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진리교

 


'''옴진리교
オウム真理教
Aum Shinrik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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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년도
1984년
2000년(알레프)
해산일
1996년 1월 30일
분류
사이비 종교 / 테러 단체
교세
출가자 1700명
총 신자 약 1만 명
교주
아사하라 쇼코(麻原彰晃)
후속 단체
알레프(Aleph)
케로욘 클럽(ケロヨンクラブ)
빛의 고리(ひかりの輪)
1. 개요
2. 상세
3. 음모
3.1. 정계 진출 시도
3.2. '진리국(真理国)' 수립 계획
3.3. 테러 음모
3.4. 무장 시도
3.5. 조직 체계
3.6. 자금원
3.6.1. 회사
4. 현황
5. 기타
5.1. 문화계에서의 옴진리교
6. 관련 문서
7.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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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옴진리교 사린 테러 20년…간판 바꿔 명맥 유지'''
일본사이비 종교테러리스트 범죄 집단.

2. 상세


[image]
옴진리교의 문장
옴진리교는 요가 수행자인 아사하라 쇼코[1]가 세운 교단으로 당시 일본에서 널리 퍼진 오컬트 붐이나 버블 경제 붕괴 이후 세기말이라 만연했던 흉흉한 사회 분위기를 타고 급속도로 교세를 확장했다. 전성기에는 약 1만 명의 신도가 있었다. 심지어 당시 소련의 붕괴로 젊은이들이 아노미에 빠져있던 러시아에도 세력을 확장하여 상당한 규모의 교단을 만들었다고 한다. 지금은 러시아 지부도 일본에서의 테러 사건 이후 강제로 해체되었다.
이들이 벌인 대표적인 사건으로는 1989년사카모토 츠츠미 일가족 살인사건, 1990년옴진리교 국토이용계획법 위반사건, 1993년에 일어난 카메이도 악취 사건, 1994년에 일어난 마츠모토 사린 사건, 1995년 메구로공증인사무소 사무장 납치 감금 치사 사건, 그리고 무엇보다도 '''1995년 3월 20일 영단 지하철(현 도쿄메트로)이 운영하는 지하철 3개 노선[2] 5개 편성 전동차사린 가스를 살포해 14명의 사망자와 무려 6,300명의 부상자를 냈던 도쿄 지하철 사린 사건'''이 있다.
도쿄 지하철 사린 사건을 계기로 하여 전격적인 수사로 옴진리교의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났는데, 이들은 단순히 테러를 일으키고 규모를 키우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최종적으로는 '''일본을 전복시켜 정부를 무너뜨리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었던 것'''이 드러나 일본 사회에 큰 파장을 주었다.[3]
옴진리교의 그 희대의 망상에 가까운 목표를 보자면, 일본 정부를 전복시킨 다음 천황을 폐위시키고, '''아사하라 쇼코가 신성 법황으로 군림'''하는 신정국가(가칭 진리국)를 세운다는 목표였다. 참고로 교주부터가 LSD 중독자다. 일본방송 동영상[4]의 2분 41초부터 3분 17초까지의 씬을 보면, 교주 아사하라 쇼코가 "그리스도 이니시에이션"이라는 이름으로 신자들에게LSD 환각제가 든 음료를 마시게 했고 교주 자신도 마셨다고 나온다.

3. 음모



3.1. 정계 진출 시도


한때는 정계 진출을 목표로 하여 '''진리당'''이라는 정당을 만들어 1990년에 치뤄진 총선거에 출마했다. 이 선거에서 '''아사하라 쇼코 본인'''이 도쿄 4구에 직접 출마했고, 이외 후보자까지 합하면 모두 27명의 후보자를 냈지만 아사하라 쇼코가 2.69%, 나카가와 도모마사가 1.69%를 낸 것을 제외하면 1%도 되지 못하는 매우 저조한 득표율로 후보들이 전부 낙선했다. 공약은 의외로 매우 정상적이었다고는 하지만 그 이전에 선거 유세부터가 옴진리교 특유의 복장을 하고 기괴한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는 기묘한 것이라서 한 눈에 봐도 이상한 놈들로 보였고, 심하게는 장난으로 정당을 만들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다. 일부에서는 정계 진출 실패가 옴진리교가 테러 집단의 길을 걷게 된 중요한 분기점으로 보고 있다. 사실 일본에는 이미 창가학회와 연결된 공명당 같은 사례는 있지만, 그쪽은 뒷이야기는 어쨌든 표면상으로는 별개의 조직이며 적어도 정치판에서 하는 짓은 겉보기로는 그런대로 '''정상인'''으로는 보인다.

3.2. '진리국(真理国)' 수립 계획


'''진리국
真理国'''

[image]
'''수도'''
후지산 기슭 옴진리교 본부
'''정치체제'''
제정일치 전제군주제
'''국가원수'''
아사하라 쇼코
'''언어'''
일본어
'''문자'''
한자, 가나 문자
'''종교'''
옴진리교
옴진리교는 일본 정부를 전복시킨 다음 천황을 폐위시키고, 아사하라가 신성 법왕으로 군림하는 제정일치의 전제 국가인 '진리국'을 세우려고 했다. # 1995년 3월 27일 보도에 의하면, 야마나시 기도원에 붙여진 앞으로 수립할 새 정부의 주요 부처 명칭까지 있었다고 한다.
이걸 '일본 샴발라화 계획'이라고 한다. 1994년 6월 20일에 옴진리교 조직 부서의 이름을 정부 조직처럼 성청제(省廳制)로 바꾸고 유사 국가 조직과 같은 체계를 갖추었다. 아예 진리국의 헌법 초안까지 만들어 두었다. #
  • 국가 형태: 아사하라가 시바 신의 환생이며 대우주의 성법(聖法)의 구현자로 전권을 장악하는, 제정일치의 전제국가가 된다.
  • 특권계급의 창설: 옴진리교 신자는 승적인(僧籍人), 그 외 국민은 민적인(民籍人)으로 구분하고, 민적인은 승적인보다 낮은 신분으로 둔다. 민적인에게는 다수 의무를 부과한다.
  • 천황의 폐위: 신토를 기반으로 하는 황실은 없애버리고, 새로 가쓰라기(葛城) 등의 성씨를 주어 민적인이 되게 하든지, 아니면 포아(ポア)[5]한다. 아사하라 일족이 대신 '황족'이 된다.
  • 의회제도의 폐지: 의회는 각 국민이 서로 다른 가치관을 지님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일억 총 옴화'된 옴 국가에는 부적당한 제도이다.
  • 국호의 변경: 일본국(日本国)이라는 국명도 천황과 관계가 밀접하기 때문에 옴 국가의 국호로는 부적당하므로, 진리국, 옴국, 신성진리국, 태양적정(寂静)국 등을 새 국호로 한다.
  • 천도: 후지산 기슭의 옴진리교 본부 부근을 새 수도로 한다. 새 수도의 이름은 후지신도(富士神都), 후지법도(富士法都), 성현도(賢聖都) 등을 고려했다. 신성법황이 사는 곳에 법황거(法皇居)를 둔다.
  • 새 법률의 제정: 신성법황위 계승법, 형법, 교육법, 세법, 국적법, 징병법 등

3.3. 테러 음모


옴진리교의 생화학 무기는 테러 때 사용했던 사린 가스가 가장 유명하지만, 사린 이외에도 VX 가스, 포스겐 등 여러 독가스를 제조하여 여러 암살 사건에 사용하였으며, 심지어 탄저균을 배양하여 이를 이용한 생화학 테러도 시도했으나 미수에 그치고 주변에 악취만 풍긴 카메이도 악취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1993년 6월 27일7월 2일 2차례, 도쿄 고토구 카메이도 지역에 있던 옴진리교 지부가 탄저균의 배양에는 성공했지만, 다행스럽게도 살포하는 과정에서 고압 분무기를 사용하는 실수를 저지른 덕분에 탄저균이 모두 사멸해버리고 독성이 없는 악취만 남게 되었다. # KBS, #
또 한 가지, 일본어 위키백과 카메이도 악취 사건 문서를 보면, 옴진리교는 본래 사린 가스(Sarin Gas)가 아닌 탄저균을 배양 살포하는 생화학 테러를 하려 했다고 한다. 하지만 도쿄 고토구 카메이도 지역에서의 탄저균 사멸 카메이도 악취 사건으로 생물 테러를 포기하고 사린 가스와 같은 화학 테러로 방향을 전환했다고 한다. 그리고 처음 만든 사린 가스의 성능을 실험하고자 1994년 6월 27일 저녁 나가노 현 마츠모토 시에서 사린 가스 살포 사건을 일으킨 것이다.
한국어 위키백과 마츠모토 사린사건 문서가 이 사실을 거론하는데, 마츠모토 사린 사건이 터지자 한 경찰서장이 익명으로 "마츠모토 사린 사건은 명확히 하나의 실험이다. 열린 공간에서의 실험 성격의 테러 사건 결과 7명이 사망하고 600명 이상이 부상당했다. 후에 부상자였던 한 사람이 2008년 사망하여 이 사건으로 8명으로 사망자가 늘어난다. 만약 사린 가스가 밀폐된 공간, 이를테면 혼잡한 지하철 같은 곳에서 살포된다면, 엄청난 재앙이 발생할 것임은 안 봐도 비디오다"라고 제보한 바도 있다.
심지어 핵무기 제조 계획도 있었다고 한다. 물론 계획으로 끝났다는 게 공식 발표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옴진리교 시설에서 핵실험 때 발생하는 지진파가 감지되고 어보리진 몇 명이 근처에서 강한 섬광을 목격했다는 비공식적인 정보가 있다는 이 있는데 당연히 출처는 없다.
러시아 지부를 통해 군용 헬리콥터를 구입했으며, 헬리콥터를 이용하여 공중에서 사린을 살포할 계획도 있었다고 한다. 러시아의 옴진리교 신도들 중에는 군인 출신도 있어서 교주 아사하라가 체포되자, 일본에 잠입해서 무력으로 구출할 계획도 세웠다고 한다. 헬리콥터를 구입할 정도로 돈이 넘쳤던 집단이었던 이유는 실제 신도 중에 고등교육을 받은 엘리트 인재도 많아서 재정적으로 부족할 일은 없었을 것이다. 오죽하면 2014년도에 간혹 왜 엘리트가 이런 사상에 빠져들었는지 진지하게 성찰하는 방송이 나오기도 할 정도니(...).
1995년 3월일본 경찰의 강제 수사에 의해 좌절되긴 했지만, 이들은 1995년 3월의 도쿄 지하철 사린 사건 이후에 후속 테러로 '''11월 전쟁'''을 계획하고 있었다. 계획에 따르면, 1995년 11월 국회회원식에 맞추어 교단이 소유한 군용 헬리콥터를 도쿄 상공에 띄워 사린 가스를 살포해, 천황과 각료, 국회의원을 포함한 도쿄 시민을 무차별 대량 학살하려고 했다. 그 후 단기간에 전국을 돌면서 일본 주요 도시에도 사린 가스를 살포하여, 그 혼란의 와중에 사린 가스 살포로 국가 기능이 소멸된 수도권 포함 일본 전체를 자동소총폭탄으로 무장한 '하얀 사랑의 천사'들이 남은 것까지 다 파괴한 후, 신정권(神政權)인 '진리국'을 수립하려고 했다.

3.4. 무장 시도


영화 스턴트 배우를 모집한다는 핑계로, 젊고 건강한 남성을 모아 집단 생활을 하게 해서 세뇌를 시킨 후, '''하얀 사랑의 전사'''라고 하는 교단의 군대를 조직하였다. 사실 아사하라가 우주전함 야마토에 빠져 있었기 때문에 저런 이름을 지었다. 이후 영화 촬영을 한다는 핑계로 야산에서 훈련을 시켰다. 이들은 자위대에 체험 입대하거나[6], 러시아에서 군사훈련 연수를 받기도 했다고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교단의 사병단은 약 수십 명 정도의 규모였다.
이들을 무장시키기 위해 자동소총 AK-74의 제조를 몰래 시도하기도 했다. 원래는 선거에서 패배한 후 무력 노선으로 전환했을 때에 무기를 구입하러 러시아에 갔으나 판매를 위해서는 정부의 허가가 필요하다고 하자 구입을 포기하고 대신에 총기를 분해하여 총기 구조를 '''암기한 내용을 토대로 제조를 시도한 것이다.'''
[image]
[image]
'''1995년 11월 12일
도쿄 경시청에서 공개된 모습'''
'''압수된 옴진리교 AK-74
제작된 총기 중 제일 상태가 양호한 것을 분해한 것'''
이들이 제조한 총기를 압수하여 조사한 결과, 기술 수준이 떨어져서 수백 발 정도를 발사하면 총기를 아예 폐기해야 하는 수준인 데다가 자동 사격도 되지 않는 '''극악의 저질품'''이라 본격적인 군사 용도로 쓰기에는 부적합 그 자체인 물건이었다. 하지만, 만일 이들이 정말로 무장 봉기를 시도하였다면 심각한 사회혼란이 발생했을 것이다. 무방비 상태의 민간인을 닥치는 대로 무차별 공격하여 해치거나 경찰이나 자위대원을 불시에 기습하여 무기를 탈취하는 용도로는 이 정도만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이다.[7]

3.5. 조직 체계


이 옴진리교도 대한민국의 비슷한 한 사이비종교처럼 체계가 갖춰져 있다.

3.6. 자금원


교단의 자금은 주로 신도의 기부를 통해 얻었다. 사실 말이 기부지 여타 사이비 종교가 그렇듯이 신도를 세뇌해서 금품을 바치게 하는 것에 가까운 방식이었다.
또한 《미라클본드》라며 아사하라의 목욕물이 담긴 1L의 을 10만 엔에 팔거나 《피의 이니시에이션》이라며 아사하라의 가 들어간 액체를 100만 엔에 파는 짓을 하기도 했다.

3.6.1. 회사


그 외에도 옴진리교는 다양한 회사를 차려 수익원으로 썼는데, 대표적인 회사가 아키하바라에 차린 마하포샤(マハーポーシャ)라는 PC 판매 회사였다. 마하포샤에서는 신도를 노동력으로 이용해 당시 일본에서 널리 쓰이던 DOS/V 기반의 조립 PC를 판매했다. 마하포샤의 제품은 교단 측에서 신도를 수행시킨다는 명목으로 신도를 무급으로 노동시켜서 만들었기 때문에 매우 저렴한 대신 A/S서비스가 좋지 않았다고 하며, 이 때문에 A/S 등의 서비스에 크게 민감하지 않은 컴덕이 싼 맛에 굴리려고 마하포샤의 제품을 주로 구매했다고 한다. 그 외에도 신도를 동원해서 도쿄, 오사카 등에서 전단지를 돌리며 홍보를 했으며, 당시 홍보를 하던 신도는 전자상가를 자주 찾던 컴덕 사이에서 일종의 명물 취급을 받았다.
또한 교단 직속의 옴진리교 부속 병원을 만들어서 "수행"에 필요한 향정신성 의약품을 구입하는 출처로 썼다. 간부 중에 의사도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이 외에도 라멘, 돈가스 등을 파는 식당 체인 '맛있고 저렴한 집(うまかろう安かろう亭)'[8]과 '옴의 도시락 가게(オウムのお弁当屋さん)'라는 도시락 전문점, 카페 'うまかっちゃん', 카레 전문점 '운명의 때(運命の時)' 등의 여러 식당을 운영했는데, 도시락 전문점에서는 홍보용으로 교주 아사하라 쇼코의 캐릭터를 썼으며 의외로 가격대비 맛이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고 한다. 2017년 한 일본인이 집 정리 도중 우연히 발견한 옴진리교 도시락 스티커 옴진리교에서 운영하던 식당 또한 마하포샤처럼 신도를 무급으로 노동시켰지만 노동법 위반 및 세금 납부 관련 문제가 생기자 교단 측에서 명목상으로 월급을 주고, 신도가 이 월급을 전액 기부하는 식으로 눈속임을 하였다.

4. 현황


교주 아사하라 쇼코2006년 9월 법원에서 사형이 확정되었다. 실제로 무라카미 하루키의 '언더그라운드'를 보면, 도쿄 지하철 사린 사건으로 사망한 시민 와다 에이지의 아내 와다 요시코가 교주 아사하라 쇼코에게 직접 액체 사린을 주사해 죽이고 싶다고 심경 고백을 했다. 또 피해자 히라나카 아쓰시도 교주 아사하라 쇼코 같은 작자한테는 사망자 유가족이 직접 액체 사린을 주사해야 한다고 분통을 터뜨린 부분이 나온다. 사린 가스 테러를 할 정도로 흉악한 잔당이 아직도 건재하기 때문에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지만 결국 2018년 7월 6일 옴진리교가 저지른 범죄에 대한 사형이 최초로 집행되었다. # 그와 함께 사형을 선고받은 간부 12명 중 아사하라 쇼코(63세), 이노우에 요시히로(48세), 엔도 세이이치(58세), 쓰치야 마사미(53세), 나카가와 도모마사(55세), 니미 도모미쓰(54세), 하야카와 기요히데(68세), 총 7명의 사형이 집행되었다. 7월 26일에 추가로 6명에 대해 집행.
현재는 강제로 해체되었고 일본 정부는 물론 러시아 정부도 불법조직으로 지정했지만, 잔존 세력은 이름을 바꾸거나 분열하여 다른 단체를 세우거나 하여 아직도 남아 있다. 잔존 세력 중 대표적인 곳이 알레프(Aleph)다. 창설 당시엔 'アレフ'라고 썼지만, 그로 인해 같은 이름의 회사가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장음을 하나 넣어 'アーレフ'라고 바꿨다. 현재는 알파벳 표기인 'Aleph'로 이름을 바꿨다.
옴진리교와의 관계를 부정하면서 활동하고 있지만 지금도 매스컴은 물론이고 경찰의 주시 대상이며 교단의 지부가 있는 맨션 현관에는 사복 경찰로 보이는 사람이 늘 동태를 감시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미국 국무부에서는 테러리스트 단체로 지정되어 있다. # 또한 아레프로 이름을 바꾼 것은 사실 거짓이며, 이름마저도 바꾸지 않고 옴진리교인 상태라는 보도가 떴다. 언론에도 '옴진리교 주류파'라는 설명을 담고 있으며, 2013년 12월 4일엔 지인을 알레프에 가입하도록 강요한 신자가 체포되기도 했다. # 보통 신자는 아니고, 도쿄 지하철 사린 사건 실행범으로 사형 판결을 받았던 교단 간부 니미 도모미쓰의 부인이라고 한다.
2012년 1월에 신도 납치 살해 용의자로 지명 수배된 뒤, 숨어 살던 간부 중 한 명인 히라타 마코토가 결국 자수했는데, 이 과정에서 '''상상도 못할 엄청난 병크'''가 터졌다.
사족으로 해당 교주의 딸은 아버지가 사형 선고를 받은 것은 불공정한 일이라며 자신의 회고록(Stopped Clock(가제, 멈춘 시계))을 낼 것이라 한다.
이 종교는 '''이름을 바꾸어 여전히 활동 중이다.''' 그래서 신도가 계속 늘고 있다고 하며 2016년 3월 30일몬테네그로에서는 옴진리교와 관련된 58명의 외국인들이 체포되어 추방되었다. 2016년 3월 6일에 러시아에서 옴진리교 조직이 발각되고 옴진리교 조직원들이 체포되었다. 그리고 2016년 9월 7일에 옴진리교의 마지막 피의자도 일본법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2019년 일본 차량 테러를 일으킨 범인의 범행 동기도 옴진리교 간부를 사형시키는 것에 대한 보복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
최근에는 뉴질랜드까지 마수를 뻗으려는 중인지, 돌아다니다 보면 자아 수련 강의를 빙자한 포스터가 자주 발견된다.
한국에서는 옴진리교가 들어오지 않아서 특별한 법률을 제정하지는 않았다. 일본 대중문화 개방 이전이라 옴진리교 같은 사이비 종교는 고사하고 일본의 종교계가 한국에 들어오기 어려운 점도 한몫했다. 한국에서 옴진리교에 가담할 사람이 나올 리는 없겠으나 대한민국 정부도 테러 단체로 규정하고 있으므로 가담 시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에 의해 처벌될 수 있다.

5. 기타


  • 옴진리교의 '(オウム)'이란 산스크리트어, 팔리어 등에서 사용되는 주문이다. 옴은 세 글자로 나눌 수 있으며(オ・ウ・ム) 이는 우주창조, 유지, 파괴를 의미한다. 그 의미는 "모든 것은 무상(無狀)이다", 즉 모든 것은 변화할 것이라는 사상을 나타내고 있다. 초창기의 아사하라에게 종교법인 설립에 관해서 조언을 해 준 적이 있던 사립탐정 메카와 시게하루(目川重治)의 증언에 따르면, 아사하라는 메카와의 추천에 따라 '옴'이라는 단어를 자신의 종교법인명에 붙일 결심을 했다고 한다. 정작 메카와가 '옴'이라는 단어를 추천해준 뒷배경은, 메카와네 집 주변에 있던 회사 '옴 전기'의 이름을 떠올리고 그냥 얘기해준 것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원래는 Ohm이 어원이었다는 것이다(!). 여담으로 '진리교'라는 이름은, 천리교의 이름(텐리쿄)을 모티브로 해서 앞의 '테(て)'를 대체할 만한 글자를 50음도에 있는 글자를 '안리쿄, 인리쿄, 운리쿄...' 처럼 하나씩 짚어가며 찾다가 '시(し)'에 다다르자 이 이름을 좋다고 여겨서 쓰게 되었다고 한다.
  • 옴진리교의 초기 수행법이나 교리는 당시 일본에서 주목받던 영성가인 '단테스 다이지[9]'가 쓴 저서 <니르바나의 프로세스와 테크닉(ニルヴァーナのプロセスとテクニック)>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전해진다. 단테스는 어린 시절부터 신토, 기독교, 선불교 등을 섭렵하거나 가스 자살을 시도하는 등 영적 방황을 겪다가, 불교 선사에게서 견성 인가를 받은 뒤 인도로 건너가 쿤달리니 요가를 수련한 끝에 깨달음을 얻었다고 선언하여 한때 유명세를 얻은 적이 있었다. 그는 '현대인을 구제할 길은 순수명상뿐이지만, 현대인의 삶에는 순수명상의 전제가 되는 의단(의심)에 이르는 진지한 생활 방식이 결여되어 있다'며 자신이 깨달은 법을 이어받을 만한 사람이 없다는 사실에 절망하다가, 1987년 자택에서 곡기를 끊고 좌선을 계속한 끝에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 교단 내 주요 간부 중 석사 학위자가 12명이나 되었다. 아사하라 쇼코 본인도 고등학교 과정까지 맹인학교에서 마치고 대학 입시까지 준비했던 나름 엘리트다.[10]
  • 이케다 다이사쿠의 창가학회와 함께 컬트 교단이라며 함께 엮여 까이기도 하는데, 최소한 창가학회는 공명당이라는 정식 정당도 있는 만큼 교세가 나름대로 있는 종교이고, 최소한 옴진리교처럼 교단 차원에서 작당하고 범죄를 저지른 적은 없다. 무엇보다도 오히려 옴진리교가 저질렀던 온갖 사건사고에서 일방적으로 당했던 피해자인 만큼, 같은 급으로 엮이기에는 억울한 케이스.
원본 영상은 여기를 참고 바람.[11]
  • 세뇌학 및 학습법 관련으로 저술을 몇 남긴 한 도마베치 히데토라는 일본인도 실은 옴진리교 소속이었다는 설이 있다.
  • 일본의 버라이어티 방송인 야리스기 고지의 도시전설 특별편[12] 중에서는, '옴진리교의 배후에 북한이 있었다!!'라는 음모론을 들고 나온 전직 기자도 있었다. 당연히 근거는 빈약하고 논증된 것도 없는 이야기,[13] 방영 당시에는 일본의 대북 인지도가 워낙 엉망이었던 때라서인지 도시전설이나 음모론 애호가들 사이에선 그럭저럭 퍼진 이야기인 듯하다.
  • 중국산 라디오OEM으로 수입해서 파는 일본 전자업체인 OHM은 그 이름 때문에 옴진리교랑 연관되어 있지 않냐는 루머 때문에 한때 곤욕을 치른 적이 있다.
  • 사상 기반이 힌두교라, 적잖은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같은 힌두교가 소수로 거주하는 국가에서 힌두교가 피해를 보았다고 한다. 옴진리교의 악행으로 인해 불교 수행에 대한 인식도 덩달아 악영향을 입었다고 한다. 훗날 상좌부 불교에 영향을 받은 승려였던 코이케 류노스케의 명상 수업이나 서적에 대해서도, 일본 웹에서는 '옴진리교 혹은 아함종에 가까운 종파를 세우려는 게 아니냐'며 백안시하는 의견이 있었다.

5.1. 문화계에서의 옴진리교


일본 사이비 종교의 대표적인 끝장판 집단인데다 굳이 일본이 아니더라도 전세계의 사이비 종교 중에서 가장 유명하고 악명 높은 사이비 종교 단체이기 때문에 일본의 대중매체에서 사이비, 수상한 신흥 종교의 경우 이 단체에서 이미지를 많이 차용해 오고 있다. 옆 국가인 한국은 물론 전 세계도, 테러가 동반되는 사이비 종교의 경우 옴진리교의 이미지를 따오는 경우가 다수 있다. 사실 그 정도로 옴진리교 사건은 일본 옆나라 한국과 전 세계를 큰 충격에 빠뜨렸다. 1995년 3월 20일 도쿄 지하철 사린 사건 당시 전 세계가 철도 지하철 경찰 치안을 강화한 MBC 뉴스데스크 VOD 참고. 옴진리교의 만행이 널리 알려진 이후, 그 반작용으로 일본의 대중매체에서는 정신적인 깨달음이나 영적 고양을 추구하는 캐릭터가 세상의 안전을 위협하는 악역으로 묘사되는 비중이 크게 늘었고, 그 반대는 거의 사라지게 되었다.
  • 무라카미 하루키1Q84에 등장하는 "선구"라는 종교 집단은 이 종교를 모티브로 했다는 것이 대체적인 견해다. 또한 그는 지하철 사린 살포 사건에 큰 관심을 가지고 사건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인터뷰하며 '언더그라운드'[14]라는 논픽션 르포를 쓰기도 했다.
  • 근육소녀대의 노래 "시인 오움의 세계"는 오오츠키 켄지가, 도쿄 지하철 사린 사건이 일어나기 몇 년 전에 이 종교의 교주와 신자들을 목격하고서 받은 느낌을 담은 곡이라고 한다. (가사) 가사 내용은 실제 옴진리교의 설립 역사와는 큰 관련이 없지만, 어쩐지 가사 내용 중 '북쪽 나라' 부분이 교단 붕괴 이후 옴진리교 잔존 세력이 교세를 떨치던 모 국가를 연상케 한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 20세기 소년친구, 락순진리교, MOON.FARGO, 돌아가는 펭귄 드럼핑포스는 이 단체에서 따왔다. 특히 돌아가는 펭귄 드럼의 캐릭터들과 스토리 자체가 이 종교의 사린가스 살포사건이 모티브다.
  • 미래일기에 나오는 일기소유자인 카스가노 츠바키(6th)가 이 종교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이다.
  • 용과 같이 제로의 경우는 마지마 서브 스토리에 나오는 54번 "사이비 종교의 덫"이라는 내용이 있다. 시기상 88년도의 배경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모티브로 하였다. 자금 및 호색행각을 보면 꽤 들어맞는 부분.
  • 쿠니오군의 열혈투구전설의 최종보스 D 마왕은 이 종교의 교주를 모티브로 설명했다. 부하 부와 다는 붓다를 따온 건지...
  • 영화감독 시오타 아키히코는 2005년에 카나리아라는 영화에서 옴진리교 해체 이후 정신병동에 수감됐다가 탈주한 한 소년의 성장 일기를 그려내었다. 영화 <환생>으로 꽤 유명한 감독이라서 한 번쯤 말이 나왔을 법도 한데 인지도가 없어서 묻혔다. 애초에 국내엔 개봉조차 되지 않은 작품이니 그럴 법도 하다.
  • 소노 시온 감독의 러브 익스포져제로 교회도 이 종교로 모티브되었다.
  • 후쿠야마 마사하루 주연의 드라마 갈릴레오 시즌2 1화 '환혹하다(幻惑す)'에 나온 사이비 종교 '쿠아이의 회(クアイの会)'가 이 종교의 모티브다.
  • 히어로메이커에서 오옹진리교라고 옴진리교 패러디가 등장. 그러나 이쪽은 현실과는 다르게 사이비스럽기는 해도 제정신은 박힌 집단이다. 사실상 이름만 따온 수준. 주요 등장인물 커스...가 소속해 있다.
  • 2ch의 뭐든지 실황 J판(なんでも実況J) 사용자(뭐J민, なんJ民)들 중 카라사와 타카히로를 비방하는 사용자들의 집단인 코신교(恒心教)는 이 종교를 패러디한 것이며 정식 후계자라고 자칭하고 있다. 명칭은 카라사와 변호사의 사무실 이름인 '코신 종합 법률 사무소'에서 따온 것. 이 때문인지 그는 2015년 2월 16일부터 사무실을 '법률 사무소 크로스'로 바꾸었다. 한국으로 치면 일베저장소 유저들이 노무현을 조롱하려고 만들어낸 노슬람교 같은 것.
  •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작가 데이비드 미첼의 전작 "유령이 쓴 책"의 첫 번째 에피소드는 지하철 테러 후 도피 중인 옴진리교 신자의 이야기이다. 윗선의 명령으로 오키나와를 거쳐 외딴 섬으로 도피하며 그곳에서 경험하는 사건, 사람들을 세뇌받은 교리대로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끝내 뉴스에서 자신이 섬겼던 교주 포함 간부들이 줄줄이 체포당하고 그 과정에서 서로를 밀고하는 것을 본 주인공은 고뇌에 빠지나, 어차피 돌아갈 곳도 없고 알아보는 사람도 없는 섬인지라 그곳에서 가짜 신분으로 살아가기로 한다.
  • 일본 드라마 블러디 먼데이의 테러리스트 집단도 이들을 모티브한 것으로 보인다.
  • 만화 쿠니미츠의 정치에 등장하는 종교 에피소드도 이 종교를 모티브로 했다.
  • 만화 무르시엘라고에 등장하는 앵전회는 이 종교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95년과 같은 일이 생겨서는 안된다고 말한 점, 지하철에서 가스 테러(실제로는 마약이었다)를 계획한 점 등에서 유추할 수 있다.
  • 공의 경계의 등장인물 아라야 소렌도 이 종교의 교주 아사하라 쇼코에게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은 캐릭터이다.
  •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2001년 영화 디스턴스의 배경이되는 사이비종교 ‘진리의 방주’도 이 종교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 007 네버 다이 초반에 나오는 무기밀매 암시장에 나타난 테러범 중 사토시 이사쿠라 라는 일본인이 도쿄 지하철 사린 테러의 실제 주모자라고 SIS 통제관이 언급하는 장면이 있다.

6. 관련 문서



7. 외부 링크


[1] 麻原彰晃: 본명은 마쓰모토 지즈오.[2] '''마루노우치선''', '''히비야선''', '''치요다선'''[3] 덕분에 이 사건 이후 일본의 경찰은 욕을 거하게 먹고는 일본에 모든 시민단체신흥종교는 일본 경시청의 감시를 받게 된다. 이에 일본 공산당은 '''"우리 감시 할 인력으로 옴진리교 잡지 그랬냐!" '''라고 비판했다.[4] 현재는 동영상이 삭제됨.[5] 본래 티베트 불교 용어인데, 신도들 사이에서는 '살해한다.'는 의미의 은어로 쓰였다. 옴교도가 죄인을 살해하면 해탈한다는 주장으로 정당화했다.[6] 일본은 징병제 국가가 아니므로.[7] 게다가 총기 밀조도 기술자가 어느 정도 숙련된 노하우를 쌓게 되면 진품과 성능이 맞먹는 정도의 복제품을 만드는 것도 불가능하지 않다. 실제로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팔레스타인 게릴라들이 쓰는 AK-47, RPG-7 중에는 첨단 공작기계 없이 원시적인 공구들만을 갖춘 공방에서 만들어진 복제품임에도 원본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성능을 보이는 물건들이 있다.[8] 다른 유명한 가게를 베낀 메뉴나 아스트랄 드링크, 하루마게동, 옴믈렛, 포아카레 등 자기네 종교 용어를 붙인 메뉴를 팔았다.[9] 본명은 아마미야 다이지(雨宮 第二). 1950-1987.[10] 1970년대 일보의 대학 진하률이 그리 높지 않은 걸 보면 아사하라는 엘리트 맞다.[11] 원본 영상은 2008년 7월 6일에 업로드됐는데, 영상이 업로드된 지 정확히 10년 만인 2018년 7월 6일에 아사하라 쇼코의 사형이 집행되었다.[12] 처음엔 그냥 인터넷에서 떠도는 도시전설이나 음모론 몇 가지를 납량특집 같은 느낌으로 방송을 했는데, 이 기획에서 세키 토시오라는 걸출한 도시전설 텔러(방송 내에서의 출연자들에 대한 호칭)가 나타나면서 인기를 끌게 되고, 이후 매년 2~3편 이상 특집 방송으로 내보낼 만큼 이 방송의 메인 콘텐츠가 되었다. 가끔식은 실제 사건 중 기괴한 내용의 사건사고를 이야기하기도 하지만 기본은 괴담이나 도시전설이 메인. 하지만 아무래도 중심 멤버라는 중압감 때문인지 세키 토시오만은 대대적으로 음모론을 사실인 것마냥 방송해 대는지라 호불호가 갈리는 중.[13] 애초에 이 방송 자체에서, 제대로 된 도시전설을 들려주는 사람은 1~2명뿐이고 나머진 대부분이 어디서 주워들은 괴담이나 유언비어를 사실인 것마냥 포장해서 말하는 것일 뿐이다. 아예 대놓고 이야기 후반부를 개그로 만들어서 분위기 전환용으로 삼는 켄도 코바야시나 개그 콤비 사반나의 보케 담당인 타카하시 같은 사람들도 있을 정도.[14] 지하라는 뜻 외에 영국에서는 지하철이란 의미로도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