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트 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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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제트 쟈가(ジェット・ジャガー)
제트 재규어(Jet Jaguar)
'''높이'''
1.8 m (전투시:50 m)
'''무게'''
150 kg(전투시 2만 5천 톤)
'''비행속도'''
마하 3.5
'''테마'''

1. 개요
2. 고지라 대 메가로
3. 고지라 아일랜드
5. 기타


1. 개요


고지라 시리즈 중 쇼와 시리즈 후기 작품인 고지라 대 메가로에 등장하는 선역 거대 로봇. 쟈가란 재규어를 일본에서 부르는 명칭이다. 그러나 강렬한 이미지를 남긴 제트 쟈가 주제가의 영향으로, 한국에서 제트 재규어라 부르는 사람은 거의 없고, 보통 원래 이름대로 제트 쟈가라고 부른다.

2. 고지라 대 메가로


작중 등장인물인 이부키 고로 박사에 의해 건조되었으며, 악역 외계인들에게 탈취당해 이용당했으나, 자의식이 생겨 스스로의 의지로 슈퍼히어로적인 존재로 거듭났다. 주 능력은 인간 사이즈에서 순식간에 괴수 사이즈로 거대화할 수 있는 크기 조절 능력. 근접 전투력도 막강해 악역 괴수인 메가로와의 1 대 1 매치에서도 전혀 꿀리지 않고 싸웠으나, 치사하게 가이강이 합세하여 2 대 1로 다굴당하는 바람에 밀리다가 고지라의 도움으로 승리했다.
황당하고 유치한 설정과 더불어 '''영화 자체의 저질스러운 완성도''' 덕분에 등장 영화는 단 한 편밖에 안 되지만, 고지라 시리즈에 드문 선역 거대 히어로/메카라는 점 때문에 팬들 사이에선 은근히 인기가 있는 편.

3. 고지라 아일랜드


고지라 아일랜드를 지키는 G가드 소속의 로봇으로 등장.

4. 고지라 S.P <싱귤러 포인트>



첫 PV에서 지나가듯이 등장했지만 두 번째 PV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본격적으로 보여준다.
로봇이라는 설정이지만 크기와 질량을 자유자재로 변화시키는 초월적인 능력을 사용하고 울트라맨을 연상시키는 유선형 바디를 가졌던 원본 제트 쟈가와 다르게 등에 커다란 사각형 등짐을 짊어지고 있고 가슴 한복판에 철망이 있으며 양 어깨부근엔 거대한 안테나가 2개 있고 관절부를 연질 커버로 감싸거나 손도 사람의 손보단 공업용 로봇의 집게손에 가까운 등, 군데군데 현실의 로봇에 가까운 외형을 띄고있는 것이 특징이다. 크기는 PV의 장면에서 트럭과 비교해보면 10m 이하의 사이즈로 추정.
스스로의 의지와 자아가 있는 오리지널과 달리 사람이 탐승해 조종하는 유인 이족보행로봇으로 오오타키 팩토리의 사장인 오오타키 고로가 제작, 조종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주인공 아리카와 윤이 목 부근에 매달려 이동하거나 괴수를 앞에 두고 퍼시픽 림예거처럼 양주먹을 맞부딫히며 전의를 다지는 모습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괴수에 맞서 싸우는 주역기체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5. 기타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단역 거대로봇 제트 얼론의 모티브가 이 녀석이다. 그쪽은 걸어다니는 폭주 원자로 정도로 취급이 안 좋지만....
GODZILLA 시리즈에서는 인류가 주력 병기 중 하나로 운용하는 이족보행형 강화외골격 메카의 이름이 제트 쟈가다. 이 녀석에 대한 오마쥬.
제임스 롤프은 뭔 초등학생이 냈다고 해도 믿을정도의 유치한 아이디어라고 깠다. B급 영화를 보며 겐세이를 넣는 미국의 코미디 프로그램인 미스터리 과학 극장 3000에서 고지라 대 메가로를 다루며 제트 쟈가의 테마곡에 엉터리 영어로 자막테러를 가하며 조롱했다. 영상
고질라 게임에도 나오는데 군인들도 모르는 것 보니 레지스탕스인 모양, 결국 고질라에게 처맞고 고질라랑 손을 흔들고 사라진다.
제트 쟈가가 나오는 고지라 대 메가로가 북미에서 TV 상영이 자주된 작품이라 북미에서는 꽤 인기가 많지만 롤프처럼 깔 사람은 깐다.
레전더리 픽처스의 몬스터버스에서 나올 일은 없어보인다. 다만 기술이 발달한 지금이라면 괜찮게 만들 수는 있을 듯.

4월 초에 제트 재규어의 스핀오프를 선보이는 예고편이 나와서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가 되었다.
만우절 장난이라는 의견과 진짜로 방영될거라는 의견으로 나뉘는데 레딧에서 고질라 스토어에서 제트 쟈가의 피규어와 포스터, 그리고 기념품까지 나오는 업데이트가 나옴에 따라 진짜일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