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나가, 맙소사!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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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2에 등장하는 종족 젤나가와 맙소사를 합친 말.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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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소사 문서에도 나와있듯이, '''신적 존재 + 맙소사'''의 형태로 만들어진 말이다. 비록 젤나가는 불멸의 몸은 아니지만, 젤나가를 가장 자주 언급하는 프로토스에게 있어서는 신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잘 어울린다. 현대식으로 치환하면 하느님, 맙소사! 정도가 될 듯.[1]
주로 '''누가 이런 끔찍한 혼종을 만들어냈단 말인가!'''와 같이 사용된다. 또는 그냥 스덕후들이 지나가던 길에 엄청난 것을 보고 경악했을 때도 자주 쓰인다.

3. 사용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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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나가, 맙소사! 누가 이런 끔찍한 혼종을 만들어냈단 말인가! - 제라툴 - [2]

[1] 자유의 날개 초반부 미션인 '0시를 향하여' 클리어 후 나오는 동영상에서 타이커스 핀들레이가 '하느님, 맙소사'라는 대사를 패러디 한것이다.

[2] 사실 원본은 "A... protoss and zerg hybrid... Gods, an abomination! Who created this atrocity?", 해석하면 "프로토스와 저그의… 혼종이라니… 아아, 신들이시여! 누가 이런 괴물을 만들었단 말인가!"라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