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쏜다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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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Thorndike/ジェームズ・ソーンダイク
은하영웅전설 OVA 오리지널 등장인물. 성우는 마루야마 에이지. 오역으로 악명높은 구작 OVA판의 자막 중에서 제임스 손다이크가 등장하는 10화가 영문 자막을 바탕으로 번역된 터라 국내에는 오랫동안 토른디크라고 잘못 알려져 있었다.
반전주의를 기치로 내건 반전시민연합이라는 정당의 테르누젠 선거구 대의원 후보로 나섰으며 당시 보궐선거의 경쟁 후보는 주전파인 욥 트뤼니히트 파벌의 레이먼드 톨리아티(Raymond Togliatti)였다.
제시카 에드워즈가 이 사람의 밑에서 선거 운동원으로 일했는데 그녀의 말에 따르면 제2차 이제르론 공방전에서 3명의 자식을 잃고 반전운동에 나선 온화한 분이라고 한다.
양 웬리와는 그가 피터라는 선거 운동원을 우연히 우국기사단으로부터 구해줬을 때 처음 만났으며 톨리아티가 양을 선거운동에 악용하는 바람에 앞서던 지지율이 역전당해버렸음에도 양을 책망하거나 개인의 선거운동에 이용하지 않고 오히려 고마워했다.
안타깝게도 테러(아마도 우국기사단의)에 휘말려 사망하지만, 그의 의지는 제시카 에드워즈가 대신 입후보하며 이어가게 되고 80%에 가까운 득표율로 당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