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 후미히로

 

上祐 史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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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12월 17일 ~
1. 개요
2. 일생
3. 상세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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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옴진리교의 간부이자 알레프의 사실상의 지도자이다. 현재는 알레프에서 독립해 빛의 고리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2. 일생


후쿠오카현 미즈마군 조지마정(현: 후쿠오카현 쿠루메시)에서 은행원에서 일했던 아버지와 전직 교사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아버지가 도쿄에서 무역 회사에서 일하게 되면서 도쿄로 이사가게 된다. 하지만 아버지의 여자 문제로 인해 이혼이 아닌 별거 하게 된다. 와세다대학 이공학부를 거쳐 와세다대학교 대학원 공학연구과 석사 과정을 수료하고 현 JAXA의 전신인 특수법인우주개발사업단에 들어가게 된다.
이미 대학시절부터 요가, 티베트 불교 등에 관심이 많았지만, 당시 오컬트 잡지 ' 환상 특급 '에 게재되고 있던 아사하라 쇼코의 글을 보고 가입하게 된 것이다.

3. 상세


옴진리교 당시 교단의 지위는 정대사(正大師)[1]로, 학창시절부터 토론에 능했으며, 우연한 기회에 옴진리교를 접하고 아사하라 쇼코를 스승이자 아버지로 모시기로 결심한다. 교단의 다른 간부들과는달리 아사하라의 범죄행위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모습을 보여서 후기에는 아사하라의 눈밖에 나 교단의 러시아지부로 쫓겨나다시피 떠나기도 했다.
지하철 사린 사건 이후 교단에 의해 본국으로 소환. 변호사 아오야마 요시노부와 함께 옴진리교의 적극적인 방어에 나서기 시작했다. 당시 무슨 질문에든 답을 척척 내놓는 그의 말솜씨에 '조유 팬클럽'까지 만들어졌다고...
다른 간부들이 줄줄히 체포되어 사형선고를 받거나 수년간 징역살이를 하는데도 범죄와 거리를 둔 탓에 '공문서위조'의 죄로 몇개월만 형을 살다 출소했다.
출소하고 1999년 결성된 종교단체 알레프에서 활동했으며, 2002년 2월에는 본인이 대표로 취임, 현재는 분파인 빛의 고리라는 별도의 종교로 독립했다. 트위터도 하는 듯.
아사하라 쇼코가 사형 집행되고나서 기자회견에서 자신도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4. 기타


  • 우주전함 야마토의 팬이었으며, 에가와 스구루 작가의 문학을 좋아했다고 한다.
  • 제3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당시 구 도쿄 5구에 진리당 소속으로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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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주 아사하라 쇼코 바로 아래의 계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