해 낡은 기계에 과부하가 걸려 생산이 중단된 뒤 이를 추궁하는 국무총리가 윈다졸 합성법을 공개하자 하자 '''"아직 특효기간 안지났으니 정부는 그럴 권리가 없어!"'''고 주장하고,[2][3] 마치 자기도 방법이 있으면 좋겠다는 것처럼 괴로운 척 연기를 하다가 '''"5조원 주고 우리 회사를 사라."'''라고 하며 정부를 상대로 먹튀를 시도한다. 하지만 결국 주인공 일행의 활약으로 구충제가 만들어지고 전말이 뽀록나 그는 사람들에게 머리끄댕이 잡히고, 계란을 맞은 끝에 그대로 감옥에 가게 된다.
예상되는 죄목은 테러죄, 살인죄, 살인미수죄, 살인교사죄, 방화죄, 사기죄[4] ,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법 위반[5] , 자본시장법 위반 등 나열하기도 힘들만큼 많은데다가 희생자의 수가 수천 수만명에 육박하며 특히 이러한 대량살상사태를 오로지 자신의 경제적 이익을 위해 '''고의적으로''' 일으켰으므로 봐줘야 무기징역, 보통은 사형이다. 그나마 한국이 사실상 사형폐지 국가이긴 한데, 어쨌든 그래봤자 완전 종신형 이다. 무엇보다 이 정도 규모의 피해면 미국정부에서도 보호해주지 않는다.
게다가 이 경우엔 감옥 안에서 간수에게든 죄수에게든 사살당할 우려도 있으니 평생 독방행일 것이고, 어지간히 철통 경비를 하지 않으면 교도소를 습격한 폭도들한테 맞아죽거나 하는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법치국가인 한국에선 어지간한 악질 범죄자라도 이런 식으로 죽을 가능성이 적긴 하지만, 이 인간 일당이 저지른 일로 수천명이 죽고 약 백만명 이상이 죽을 뻔했던 이상 그야말로 전국민이 증오할테니...
그리고 만약 여기에 외국인이 있었을 경우 '''국제 테러리스트'''로 분류되어 '''사형'''당할 가능성이 높다. 더더군다나 마지막엔 연가시가 해외에도 퍼진다는 열린 결말이 있는데[6] 이 경우엔..... 최악의 경우 미국으로 강제 송환되어서 처벌당할 수도.
주식시장의 관점에서 본다면 검은머리 외국인에 해당하는 작자라고 할수 있다. 현실의 검은머리 외국인보다 사고 친 스케일이 너무 크다는 차이가 있긴 하지만.
1. 개요
영화 연가시의 등장인물. 배우는 이형철.
2. 작중 행적
조아제약의 대표이사. 회사가 외국기업 브론스타에 매각된 후 CEO가 되었다. 이름으로 보건대 재미교포이다.
자기 회사가 생산을 중단했던 구충제 윈다졸이 연가시의 특효약임을 알고 어이없어 하면서 첫등장하며 보건복지부 장관 앞에서 생산에 한계 있다는 생산부장[1] 을 제지하고 '''"아무 문제 없을 거예요."'''이라 하며 여유롭게 말했다.
하지만 사실은 그가 대학동창이었던 연구팀 팀장과 작당하고 구충제를 만든 뒤 전국에 휴가철을 노려 연가시를 살포한 것이었다.
투자를 안해 낡은 기계에 과부하가 걸려 생산이 중단된 뒤 이를 추궁하는 국무총리가 윈다졸 합성법을 공개하자 하자 '''"아직 특효기간 안지났으니 정부는 그럴 권리가 없어!"'''고 주장하고,[2][3] 마치 자기도 방법이 있으면 좋겠다는 것처럼 괴로운 척 연기를 하다가 '''"5조원 주고 우리 회사를 사라."'''라고 하며 정부를 상대로 먹튀를 시도한다. 하지만 결국 주인공 일행의 활약으로 구충제가 만들어지고 전말이 뽀록나 그는 사람들에게 머리끄댕이 잡히고, 계란을 맞은 끝에 그대로 감옥에 가게 된다.
예상되는 죄목은 테러죄, 살인죄, 살인미수죄, 살인교사죄, 방화죄, 사기죄[4] ,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법 위반[5] , 자본시장법 위반 등 나열하기도 힘들만큼 많은데다가 희생자의 수가 수천 수만명에 육박하며 특히 이러한 대량살상사태를 오로지 자신의 경제적 이익을 위해 '''고의적으로''' 일으켰으므로 봐줘야 무기징역, 보통은 사형이다. 그나마 한국이 사실상 사형폐지 국가이긴 한데, 어쨌든 그래봤자 완전 종신형 이다. 무엇보다 이 정도 규모의 피해면 미국정부에서도 보호해주지 않는다.
게다가 이 경우엔 감옥 안에서 간수에게든 죄수에게든 사살당할 우려도 있으니 평생 독방행일 것이고, 어지간히 철통 경비를 하지 않으면 교도소를 습격한 폭도들한테 맞아죽거나 하는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법치국가인 한국에선 어지간한 악질 범죄자라도 이런 식으로 죽을 가능성이 적긴 하지만, 이 인간 일당이 저지른 일로 수천명이 죽고 약 백만명 이상이 죽을 뻔했던 이상 그야말로 전국민이 증오할테니...
그리고 만약 여기에 외국인이 있었을 경우 '''국제 테러리스트'''로 분류되어 '''사형'''당할 가능성이 높다. 더더군다나 마지막엔 연가시가 해외에도 퍼진다는 열린 결말이 있는데[6] 이 경우엔..... 최악의 경우 미국으로 강제 송환되어서 처벌당할 수도.
주식시장의 관점에서 본다면 검은머리 외국인에 해당하는 작자라고 할수 있다. 현실의 검은머리 외국인보다 사고 친 스케일이 너무 크다는 차이가 있긴 하지만.
[1] 그는 아무것도 모르고 일만 하던 사람이었다.[2] '''현실에서는 이런 일이 절대로 일어날래야 일어날 수가 없다.''' 수백만명의 국민의 목숨이 달린 일이므로 만약 이러한 사태가 실제로 일어난다면 정부에서는 아예 기업주의 의사따위는 '''전혀''' 묻지도 않고 바로 긴급조치 발령 및 검경 동원으로 유표 치료제 판명 이후 하루는 커녕 반나절도 안돼서 회사가 완전한 정부의 통제 아래 들어가게 된다. 만약에 이에 반항한다면? '''공무집행 방해죄부터 내란 죄까지 어떤 죄든 뒤집어 씌워서 신속하게 감옥에 쳐넣는다.''' 원래 이럴 때 쓰라고 계엄령과 긴급조치가 있는거다.[3] 만약에 범인이 아니었다고 쳐도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죽어나가는것보다 돈이 더 중요하다고 하면 국가에 고소당하는 결말이 날수도 있다.[4] '''정부를 속이려''' 했으므로.[5] 각종 로비와 비도덕적인 수단을 동원하여 조아 제약을 망가뜨리고 헐값으로 인수한 사실이 드러났으므로.[6] 하필 뉴욕 해안으로 추정되는 바다에서 사망자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