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영화
R2B: 리턴 투 베이스의 주요 배경이 되는 가상비행단.
2. 추정 소재지
영화가 개봉되기 전에는 예고편과
F-15K를 운용한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대구로 확정되는 듯 싶었으나, 영화가 개봉된 이후에는
수도권으로 추정 소재지가 옮겨졌다. 참고로 영화 초반부 정태훈의 전입 신고 때 나온 단 본부는 10전투비행단이다.
- 서울항공전 당시 서울 도심으로 소풍을 나온 박대서의 아들.
→ 일반적으로 유치원 소풍이 멀리 가봤자 얼마나 멀리 가겠는가? 고로 유치원의 소재지는 대구가 아닌 서울로 추정된다. 당일치기가 아닐 수도 있다고? 서울항공전 당일 아침 박대서 대위는 아들을 등원시킬 때 유치원복에 옆으로 메는 유치원 가방 하나만 달랑 들려서 보냈을 뿐이다.
- 서울항공전 당일 "유치원 늦었다."고 징징대는 대서의 아들
→ 영화상 대서의 성격으로 보아 군 생활에 성실한 인물로 파악된다. 그런 그가 '''아들이 유치원에 지각하는 시간'''에 아들과 애정행각을 벌이며 여유를 부릴 이유가 없다. 만약 제21전투비행단이 대구에 있었다면 대서는 출근하면서 아들 얼굴을 볼 수나 있겠는가? 유치원이 관사 근처에 있었기에 그런 여유를 누릴 수 있었을 것이다.
- 지원편대 서울상공 도착시간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 10분
→ 저 예상시간은 전투기가 이륙하면서부터 재는 것이 아니라, '''지원을 요청한 그 시점'''부터 재는 시간이다. 영화상 지원편대는 공중초계하던 F-15K가 아니라 지상에서 새로 발진한 F-15K이다. 즉, 전투기 시동걸고 최소한의 절차 밟고 하는 시간을 따져보면 기지가 서울에 매우 가까이 있음을 알 수 있다.
[1] F-15K가 부산에서 서울까지 '''전속력'''으로 순항할 경우 10분 내외로 시간이 소요된다고 한다.
본 영화의 고증오류 항목에서 기지가 대구에 있다고 가정하고 지원편대 출격 장면을 고증오류라고 하였지만, 기지가 서울에 있으면 얘기가 달라지게 된다.
→ 꼭 F-15K가
제11전투비행단에만 주둔하라는 법 있는가? 현재 모기지가 대구이기는 하지만 청주의
제17전투비행단내에 있는
제29전술개발훈련비행전대에서 훈련받기 위해 옮길 수도 있다.
→ 내기에 성공해서 잠시 짬을 내서 데이트를 한다고 나온 장소가 한강.
3. 운용 기체
해당 기체에 대한 설명은
R2B: 리턴 투 베이스 문서에 있는
등장기체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