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부치 히카리
1. 개요
스핀오프작 제502통합전투항공단 '''BRAVE WITCHES'''의 주인공이며 TVA에서 첫 등장이며, 카리부치 타카미의 여동생이다. 모티브는 오시부치 타카시의 여동생 오시부치 미츠코.
마력이 여타 위치에 비해서 약한 점이나, 군인으로써의 위치를 동경하고 있는 점 등에서 1기, 2기, 극장판의 주인공 미야후지 요시카와는 정 반대의 지점에서 시작하는 캐릭터.
2. 작중 행적들
2.1. 스트라이크 위치스
라디오 월드 위치스 1화에서 1기와 2기 사이의 극장판에서 사냐와 에이라가 502부대를 떠날때, 다른 위치들은 배웅해줬지만 유일하게 없던 인물인데, 당시 페테르부르크의 본부기지에 물자보급을 위해 부재중이 된 것으로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고 언급한다.
3기 제501통합전투항공단 11화에서 등장.
베를린 탈환 양동작전을 위해 대장 랄과 작전 사령부에 왔다가 요시카와 미나를 목격.
다만 요시카는 1년전 신문의 사진으로 단 1번만 봐서 기억이 날까 안날까 한편.
2.2. 브레이브 위치스
출신지는 사세보[2] 이다. 1화에서 아버지인 카리부치 코헤이[3] 기사에게 도시락을 가져다주는데 냅다 뛰어다니다보니, 밥이고 반찬이고 엉망이 되어있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자주 그러는듯. 그리고 "영웅이 된" 언니가 돌아온다는 소식을 받고 기뻐하며 집으로 복귀를 한다. 복귀하는 길에 훈련 겸으로 중간에 있는 바다를 뜀뛰기(위치의 힘을 통해)로 건너려고 하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바다에 빠지게 된다.[4] 그리고 휴가를 얻어 고향으로 돌아온 언니를 오랜만에 만나 밀린 이야기를 하면서 유럽의 전쟁에 대해 부분적이나마 듣게 된다.
이렇게 시간이 흐르는 와중에 그녀가 다니는 예비학교[5] 에서 유럽으로 보내는 위치를 뽑기 위해 특별 훈련을 실시되게 된다. 수석인 마스미 미야가 갈 것이 거의 확실했기에 좌절 할 뻔 했지만, 특유의 근성을 내세워 미야와 같이 시험을 보게 된다. 그 도중에 갑작스런 폭우가 쏟아져 스트라이크 유닛을 컨트롤하지 못해 미야와 같이 강으로 추락하지만, 위치의 힘을 발휘해 미야를 구하고 스스로도 탈출에 성공한다. 결승에 도달하지 못해 결국 실격이 되었지만, 이후 유럽에서 전보를 받아 파견 될 수 있었다.
2화에서 마침내 바다를 뜀뛰기로 건너는데에 성공한다. 더불어 수오무스의 카우하버(507 JFW 기지)에 배치를 명 받게 된다. 하지만 이동중에 네우로이에게 습격을 당하고, 언니 타카미가 전투 중에 큰 부상을 입게 된다. 타카미의 유닛인 치도리를 대신 장착하고 전투에 나섰지만 많이 미숙해서(애초에 뛰어난 위치인 타카미가 부상을 입을 정도의 적이기도 했다.) 위기에 몰리게 된다. 공격받을 찰나에 502JFW 소대가 난입, 위기에서 카리부치 자매를 구하게 되었다. 중간에 언니와 같은 마안을 사용하기도 했지만 아직은 불안정한 모습이였다. [6]
타카미가 큰 부상으로 당분간 깨어나지 못하게 되었는데, 자신이 언니 대신 들어간다고 하는 걸 군들라 랄과 에디타 로스만이 승인하게 된다. 다만 평소에 타카미를 동경하고 있던 칸노가 인정하지 않으려는 모습을 강하게 보였다.
3화에서 구보에서 높은 체력을 보여주지만, 마력과 관련된 부분에서 미숙한 점이 많았다. 랄은 네우로이 침략시 시험삼아 히카리를 출격시켰지만, 전투에 미적합했고 후소에 다시 복귀해야 할 위기에 처하게 된다. 하지만 또 다시 침략해온 네우로이에 의해 추락한 니파를 찾아내고, 칸노와 같이 셋이서 네우로이를 격추함으로서 후소 복귀는 일단 미뤄지게 된다. 그리고 랄의 명령으로 로스만이 히카리의 교육을 맡게된다.
4화에서 탑을 오르는 훈련 겸 시험을 보게 되는데, 이것을 통해 마력을 신체의 일부에만 집중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그리고 이 방법을 통해 드디어 시덴 카이 4형(애칭으로 '''물떼새'''[7] 라고 불리고 있다.)을 제대로 다룰 수 있게 된다. 이후 네우로이와 싸우다가 실수로 충돌하게 되는데 그 즉시 코어의 위치를 확인 할 수 있었고, 그 일로 인해 접촉 마안의 소유자임이 드러난다. 하지만 타카미가 그랬던 것처럼 마안은 마법력의 소모가 심해 위험한 기술에 속해있었는데, 접촉해야만 코어의 위치를 알 수 있는 히카리는 위험도가 더더욱 높았다. 때문에 랄은 마안 사용을 금지하게 된다.
5화는 조르제트 르마르, 시모하라 사다코와 같이 호 주변 순찰을 다녀오는 중 눈보라를 일으키는 네우로이를 발견하면서 공격하다가 냉기에 유닛이 얼어버려 셋이 같이 추락[8] 하게 된다. 네우로이가 일으킨 눈보라가 그칠 때까지 시모하라가 급조한 눈굴안에서 시간을 보내고, 눈보라가 그친후 눈굴에서 나와 시모하라가 버려진 KV-2를 발견하고 그 안에서 다시 시간을 보내게 된다. 셋이서 이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의논을 한 결과 네우로이를 쓰러뜨리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고 화약 급조한다. 네우로이 요격에 나서고 시모하라가 화약을 퍼부어 네우로이의 장갑을 뜯어 코어가 드러나게 하는데까지 이르렀지만, 시모하라가 코어를 공격하려는 찰나에 또 다시 네우로이의 냉기에 의해 유닛이 얼어붙어 순간 조준점을 놓치게 된다. 히카리가 시모하라의 유닛을 자신의 몸으로 고정(스트라이크 위치스의 티비판 1기에서 요시카가 리네에게 했던것과 동일한 것)시킨 다음 조제트의 치유마법으로 얼어붙은 유닛을 녹이려고 했다. 상처가 없으면 치유마법이 발동되지 않는다는 조제트의 말에, '''시모하라의 유닛에 자신의 머리를 세게 박아서(!) 피를 내는 터프함'''을 과시하며 네우로이 퇴치에 일조하게 된다.
7화에서는 니파, 칸노와 네바 강에서 썰매를 타다가 같이 얼음물에 빠졌는데 혼자 감기를 걸리게 된다. 원래 위치는 마법력으로 보호 받아서 병이나 부상을 잘 당하지 않는다. 하지만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로가 컸고 마력이 약하기도 했던 히카리는 감기에 걸렸던것. 그리고 502로 잠시 방문한 사냐, 에이라와 502부대원들은 동유럽 축제인 사투르누스제를 열었는데, 히카리의 환영과 위로를 겸한 것이였다.
8화에서 크루핀스키가 부적으로 쓸 수 있다는 농담을 곁들이며 FP45 리버레이터를 주었는데 히카리는 농담을 믿으며 기뻐했다. 그리고 함께 수송함대 호위 임무에 차출되어 출격하였고, 도중에 나타난 네우로이와의 전투를 하게된다. 크루핀스키와 히카리, 칸나와 니파 조로 나뉘어 있었는데, 크루핀스키는 칸노와 니파가 고전하고 있는 것을 알아채고 히카리에게 그 조를 도우라고 명한다. 그때 히카리가 리버레이터를 크루핀스키에게 다시 건네줬는데, 그게 없었으면 크루핀스키는 가슴을 관통 당 할 뻔 했다.
9화에서는 새벽에 치도리(신덴4형)를 보며 언니를 걱정 하다가 그걸 들은 칸노는 너의 언니는 그리 쉽게 죽을 사람이 아니라며 위로를 했다. 이야기 중에 파트너 이야기가 나왔는데, 칸노에게 파트너로 삼아 달라고 하지만 거절 당한다. 그 후 전투중에 실수하여 자책감 빠져있던 칸노에게 충고를 해서 정신을 차리게 만든 다음 니파, 칸노와 같이 팀 플레이를 펼쳐 네우로이를 격추시키는데 공헌했다.[9]
10화에서는 타카미의 복귀가 확정되어 기뻐했지만, 히카리를 최전선에 둘 수 없다는 타카미의 판단에 자매간의 갈등이 심해지게 된다. 그 상황에서 네우로이의 퇴치 미션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랄은 빠르고 정확하게 네우로이의 코어를 파악해내는 쪽이 부대에 남고, 그렇지 못한 쪽은 타 부대로 전출하겠다는 제안을 한다. 접촉마안 VS 절대마안이라는 고유마법의 디메리트에도 불구하고 거의 비슷한 시점에 코어의 위치를 알아냈지만, 타카미쪽이 약간 더 빨랐기 때문에 결국 히카리가 본래 가야했던 다른 부대로 가게 되었다. 그리고 활주로에서 오열.
11화. 언니와의 승부에서 졌지만 '할 수 있는건 다 했으니 후회는 없다'며 502부대의 배웅을 받아 스오무스행에 오른다. 도중 마중나온 에이라, 사냐도 같이 스오무스행에 합류. 에이라가 살미아키를 주는데 이걸 초콜릿인줄 알고 왕창 입에 털어넣었다가 그만... 한편 502 기지에서는 최종 작전인 프레이야를 실행하기 위해 전 멤버가 집합한다. 기차안에서 502부대의 출격을 보게 된 히카리는 타카미를 걱정하게 되는데 그것을 보고있던 에이라가 가져왔던 무전기를 꺼내 전투 상황을 중계해준다. 502는 힘겹게 마도철갑탄을 그리고리에 쳐박았지만 다시 재생해버리고, 타카미는 코어 내부의 신코어를 포착하지 못하게 된다.[10] 히카리는 타카미가 마안이 통하지 않으니 절대마안을 쓸거라 예감했고, 그것을 말리기 위해 기차에서 뛰어내린(!?)다. 그리고 전장을 향해 달려가며 11화 끝.
12화. 기차에서 뛰어내린 뒤 그리고리가 있는 전장을 향해서 달려간다. 애니에서는 자세하게 묘사하지 않았지만 기차 자체는 일반적인 기차이고 한쪽은 전투를 벌이고 있기에 거리를 해도 최소 몇 km~ 몇십 km 정도의 거리가 생기게 된다. 그런데 그 거리를?? 히카리는 숲을 지나 얼어 있는 강을 뛰어다니며 심지어 물 위도 뛰어다녔다. 그것을 본 사령부의 장군들이 놀란건 덤. 그렇게 해서 전투 현장에 도착했는데 타카미가 또 격추 당해 쓰러진 줄 알고 걱정했다가, 브레이브 위치스의 동료들의 백업으로 무사했고 안심을 한다. 그리고 랄 소령이 마도철갑탄의 핵심인 마도석을 발견한다. 랄은 계획으로 마도석의 마력을 칸노가 장갑을 통해 흡수하고 히카리가 코어를 발견 한 후, 다시 칸노가 공격해 마무리를 할 것을 제시한다. 작전 수행 전 칸노가 타카미 보는 앞에서 히카리를 자신의 파트너로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투는 다시 시작되고 히카리는 칸노의 앞을 열어주면서 코어의 위치를 파악, 그 위치에 총을 때려 박았다. 그리고 그 총이 박살나면서 칸노의 '츠루기(검) 일섬'이 작렬, 신 코어를 막고 있던 코어를 파괴하였다. 하지만 신 코어는 부셔지지 않았고 칸노는 마법력이 고갈되어 추락하게 되었는데, 히카리는 몸을 뒤집고 손을 뻗어 칸노를 구한다. 그 과정에서 부적으로 가지고 다니던 FP45 리버레이터가 눈 앞으로 떨어지게 됐는데, 그걸 잡고 마력을 탄환에 집중 하여 발사, 신 코어를 파괴하면서 그리고리 작전이 마무리 된다. 그리고 끝에 타카미는 제508통합전투항공단 MIGHTY WITCHES에 착임하고 여동생 히카리는 제502통합전투항공단 BRAVE WITCHES에 남는 것으로 브레이브 위치스는 끝이 난다.
2.3. 월드 위치스 발진합니다!
2화에서 주연으로 등장한다. 4화에서는 언니의 옷에 묻은 케찹을 피(...)로 오해해 울고불고 난리를 치면서 언니를 후소로 돌려보낸다.(...) 6화에서는 부대에 합류해 탑 오르기 훈련을 받게되지만 군들라 랄의 팬티 엿보기(...) 인해 훈련이 중단된다.
3. 기타
전작 1기, 2기, 극장판의 주인공인 미야후지 요시카와 정반대 위치에서 시작하는 인물이다. 군인을 동경하며 전문적인 학교에서 배운 위치이지만 마법력보다 체력이 강하단 소릴 들을정도로 마법력이 약하고 그로인해 마법력 부족으로 스트라이커 유닛을 못 움직일 정도고 비행기술도 낮은 모습을 보인다. 반면 요시카는 아버지의 일로 군인이 되는걸 꺼려했으며 어떠한 교육도 받지 못한 민간인이지만 세계관 최고의 마법력[11] 과 천재적인 재능으로 첫 비행에서 세계최고 수준의 위치인 사카모토 미오의 비행기술을 따라할 정도다.[12][13] 이를 통해 일반적 항공 위치[14] 와 미야후지 요시카의 차이를 보여주고 히카리가 속한 502와 요시카가 속한 501의 모습을 통해 에이스들만 모인 통합전투항공단 사이에서도 501이 넘사벽급 괴물 부대이고 일반적 부대가 어떤지 보여주며 네우로이의 강함과 위치스 세계관의 암울한 현실을 보여준다.
[1] 언니의 것과는 다르게 자신이 직접 네우로이에 닿아야 마안의 효과가 발동된다. 접촉마안. 실질적 사거리가 0인 만큼 발동 조건이 까다롭지만, 언니처럼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식은 아니다. 그걸 감안해도 주인공 치고는 능력이 꽤 소소하다. 다만, 11,12화의 묘사와 랄의 말을 따르면 간발의 차이로 늦기야 했다지만 보다 핀포인트로 목표 지점을 잡아낸건 히카리쪽이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에게 건다면 불리한 쪽은 히카리라고 덧붙이긴 했지만.[2] 하우스텐보스, 해상자위대의 기지가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3] 하리오 송신소 소속. 실제 해상보안청 썼던 무선 송신소로 일본에서 전파탑 중 가장 높다. 태평양전쟁 때 전파로 홍보와 암호를 보내는 기지로 활용했기 때문에 남양 군도까지 보낼 수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 현재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었다.[4] 주변 사람부터 마력보다 스테미나가 체력이 좋다고 언급된다.[5] 이때 키타고우 후미카가 교장으로 있는다.[6] 일단 미야후지는 주인공 보정을 좀 받은 인물이고, 속설이지만 스트라이커의 개발자가 요시카의 아버지인 미야후지 박사란 설정이 조금은 반영 되어서 비행에 대한 감을 어느정도 물려받았을 수 도 있다. 근데 여기서 또 생각해보면 미야후지가 스트라이커도 제대로 못탈 정도의 실력이었다면 딸한테 줄 스트라이커(신덴)를 벌써 계획했었던 미야후지 박사가 불쌍해진다... [7] 치도리[8] 이때 히카리가 '''동상에 걸리는 대참사가 발생했다!''' 다행히도 조르제트 르마르가 치유마법으로 구하긴 했지만.[9] 랄과 로스만의 명령으로 감춰두고 있던 그녀의 접촉 마안은 이 전투에서 타 부대원들에게 밝혀졌다.[10] 코어의 구성물질 전체가 신코어의 포착을 막는 형태였다.[11] 히카리와 대조적으로 요시카는 2기에서 마법력이 너무 강해져 스트라이커 유닛이 못 움직인다.[12] 사실 체력조차도 훈련받은 히카리에 비해 시골 산속을 뛰어다닌 덕분인지 민간인 출신인 요시카가 더 강하다. 단지 501에 세계최고의 위치들이 모여있다보니 상대적으로 약해보이고 마법력이 세계관 최고여서 부각되지 않을뿐이다. 후에 사카모토 미오의 훈련으로 더욱 강해진다.[13] 스트라이크 위치스 1, 2기를 보면 요시카의 비행기술이 약해보이나 어디까지나 세계최고의 위치들이 모인 501에서 상대적으로 약해보일뿐 태어나서 처음 신어본 유닛으로도 뛰어난 기동을 보인 희대의 천재다.[14] 미야후지 요시카와 비교돼서 그렇지 위치 자체가 희소한데 그 중 항공위치가 될 자질을 가진건 더 희소하며 고유마법까지 가진 히카리는 엄청나게 희소한 인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