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카(마스터 오브 이터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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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레스의 선호기체. 포격형 슈트이며 제조사는 Kali`s Child.공연용으로 만들어졌지만 사실 전투용 슈트. 갑작스러운 납치나 공격에 대응할 수 있다.
이름의 어원은 공식적으로는 언급된 사실은 없다. 하지만 유저들은 컨셉상 '''젠카'''이노('''Zenka'''i no)임을 확신하고 있다.[2] 단 외형적 모티브는 마크로스 프론티어의 란카 리로 보인다. 그야말로 아이돌몰 패러디의 끝판왕.
역시나 칼리스 차일드 답게 매우 독특한(...)외형을 자랑하는 포격(!)슈트. 설정 또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데 콘서트목적으로 제조된 민간용 슈트인데 제국군과 교전도 훌륭하게 소화해낼 수 있을 정도의 전투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비록 제국군이 질보다 양으로 승부하는 세력이긴 하지만 어쨋건 정규군 상대로도 싸울 수 있다는걸 보면 상황이 상황인 만큼 전투성능을 추가로 주문한듯 싶다.
2. 제원
기체명: 젠카, Zenka
정식명: 미공개
시리얼 No.: 미공개
높이/중량: 15.4m/28.9t
동력: 미공개
출력: 7540kw
무장: 미공개
제조사: Kali`s Child.
선호 파일럿: 에레스
3. 능력치
3.1. 포격기체 US+1[3] 등급 능력치
초보들이 오해하는 것 중 하나가 무조건 공격력이 높으면 장땡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최종적으로 아군 기체가 뽑는 딜의 경우에[4] 파츠 및 제닉시드를 포함한 최종적 각 스탯을 이용하며 공격력 뿐만 아니라 치명확률, 치명피해는 물론 특히 평타 및 각 스킬의 계수와 추뎀 계수 등이 포함되어 계산된다. 때문에 안티고네의 공격력은 포격 1등이지만, 평타가 빙결 조건부 110% 계수이므로(빙결인 적에게는 150%) 빙결이 아닌 적에게 입히는 평타 데미지는 오히려 공격력은 하위권이지만 평타가 130% 계수인 무스펠이 더 높다. 물론 185%로 동일 계수인 2스킬 딜에서는 안티고네가 더 높게 나온다.
때문에 별도로 계산된 딜링 기댓값을 봐야지 단순히 공격력만 가지고 기체의 딜링 성능을 논하는 것은 포격에서는 사실 큰 의미가 없다. 특히, 포격의 경우 저격과 달리 제한된 cp 때문에 각성기를 사용하기도 애매한 포지션이라서 기체의 깡공이 크게 중요하지 못하다.
4. 스킬
- 일반공격
- 스킬 1
- 스킬2
5. 입수법
- 에레스 영입(아이돌 비밀 경호 작전 미션)시 입수(C랭)
- 일반뽑기(A~SS랭)
- 고급뽑기(S~SSS랭)
- 우정뽑기 (C~SS랭)
- 등급 확정 뽑기(A~US랭)
- 제작 시스템[5]
- 이벤트 뽑기
6. 평가
별도의 뽑기로 획득하지 않는다면 카나 각성 및 "아이돌 비밀 경호 작전 미션" 클리어 조건을 충족하고 에레스를 영입하면서 동시에 얻게되는 포격 슈트.
평타는 크리 추뎀이고, 스킬은 직선 포격각을 가진 광역 타격기에 반드시 치명타가 터지는 크리티컬 에어리어, 대상 및 주변의 모든 타격된 적들의 방어력을 깎아버리는 크리플 디펜스를 보유하고 있다.
1스킬은 직선 포격각을 가지면서 타격점부터 부채꼴로 넓게 퍼지는 광역공격기이며 추가 효과로 반드시 치명타가 터진다. 때문에 페널티로 낮게 책정된 스킬 계수보다는 더 높은 딜링 기대치를 가지고 있으며 치명 추가 파츠나 율리아의 패시브로 직접적으로 시너지를 끌어낼 수 있다. 계수가 워낙 낮은데다 젠카의 기본 치피 또한 최하위권 수준으로 낮기 때문에 1스킬로 딜을 뽑으려면 율리아를 태우거나, 치피증가 파츠작을 하거나 적어도 둘 중 하나는 강제된다.
율리아 관련 내용을 여기에 정리한다. 11신전 시점까지, 안티고네/젠카/실프/타이쉐이 등 치명확정 기체의 경우는 카나를 태우는 것보다 율리아를 태우는 것이 평균딜에서 더 유리하였기에 율리아가 딜 면에서는 정석이었다. 다만, 그 당시에도 명중 문제 때문에 호불호가 갈렸던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12신전 시대가 열리고 제닉시드도 더 풀리면서 율리아의 명중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되었고 가뜩이나 1포격만 쓰는 메타랑 맞물려 율리아의 선호도가 수직하락하게 되었다. 또, 포격 딜 비교글을 보면, 젠카 한정으로 평균딜에서 카나 젠카가 율리아 젠카를 넘어서기 까지하므로, 율리아의 입지는 더더욱 줄어든 상황이다.
2스킬은 제한없는 자유로운 포격각을 가진 타격점 중심으로 퍼지는 광역기로 피그마에서도 보았던 그 방깎 효과를 지닌 광역기이다.
스탯은 공격력은 중하위권이지만 너무 낮은 수치는 아니며 최하위권의 HP 스텟을 가지고있다. 그외 스텟은 평이한편이지만 1스킬 페널티로 치명피해 스텟은 최하위권 수준으로 낮게 책정되어 있다.
성능적으론 이미 과거에 방깎 포격기로 등장했던 피그마가 워낙 우수한 평가를 들은지라 유저들의 평가가 후하다. US로 올라온 평타도 치명 추가라 확률적이긴 하지만 상태이상에 구애되지 않으며 1스킬의 반드시 터지는 크리티컬 성능은 율리아와 궁합이 좋다. 방깎은 비록 91렙 장비부터 방관 성능이 올라가 효율이 좀 깎이긴 했어도 어쨋건 중첩이 되는터라 깎아서 이득을 보았으면 보았지 손해볼건 없다.
2스킬이 적의 방어력을 50% 깎아주기 때문에 다른 메인 딜러의 데미지를 크게 올려준다. 딜링 메타가 2저격으로 넘어가면서 1포격만 넣게 되는데, 본체 딜링은 상위권이 아니지만 유틸성에서 앞서는 덕분에 덱 완성 및 파츠작이 된 유저를 기준으로 2스킬이 동일한 피그마 와 함께 가장 선호되는 포격 기체이다.
성능 외적으론 피그마의 투박한 외모라는 단점을 해결해서 나와버렸다. 공격력은 중하위권이긴 하지만 무스펠과 야타와 동등한 공격력을 가지고있으며 1스킬의 덕분에 파츠작에 따라서 딜링 능력을 더 끌어올릴 수 있고 무엇보다 피그마의 본래 주인인 율리아는 치명피해 증가 패시브 덕분에 진 선호슈트를 찾았다는 말을 들을 지경.
종합하면 영락없이 피그마의 '''예쁜 바리에이션''' 포격기. 성능 상으로는 피그마에 여러모로 밀리지만, 어쨌거나 핵심인 크리플 디펜스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포격 중에서는 피그마 다음으로 선호된다.
피그마와 비교시, 여러모로 피그마의 압승이다. 초반에 카페에서 젠카 거품이 너무 심하게 끼어서 아직도 젠카가 더 좋은 지 아는 유저도 있고 낚시글도 있었다.[6]
평타의 경우, 피그마는 빙결추뎀이지만 사실상 활용 불가능 수준이고 젠카는 치명추뎀으로 평균적으로 젠카의 평타가 더 높은 딜을 뽑는다. 율리아를 태울 경우 1스킬은 피그마 딜을 살짝 넘어서지만 상술했듯 평균딜에서 피그마에게 밀리고, 카나를 태우면 아예 1/2스킬이 모두 피그마에게 밀린다. 거기에 피그마의 1스킬은 현재 네이팜류 스킬 중 가장 각광받는 명중확정. 몸빵도 체력은 피그마가 미세하게 높고 방어력은 젠카가 미세하게 높기에 피감으로 떡칠하는 메타상 피그마 쪽이 조금 더 고평가 받는다. 그나마 젠카의 명중이 피그마보다 높긴 하나 900도 차이가 나지 않아서 거의 동급이다. 즉, 성능상으로 젠카가 피그마보다 나은 점이 거의 없다. 어쨌거나 크리플 디펜스는 가지고 있으니, 피그마 하위호환으로서 사용은 충분히 가능하나 외형 때문에 키우는 게 아니라면 피그마 대신 젠카를 쓸 이유가 없는 상황.[7]
12신전이 열린 현 시점에서는 효율이 약간 떨어진다. 적들의 회피가 미친듯이 상승하며 명중작이 완료되지 않으면 1스킬이 빗나갈 위험이 크고, 1포격만 넣게 되면서 보통 포격에는 카나만 태우므로 율리아의 치명피해 패시브와 젠카의 시너지도 없어졌다.(다만, 상술했듯 평균딜은 이제 카나가 미세하게 더 잘 뽑는다.) 치명피해 파츠라도 맞춰야 딜링이 가능한 젠카와 달리 피그마는 파츠도 가리지 않는 편이다.[8]
다만 동일한 크리플 디펜스를 지녔으면서 전반적인 성능이 더 좋은 피그마 때문에 저평가된 것이지 젠카 자체가 나쁜 기체인 것은 아니다. 어차피 피그마의 확정명중에 견줄 수 있는 1스킬은 젠카만이 아니라 다른 포격기를 전부 가져와봐도 없으며, 2스킬의 방깎 유틸은 피그마와 동일하니까.
추가로 아트로포스의 등장과 동시에 이오네가 부상함으로써 본래 아트로포스용 크리티컬 데미지 증가를 1스킬인 크리티컬 확정 스킬로 얹어서 갈 수 있게 되었다.[9] 물론 이오네는 아쉽게도 힐없찐이기 때문에 2지원덱, 혹은 노엘이 강제되거나 힐이 필요없이 진행 가능한 맵에서만 가능하다는게 흠이라면 흠.
기가스 형제 출시 이후 고인이 되었다. 스탯이 기가스, 그 중에서도 인페르노 기가스에 밀리기 때문. 서러운 것은 라이벌이던 피그마는 스킬 범위를 무기로 비슷한 컨셉의 아이테르 기가스와 경쟁 중임에도 피그마와 같은 스킬 범위를 가진 젠카는 확실하게 인페르노 기가스에게 묻혔다.
6.1. 장점
- 방깍을 일반 스킬로 사용
방깎디버프는 현존하는 디버프중 가장 좋은 성능의 디버프로 젠카가 고평가되는 요인이다. 이 디버프 덕분에 보스전에서도 훌륭한 역할을 수행한다. 2스킬 방깎으로 팀의 딜량에 기여하는 부분을 제외하고 봐도, 젠카의 딜은 이미 상위권이다. 여기에 2스킬의 기여량을 고려하면 동일 2스킬인 피그마가 아니면 무스펠 등으로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 쉬운 운용성
스킬각이 무스펠 등 포격 주류 스킬셋이다. 무스펠 1스킬이 2턴인 것만 제외하면, 스킬셋으로 무스펠이 찬양받는 것과 완전히 동일하게 좋은 스킬셋을 챙겼다.
- 확정 치명타 스킬 보유
반드시 크리티컬이 터지는 스킬을 보유하고있어 크리티컬 추가대미지 파츠 옵션을 제대로 살릴 수 있으며 픽시의 치명타 추가대미지 패시브와도 시너지를 낼 수 있다. 다만, 현재 치피증가 픽시는 율리아 뿐인데 상술했듯 평균딜에서는 카나가 미세하게 역전한 상황이다.
6.2. 단점
- 1스킬에 맞춰진 낮은 배율과 피해량의 한계
확정 치명타 스킬의 페널티로 타 스킬과 비교하여 기본 배율이 50이나 낮고 치명타 피해량은 최하위권이다. 이 단점을 메꾸기 위해서 치명피해 증가 파츠나 치명피해 증가 패시브가 있는 픽시가 강제되는 터라 호불호가 갈리는 스킬이다. 문제는 현재 치피증 픽시는 율리아 뿐인데 율리아는 명중 문제 때문에 고인화 되는 중이라 사실상 치피증 패시브를 활용할 수가 없다. 상술했듯 심지어 평균딜은 카나를 태우는 게 미세하게 더 높게 나오는 상황이라 율리아는 더더욱 입지가 줄었다.
- 인페르노 기가스의 등장
인페르노 기가스가 등장하고난 뒤 대부분의 스탯에서 더 높고 중요스탯에선 모두 압도하는 바람에 젠카는 영락없이 하위호환 신세를 받고있다.
7. 그 외
- 상태이상덱에 가끔 채용되던 이시스 정도를 제외하면 되먹잖은 기체만 만들던(...) Kail's Child의 역작이라 할 만한 기체로 피그마 다음가는 선호 포격기체 자리를 꿰차게 되었다.
- 기본 공격이 상당히 특이한데 칼리사라서 그런지 옆에 둥둥 떠다니는 스피커에서 미사일이 발사된다(..) 심히 내부 구조가 궁금해지는 기체
- 다른 기체들에 비해 서브 모션이 양팔을 벌리고 좌우로 춤을 추는 모션인데 유저들 사이에서 미역 댄스로 불리고 있다.(..)
- 칼리사장의 사심이 드러나는 슈트로 슈트에 빤스(...)를 재현했다. 웹툰에서도 엄한 쪽 계열 개그의 빈도가 많아진 7기에서 해당 소재가 쓰였다.
- 여담이지만 선호자인 에레스도, 기체인 젠카도 모두 1등은 못될지언정 충분히 상위권에 랭크되는 픽시 & 기체인데, 정작 서로간의 시너지는 그리 좋지 않다. 정확히 말하면 에레스는 명중률과 공격력이 둘 다 준수한 픽시라 어느 기체든 상관이 없지만 젠카는 포텐셜을 제대로 뽑아먹으려면 율리아나 마들렌 같은 치명타 관련 특화형 픽시가 타는게 더 좋다.
[1] 17년 5월 기준 최고등급.[2] 로디의 선호기체 이름이 이노로 나오면서 확인사살[3] 17년 5월 기준 최고등급.[4] 적의 방어력으로 인한 감소 및 그와 관련된 방어관통옵션, 방어력 감소 디버프는 논외로 기체의 단순 딜링만 고려[5] 다만, 선호 슈트의 경우 자기 자신의 SSS등급을 재료로 해서 US+1등급으로 제작하는 것이라서(베이스 재료는 별도) 사실상 큰 의미가 없다. 그냥 구색맞추기 정도.[6] 심지어 해당 항목에 대한 비판이나 수정 요구도 무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여러차례 검증이 된 관계를 악의적으로 조작하고 있는 상황. 다만 마들렌이 출시된 현재 일단 랭크는 같이 매겨놨으나 피그마를 1번으로 수정하기는 했다.[7] 피그마 1스킬이 크리/비크리 차이가 커서 별로라는 주장도 있으나, 동일한 논리로 젠카 1스킬은 명중/미스 라는 수치로는 더더욱 심각한 차이가 있는데다 크리/비크리를 다 감안한 값인 평균을 두고서 굳이 그런 주장을 해 봐야 억지일 뿐이다. 특히, 카나는 치명확률 증가 패시브까지 있는 픽시이다.[8] 카나를 태우더라도 치피 파츠를 갖추어야 딜이 나온다.[9] 모멘티아의 뎀증은 25%, 이오네의 크뎀증은 50%. 물론 두 스킬 중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