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닌자대전

 


만화 나루토에서 일어난 전쟁으로 자세한 것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센쥬 토비라마호카게일 때 일어났다. 시대는 나루토가 태어나기 약 35년전에 일어났다.
닌자 세계 전체가 아직 혼돈한 상태에서 전쟁이 일어났기 때문에 전쟁에 관한 기록은 적다고 하며, 사실상 이후 일어나는 모든 전쟁의 시발점과도 같은 전쟁.
이 전쟁 이후 각 나라간의 관계가 불안해지다가 결국 2차 > 3차 순으로 대전이 연이어 터져나갔고, 3차 닌자대전 때의 모종의 사건때문에[1] 4차 닌자대전이 터졌다. 그야말로 '''도미노'''가 따로없다(...)
이때 나뭇잎 마을의 호카게인 토비라마는 구름 마을과 동맹을 맺었다가 킨카쿠, 긴카쿠가 이끄는 금각부대의 공격을 받고 빈사 상태에 빠졌다. 이 당시 아직은 젊었던 사루토비 히루젠시무라 단조, 그 외 지금은 호카게의 상담역을 맡고 있던 두 원로도 전쟁에 참여했으며 이들과 토비라마가 포위된 자리에서 토비라마가 히루젠을 3대 호카게로 임명했다. 이 때문에 단조는 단단히 비뚤어지고 말았다.
또 각 마을들이 평화동맹체제에서 각국의 전시체제 대비용 군사기관/군사도시로써 자리매김하며 시궁창 세계관을 더욱 강화시키게 만든 원흉 중 하나이기도 한 전쟁이다. 전국시대 이전만 해도 닌자는 나라에 고용되어 전투를 하는 용병집단이었지만, 닌자 마을이 생기면서 닌자들의 힘의 집약이 이루어진고 그만큼 전쟁의 규모도 커졌기 때문. 여러모로 나루토 세계관 내에선 만악의 근원격 사건 중 하나.

[1] 애초에 1차 닌자대전 격발 후 벌어진 2차 닌자대전의 소모전의 여파가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3차 닌자대전이 터져, 원래라면 후방으로 빠져있을 가능성이 더 높았을 10대 초 소년병들조차 전선에 동원해버린 것이 저 모종의 사건의 궁극적인 원인. 그러니 결국 1차 닌자대전이 만악의 근원 맞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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