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전투비행단
[clearfix]'''제17전투비행단가'''
(1절)
매봉에 솟구쳐 병사봉까지
호국의 결의담은 은빛 나래로
조국이 부르는곳 하늘 끝까지
오늘도 내일도 하늘에 산다
(2절)
내 조국 하늘을 지키는 우리
굳게 쥔 두 주먹엔 넘치는 충성
목숨바쳐 지키러 내 조국 대한민국
너와 나 한마음 필승의 의지
(후렴)
창공에 불살으리 우리의 기상
필승공군 정예의 터전 17전투비행단
1. 개요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에 청주공군기지에 위치한 대한민국 공군의 전투비행단. 공군의 전력증강사업에 따라 1978년에 9월에 창설되었으며 2017년 9월까지 F-4E를 운용했고, 2019년부터 한국 최초로 스텔스기인 F-35A를 운용한다.'''대한민국을 지키는 보이지 않는 힘'''[1]
2017년 중순까지 Peace Pheasant[2] 로 명명된 도입사업으로 미국 맥도넬 더글라스사로 부터 직도입한 F-4E를 운용하였다. 당시 비행단 슬로건은 "팬텀의 고향"이었으나 F-35A 도입 이후 현재 슬로건으로 바뀌었다.
미국으로부터 도입되는 F-35A 전량을 배치받기 때문에, 현 공군주력비행단인 제11전투비행단, 제19전투비행단, 제20전투비행단과 대등 혹은 그 이상의 전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3]
청주국제공항과 활주로를 함께 사용 중이며 청주공군기지에는 제6탐색구조비행전대와 제29전술개발훈련비행전대도 함께 주둔 중이다.
별칭은 '''천성대'''.
2. 예하 부서
- 항공작전전대
- 운항관제대대
- 기상대
- 제151전투비행대대
- 제152전투비행대대
- 항공정비전대
- 항공기정비대대
- 부품정비대대
- 장비정비대대
- 기지방호전대
- 군사경찰대대
- 공병대대
- 대공방어대
- 화생방지원대
- 작전지원전대
- 정보통신대대
- 수송대대
- 복지대대
- 보급대대
2.1. 비행대대 소개
현재는 151대대와, [4] 152대대가 있다.
151대대는 원래 제11전투비행단 소속 전투비행대대로 1969년 9월 23일에 창설되었다. F-4D를 운용한 최후의 대대로 2010년 6월 16일 F-4D 퇴역과 함께 대구기지에서 해편되었다가 2019년 F-35A의 운용을 위하여 청주기지에서 재창설되었다.
F-4E 운용대대로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152대대와 153대대는 모두 제11전투비행단에서 창설되었으며 이후 두 대대는 1979년 11월 현재의 17비로 이전하였다. 팬텀기는 F-35A 도입으로 152대대의 전력이 153대대로 흡수되면서 2017년 9월에 모두 제10전투비행단으로 이전하였다.
예하 비행대대로 155대대·156대대·157대대도 있었지만 156대대는 2012년 12월 해편되었고, 155대대는 1987년 창설된 뒤 제19전투비행단으로 이전 및 기종전환되었고, 157대대 또한 F-4D 대대로 운용하다가 F-16으로 기종전환되어 제20전투비행단으로 이전되었다.
3. 부대마크 설명
4. 파입부대 및 기관
- 청주국제공항
- 제29전술개발훈련비행전대
- 제6탐색구조비행전대
- 제2방공유도탄여단 557포대
- 육군항공대 예하 대대
- 충북소방본부 소방항공대
5. 복무환경
다른 충청권 비행단들과 더불어 수도권 지역 거주 병사들의 자대 순위가 높은 편이다. 11비는 죽어도 가기 싫거나 TO가 꼬여버려 11비도 떨어진 대구경북 출신과 충청도와 비교적 가까운 전북 출신들도 매우 많다. 대략 서울경기인천 30% 대전세종충청 30% 대구경북 20% 전북 10% 나머지 10% 비율 되는것 같다. [6][7] 의외로 같은 충청권임에도 서산시, 보령시와 같은 충남 서부권 출신은 거의 없다. [8] 자대도 지원해서 배정받는 공군 특성상, 청주나 가까운 세종시에 거주하는 병사들이 많이 지원하기 때문에, 청주 세종 출신들은 자대에서 중고등학교 동창이나 선후배 등 동네 지인을 만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청주 바닥이 워낙 좁아서 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 사는 사람을 군대에서도 만나는 경우도 생긴다.
복무환경은 제3훈련비행단과 같이 젖과 꿀이 흐르는 곳도 아니고 헬도 아닌 지극히 평범한 비행단이라 할 수 있겠다. 공군 전체를 평균으로 놓고 보자면 힘든 편이나, 비행단 치곤 준수한 편. 단, 공사가 시도때도없이 진행되는 탓에 공사차량의 통행량도 매우 많아 한병, 시설특기나 수송특기는 조금 힘들수 있다.[9]
사실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해도 특기학교에서 청주에 대한 소문이 좋지 않았고, 실제로도 일부 대대의 경우 짬제, 집합 등의 악폐습이 남아있었다. [10] 참조의 사례와 같이 전 부대 차원에서 악폐습을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새로 물갈이되는 병사들 역시 의식이 날이 갈수록 개선된 채로 들어온 덕에 현재는 거의 사라졌다.
군수학교에서는 F-35가 있는 비행단이라며 매우 빡셀 것이라며 겁을 주지만, 사실 도입 이전과 이후에서 업무 강도의 큰 차이는 없다.
단 군기는 아무래도 F-35가 있는 만큼 꽤 센 편으로 군기순찰을 주기적으로 돌며 검열도 잦은 편이다.
5.1. 괜찮은 교통
청주국제공항 문서에도 볼 수 있듯이 버스로 서울권에 1시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는 부대에서 터미널까지 약 20~30분 걸리기에 서울에 도착하는 데 2시간 정도가 걸린다.[11] 시내버스로 가려면 꽤 거리가 멀어서, 주로 여러 명이 모여 택시를 타게 된다. 이 점을 기사들도 노렸는지 금, 토 새벽이 되면 정문 앞에 택시가 줄지어서 대기하고 있다(...) 그리고 서울로 간다면 굳이 가경동까지 갈 필요도 없다! 청주대학교 앞에 있는 청주북부정류장에 별개로 남서울, 동서울행이 있으며, 공영버스를 제외하고 부대 근처를 지나가는 모든 버스는 다 청주대를 간다.
다른 이동수단은 열차를 이용하는 경우다. 정문에서 내려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으면 충북선 오근장역으로 갈 수 있다. 대전으로 가는 병사는 충북선 열차를 계속 타고 간다. 장거리(부산, 대구, 광주 등) 이동은 오송역에서 KTX, SRT로 환승하고, 중단거리(수도권) 이동은 조치원역에서 일반열차로 환승하게 된다.(그냥 오송으로 가서 KTX이용하는 것도 축적재산 등으로 금전적 여유가 있는 경우라면 나름 괜찮다.) 이쯤되면 나름 전국구로 교통이 뚫려있는 셈.
강원도 DMZ나 호남 서부권 도서지역 경남 진주 이남을 제외하면 전국 어디든 3시간 이내로 접근 가능하다. 우수한 접근성으로 행정수도 이전지로 낙찰된 세종시가 근처인걸 생각하면 당연할지도. 청주국제공항덕에 제주도 역시 제주시내 어디에서든 부대정문까지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중대별로 제주도 출신이 한 두명은 반드시 있다
매일 아침 부대 내에서 청주시외버스터미널까지 부대 차량이 운영된다. 복귀 차량도 지원하는데 정기 외박이 끝나는 일요일과 월요일에만 운영했었다. 현재는 병사들의 신청을 받아 8명 이상이 신청할 경우에만 출영버스와 복귀버스를 지원한다. 날짜는 상관없다. [12]
청주고속터미널 박차장 (주유소 옆)에서 탑승하며[13] , 이 버스를 탈 경우 폭설 등으로 부대 입영이 늦어져도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않는다. 단 주의점은 공군사관학교로 이동하는 버스 또한 같은 곳에서 선다는 점인데, 보통 차량 앞번호나, 또는 운전석 옆에 목적지를 적은 종이를 둠으로써 구분한다. 잘못타서 공군사관학교로 가면 청주의 반대쪽에 내리기 때문에[14] 100% 늦는다.[15]
5.2. 부대 호수와 낚시
부대 안에 호수가 있는데 정식 명칭은 없지만 복무자들은 천성호라고 부른다.
이곳에선 놀랍게도 '''낚시를 할 수 있다!!!''' 호수에는 붕어, 잉어, 피라미, 배스 가 살고 있다.
낚시 도구는 당연히 지참이며 병사는 휴가 복귀 때 반입이 가능하다. 호수의 수질 보호를 위해 루어 등의 인조 미끼를 사용한 낚시만 허용된다.
수심이 조금 깊다. 중앙으로 갈 수록 수심이 5~10m는 된다. 따라서 낚시를 할 때 구명조끼를 필수로 착용하여야 한다. 개인 구명조끼가 없을 때는 호수 근처 면회실에서 대여 가능하다.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고 낚시를 하면 헌병이 경고를 준다.
2015~2016년에는 병사 낚시 대회를 열어 가장 많은 마릿수를 잡은 1인, 가장 큰 대어를 잡은 1인에게 각각 포상휴가 1일씩, 그 외 참가자들에게는 가점을 부여하였다. 2017년에는 비행단 주임원사가 바뀌면서 낚시 대회에 대한 신송[16] 이 없었는지 실시하지 않았다. 2020년 현재 간부들에게 확인 결과 잠시만 있었던 전통이며 앞으로도 계획이라고 한다...라고 하였지만 20년 9월 경, 단장배 유해어종퇴치낚시대회를 개최하여 체련의 날이 있는 날 오후에 시작하여 다양한 부문으로 수상까지 하였다. 21년도에 동일한 행사가 있을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그리고 호수 주변으로는 골프장이 있는데 전망이 좋다.
5.3. 시설
나름 꽤 많은 시설들을 보유하고 있다. 외부업체도 들어와 있고, 통합생활관 주변에 위치한 풋살장 등 체육시설도 탄탄한 편이다.
BX가 들어있는 건물(레이크힐)에는 이발소, 군사우체국, 도서관, 양품점, 군장점, 국민은행ATM, , 병사목욕탕, 노래방과 같은 편의시설들이 들어서있다. 양품점은 오피스디포가 들어와 꽤 많은 물건들을 가지고 있다. 우스갯소리로 사람말고 다 갖다놓는다고. 목욕을 하고 싶은 병사는 정해진 시간에 이곳에 와서 목욕을 하게 된다. 원래는 목욕탕만 있던 곳인데 옆에 공간을 내어 노래방을 만들었다! 업데이트나 기기 관리를 위해 유료로 운영되고 있다.
체육 여가시설들이 밀집해있는 매봉관에는 수영장, 당구장, 헬스장, 탁구장, 군 이동통신 대리점이 있으며 천성마트, 파리바게트가 입점해있다. 여름이면 병사들도 수영을 할 수 있으다.
레이크힐 2층에는 도서관이 있다. 일본책 코너에 가면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등 각종 라노벨이 일러스트 표지가 없어진 채 숨어있다. 잘 찾아보도록. 병장들이 간부의 눈을 피해 피난오는 곳.
해편된 156전투비행대대의 건물을 천성병사자치존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곳에도 코인노래방(심지어 룸도 있다!)이 존재하며 각종 도서가 구비되어있는 로비(원래는 CQ들이 근무하는 곳이다)가 있고, 방들은 각 동아리 마다 배정해 동아리방으로 활용하고 있다.
천성병사자율지역은 19년 하계를 기점으로 구 화지대 건물로 이전하였다. 룸 코인노래방은 이제 볼 수 없게 되었다.
현재 구 156대대 건물은 아직 존재하지만, 현재는 문이 잠긴 채 흉물스럽게 방치되어있고, 자치존은 레이크힐로 옮겨갔다.
힙합동아리, 밴드동아리, 댄스동아리, 어쿠스틱 동아리 등 동아리 활동이 상당히 발전되어있으며, 재능있는 병사들이 '재능나눔' 이라는 제도를 통해 동료 병사들에게 재능을 기부하고 활동이 종료되면 위로휴가를 받는다.
'''던킨도너츠'''와 '''배스킨라빈스'''는 2012년에 개점하였다. 실제로 병사들이 이용할 수 있다. 2020년 8월 부로 계약기간 만료로 인하여 던킨도너츠와 배스킨라빈스는 철수하였다. 대신 동년도 10월 29일부로 파리바게트가 입점하여 영업을 시작하였다.
기존의 천성마트가 위치하던 자리에 GS25 청주공군점이 입점했고 세탁업체와 마스로(중,한식)가 건물을 공유한다. 면회대기실 근처에 풍경이라는(계약이 곧 끝날거라는 찌라시가 있지만) 치킨, 피자, 한식을 판매하는 음식점이 있고 관사지역에는 봄이네라는 치킨집이 존재한다. 면회객들은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이 한정되지만 병사 입장에서는 타 비행단보다 생각보다 이용할 수 있는 복지시설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6. 사건사고
6.1. 항공기 추락 등 관련 사고
6.2. 자연재해, 전염병 등
6.2.1. 2017년 홍수
2017년 7월 중순에 청주에서 터진 물난리 때문에 간접적인 피해를 받기도 했다. 하필 청주 버스터미널에서 17비까지 가는 길이 '''주요 홍수 피해지역'''이다(...). 이 때문에 장병들의 휴가 복귀가 그 어느 때보다도 험난할 것으로 보인다. (이때 부대 안의 호수인 천성호가 넘쳐서 부대 내 도로가 침수되어서 교통에 불편을 초래했다.)
6.3. 군기 관련, 대민마찰 등 인재
6.3.1. 2012년 부사관 음주운전 사건
2012년 모 부사관의 음주운전을 비롯한 몇몇 사고가 터지고 이것이 언론을 타면서 공군본부의 불시 합동검열을 받은 적이 있다. 이때 말그대로 전 부문에서 탈탈 털렸다고 한다(...)
6.3.2. 2016년 민간차량 활주로 진입 사건
2016년 5월에 부대행사를 마치고 나가는 길을 깜빡해서(...) 민간차량이 활주로로 진입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비행단에서 활주로는 가장 중요한 지역이고 하물며 민간인이 무단으로 활주로를 진입했다면 그 결과는... 초병분들에게 애도를 표한다.
7. 여담
- 다만 '전투'비행단임을 명심하자. 전투비행단인 만큼 업무의 강도가 높고 ORE, ORI[19] 등의 훈련이 매우 잦다. [20] 정비 및 일부 보급특기(항공기수리부속과 관련된 보급)의 경우 야근을 비롯하여 격무에 시달리고는 한다. 가장 힘든 것은 새벽을 넘겨 정비하는 것인데[21] , 만약 정비에 필요한 부품이 생기는 경우 자고 있는 보급병을 깨워서 운전병과 함께 부품을 가져다줘야 하는 일이 잦다. 심지어는 부품을 조달하고 나서 다시 잠자리에 들었는데 또 가져다 달라는 상황도 있다. 물론 거기서 정비하고 있는 병사는 꼴딱 밤을 새고, 가져다 주는 보급병은 잠을 자는 둥 마는 둥.[22][23] 게다가 최근 F-35A 주둔으로 인해 최전방 비행단이 되었다.
- 비행단 곳곳에 자전거가 비치되어 있는데 소속 부대의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다. 걷기엔 먼 거리를 이동할 때(특히 차량지원을 받지 못 할 경우) 매우 유용한데 이용할 때는 보호장구로 헬멧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또한 호수에서 편의시설이 집중되어 있는 매봉관까지 이용가능한 2인 자전거가 있는데 주로 면회 온 여자친구와 이용한다. 비행단의 규모가 생각보다 크기 때문에 비행단 외곽 도로를 따라 자전거 일주도 가능하다. 물론 모든 병사가 가능한 건 아니고 활주로에 진입할 수 있도록 보안과에서 사전 허가를 받은 사람 만 일주 할 수 있고, 자전거의 라인내 운행은 감찰안전과에서 사전 허가를 득한 사람에 한하여 가능한데, 이는 외곽도로가 청주국제공항 민항기 주기장을 가로지르기 때문이다[24] . 여기서 허가를 받지 못한 병사는 얄짤없이 돌아가야 한다. 단 운전병은 지겹도록 들어간다.
- 위에서 언급했듯이 6전대와 29전대도 함께 주둔 중이다. 29전대 같은 경우는 17비 바로 옆에 붙어있지만 6전대는 활주로 건너편 청주국제공항 청사 옆에 위치하고 있다. 두 전대 모두 17비 직속이 아닌 독립 비행전대지만 같이 주둔하고 활주로도 같이 사용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청주기지에서는 정말 다양한 기종을 구경할수 있다.
- F-4, F-5, F-16, F-15, F-35, AS-332, HH-32, HH-47, HH-60, Bell 412등 공군에서 운용하는 기종에다가 거기에 청주국제공항에 취항하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이스타항공, 진에어, 중국남방항공, 상해항공의 민항기까지 정말 다양하다.
- 2013년에는 제15특수임무비행단 활주로 공사로 인해 ADEX행사 중 비행시범을 이곳에서 열었으며, 공군, 국방과학연구소,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내부전시가 있었다
- 17비 병사 홈페이지 천성광장의 "어서오시계"가 인기가 높다. ~~ 현 군대 복무일, 남은일, 진급일 등을 모든 기수별로 알려주는 표이다. 옆에는 매일 랜덤으로 여자 아이돌 멤버 이름이 1명씩 적혀있다.[25] 17비 병사들 뿐 아니라 인트라넷을 통해 다른 비행단 병사들도 자주와서 보는 게시글이다. 그만큼 공군에선 인기있는 글이다. 만약 당신이 군인이라면 일과시간에 이거보면 시간 때우기 좋을 것이다.
- 이 부대 동아리 활동이 워낙 활발한 탓에 국방일보에 소개되기도 하였다.#
7.1. 디시인사이드 첫 마이너 갤러리 개설
2016년 10월 마지막 날 디시인사이드에 마이너 갤러리가 개설되었다. # "dan17"[26] 8월 이래 병사들의 인트라넷 소통방이 죄다 전멸하면서 17비 단본부에서 잔류세력(...)이 둥지를 틀었기 때문. (물론 암묵적으로 전산팀 등에 사용 허가는 받았다.) 유머게시판은 자유게시판으로서, 문화게시판("문화산책")은 걸그룹 게시판으로서 존속했는데, 가입자 관리자 권한 배분의 문제로 글이 가입자들에 의해 무더기로 반달되면서 멸망했고, 일종의 사제 대피소로서 문을 열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어떤 목적이든 '''첫 번째 공군 부대 전용 갤러리'''. 2017년 6월 중순 이후 다른 플랫폼으로 이동처리되어 폐쇄하였다.
[1] F-35 도입 후 슬로건. 이전에는 팬텀의 고향[2] 직역하면 '평화의 꿩'(...).[3] 11비는 F-15K,19비와 20비는 F-16 계열 운용부대이다.[4] 152대대는 F-4E 전력이 153대대로 흡수된 후 해편되지 않고 F-35A 도입까지 전력공백상태로 서류상으로만 존재하였다.[5] 우연의 일치로 현재 배치되고 있는 최신예 전투기의 이름 뜻도 번개다.[6] 영남권은 (사이트를 제외하면) 교육사, 5비, 3비가 인기가 높다. 대경권은 방공포병학교, 1방공유도탄사령부 본부, 군수사가 인기 있다. 경상북도 북부 출신인 경우라면 16비를 희망하기도 한다. 물론 TO가 괴랄하게 나면 11비도 인기 자대가 된다.[7] 호남권의 경우 (사이트를 제외하면) 1비와 38전대가 가장 유명하고 인기가 많다. 여수, 광양, 순천, 구례 등 동부 전남은 사천에 있는 3훈비도 후보 대상이다.[8] 해당 지역에서 청주까지 접근성이 시망이라 그런듯. 청주시외터미널에서 해당 지역까지 직통하는 교통수단이 전무하다. 고속도로조차 없어 국도로 가야 한다![9] 무게가 많이 나가는 공사차량이 많이 지나다니는 탓에 영내도로가 많이 깨져 있어 시설특기는 시도때도없이 도로 메꾸러 나가며 운전병은 승차감 및 차 훼손 문제로 도로 패인 곳이 매우 신경쓰인다.[10] 모 대대의 경우 업무 특성상 주의를 집중하지 않으면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데, 이 점을 악용해 군기를 잡아 업무 집중도를 높인다는 미명 하 악폐습이 용인되었다. 특히 해당 대대 소속 모 중대는 타 비행단에까지 소문이 퍼질 정도로 악명높았는데, 이후 병사 및 간부들의 대대적인 악폐습 근절 노력 결과 이러한 일을 벌이던 병사들은 대부분 징계를 받았고, 짬제 및 각종 악폐습은 거의 사라졌다. 신병들에게 주어지던 잡일 역시 분담하는 걸로 바뀌었다.[11] 가경터미널에서 동서울터미널까지 1시간 반이면 도착한다. 남부터미널로 갈 경우 전 버스가 일반 요금에 우등석이다! 더구나 한시간 20분 정도면 도착한다. 차량이 적은 심야 시간대에는 1시간 5분 대도 종종 나오곤 한다.[12] 귀영자가 적은 목요일에는 귀영버스 신청조차 받지 않는다.[13] 저녁 7시 출발[14] 직선거리로만 16km 떨어져 있다.[15] 그냥 번호가 60공이면 공사, 59공이면 청주 간다고 보면 된다[16] 인수인계를 일컫는 공군용어[17] XX3기의 경우 XX2, XX4기와 함께 생활한다.[18] 모 병사의 경우 10인 내무실 안에 동기가 8명이라는 점을 악용해서 일병때부터 핸드폰을 반입해서 사용한 어마어마한 실화도 존재한다. 물론 2011년도부터는 부대 출입 시 불규칙하게 휴대용 금속 탐지기를 통해서 단속했기에 잘못하면 영창으로 직행한다. 근데 어차피 2018년 현재는 사관실에 제출하니까 핸드폰 가지고도 멀쩡히 정문 통과 가능하니 사관실에 안내면 장땡. 그리고 2019년 4월 이후에는 아예 핸드폰 사용이 가능해지니...[19] 이 말은 각종 검열이 잦다는 뜻이다.전투비행단 검열은 강력하기로 이름 높은데 문제는 이 부대는 핵심 전투비행단이다(....)[20] 부대가 무슨 마가 씌었는지 밀었다가 몰아서 하는 패턴이 반복되는 경향이 있다.[21] 야간비행이 있는 날 23시 전에 퇴근하면 선방한 거다.[22] 일선에서 한 곳이라도 정비작업이 남아 있으면 보급병은 퇴근을 못 한다. 간혹 파트교체 없이 작업 끝낼 수 있을 것 같아 보급병 퇴근 시켰다가 새벽에 파트교체가 필요해서 당직사관실 통해 보급병 깨워서 불러오는 경우도 종종 있다.[23] 운용가능한 항공기가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당일 발생한 결함은 바로바로 처리해야 한다. 간혹 하나의 항공기가 하루 2번 비행에 투입되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비행스케쥴을 소화하기 빡세다. 그러니 야간에 결함이 발생해도 다음 날 비행 시작하기 전에 어떻게든 처리를 해놔야 한다. 즉, 웬만해선 작업 이월 그런거 없다.[24] 운이 좋다면 대형 항공기가 눈 앞으로 지나가는 광경을 볼 수 있다.[25] 17비 인트라넷에 댓글을 달수 있던 시절 기수별로 본인이 좋아하는 아이돌을 댓글로 추천하는 시스템이 있었으나 2018년 중순에 터진 모 사건으로 인하여 댓글이 막히면서 신청한 아이돌을 표시하는 대신 랜덤으로 나오게 바뀌었다 [26] dan17은 17전비 병사홈페이지의 주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