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제트 르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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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트라이크 위치스 인터넷 칼럼 "Next World Witches", 브레이브 위치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테루이 하루카 / 나탈리 후버.
모티브: 2차대전 프랑스 공군의 조르주 르마르[1] (격추수 13)
1944년말 17세, 소위, 11월 16일생. 사역마는 페르시아 고양이로 응급 처치 레벨이지만 치유 마법을 가진다.
갈리아에서 작은 여인숙을 경영하는 부모님에게서 태어났다. 위치(마녀) 능력의 발현이 빨라 갈리아 철수전에서 중사로서 첫 실전을 경험한 후, 서아프리카의 다카르 군항으로 후퇴하는 갈리아 해군을 호위했다.
그 사이 갈리아 임시 정부가 난립하는 정치적 혼란으로 인해 아프리카로 후퇴한 "갈리아 공군"에 소속되어 아프리카 군단과 공동 작전을 실시한다. 다카르 군항에 정박중인 갈리아 함대를 네우로이가 습격했을 때에는, 전함 리슐리외를 호위하면서 1일 3기 격추의 전과를 올렸다.[2]
1943년, 자유 갈리아 공군에 합류해 오라샤의 지원을 받은 갈리아인 부대 "노르망디"에 참가해 소위로 임관한다. 전투에서는 끈질긴 방어적 전투를 특기로 치유 마법 사용자이기 때문에 알렉산드라 대위가 직접으로 502부대에 초빙했다.
부대 내에서 상식인이기 때문에 고생이 심하며 집이 여인숙이었기에 그때의 경험으로 침대 단장이나 청소가 장기. 흘러가기 쉬운 성격으로 강한 리더쉽에 따른다. 치유 마법을 사용하면 "몸이 뜨거워지는" 체질로 엄청난 대식가.
상당히 동안 속성 캐릭터인게, 트윈테일 탓에 마냥 어려보이는 외견과 달리 의외로 나이부터 17살[3] 에 상술한 설정만 봐도 알겠지만 꽤 짬이 찬 베테랑이다. 브레이브 위치스에선 제작진이 외형만 보고 각본을 썼는지 이런 면모는 하나도 안나오고 그저 먹보 로리캐로만 묘사되는게 문제.
2. 작중 행적
2.1. 스트라이크 위치스
1기와 2기 사이의 극장판에서 사냐와 에이라가 다시 501부대로 되돌아갈 때, 배웅해주는 것으로 등장만 했다.
2.2. 브레이브 위치스
2화. 제502통합전투항공단의 멤버들과 함께 등장하며, 카리부치 타카미의 부상을 치료해주지만, 못 깨어날 수 있다는 결과를 전해준다.
3화. 아침식사에서 니파가 다음엔 송로버섯을 따올까 하는 소리를 듣고 멍하니 군침을 흘리는 행동을 보여줬다. 히카리한테 부대 소개 부탁받았을 때 거절을 한다.니파가 히카리에게 기지를 소개할 때 자세히보면 조리방에 부대원들이 요리하는 모습을 훔쳐보기도 했다.
5화. 카리부치 타카미를 완치시켜내지 못한 죄책감 때문에 의도적으로 카리부치 히카리를 피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히카리, 사다코와 함께 눈보라 속성의 네우로이를 정찰하는 임무에 파견. 히카리의 기지로 자신의 능력을 약간 왜곡된 형태로 사용하면서 눈보라 속성의 네우로이를 퇴치하는 전과를 올리게 된다. 그녀의 치유능력은 상처가 없으면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 그렇기에 히카리는 머리에 자해를 해서 해당 능력을 발동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었고 이것으로 부작용인 고열을 이용 얼려진 장비를 녹이게 된다.
7화. 부대에 식량이 거의 다 떨어지자 사다코가 남은 재료로 어떻게든 수제비를 만들었는데 무슨 맛인지 모르는듯 계속 갸우뚱한다. 크루핀스키가 따온 웃음버섯 수프를 먹고 웃음을 참지못해 결국 쓰러진다
8화. 사다코가 요리해준 순록 스튜를 혼자서 몇 그릇이나 먹은 듯하다
10화. 히카리를 사지로 보낸다면 자기도 함께 가겠다고 자원한다.
11화. 열차포가 발사될동안 네우로이의 공격을 부대원들과 함께 막아낸다.
12화. 부상을 당한 카리부치 타카미를 치료하느라 다른 부대원들이 둥지로 돌입하는 것을 지켜봐야만 했다. 히카리가 502항공단에 정식 배치되자 반갑게 맞이하러 뛰어간다.
7화와 8화 사이를 다루는 OVA. 본편에서 다루지 못했던 죠제의 캐릭터성을 대폭 알린 화. 신년을 맞아 부대 전역을 청소하러 돌아다닌다. 자기방 청소는 안해줘도 된다고 버티는 칸노를 침대째로 들어올려버리기도 하고, 랄 대장과 사샤를 쫓아내면서까지 집무실을 청소해준다. 사냐가 쥐를 찾아내서 대화하는 능력에 감탄하여 언제까지나 우리 부대에 있어달라고 앵겨붙어있다가 사다코의 질투심을 폭발시켜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