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탕 비아비아니
'''스피드는 이미 월드클래스, 그러나 터지지 않는 포텐'''
1. 개요
프랑스의 윙어, 현 파르마 칼초 1913 소속
2. 클럽 경력
2.1.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비아비아니는 19살의 나이에 '''조나탕 베고라'''라는 이름으로 인테르 유스팀에 입단했지만 자리를 잡지 못하고 하부리그 팀들로 임대 생활을 전전하게 된다. 파르마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복귀한 비아비아니는 인테르로 복귀했고 로테이션 멤버로 기용되어 클럽 월드컵 TP 마젬베전에서 인테르 데뷔골을 넣는 등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이지만 나이에 비해 발전된 모습을 보이지 못한 그는 방출명단에 오르게 된다.
2.1.1. 키에보 베로나 (임대)
한 경기도 출장하지 못했다.
2.1.2. 모데나 FC (임대)
세리에 B 소속의 팀에서 2시즌 동안 55경기 9골이라는 성적을 냈다.
2.1.3. 파르마 FC (임대)
비아비아니는 2009-10 시즌 새로 승격한 파르마로 임대가서 레귤러 멤버로 뛰게 되어 제노아 전에서 자신의 세리에A 데뷔골인 2골을 넣는 등 30경기 6골 3어시라는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프랑스 청대에도 뽑히게 된다.
2.2. UC 삼프도리아
결국 비아비아니는 삼프도리아로 파찌니의 딜의 일부로 이적하게 된다. 하지만 이 선택은 좋지 못했는데 카사노와 파찌니 차포를 모두 팔아치워버린 구단과 함께 삼프도리아는 강등당하게 되고 비아비아니 역시 많은 출장을 하지 못한다.
2.3. 파르마 FC
그에 대해 좋은 기억이 있던 파르마는 강등당한 팀으로부터 그를 다시 데려오기로 한다. 파르마의 이 선택은 탁월했고, 오른쪽 윙어로서 지오빈코, 플로카리와 함께 팀의 공격을 이끌며 팀을 리그 8위에까지 올려놓는 대활약을 하게 된다. 12-13시즌과 13-14시즌에도 팀을 중상위권에 안착시키는 꾸준한 활약을 보여준 그는 결국 밀란으로 향하게 된다.
[image]
'''하지만''' 공식 트위터 오피셜까지 났던 상황에서 밀란의 메디컬 팀이 메디컬 테스트 도중 그의 심장 문제를 발견하였고, 이 부상으로 그가 시즌의 반을 날리게 되자 이적은 없던 일이 되고 만다.
파르마에 복귀했지만 상황은 최악이었다. 저번 시즌 UEFA 라이센스가 없어 유로파리그 참가를 못할때부터 불안했던 팀은 재정 문제+사기꾼 구단주로 빚더미에 쌓여 파산 상태에 놓이게 되고 결국 팀은 강제로 4부리그 강등을 당하게 되고 심장 질환 치료 때문에 쉬고 있던 비아비아니 또한 계약을 해지하고 자유계약선수가 된다.
2.4.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복귀)
[image]
2015-16 시즌 심장 질환은 치료하고 개인 훈련을 하고 있던 그는 친정팀인 인테르로 재합류했고, 백업 윙어로 뛰고 있다. 만치니의 재임 시절에는 제법 출전 기회를 보장받았지만, 칸드레바, 가비골 등이 영입된 2016-17 시즌에는 철강왕 칸드레바에 밀려 가비골과 함께 벤치 신세. 별달리 출전 기회를 부여받지 못하고 있다.
2.4.1. AC 스파르타 프라하 (임대)
2017-18시즌을 앞두고 결국 스파르타 프라하로 임대되었다.
2.5. 파르마 칼초 1913
임대 후에 바로 파르마로 다시 이적하게 되었다.
3. 국가대표
프랑스 U-21 대표팀으로 6경기 출장해 2골을 넣었다.
4. 플레이 스타일
비아비아니는 육상 선수수준의 폭발적인 주력으로 유명하다. 지만 주력을 제외한 재능은 별로 뛰어나지 않은 편이다. 우측면에서 주력과 드리블로 돌파해 크로스를 올리는 매크로가 기본적인 패턴으로 파르마 시절 플로카리, 아마우리와 벨포딜이 애용했다.
[image]
정말로 주력이외를 제외한 능력치가 형편없는데, 특히 공만 잡으면 정신을 못차린다. 일단 공을 잡게 되면 어떻게든 눈 앞의 선수를 제치고 크로스나 슈팅을 시도하는데, 문제는 이때문에 온갖 중요한 찬스를 그대로 날린다는 점이다. 나이를 아무리 먹어도 고쳐지지 않는것으로 보아 빅클럽은 힘들것으로 보인다.
4.1. 여담
- 인테르 팬덤에서 흔히 비밀병기'나 프헝스 메시등으로 통한다. 물론 진심으로 하는 소리는 아니고 비아비아니 재영입 당시 비판 여론이 묘하게 비꼬아지면서 별명으로 정착한 것(...) 유사 사례로 구-멘이 있다.
5. 같이보기
[1] 파리 교외지역으로 비아비아니 역시 자신이 살던 곳 근처의 작은 팀에서 축구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