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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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라인업


1. 개요


위스키의 브랜드 중 하나로, 대한민국내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아이리시 위스키이다. 달달한 향과 대조적인 부드러운 뒷맛으로 비교적 호불호가 갈리는 브랜드 중 하나. 부드럽고 균형감 있는 맛 때문에 커피나 크림, 우유를 재료로 한 칵테일 베이스로는 가장 많이 추천되지만, 정작 니트나 스트레이트 스타일을 즐기는 위스키 매니아들은 특징이 없는 밋밋한 맛이라고 외면하기도 한다.
스탠다드(6년 숙성), 12년, 18년/골드 리저브, 캐스크메이트 등의 종류를 증류해서 제작하고 있는데, 국내에서 공식적으로 취급하는 종류는 스탠다드 에디션이다. 스탠다드가 아닌 다른 상품들은 주로 대형 주류시장에서만 취급하는 편이다. 나머지 12년 등의 상품도 국내에서 소수 수입해서 판매하고는 있으나, 대형 주류 도매시장 등의 장소에서도 구하기 쉽지 않다. 이 스탠다드는 동네마트 주류코너에 가면 볼 수 있을정도로 쉽게 구할수 있지만 그 외의 제품들은 매우 구하기 귀찮고 까다롭다.

2. 상세


스코틀랜드 출신인 존 제임슨(John Jameson)이 1780년에 아일랜드 더블린에 세운 양조장에서 탄생한 브랜드 존 제임슨은 1768년 마가렛 헤이그 (Margaret Haig)와 결혼하였는데 그녀는 유명한 스코틀랜드 위스키 헤이그 가문의 장녀로서 이후 제임슨 양조장이 폭발적인 성장을 하게되는 원동력이 된다. 존 제임스 2세가 물려받은 1810년이 되면서 아일랜드에서 가장 큰 양조장이 되었다. 2차 증류를 거치는 일반적인 위스키와 다르게 3차 증류를 거치며, 부드럽지만 인상적인 느낌을 받을 수 없는 제임슨의 상징적인 맛은 이러한 긴 증류과정이 만들어내는 특징이다.
커피와 위스키를 혼합하는 아이리시 커피의 원재료로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아이리시 위스키 중 부쉬밀 등의 타 종류들은 10년 이상 숙성 기준으로 싱글몰트 에디션이 있으나, 제임슨은 블렌디드 몰트만 있다.
캐스크메이트 시리즈가 좀 특이한 편인데, 위스키는 숙성시킬 때 사용하는 오크 통에 따라 맛이 크게 달라지기에 브랜드와 종류에 따라 새로운 통을 쓰거나, 타 위스키를 숙성시킨 통을 수입해 재활용을 하거나, 셰리와인을 숙성시킨 통을 사용하거나 하는데 이 캐스크메이트는 맥주를 보관했던 통을 사용한다. 스타우트와 IPA 2가지가 있다.

3. 라인업


  • Jameson Irish Whiskey : 제임슨의 Standard 위스키.
  • Jameson Special Reserve 12 Years Old
  • Jameson Distillery Reserve 12 Years Old
  • Jameson Asian Dutyfree 12 Years Old
  • Jameson 18 Years : 마지막 6개월은 새 아메리카 오크통에서 숙성,
  • Jameson Bow Street 18 Years (Cask Strength)
  • Jameson Distillery Edition Personalised : 더블린의 제임슨 디스틸러리 보우 스트리트 혹은 코크주 미들턴 본사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으나 현재는 제임슨 홈페이지에서도 주문 가능하다. 박스의 뒷면에 제임슨 위스키 팀중 한명의 개인명칭이 있는 것이 특징.
  • Jameson Black Barrel : 두번 태운 통을 이용하여 숙성.
  • Jameson The Cooper's Croze (The Whiskey Makers Series)
  • Jameson The Blender's Dog (The Whiskey Makers Series)
  • Jameson The Distiller's Safe (The Whiskey Makers Series)
  • Jameson Caskmates Stout Edition
  • Jameson Caskmates IPA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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