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용
1. 소개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1984년 6월 17일 생.
2. 활동 내역
순탄치 않은 어린 시절을 살았다. 부모의 이혼으로 친아버지 얼굴 한 번 본 적 없이 친어머니와 함께 지냈다고 한다. 7세 때 친어머니가 조우용을 친아버지에게 보냈고, 새어머니의 사랑을 받으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어린 시절 내성적이고 말이 없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동물에 박식한 모습을 보이며 사육사나 작가를 꿈꿨다고 한다. 20세 때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개그맨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서울에 올라온 그는 마로니에 공원에서 노숙하는 등[1] 배고픈 삶을 살다가 황영진·김대훈·최재욱을 만나 함께 팀을 결성하게 된다. 이 넷은 '''비닐봉지'''라는 팀명으로 2003년 12월 SBS 개그 콘테스트에 참가했고 은상을 받으며 SBS 7기로 합격, 2004년 1월부터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합류해서 개그 콘테스트 합격 작품인 '''APT 경비대'''[2] 를 선보인다.
이후 1년 넘게 무명의 세월을 보내다가 2005년 3월, 동기 정현수·박충수와 함께 '''혼자가 아니야'''를 선보였다. 코너 내용은 나와서 투명 친구 '''동수'''를 데리고 논다는 내용. 자기 혼자 대화하는 건 물론이고 성난 동수의 폭력에 당하면서 이리 뒹굴고 저리 뒹구는 슬랩스틱까지 선보였다. 셋 다 동수를 데리고 처참하게 굴러다녔지만 조우용은 이 중에서도 '''왕따 형'''이라는 극중 이름과 함께 가장 처참하게 굴러다녔다.[3] 동수에게 당할 뿐만 아니라 정현수와 박충수에게 당하기까지 했다. 예로 들면 비빔밥을 비벼 먹으면서 정현수와 박충수가 건넨 기름을 듬뿍 뿌리면서 맛있게 먹는데 그 기름의 정체가 참기름이 아닌 '''엔진오일'''이라거나... 조우용이 당할 때마다 올드보이 브금이 깔리며 안습함을 부각시켰다. 이 코너 인기가 어느 정도였냐면 이 셋의 유행어 '''"미쳤냐? 미쳤냐고!"'''는 곳곳에서 들릴 정도였고, 또 투명함 혹은 비중 없음을 상징하는 명사가 '''동수'''가 되기도 했을 정도였다.
이렇듯 웃찾사를 하드 캐리하며 점점 스타덤에 오르던 조우용과 동기들이었지만, 박승대의 노예 계약이 발목을 붙잡고 만다. 내용인즉 박승대가 7기 개그맨들을 무보수로 공연을 시키며 온갖 폭언을 일삼고 방송 출연 기회를 가지고 협박을 했다는 사건... 이때 조우용은 다른 동기들과 함께 박승대에게 항의를 하며 기자회견을 했고 결국 스마일매니아를 탈퇴해서 다른 동기들과 함께 홍대의 '''개그스테이션''' 기획사에 합류한다. 하지만 다른 7기들과 마찬가지로 박승대의 손아귀를 벗어나서 한동안은 방송에서 뜸했다. 혼자가 아니야 이후 이렇다 할 히트 코너 없던 조우용은 2011년 9월 TVN에서 코미디빅리그가 신설되자 김형인·윤택·이수한[4] 과 함께 '''비포애프터'''를 결성해서 출연한다. 하지만 팀은 계속 탈락을 면치 못했고 '''바디 피플'''로 눈물겨운 2점을 따내며 시즌1이 마무리 된다.
2011년 12월 코빅 겨울 시즌에는 김필수·박충수·윤진영[5] 과 함께 '''따지남'''으로 출전한다. '''퍼펙트 게임''' 하나로 1위를 한 번 차지한 후 안정적인 점수를 유지했다. 코너 내용은 김필수와 박충수가 중계석에 앉아서 조우용과 윤진영의 여자 헌팅을 중계한다는 내용. 조우용은 매번 차이는 역할을 맡았다. 이후 계속 코빅에서 출연하다가 2015년 6월 '''국제시장 7080''' 종영 이후 코빅에서 하차한다.
3. 기타
성형수술로 인해 웃찾사 시절과 코빅 시절 인상이 많이 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