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드 아일랜드
1. 개요
'''グリードアイランド (GREED ISLAND)'''
만화 《헌터×헌터》에 등장하는 게임. 약칭은 '''G.I.''' 주인공 곤 프릭스의 아버지 진 프릭스와 그 동료들이 만들었다. 형식은 MMORPG에 가깝다.
2. 설명
이 게임 소프트는 딱 100개가 한정 제조되었으며, 판매당시[2] 58억 제니[3] 란 막대한 금액으로 판매 되었다.[4] 현재는 절판된데다 제조사도 망해서 천문학적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물론 이를 노리고 가짜를 팔아넘기는 얌체들도 있는듯 하다. 이 게임을 접할 수 있는 곳은 요크신 시티의 옥션 등 극소수의 자리로 한정된다. 단, 헌터 사이트의 평가에 따르면 100개라는 수량은 보물치고는 터무니없이 많으며 엄청난 고가이긴 해도 제니만 있으면 구할 수 있으니 입수 난이도는 낮은 편이라고 한다.[5]
이 게임 소프트는 일반적인 소프트와 같이 JOY STATION이란 게임기에 꽂으면 가동은 되지만, 일반적인 방법으론 플레이조차 불가능 하며, 플레이하고 싶은 게이머는 반드시 넨을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즉, '''넨 능력자 전용 게임'''으로써 오오라를 게임기에 집중시키면 넨 능력자 자신이 게임기 안으로 빨려들어가 가상 세계 안에서 게임을 플레이하게 된다. 이 게임이 개시된 JOY STATION은 전원 없이도 동작을 하며, 강한 충격을 주어도 부술 수 없다. 시간은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플레이 중인 플레이어가 죽음을 맞이하게 될 시에는 '''현실'''의 플레이어의 육체 역시 '''사망'''하게 된다.
한번 시작하면, 게임이 클리어되거나 플레이어가 사망할때까지 게임팩과 메모리 카드[6] 는 절대 뺄수없다. 다만, 그리드 아일랜드 전용 반지가 있으면 메모리 카드는 회수할 수 있다. 또한, 메모리 카드가 없더라도 접속해서 플레이할 수 는 있다. 단, 메모리카드가 없기 때문에 세이브는 불가. 게임에서 나오는 순간 데이터는 날아간다. 게임기에는 메모리카드를 최대 2개까지 꽂을 수 있으나, 멀티탭을 쓰면 8개 까지 꽂을 수 있다. 즉, 게임팩과 게임기 1대당 최대 8명까지 데이터를 저장시킬 수 있다. 305억제니로 그리드 아일랜드를 낙찰하느니 한 번에 스무명쯤 가능한 멀티탭을 제조시키는 것이 더 빠를 것 같지만 이미 3세대 전에 나온 게임기다보니 그런 방향의 시도는 이뤄지지 않은 듯.
이 게임을 클리어하면 게임 내에 있는 100종의 지정 포켓 카드 중 단 세 가지를 현실세계로 가지고 올 수 있다. 바테라라는 갑부가 클리어 시 주어지는 이 게임 아이템들을 자신에게 가지고 올 것을 조건으로 500억 제니가 넘는 높은 보수를 걸어서 수많은 아마추어, 프로 헌터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현재 그리드 아일랜드의 소프트나 메모리 카드는 대부분 이 바테라가 소유 중.
이 게임 내에서도 기본적인 육체능력, 넨 능력 등은 달라지지 않는다. 다만 북(Book)이라는 일종의 책을 어디에서나 소환할 수 있게 되는데, 이는 그리드 아일랜드 내에서 사용가능한 카드들을 넣어두는 인벤토리나 여태까지 만난 플레이어를 확인하는 메신저등의 용도로 사용된다. 그리드 아일랜드 내에서는 일반적인 물건, 예컨대 돈이나 음식도 전부 카드화할 수 있으며, 그 외에 그리드 아일랜드 내에서만 사용가능한 카드를 이용한 마법이나 특수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클리어 조건은 100종의 지정 포켓카드를 전부 모아서 북에 컬렉팅하는 것으로 여기에는 카드가 이 세계에 존재할 수 있는 최대의 개수라든지, 카드의 랭크에 따른 습득 난이도[7] 등이 존재해 결코 쉽지 않다. 게다가 일단 다시 현실세계로 나오기 위해서는 다음의 세 방법밖에 없는데, 클리어하는 것, 죽는 것, 아이템을 얻어 사용하는 것이 그것이다. 그러나 현실로 귀환하는 아이템도 입수 난이도가 꽤 높은 편.[8] 최소한 이걸 획득해 돌아올 정도는 돼야 제대로된 플레이어라고 할 수 있다.
게임자체는 게이머에 해를 입히는 공격카드가 없는것으로 보아 평화롭게 설계된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한도매수라는 시스템때문에 상당히 피튀기는 게임이 되었다. 그리드 아일랜드의 폭력성의 원인이 한도매수라고 할수있는데 한도매수라는 시스템때문에 무한정 플레이어를 받으면 게임의 진행이 힘들어져서 100개의 게임을 한정판매한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확장패드로 8명까지 들어와서 숫자 제한이 의미가 퇴색되었으며[9] 소유자가 죽으면 소유한 카드가 줄어든다는 점 때문에 카드화가 가능해져 넨 능력을 사용한 살인이나 강도등 중범죄가 일어나고 있다.
또 게임 탈출을 어렵게 설정하여 현실적으로 나가는 방법이 클리어를 하거나 아니면 탈출 카드를 획득하는 것 뿐이라[10] 밖에서도 플레이 하는 사람이 죽는것을 기다려야 할 정도다(...). 진 프릭스가 아들에게 자랑하려고 한 게임이 살인게임은 아니었을테니(...) 결국 개발 목적에 어긋난 상황이라고 할수있는데 운영자가 멀쩡하게 나오고 실제로 플레이어를 제재할수있는 권한도 있는것으로 보이는데 개선하고자 하기는 커녕 방치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막장 운영을 하고 있지만 막상 나오는 운영진들은 소탈하고 긍정적으로 그려지는데(...) 곤 일행이 게임을 클리어 하자 그동안의 인명피해는 나몰라라하고 파티를 열고 축하하는것이 겐스루한테 죽은 사람들만 불쌍할뿐. 사실 작중에 곤이 말하듯 폭력을 금지하고 안티룰을 사용하는것으로 간단히 해결되겠지만...[11][12]
이 게임 내의 난이도나 괴물들도 문제지만, 가장 큰 문제는 역시 다른 게임 플레이어(경쟁자)들. 이 게임 내부에서 서로 치고박느라 도통 클리어하는 사람이 나오질 않는 상황[13] 이었다. 실제로 십수년 이 게임에 머무르고 있는 플레이어도 존재.
애초에 클리어하는 사람도 십수년 안나와서 그런지 클리어하면 갈 수 있는 성은 으리으리한데 정작 모든 카드 콜렉팅에 성공할때 주어지는 보상들이 '''죄다 그 성의 쓰레기더미속에 파묻혀 있었을 정도.''' (...) 관리자가 폐인이지만 처음부터 이런곳에 있었다고 추측하긴 힘들다..
비스켓 크루거에 따르면, 단계별로 클리어해갈수록 강해지도록 구성되어 있는 부분이 있다고 한다. 아마도 아들인 곤이 넨의 기초를 배운 이후 그리드 아일랜드를 플레이하며 좀더 숙달된 넨능력을 개화하길 위해서라고.
3. 지정 포켓 카드
4. 99종류의 지정 포켓 카드를 다 모았을시 얻을 수 있는 퀴즈 대회 1등 상품
5. 프리 포켓 카드[19]
6. 주문 카드
7. 게임 마스터 전용 주문 카드
레이저가 배를 타고 그리드 아일랜드에 침입한 환영여단에게 쓰는 모습으로 작 중 딱 한 번 나온 카드. 다른 카드와는 다르게 북에 넣지 않아도 카드 형태로 소지할 수 있으며 카드화 수 제한도 없고 위력도 강력하다.
8. 그리드 아일랜드의 진실
이 게임은 가상세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게 아니라 현실의 외딴 섬에서 이루어지고 있었다. 이곳은 표류 등 자연의 힘으로는 절대 올 수 없는 섬으로[21][22] , 넨의 힘으로 각종 카드와 몬스터, 시스템등을 만들고 그걸 게임화시킨 것이다. 물론 게임 내의 NPC나 건물들은 전부 넨으로 이루어진 것.
이를 컨트롤하기 위한 마스터들도 존재하며 이들은 게임 내에 직접 개입하기도 하고, 게임팩을 이용한 방법이 아닌 바깥에서의 접근으로 그리드 아일랜드에 진입하려는 침입자를 저지하기도 한다. 이런 사실은 에피소드가 본격화되기 전에 이미 암시되었는데, 실전이야 어쨌든 정보 조작 계통에서는 그 키르아에게 인정받는 미르키가 실제로 G.I의 세이브 데이터를 가지고 게임을 구현해봤더니 이벤트가 하나도 진행되지 않는 등 엉터리 아니냐며 격분하는 장면이 있었다. 실 플레이가 현실에서 진행되가는 특성상 프로그램을 아무리 만들어 돌려봤자 무의미했다는것.
시작마을에서 마사도라까지 80km이니 꽤나 큰 섬이다. 제주도의 끝에서 끝까지 길이가 80km가 약간 안 된다. 비스켓에 의하면 GI의 물리적인 크기는 훗카이도에 맞먹는 수준이라고.
9. 그 외
이 게임의 모티프는 누가 뭐래도 드래곤 퀘스트 + 카드배틀물. 사족이지만 초기엔 수많은 카드들의 설정을 이용해 본격 RPG 모험을 기획했던 것 같으나 결국 단순 배틀로 흘러가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실제로 작 중 자력, 동행, 이탈은 꽤 자주 나왔지만 그 외의 주문은 쓰는 모습이 거의 나오지 않았다.
이렇게 된 데에는 강력한 보호 아이템이라 할 수 있는 '''성기사의 목장식'''이 있는 것도 한 몫 했다. 원래라면 1년에 1번밖에 못 얻는 귀한 아이템이지만 타락이나 타협으로 B랭크 혹은 A랭크 카드 하나를 파기하는 대신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입수 난이도는 고작 D급, 거기다 매수도 많아 독점하기도 힘들다. 그런데 효과는 착용하고만 있으면 사실상 모든 강탈/파괴주문을 반영구적으로 막아주는데다가 재생으로 원하면 다시 카드화하는 것도 가능하니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주문카드로 최강의 방어 주문인 견뢰가 있지만 이쪽은 입수 난이도 S에 최대매수 10장밖에 안되는 초레어카드...
다만 문제는 이걸 착용하고 있는 동안 의태나 안작, 복제를 해 놓은 카드가 자동으로 풀려버리는 것. 다른 건 몰라도 복제가 특히 문제인데, 구하기 힘든 카드는 카드를 많이 모은 상위 플레이어라도 복제품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23] 그래서 겐스루 일행 역시 어쩔 수 없이 성기사의 목장식 대신 그 귀한 견뢰를 썼다. 그렇다곤 해도 성기사의 목장식이 꽤나 강력한 건 사실. 다만 이런점들을 감안해도 아래 게임 테크닉을 보면 '''고도의 게임 매니아스러운 꼼수 테크닉'''이 한두개가 아니고 실제 온라인 게임과 분위기 형성이 매우 비슷하기 때문에 쏠쏠한 재미를 준다. 이런 토가시의 게임 매니아적인 면모가 상당히 수준급으로 강하게 부각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맨 위에서 설명했듯 이 게임의 제작자는 진 프릭스와 그 동료들이기 때문에, 게임 이름인 '그리드 아일랜드(Greed Island)'는 제작자들의 이름을 땄다.
엘레나와 이타는 자매이기 때문에 묶어서 설명. 엘레나&이타 참고.
이 가운데 일부는 헌터 자격증을 보유한 것이 차기 회장 선거편에서 드러났다. 헌터 협회에서 인연을 맺었거나 레이저처럼 젊은날의 과오를 정리해주고 인연을 맺은 멤버들인 듯. 카이토가 없다는 것을 의외라 보는 사람도 있으나 카이토는 진의 동료라기보다 제자에 가까운 관계이므로 오히려 없는 것이 정상. 작중 시점에서도 겨우 진의 위치를 추적해 가까스로 파악해낸 수준이었다.인터넷 상에서 떠 도는 헌터x헌터 연표를 보면, 곤 프릭스의 태어난 년도가 그리드 아일랜드 발매시기와 겹친다.
발매시기는 1987년이고, 곤의 생일은 5월 5일이라고만 되어 있지만, 1999년 기준으로는 1987년 5월생 2000년 기준으로는 1988년 5월생이 된다.
곤의 어머니는 일단 죽었다고 되어 있는데 그리드 아일랜드 개발자와 관계가 있을 확률이 높다고 추측한다면 불명으로 되어 있는 사람 중에 한 명이 될 가능성도 있다. 게다가 진이 남겨준 테이프에 곤은 듣지 않았지만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있었는데 그 테이프가 그리드 아일랜드 메모리와 같이 들어있던것도 의미심장한 부분이다. 물론 곤의 어머니가 넨 능력자가 아닐 가능성도 있으니 이것도 추측 가능한 가설 가운데 하나일 뿐이다.
발매시기는 1987년이고, 곤의 생일은 5월 5일이라고만 되어 있지만, 1999년 기준으로는 1987년 5월생 2000년 기준으로는 1988년 5월생이 된다.
곤의 어머니는 일단 죽었다고 되어 있는데 그리드 아일랜드 개발자와 관계가 있을 확률이 높다고 추측한다면 불명으로 되어 있는 사람 중에 한 명이 될 가능성도 있다. 게다가 진이 남겨준 테이프에 곤은 듣지 않았지만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있었는데 그 테이프가 그리드 아일랜드 메모리와 같이 들어있던것도 의미심장한 부분이다. 물론 곤의 어머니가 넨 능력자가 아닐 가능성도 있으니 이것도 추측 가능한 가설 가운데 하나일 뿐이다.
10. 게임 테크닉
- 그리드 아일랜드로 들어가려면 하츠를 써야 하므로, 모두가 넨능력자다. [26]
- 게임의 목적은 99종류의 카드를 모으는 것이기 때문에 플레이어에게 강탈, 밀착, 추적 등으로 상시 체크하는게 중요하다.[27]
- 기본적인 카드 입수법은 스스로 찾는다, 다른 플레이어랑 교환한다, 다른 플레이어에게 뺏는다가 있다.[28]
- 입수 난이도와 카드화 한도 매수는 매우 큰 걸림돌이다. 자력으로 못얻거나 한도 매수가 꽉 차자 플레이어를 죽이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다.[29][30]
- 게임내의 알바 시급이 매우 짜다. 그래서 돈은 이벤트 행사 카드랑 바꾸거나 괴물을 죽이고 카드화한걸 판매하는 편이 유용하다. [31]
- 다른 방법으로 월례행사 카드 판매와 카지노가 있긴 하다.
- 모든 돈이 카드화로 따로 지정되는데, 그 종류가 자세해서 잔돈은 수시로 버리는게 중요.[32]
- 주문 카드는 주문 카드로밖에 막을 수 없다. 그리고 주문 카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북'이라는 명령어로 책을 소환해야 하기 때문에 게임에 익숙해지면 카드가 없어도 북을 불러 허세를 부리는것, 혹은 북을 외칠 타이밍을 조절하는 것이나, 혹은 북을 외치지 못하도록 하는것도 하나의 요령이다.
- 게임 밖으로 나가면 프리 포켓의 데이터는 소멸된다. 지정 포켓의 데이터도 열흘 내로 안돌아오면 소멸된다.
- 빠른 이동 방법은 플레이어의 위치로 이동하는 자력, 가본 적 있는 마을로 갈 수 있는 리턴, 주변 플레이어와 함께 날아가는 동행이 있다.[33]
- 그리드 아일랜드 밖으로 나가는 방법은 통행 티켓 말고도 지정 플레이어를 밖으로 날려버리는 이탈 카드가 있다.
- 주문은 근거리, 장거리가 있다. 근거리 주문은 반경 20M 이내, 장거리는 섬 전체에 적용된다. 그래서 거리 조절이 핵심이다.
- 주문 카드에는 공격 주문, 방어 주문 등의 카드가 있긴 하나 공격 주문중에서는 실제로 물리적인 데미지를 주거나, 방어 주문에 실제 물리적인 데미지를 방어하는 종류의 카드는 일절 없다. 즉, 주문 카드로서의 공격과 방어는 어디까지나 주문 카드를 대상으로 한 것에 한하며, 직접적으로 전투에 사용할 수 있는 주문카드는 없는 셈.
- 방어 주문이 공격 주문보다 많은 대신, 공격 주문으로 희귀한 카드를 얻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 월례 행사 카드는 한달에 한번만, 우승시에만 얻을 수 있어 판매액이 매우 비싸다.[34][35]
- 그래서 노리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 마사드라 상점의 단골이 되면 쉽게 얻을 수 있는 입수 난이도이다.
- 고급 테크닉 카드 방어법으로 셔플 카드법[36] 과 풀포켓 카드법[37] 이 있다.
- 주문은 사정거리가 20m기 때문에, 근거리라면 상대가 주문을 사용하기 전에 주문카드를 재빨리 뺏을 수도 있다. 다만 이건 어지간히 실력 차이가 커야 해서 어지간한 플레이어끼리는 쓰기 힘들다. 애초에 이 게임은 넨 능력자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이고.
- 넨을 활용한 위조 카드 방지 대책이 상시 적용중이므로 웬만한 카드는 절대 넨을 이용한 복제로는 입수할 수 없다.[38]
- 모든 몬스터에는 약점과 공략법이 존재하고, 카드 입수시 상세설명이 되어있으므로 참조하기 좋다.
- 그리드 아일랜드를 외부에서 접근할 경우 게임마스터에 의해 다시 날려지므로 무의미한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39]
- 리스키다이스를 잘 쓰면 돈이나 카드를 쉽게 벌 수 있다. 심지어 카지노 잭팟도 한방에 나온다. 물론 실패시에는 사망 수준의 패널티가 돌아오니 막 쓰면 안되지만. 성공만 한다면 징수나 강탈, 복권과의 연계도 매우 유용하다.[40][41]
- 교환숍에 있는 카드는 A 까지 뿐이므로 S 이상의 카드는 사실 상 원래 방법으로만 얻을 수 있다고 봐야 한다. 극악의 확률의 복권을 쓰던가 하면 되긴 하지만...
- 사실 게임을 제대로 하는 인원은 30팀도 채 안된다. 나머지는 죄다 포켓 카드는 커녕 마사드라 도착이나 현실 이탈마저 못해서 고전하고 있다. 심지어는 이탈을 못해서 게임 내에서 직장을 갖고 결혼을 하는 경우도 있다.
- 이를 이용해서 이들에게 이탈을 건네주는 대신 레어카드를 얻는 방법도 존재한다. 상부상조 전략. 마사드라에서 이탈이 나올 때까지 줄창 주문 카드팩만 뜯다보니 다른 건 되팔아서 돈으로 바꾸지만 진짜 희귀한 레어카드는 거래용으로 남겨두기 때문이다.
- 카드 복제로 독점을 하고 있을 경우 교환성립에 매우 유리하다. 그래서 세무관의 토시(또는 징수)+리스키 다이스 콤보로 카드를 약탈하는 꼼수가 효과적이다. 다만 대흉이 나오면 죽는다는 약점이 존재하는 데다가 이런 짓을 하면 앞으로는 카드 교환을 아무도 해주지 않을 것이므로 사실상 최후의 최후에나 사용하는 방법이다.
- 성기사의 목장식은 빨리 얻을수록 좋다. 안작으로 만든 카드도 무효화하고 여러 공격 주문의 효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 다만 단점도 존재해서, 복제로 얻은 카드 등은 소유할 수가 없게 되고 자신도 안작으로 상대를 속이는 게 불가능해 진다.
- 카드 수집 랭킹은 교환숍에서 알 수 있다. 개인이 소유한 종류와 갯수 뿐이지만, 별도 요금을 지불하면 번호까지 알려준다.
- 랭킹에서 새로운 플레이어 이름을 알아도 실제 만날때 까진 교신과 투시는 사용 불가.
- 책에 넣어 사용하는 카드 주문은 취소가 가능하다. 예를 들면 투시를 책에 넣으면 만났던 플레이어들이 나오는데, 이때 취소를 누르면 미사용이 된다. 이걸 이용하면 만났던 플레이어가 누구누구가 있는지만 확인하고 카드는 쓰지 않는 게 가능하다.
- 랭크 B 이하의 지정포켓 카드는 전부 가게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같은 교환숍을 50번 이용하면 된다. 단골이 되면 이래저래 귀띔을 해주기 시작한다고.
- 랭크 S의 지정포켓 카드 일부는 특정 지정포켓 카드를 아이템화해서 사용해야만 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스켈튼 안경을 사용하면 77 '미를 부르는 에메랄드' 와 8 '신기한 연못' 을 쉽게 구할 수 있다. 둘 다 S랭크 카드다.
11. 관련 항목
[1] 작 중 등장한 모든 카드.[2] 코믹스 69화 그리드 아일랜드 편에서 제조회사는 마릴린 발매연도는 1987년으로 되어 있다.[3] 1제니 = 약 0.9엔, 58억x0.9 = 52억 2천만 엔[4] 100% 현금지불이 아니면 구입을 못한다는 조건이 있었지만, 구입희망자가 2만명이 넘을만큼 많았다고 한다. 사실 그리드 아일랜프 편 기준으로 넨 능력 경험아 부족해 버벅대던 키르아와 곤도 천공격투장에서 8억제니 정도 벌었던 만큼 실력있는 프로헌터에게 저 정도 액수는 크게 부담되는 수준은 아니다. 물론 그렇다고 이때 곤에게 처발리던 허접한 넨 능력자들도 많은 만큼, 어중간한 헌터라면 이 정도 액수를 벌 수 있다는게 아니다. 사실 이때 곤과 키르아는 경매경험이 없어서 삽질을 거듭했지만 58억 정도라면 천공투기장에서 쉽게 벌 순 있었다. 경매 때문에 시간이 말도 안되게 촉박했고, 결정적으로 시판가의 몇배 수준으로 가격이 뛰었고 결정적으로 이번 경매에 바테라가 있었기 때문에 불가능해진 것.[5] 해당 사이트 내 등급에선 최하급 바로 위. 본래는 (작중 시점 기준) 헌터 6명 중 1명이 소유할 수 있을 정도로 흔한 물건이기에 최하급에 속해야 하나, 터무니없는 가격을 고려해 한 단계 상향.[6] 게임 데이터를 세이브 시키는 카드[7] 입수 난이도는 SS S A B C D E F G H 총 10단계이며 SS에 가까울수록 입수하기 어렵다.[8] 입수난이도 B[9] 주문카드중 가장 한도화 갯수가 많은게 400개 밖에 안되는데 그리드 아일랜드에 들어올 수 있는 사람의 실제 한도는 게임팩 전부에 확장장치를 사용했을 경우 그 카드수 한도의 2배인 800명이다.[10] 평범한 사람이라면 돈을 모아서 카드 세트를 살 수 밖에 없는데 문제는 여기 든 카드가 다 랜덤이라는 것. 물론 '통행 티켓'이라는 카드를 정규 루트로 운에 의존하지 않고 얻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입수 난이도가 B나 되므로 어지간한 실력자가 아니면 자력으로 획득할 수 없다.[11] 하지만 운영진 자체는 일단 게임을 유지하는 쪽에 대부분의 힘을 쏟고 있는데다가 운영진이 함부로 게임 내를 돌아다닐 경우 습격당할 가능성도 높고, 또, 아무리 이러쿵 저러쿵 해도 그리드 아일랜드가 본격적으로 살인 게임이 된 것은 겐스루가 돌아다니면서부터지(사실 이전의 카드를 둘러싼 살인 사건도 전부 겐스루 일당이 저질렀을 가능성도 있다) 그 이전에는 그정도로 막장인 건 아니었고(곤과 키르아가 처음으로 고급 카드를 얻었을 때 그들을 습격해서 카드를 뺏으러 온 무리들은 있었지만 곤과 키르아의 목숨까지 노리지는 않았고 또 겐스루가 문제가 되었을 때도 상급 플레이어끼리 모여서 대책을 의논하거나 레이드를 가기도 했다. 만약 이런 일이 정말로 일상다반사였다면 다른 사람들을 믿지 못해서 이런 식으로 모이지 않았을 것이다.) 또한 전투 자체는 기본적으로 카드 배틀이 주류였다.[12] 그런데 언급한게 겐스루긴 하지만 살인방법으로 볼때 최소 네명의 살인자 혹은 팀이 있을것이라고 한하는데 실제로 비노르트같은 연쇄살인범이 존재하고 심지어 히소카까지 와있었던것을 생각하면 완전한 거짓말은 아닌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작중 시점이후라면 핑크스와 페이탄이 누가 많이 죽이는지 시합하고 있었으므로 더욱더 개판이 되어버렸다.[13] MMORPG 《리니지》에서 비슷한 상황이 있었다. 만렙이 50이던 시절, 다른 경쟁자가 만렙되는걸 마구 견제해대는 통에 전서버 최초 만렙이 탄생한건 게임이 오픈된지 수년후, 오픈한지 얼마안된 신규서버에서 탄생했다.[14] ∞는 무제한.[15] 첫 등장 당시(14권)에는 카드 한도화 매수가 15장이라고 나왔지만 1~99번 까지의 정식 리스트로 나왔을때는 22장으로 나와있다.[16] 게다가 이 주사위의 무서운 점은 행운의 반동이 사용자한테 누적되는게 아니라 주사위에 누적된다는 점. 즉 게인 후 주사위를 던져서 대길을 뽑아낸 만큼 주사위에 불행이 쌓여서 나중에 누군가가 대흉이 걸렸다간 그동안 주사위에 축적된 대길들의 몫까지 전부 포함한 레벨의 막대한 불행을 뒤집어 쓴다고 한다. 그리드 아일랜드 보스급인 겐스루 일행들조차도 대흉이 뜨면 죽을 수 있다고 언급할 정도로 위력이 막강한 듯하다. 단 한번 대흉이 나와서 불행을 당하면 지금까지 쌓인 반동은 없어진다.[17] 커넥션은 가타가나로 읽었을때 코네-쿠숀(コネクション)정도가 되는데, 코네루(こねる)는 '떼쓰다, 억지를 부리다'라는 뜻의 동사, 쿠숀은 쓰는 방식은 다르지만 그 쿠션(cushion)과 발음이 흡사하다. 즉 '떼쓰는 방석' 정도의 말장난[18] 15권에서 키르아가 한도 매수가 30장이라고 한말에 따르면 카드 획득 당시 카드에 새겨진 한도매수 73장은 오타.[19] 작 중 등장한 모든 카드.[20] 설령 SS랭크 카드라도 얻는 게 가능하지만(실제로 지정 포켓 1번 '한 평의 밀림'은 이 방법으로 획득한 카드와 그것을 복제한 카드밖에 없다고 언급된다), 카드의 종류의 수를 생각하면 정말 복권 1등 당첨 급의 확률. '리스키 다이스'로 운을 높여 복권으로 희귀한 카드를 얻는 것도 가능하긴 한데, 이 콤보는 A랭크 까지만 나오도록 설정되어 있다.[21] 작중의 묘사를 보면 섬을 방어하듯 해류가 흐르는터라 엔진을 작동시켜서 일부러 뚫지 않는 한 배로는 접근이 불가능. 하늘쪽 루트에 대해선 언급이 없으나, 아마도 기류가 막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22] 지도에도 표시되어 있지 않은데, 아마도 진 프릭스가 막대한 돈과 헌터로서의 힘을 써서 섬이 존재했다는 정보나 자료를 모두 말소했을 가능성이 높다. 자신의 명의로 섬을 구입해 사유화한 상태라면 충분히 가능한 부분.[23] 난이도 SS로 '한 평의 해안선' 수준으로 획득이 어려운 '한 평의 밀림'은 사실 어떤 플레이어가 주문카드 '복권'으로 얻은 걸 빼앗은 사람이 복제한 것 밖에 없다고 한다.[24] 이 자가 바로 잇크숀페가 아닌가 하는 추정이 있다.[25] 그리드 아일랜드 7개를 가지고 있던 제이트 사리에서 사리가 s일 확률도 있다.[26] 넨능력의 기초만 겨우 익힌 어중이떠중이들일 가능성이 높다. 넨 능력자 자체가 전세계적으로 매우 소수이므로, 바테라가 멤버들을 모으던 초창기에 멋도 모르고 "넨을 안다"는 것만으로 리쿠르팅됐을 가능성이 높다. 바테라는 게임 발매 직후에 현상금을 건 만큼 몇년간 그리드 아일랜드로 사람을 보냈고, 실력있는 헌터인 체즈게라가 시험관이 된 건 비교적 최근의 일이므로 그 전에는 넨 관해 문외한인 바테라가 제대로 된 실력자를 구분할 수 없었을 것이기 때문.[27] 이 때문에 모든 감시 주문이 걸린 상태라면 레어카드라도 얻는 순간 주문을 건 강자가 뺏으러 올 수 있으므로 매우 불리하여 파티플레이가 중요해진다.[28] 이 중 세번째 '다른 플레이어에게 뺏는다'의 경우 기본적으로 카드 배틀이나 가끔 시합, 내기 등이 성립할 수도 있다. 죽이면 카드가 아예 사라지기 때문에 적당히 협박 혹은 반쯤 죽여놔서 빼앗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29] 북을 불러서 카드를 주지 않아도 죽이면 반지가 소멸되고 카드 데이터도 전부 사라지므로 원래는 PK를 해도 이득이 없었는데, 어느 시점부터는 이렇게 해도 한도 매수가 줄어드는데 이것만으로도 이득이라 여겨 PK가 일어나기 시작했다.[30] 다만 이런 짓은 겐스루 파티가 저질렀을 가능성도 있다. 겐스루 파티는 꽤 오래 전부터 그리드 아일랜드에서 활동했을 것으로 보인다.[31] 일례로 단지 빨리 먹기만 하면 되는 가르가이더 카드는 계속 얻을 수 있는데다 판매액도 한장당 4만 제니다. 물론 성공할 수 있어야 되지만.[32] 이를테면 8,980J는 5000J 1장, 2000J 1장, 1000J 1장, 500J 1장, 100J 4장... 등 총 12장으로 카드가 매우 많은데 저장 가능한 프리포켓은 45장 밖에 되지 않는다.[33] 리턴은 마을 입구 까지밖에 못써서 누군가 잠복중이면 큰일이다. 그래서 보통 긴급 연락시엔 자력을 사용한다.[34] 일례로 매달 15일날 열리는 앙트키바 월례 행사인 가위바위보 상품은 판매시 평생 놀고 먹어도 문제 없는 1000만J를 얻는다. 이는 만명 이상이 몰리기 때문인데, 가위바위보는 누구나 이길 찬스가 있기 때문. 반대로 10명도 참가하지 않는 종목도 있다고 한다. 그만큼 종목이 어렵건 쉽건 얻기 어렵다는 이야기.[35] NPC까지 전부 참가해서 만명인게 맞다. 작중에 키르아와 곤에게 이 대회에 대해 설명해주는 음식점 주인 NPC가 "나도 참가할거다냥"이라고 한다. 이 NPC들은 게임 특성상 그냥 그 자리에만 있는게 아니라 각자 생활을 영위하는 상당히 높은 인공지능을 갖고 있으니 이렇게 자율적으로 행동해도 이상할게 없다.[36] 지정 포켓 카드를 프리포켓에 넣거나 동료끼리 바꿔넣는 법.[37] 귀중한 카드를 거막과 교환등으로 빼앗기지 않기 위해 프리포켓에 쓸데없는 카드로 도배하는 것[38] 환영 여단 같이 실력있는 넨 능력자들도 복제는 불가능했다.[39] 담당자는 레이저.[40] [41] 원래부터 리스키 다이스로 얻을 수 있는 최대 한도 등급은 A이다. 폭탄마들이 하는 방법을 봉인하기 위해 그런 듯하긴 하지만 딱히 폭탄마 일당을 특정해서 그렇게 한 건 아닌 셈. 폭탄마 일당이 체즈게라 파티와 카드 교환 사기를 벌였을 때도 들어온 카드는 전부 A등급이었고, SS등급인 '한 평의 해안선'만 해도 15인 이상의 파티가 모여야 하며 체육관에 있는 레이저 일당과 스포츠 경기에서 승리해야 하는 등 운적인 요소는 거의 없고 실력만으로 통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