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욱(코미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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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활동 내역
3. 기타


1. 소개


대한민국코미디언. 1982년 5월 24일 생.

2. 활동 내역


2002년에는 KBS위성채널에서 방송하는 '''한반도 유머 총집합'''에 출연한다.[1] 2003년 12월 조우용, 김대훈, 황영진과 함께 '''비닐봉지'''라는 팀명으로 SBS 개그 콘테스트에 참가해서 은상을 받고 SBS 공채 7기로 데뷔. 2004년 1월부터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합류해서 개그 콘테스트 합격 작품인 '''APT 경비대'''[2]를 선보인다. 하지만 오래 가지는 못했고 코너 종영 이후 한동안은 대학로에서 공연을 한다.
2005년 4월 김홍준, 박규선과 함께 '''1학년 3반'''으로 웃찾사에 복귀해서 반장 역할을 맡았는데 겉보기엔 순수하고 다정한 친구 사이지만 최재욱과 김홍준이 박규선을 엿먹이고 박규선이 토라지는 내용의 코너였다. 이렇듯 웃찾사에서 열심히 활약을 하고 있었지만 박승대의 노예 계약이 발목을 붙잡고 만다. 내용인 즉 박승대가 7기 개그맨들을 무보수로 공연을 시키며 온갖 폭언을 일삼고 방송 출연 기회를 가지고 협박을 했다는 사건... 이때 최재욱은 다른 동기들과 함께 박승대에게 항의를 하며 기자회견을 했고 결국 스마일매니아를 탈퇴해서 다른 동기들과 함께 홍대의 '''개그스테이션''' 기획사에 합류한다. 하지만 다른 7기들과 마찬가지로 박승대의 손아귀를 벗어나서 한동안은 방송에서 뜸했다.
거의 1년 가까이 뜸했다가 2006년 9월 조우용, 박충수와 함께 '''저요저요'''라는 코너로 복귀. 최재욱과 박충수가 교관 조우용의 지시를 따르는 훈련병 역할을 맡았는데 최재욱과 박충수가 훈련 취소 등 본인들이 원하는 걸 말하자 조우용은 둘 밖에 없는데 무슨 의견 건의냐고 말하자 최재욱과 박충수는 1인 다역을 맡으며 결국 조우용의 허락을 받는다는 내용. 이후 또 뜸하다가 조우용, 엄승백, 이형[3]과 함께 학교에서 벌어지는 부조리를 다룬 코너 '''이해해'''로 복귀. 하지만 오래 가지는 못했고 이를 마지막으로 방송에서 모습을 감추며 현재는 목동 깨비시장에서 닭볶음탕집에서 일하고있다.

3. 기타


SBS 개그맨 데뷔 전인 2001년에 개봉된 영화 '''선물'''[4]에서 단역으로 출연하였다.
2020년 9월 16일 김형인의 불법 도박과 관련된 '''최모씨'''가 자신이라고 밝혔다. 최재욱의 주장으로는 처음에는 합법적인 보드게임방이었다가 이후 불법도박장이 되었고, 자신에게 돈을 빌려줬을 뿐인 김형인까지 협박을 당했다고 한다.
[1] 주로 조찬우와 함께 출연했는데 조찬우는 최재욱보다 늦게 공채에 합격해서 SBS 8기 개그맨이다.[2] 아파트의 경비들이 후레시맨으로 변신한다는 내용의 코너[3] 개그맨 이준형. 당시엔 예명을 사용하였다.[4] 이 영화에 당시 개그맨 지망생이던 김병만이수근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