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슐루프

 




'''크리스탈 팰리스 FC No. 15'''
'''제프리 "제프" 슐루프
(Jeffrey "Jeff" Schlupp)
'''[1]
'''생년월일'''
1992년 12월 23일 (31세)
'''국적'''
[image] 가나
'''출신지'''
독일 함부르크
'''신체조건'''
178cm, 72kg
'''포지션'''
'''레프트백''', 윙어
'''주발'''
왼발
'''유스클럽'''
레스터 시티 FC (2005~2010)
'''소속클럽'''
'''레스터 시티 FC (2010~2017)'''
브렌트포드 FC (2011, 임대)
'''크리스탈 팰리스 FC (2017~ )'''
'''국가 대표'''
18경기 1골
1. 소개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같이 보기


1. 소개


가나의 축구선수. 현 소속팀은 크리스탈 팰리스 FC이며 주 포지션은 왼쪽 수비수 및 윙어.

2. 클럽 경력



2.1. 레스터 시티 FC


독일에서 출생했으나 부모 혈통을 따라 가나 국적을 택하고, 그와중에 어릴때 잉글랜드로 건너가 잉글랜드 유스클럽에 입단한 복잡미묘한 케이스.[2] 어찌 됐건 2005년 레스터 시티 FC의 유스클럽에 들어간 뒤 2010년 성인팀 데뷔를 치렀다. 2011년 겨울 이적시장 때 브렌트포드 FC로 반시즌 임대를 다녀왔다.
임대에서 돌아온 이후 점차 팀 내 입지를 늘려갔고, 결국 만 19살의 나이에 팀 주전을 꿰차는 데 성공한다. 이후 팀이 13-14시즌 챔피언십 우승을 거머쥐면서 1부리그 승격에 성공했고, 슐루프도 프리미어리거가 된다.
2014-15 시즌 내내 주전으로 뛰며 2골을 기록했고 빼어난 활약으로 팬들이 선정한 올해의 레스터시티 선수에 뽑혔다.
2015-16 시즌은 크리스티안 푹스의 합류와 팀의 4백 전환으로, 수비력에 아쉬움이 있는 슐루프가 다소 밀리게 되었다. 그러다가 12월에 당한 햄스트링 부상으로 한동안 못 나왔다가, 4월에 복귀했다. 복귀 이후에는 측면 미드필더로 올라가서 뛰는 중. 스완지전에 선발출장해 좋은 모습을 보였고,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도 선발출전해 옐로카드 2개를 유도하는 등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2.2. 크리스탈 팰리스 FC


2016-17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크리스탈 팰리스 FC로 이적했다. 현재 이청용과 주전 경쟁 중이고 그에 따라 이청용의 출전 빈도가 줄어 들고 있다.
2018-19시즌 4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활약했지만 시즌 막판 부상으로 빠졌다.

2.2.1. 2019-20시즌


14라운드 번리전에서 상대 수비가 박스 안쪽으로 높게 띄운 공을 가슴으로 잡아놓은 뒤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부상 복귀 이후 첫 득점을 기록했다.
15라운드 본머스전에서 상대 진영 중앙에서 공을 받은 이후 드리블로 수비 세명을 제치며 박스 안으로 진입한 이후 갈끔한 마무리를 보여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38라운드 토트넘전에서 코너킥 혼전상황에서 흐른 공을 때려넣으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2.2.2. 2020-21 시즌


2라운드 맨유전에서 훌륭한 땅볼 크로스로 타운센드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12라운드 토트넘전에서 요리스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공을 밀어넣어 동점골을 기록했다.
17라운드 셰필드전에서 밴테케의 연계가 굴절된 것을 밀어넣어 선제골을 만들었지만 전반을 채 마치기 전에 부상을 당해 에제와 교체되었다.

3. 국가대표 경력


독일 U-19 대표팀에 한차례 소집되었으나 출전은 못했고, 결국 성인대표팀으로 가나를 선택했다. 2011년 11월 15일 가봉과의 경기에서 교체출전하며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루었다.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 가나의 최종 23인 엔트리에 아깝게 포함되지 못하며 월드컵 무대에는 나서지 못했으나, 이후 리그에서의 활약으로 네이션스컵에 차출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


프리미어 리그에는 발빠른 선수들이 꽤 많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슐루프는 매우 빠른 축에 속한다.
주 포지션은 왼쪽 측면 수비수이지만, 미드필더로 올라가서 뛸수도 있다. 유스시절 첫 포지션이 스트라이커였고, 그러다보니 공격적인 성향이 다분하다. 덕분에 측면 오버래핑때의 파괴력이 상당한 수준. 그러나 부족한 수비력이 문제였고 결국 클라우디오 라니에리의 부임 이후 4백 전환과 크리스티안 푹스의 영입으로 주전에서 밀려나게 된다. 하지만 부상 복귀 후 아예 측면 미드필더로 올라가서 뛰는데, 폼이 꽤 좋아서 마크 올브라이턴과 경쟁중이다.
거기에다 몸도 꽤 단단해 피지컬에서도 밀리지 않아 상대 수비수 입장에선 미칠 노릇. 스완지전에서 슐루프의 플레이를 보면 빠른 스피드와 피지컬을 활용해 몇 번이나 상대 수비를 뚫고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상대를 힘들게 했다. 후반에 나온 레오나르도 우조아의 두번째 골을 어시하는 모습은 백미.

5. 같이 보기



[1] 독일어 발음: [ˈd͡ʒɛ.fʀiː ˈʃlʊp\]. Jeffrey는 전형적인 영어 이름이며, 독일어에서는 영어 발음 [ˈd͡ʒɛ.fɹi\]를 흉내내어 발음한다.[2] 덕분에 국적은 가나지만 홈그로운 선수로 분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