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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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관련 틀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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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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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하대성
(2013)

구자철
이청용

(2013~2014)


이근호
(2014)

울산 현대 역대 주장
신진호
(2020)

이청용
(2021)


미정




울산 현대 No. 72
<color=#373a3c> 이청용
(李靑龍 / Lee Chung-Yong)

<colbgcolor=#005ca9> 생년월일
1988년 7월 2일 (35세)
국적
[image] 대한민국
출신지
[image]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신체 조건
180cm, 70kg
가족 관계
1남 1녀 중 첫째
배우자 박근혜[1], 장녀 이소윤[2]
등 번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17
울산 현대
72
학력
창동초등학교 (1995~2001)
도봉중학교 (2001~2004)
소속 팀
FC 서울 (2004~2009)
볼턴 원더러스 FC (2009~2015)
크리스탈 팰리스 FC (2015~2018)
VfL 보훔 (2018~2020)
울산 현대 (2020~)
국가대표
89경기 9골[3][4]
별명
블루 드래곤, 어벙용, 청량리/청량읍[5], 상암동 미친개
마빈 박사, 청이[6], 볼튼 레전드[7]
종교
무종교#
1. 개요
4. 기록
4.3. 통산 성적
4.3.1. 클럽
4.3.2. 국가대표
4.3.3. 우승
4.3.4. 개인 수상
4.3.4.1. 표로 보기
5. 플레이 스타일
6. 논란
6.1. 비매너 플레이 논란
7. 여담
8.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다.
부상으로 폼이 무너진 대표적인 케이스 중 한명이다.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기록



4.1.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


  • AFC U-19 축구 선수권 대회 3위 : 2006

4.2.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 AFC 아시안컵 준우승 : 2015, 3위 : 2011

4.3. 통산 성적



4.3.1. 클럽


시즌
클럽
리그
국내 컵
아시아 클럽 대항전[8]
기타 컵 대회
총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2006
서울
2
-
-
2
-
1
-
-
-
-
-
-
4
-
1
2007
15
3
1
10
-
5
-
-
-
-
-
-
25
3
6
2008
22
5
6
4
1
-
-
-
-
-
-
-
26
6
6
2009
15
3
4
3
-
-
5
-
3
-
-
-
23
3
7
4시즌
합계
54
11
11
19
1
6
5
-
3
-
-
-
78
12
20
시즌
클럽
리그
국내 컵
유럽 클럽 대항전
기타 컵 대회
총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09-10
볼턴
34
4
6
6
1
2
-
-
-
-
-
-
40
5
8
10-11
31
3
8
5
1
-
-
-
-
-
-
-
36
4
8
11-12
2
-
-
-
-
-
-
-
-
-
-
-
2
-
-
12-13
41
4
7
3
1
-
-
-
-
-
-
-
44
5
7
13-14
45
3
5
2
-
-
-
-
-
-
-
-
47
3
5
14-15
23
3
3
3
-
1
-
-
-
-
-
-
26
3
4
6시즌
합계
176
17
28
19
3
3
-
-
-
-
-
-
195
20
32
시즌
클럽
리그
국내 컵
유럽 클럽 대항전
기타 컵 대회
총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14-15
크리스탈 팰리스
3
-
-
-
-
-
-
-
-
-
-
-
3
-
-
15-16
13
1
-
4
1
1
-
-
-
-
-
-
17
2
1
16-17
15
-
1
5
-
-
-
-
-
-
-
-
20
-
1
17-18
7
-
-
3
-
-
-
-
-
-
-
-
10
-
-
4시즌
합계
38
1
1
12
1
1
-
-
-
-
-
-
50
2
2
시즌
클럽
리그
국내 컵
유럽 클럽 대항전
기타 컵 대회
총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18-19
보훔
23
1
6
-
-
-
-
-
-
-
-
-
23
1
6
19-20
12
-
-
2
-
-
-
-
-
-
-
-
14
-
-
2시즌
합계
35
1
6
2
-
-
-
-
-
-
-
-
37
1
6
시즌
클럽
리그
국내 컵
아시아 클럽 대항전[9]
기타 컵 대회
총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2020
울산
7
3
1
-
-
-
-
-
-
-
-
-
-
-
-
1시즌
합계
5
2
-
-
-
-
-
-
-
-
-
-
5
2
-
17시즌
통산
308
32
46
52
5
10
5
-
3
-
-
-
365
37
60

4.3.2. 국가대표


2019년 3월 22일 기준
소속 대표팀
연령
경기
득점
대한민국
U - 17
6
6
U - 20
18
1
U - 23
7
0
A 대표
89
9
통산
120
16
국가대표팀 득점 기록
일시
장소
상대팀
경기 결과
대회명
2008년 9월 5일
대한민국 서울
[image] 요르단
1-0
친선경기
2008년 11월 14일
카타르 도하
[image] 카타르
1-1
친선경기
2010년 5월 16일
대한민국 서울
[image] 에콰도르
2-0
친선경기
2010년 6월 17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image] 아르헨티나
1-4
2010 FIFA 월드컵 남아공 조별예선
2010년 6월 2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포트엘리자베스
[image] 우루과이
1-2
2010 FIFA 월드컵 남아공 16강
2013년 11월 15일
대한민국 서울
[image] 스위스
2-1
친선경기
2015년 9월 3일
대한민국 화성
[image] 라오스
8-0
2018 FIFA 월드컵 예선
2016년 9월 1일
대한민국 서울
[image] 중국
3-2
2018 FIFA 월드컵 예선
2019년 3월 22일
대한민국 울산
[image] 볼리비아
1-0
친선경기

4.3.3. 우승



4.3.4. 개인 수상


  • AFC U-16 축구 선수권 대회 베스트 XI : 2004
  • 삼성 하우젠컵 도움왕 : 2007
  • 삼성 하우젠 K리그 대상 미드필더부문 베스트 XI : 2008
  • 볼턴 원더러스 FC 올해의 톱3 : 2010
  • 볼턴 원더러스 FC 올해의 이적선수 : 2010
  • 볼턴 원더러스 FC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 2010
  • 볼턴 원더러스 FC 올해의 선수 : 2010
  • 프리미어리그 북서부지역 올해의 선수 : 2010
  • KLM 네덜란드 항공 홍보대사 : 2015
  • 프리미어 리그 마일스톤 어워즈 : 2017-2018[10]

4.3.4.1. 표로 보기

2008 K리그 베스트 일레븐
FW
이근호
FW
에두
MF
김형범
MF
조원희
MF
기성용
MF
이청용
DF
아디
DF
마토
DF
박동혁
DF
최효진
GK
이운재

5. 플레이 스타일


장점은 퍼스트 터치, 넓은 시야와 상황 인식을 이용한 패스,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돌파, 볼 키핑, 개인기, 드리블 등이다. 좁은 공간에서의 주고받기 패스도 훌륭하다. 이적하자마자 볼튼 최고의 테크니션이라는 찬사를 받을 정도로 기술이 뛰어나다.[11]
서울 시절엔 박주영과 연계 플레이로 빅 리그에서도 보기 힘든 환상적인 장면들을 연출하기도 했다. 경기 흐름을 읽어내는 능력이 탁월하고 축구 센스와 지능적인 플레이는 단연 국내 최고다. 뿐만 아니라 볼튼에서 볼을 차면서 롱패스의 정확도도 높아졌다.
세계 최고 리그 중 하나인 EPL의 볼튼에 이적하자마자 단숨에 주전은 물론 팀의 에이스로 자리잡았는데 당시 그의 나이 21살.
단점으로 지적되는 건 부정확한 슈팅. 본인도 잘 아는지 롱슛 타이밍에 무리한 패스를 전개하거나 슈팅을 가져가더라도 파워가 부족하고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피지컬로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이 떨어져 움직임이 줄어드는 문제점이 드러났다. 본인이나 코칭 스태프도 이점을 잘 숙지하고 있어 체력을 키우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12] 그리고 2015년 12월 팰리스 소속으로 스토크를 상대로 엄청난 중거리 골을 만들어내며 중거리 슛만큼은 많이 개선되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소위 "이청용 쉬프트"라 불리는 이청용를 포워드로 올리는 변칙적인 전술을 실행 할 때도 있는데 당연히 망했다..
애초에 이청용은 측면을 빠르게 돌파해 크로스를 시도하거나 컷백 시도 또는 키패스로 기회를 창출하거나 부분적인 전술로 하프 스페이스 타격을 지원하는 클래식 윙어 내지 공미인지라 슛팅을 잘 못 때리는데 포워드로 올라감에 따라 특유의 움직임을 가져갈 수 없게 되는 것(즉 활동 폭이 페널티 박스 안으로 제한되는 것)이 문제였다.
또한 수비적인 면에서 아쉬움이 있다. 공격적인 면이 지나친 나머지 팀 전체적인 2선과 3선, 혹은 날개와 중앙과의 밸런스나 대열 유지에 약점이 있다. 예측을 통한 공 따내기나 활동량이 좋다 한들 전체적인 대열 유지가 약한 점은 사실이고, 여러 자원을 통해 그 부분을 메꿀 수 있는 클럽과 달리 국대에서는 오른쪽이 주야장천 털리는 점이 그 반증이라 할 수 있다. 물론 반대쪽 측면이 은퇴 전까지 수비력 하나는 명성이 높은 박지성, 이영표였음을 감안하자. 보통 이런 건 같은 측면의 윙백이 소리치고 화내면서 바로잡아야 되는데...
살인적인 경기 일정이 겹치면서 퀭한 얼굴이 돼서 이노예라는 별명도 붙었다. 그리고 2011년 2월 10일의 터키와의 친선경기에도 차출 되었다. 이정도면 진짜 노예.
그러나 톰 밀러의 태클 이후 2부의 나락으로 떨어진 볼튼 에서 부진을 거듭하던 가운데 14/15시즌 현재 과거 기성용을 지도했던 닐 레넌의 지도아래 현재는 드리블 같은 역동적 역할보단 좀 더 패스와 키핑을 위주로 한 전술적인 움직임으로 경기를 보다 간결하게 풀어나가는 스타일로 중미를 보고 있는 상태다. 1달간의 폼은 챔피언십 정상급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잘했다.
커리어의 후반기에 다다른 2020년 현재에 와서 돌이켜보면 이청용은 신체적으로 거친 EPL에서도 본인의 장점인 테크닉, 드리블 능력 등을 신체적 경합에서 밀리지 않고 선보일 수 있는 수준의 스피드와 민첩성을 가지고 있었다. 강인하지 않지만 피지컬 경합이 들어왔을때 이를 빠르게 벗겨낼 수 있었고 이 덕택에 두시즌 동안 오언 코일 감독의 페르소나로서 볼턴의 약진을 이끄는 선봉장이 되었다. 그러나 장기 부상 이후 이청용은 이런 신체적 능력을 많이 잃어버렸고 다시는 EPL 주전 수준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했다. 게다가 공격 스탯에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킥 능력이 워낙 약하다 보니 2부 리그에서도 개인 공격포인트를 많이 기록하는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킥이 좋았던 기성용이 공격적인 임무를 부여받자 EPL에서도 골을 꽤나 기록했던것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아쉬운 부분. 기술적 능력은 남아있었지만 킥력, 신체적 능력이 부족하다보니 EPL로 돌아왔던 크리스탈 팰리스 시절에도 주로 후보로 뛰었다. 부상이 선수의 커리어를 망친 전형적인 케이스.

6. 논란



6.1. 비매너 플레이 논란


상암동 미친개 시리즈
[image]


단순히 한 두 번의 사건사고로 보기엔 지나치게 비매너 파울이 많다. 그래서 FC 서울 시절 별명도 상암동 미친개, 개청용이다.
블루 드래곤 킥 사건은 2008년 11월 2일 부산 아이파크 원정 경기에서, 후반 상대 수비수 김태영[13]의 하복부를 날아차기(...)로 걷어차고 퇴장당했다. 이때 서울은 우승과 AFC 챔피언스 리그 티켓을 두고 성남, 수원, 울산 최종전 승패에 골득실까지 따질지도 모르는 상황이었는데, 이날 패배와 이청용의 퇴장은 뼈아팠다. 이청용은 이전에도 김태영에게 위험한 태클을 걸었다.
이청용은 구단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리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워낙 FC 서울이 리그 공공의 적 포지션인데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악의적인 파울이어서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더구나 귀네슈 감독이 '심판이 이청용만 미워한다.'는 식으로 궁색하게 두둔하고 FC 서울 팬들도 넷 상에서 무리한 실드를 치는 바람에 이청용만 갑절로 욕을 먹었다(...).
게다가 프로축구연맹의 솜방망이 처벌로 반칙의 질에 비해 약한 징계만 받고 금세 복귀해서 경기에 출전하게 되자 또 까였다. K리그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사람들은 이청용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않기에 지금도 국대에만 관심이 있는 라이트팬들은 이청용의 이미지가 의외로 왜 안 좋은지를 잘 모른다. 패러디도 있다.
이미 그 전에 2008년 초 FC 서울 시절 LA 갤럭시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인 친선 경기에서 당시 LA 갤럭시 주장 데이비드 베컴을 상대로 거친 백태클을 감행해 베컴이 격분했으며 이청용의 태도에 열받은 베컴은 이후 이청용에게 보복성 백태클을 가하기도 했고#, 후에 그 자신이 톰 밀러에게 태클을 당해 시즌 아웃을 당했음에도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벨기에 전에서 수비수 앙토니 반덴 보르에게 백태클을 가하여 4개월 치 부상을 입혔다.# 이 때문에 경기도 지고 매너도 지는 최악의 행동이라는 비난을 피하기 어렵게 되었다. 반덴 보르는 이 부상으로 인해 시즌 아웃 되었으며 가족의 건강 문제도 겹쳐서 29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은퇴를 하게 되었다. 참고로 부상을 당했던 2014년 월드컵 한국전이 그의 생애 첫 월드컵 출전이었다. 월드컵 전까지 우리나라 축구 팬들은 이청용의 재능이 부상으로 퇴보한 것에 안타까움을 표하는 반응이 많았고 이청용 기사의 댓글창마다 "톰 밀러 개XX"라는 문구가 유행어처럼 돌았으나 이 사건 이후 K리그에서의 비매너 플레이도 재조명되었고 이청용의 부상은 인과응보였다는 식의 반응이 늘어나면서 여론이 반으로 갈리게 된다.

7. 여담


  • 위에서 언급되었다시피 이청용은 중학교 중퇴[14]로 인해 최종학력이 초등학교 졸업이며, 이는 제2국민역 편입 사유로서 사실상의 병역 면제가 된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이청용이 병역 면제를 노리고 고의적으로 중학교 중퇴를 감행했다는 비난을 하는데,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이러한 선택은 이청용 개인의 독단적 선택이 아니라 당시 구단들이 선수들에게 병역면제를 위해 권유를 하고 구단은 대신에 내부적으로 그에 상응하는 대체교육을 제공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는 부분은 참작해볼 수 있다. 이걸 두고 인생을 건 도박이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르나 그것이 편법에 대한 면죄부는 되지 못하며, 그나마 평생 저학력자로 살아야 되는 것도 아니고 면제 확정 이후에 학력을 보완해도 소급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도박이라고 하기도 어렵다. 제도의 취지에 맞지 않는 편법이었기에, 당시 SBS를 비롯한 여러 언론에서 이에 대한 비판보도를 하였다. 관련기사 참고로 2012년 이후로는 학력으로는 군 면제를 받을 수 없게 되었다. 운동선수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여건[15]만 되면 손쉽게 군 회피를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헛점이었기 때문에 결국 법이 바뀐 것. 하지만 2015년부터 고퇴 이하는 보충역으로 전환된다.
  • 이름 때문인지 야심작 정열맨에서 특별 등장하기도 하였다.[16]

  • 제일모직 수트 화보를 찍은적 있다.#
  • 1대1 찬스를 정말 많이 놓친다. 그리스전, UAE전, 스위스전, 우루과이전, 크로아티아전 등등... 심지어 크리스탈 팰리스에서도 놓쳤는데 전술한 경기들 중 두 경기가 접다가 놓친만큼 1대1 찬스때 자주 접는다.
  • 축구 게임인 풋볼 매니저에서는 볼튼으로 이적 후 랜덤포텐인 -9포텐셜을 받았다. -9포텐의 경우 게임을 새로 시작할 때 150~180사이의 포텐이 랜덤으로 정해진다.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이니에스타가 180초반의 포텐인 것을 감안해보면 이청용의 잠재력에 대해서 제작사측에서도 상당히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보여 진다. 플레이 스타일은 윙어로서 필요한 능력치가 고루 분배된 성향이라 어느 곳에 넣어도 잘한다. 게다가 완성된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성장할 여지가 남아있어 감독의 전술상 어느 한쪽으로 훈련을 몰아준다면 직접 슈팅을 해야 하는 인사이드 포워드를 제외한 윙 포워드, 클래식 윙어, 어드벤스 플레이메이커 측면에서 할 수 있는 포지션을 대다수 커버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이다. 그러나 유망주치고는 나이가 많은데다, 멘탈이 좋지 않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영입해서 집중적으로 키워주지 않는 경우에는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2012년 기본로스터에서는 현실을 반영하여 장기부상 중인데, 문제는 2012의 시스템 상 부상이 조금만 길어져도 어빌이 뚝뚝 떨어지는데다가[17], 부상여파로 국대 차출이 안 되어서 볼튼과 재계약을 하는 모습을 보기 힘들어졌다.[18] 비자가 안 나오니 다른 잉글랜드 팀에서 영입할 수 도 없기 때문에 결국 크로아티아 등의 하위리그를 전전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2013 13.3.0 패치에서는 지난 시즌 큰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도 전작에 비해서 어빌리티 자체는 크게 너프되지 않았으나 잠재적 능력이 -9포텐에서 152 고정 포텐으로 지정되어 너프가 됐었다.
  • 기성용과는 FC서울 시절부터 단짝[19] 친구였다고 하며, 2010 월드컵에서 두 선수 모두가 가장 어린 막내로 동반 승선하는 등 여러모로 인연이 깊다. 그래서인지 불화설 기사가 나오자 직접 나서선, 말도 안 되는 소문일 뿐이라고 수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항목에도 적혀있듯 K리그 시절에는 단짝 친구 기성용과 함께 둘이서, 쌍으로 한 멘탈하는 선수로 유명했다.[20] 위에 서술한 2008년 부산 김태영에게 한 것과 같은 거친 반칙으로 이름을 날렸던 선수였는데, ~~볼튼 이적 이후에는 굉장히 성숙해졌다는 평가가 많다. 질 나쁜 반칙은 더 이상 하지 않고 있고 오히려 본인이 그런 류의 반칙에 당해서 선수 생활 끝날 위기에 처했을 때 가해자를 용서하고 주변인들을 걱정해주는 의연한 반응을 보여 멘탈갑, 대인배라고 칭찬받았다.
  • 영국에 간 이후 구설수에 휘말린 적도 없고 플레이도 깔끔하며 인터뷰 스킬도 제법이라 대표팀 내분 관련 보도가 나왔을 때 즉각 대응하고 수습하려 노력 하는 등 여러모로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부상 이후 예전에 비해 과감함과 창의성이 죽어서 경기력은 상암동 미친 개(...)시절이 나았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월드컵에서 판 덴 보레에게 거친 태클로 장기 부상을 입히자 반응이 '상암동 미친 개 아직 안 죽었다' 는 비난이 다시 나오는 중이다. 국대 관련 인터뷰에서야 논란이 된적이 없었지만, 소속팀 인터뷰에서는 최근 크리스탈팰리스에서 파듀 감독을 디스하는 인터뷰 때문에 벌금 징계를 받기도 했다.
  • 2010년 크로스바 챌린지 볼튼 편에 출연해서 어이없이 약한 슈팅을 작렬(...)하며 큰 웃음을 줬다. 위 영상 1분 6초경에 출연. 이 때의 굴욕 때문인지 이후 2011년 챌린지에서는 아예 빠지고 들러리로만 출연했다(...).
  • 구자철이 자신의 유튜브에서 밝히길, 독일에서 뛰는 한국 선수들을 섬세하게 챙겼다고 한다. 영상

8. 같이 보기




[1] 2014년 7월 결혼[2] 2015년 12월 22일 출생[3] 2019년 3월 26일 기준.[4] 9골 중 6골을 헤딩으로 넣었다.[5] 청량읍은 이청용이 울산으로 이적하며 생긴 바리에이션이다. 울산에도 발음 비슷하고 최근(2018년)에 읍으로 승격한 동네가 있거늘 왜 다른 도시의 안 좋은 지명을 부르냐는 이유에서...[6] 볼튼 시절 애칭.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쏘니(Sonny)로 불리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청기에 가깝게 발음된다.[7] 톰 밀러의 태클에 부상당한 후 폼이 떨어져 이적도 하지 못하고 볼튼에서 반강제로 눌러 앉게 되어 버린 처지를 비꼬는 표현이었다. 이승우가 후전드로 불리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8] AFC 챔피언스 리그[9] AFC 챔피언스 리그[10] 프리미어 리그 100경기 출전 #[11] 이청용의 개인기와 패스는 정말 수준급이고, 이런 공격재능만 있는 것이 아니라, 활동량도 평균 이상임을 볼튼에서 이미 보여주었다. 박지성보다 볼을 섬세하게 다루는데 이는 어떤 부분에서는 박지성의 한계를 넘어설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박지성의 가장 큰 장기라 할 수 있는 필드와 경기 흐름을 읽는 눈은 부족했다.[12] 이청용이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신임 코일 감독이 항상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키며 자신도 몸을 키우기 위해 닥치는 대로 먹고 있다고... ※ 코일 감독이 이청용을 평한 말 중의 하나가 "원숙한 기술을 구사하는 17살 소년처럼 보이는 선수"였다.[13] 2002 월드컵 멤버 김태영이 아니고 동명이인이다. [14] 참고로 이청용이 중학교에 들어갔을 때는 중학교가 의무교육이 실시되기 전이라 자퇴라는 개념이 있었다. 중학교 의무교육은 그로부터 1년 후에 실시.[15] 한국에서 공식 학력으로 인정받지 않는 곳을 통해 학업을 지속할 수 있고, 면제 판정 이전까지 대학에 진학할 필요가 없는 경우[16] 작중 청룡신공을 사용하는 김용이란 캐릭터가 청룡신공을 사용할 때 뒤쪽 배경으로 뜬 인물이 이청용.[17] 메시조차도 인대가 한번 나가면 평범해질 정도다. 부상빈도가 높은 반 페르시같은 선수는 매우 쓰기 힘들어졌다. 비슷한 케이스로는 -10 포텐을 자랑하던 아론 램지잭 윌셔가 있다. 둘 다 부상과 부진으로 이후 시리즈에서 하향되었다.[18] 국대에서 출전하지 않는 선수는 잉글랜드에서 취업비자를 받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이기 때문이다.[19] 기성용의 프로 첫 등번호인 40번은 이전 시즌 이청용의 번호이기도 하다.[20] 다만 이쪽은 한 번씩 나오는 지나치게 거친 플레이가 문제였지 기성용처럼 경기장 밖에서 문제를 일으킨 적은 없어서 기성용이랑 같이 선상에 두는 건 좀 억울한 평가다 . 정확히는 이 당시 FC서울 자체가 김한윤을 필두로 진상, 비매너축구로 악명이 높았다. 데얀이 유니폼 탈의+내던지기 콤보로 퇴장당한 거도 이 무렵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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