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호

 

1. 帝號
1.1. 설명
2. 題號
3. 헌터×헌터의 등장인물


1. 帝號




1.1. 설명


왕호(王號)와 달리 제왕, 그러니까 모든 군주의 칭호를 통틀어 제호(帝號)라 한다. 또한 왕호와는 달리 제호에는 시호와 묘호가 포함된다. 시호나 묘호가 아닌 제호로 불리는 경우에는 군주가 폐위가 되거나, 나라가 망해서 시호를 받지 못한 경우이다. 주로 불리게 되는 호칭은 소제(少帝, 폐위되었으며 어린 나이의 황제), 출제(出帝, 도망간 황제), 폐제(廢帝, 폐위된 황제), 말제(末帝, 마지막 황제)와 연호를 붙혀서 oo제(oo帝)[1] 등이 있다.

2. 題號


책이나 신문 따위의 제목. 특히 정기간행물의 제목을 지칭한다.

3. 헌터×헌터의 등장인물


성우는 홍진욱.
헌터×헌터의 등장인물. 그리드 아일랜드의 플레이어 중 하나이며 덩치 큰 근육질의 사내이다. 항세[2]와 한 팀을 맺고 있다. 카드를 50장 이상 소유하고 있는 팀이기 때문에 GI내에서 나름 상위권 팀이긴 하지만 넨 능력들은 다소 어중간한 사람들이다. 그래도 플레이하는데는 지장 없을 정도의 힘은 지니고 있는듯.
그의 팀원들은 곤이 겐스루의 능력을 말하자 당황한 기색을 보였는데 아마 그도 당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 뒤 소우프라비로 15인이 이동하자 이벤트가 발생했는데, 해적들이 사는 술집에 들어가 보포보와 대결을 하게 되었다. 힘을 쓰는 건 강화계인 자신에게 맡겨달라며 나섰지만 보포보는 넨 능력도 쓰지 않고 가볍게 제호를 발라버렸다. 키르아의 말에 의하면 수행이 턱없이 부족하며 무엇보다 넨 지속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진다고 한다. 보포보가 끌어 안은 채로 불로 발을 지지자 추하게 졌다고 외치는데도 보포보는 놔주지 않았다. 결국 곤이 구해주고 나서야 겨우 풀려났는데 그 후에도 발바닥이나 어루만지는 꼴을 보면 넨 능력자 맞나 싶을 정도로 꼴사납다.
그 후 겐스루가 체즈게라에게 교신을 걸어 전에 15인의 동료였던 자들은 모두 이 세상에서 없애버렸다고 했는데 그에 포함된 것으로 추측된다. 결론적으로 곤 일행과 고레이누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사망했다는 이야기.
사실 엑스트라인 캐릭터지만 키르아에 의해 이름이 언급되었기 때문에 항목이 작성될 수 있었던 케이스. 그리고 강화계의 수치라는데 이견이 없을 정도로 허접한 능력자.[3][4]
[1] 주로 명나라청나라 황제들이 제호로 불린다.[2] 17권 기준 표기. 16권에서는 한제라고 나왔었다.[3] 그 전에 곤과 키르아의 재능이 넘사벽이긴 하지만.[4] 다만 그리드 아일랜드편에선 유독 허접스러운 넨능력자가 많이 나온 편이었다. 15인의 동료 중에서도 상당한 수준의 넨능력자는 주인공일행을 제외하면 고레이누가 유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