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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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반지의 등장인물이다. 배우 김영옥이 연기한다.
배세라, 배경민의 할머니이자 배창근의 어머니. 정루비를 마음에 들어했었으나 루비가 사고가 나자 안면을 싹 바꿔서 루비[1] 를 반대한다. 이유는 사고가 난 뒤 루비가 어딘가 낯설고 얼굴 분위기가 달라보인다는 것.[2]
장금희를 갈구는 재미로 살고 있는 듯 싶다. 그런데 장금희에게 아무런 조건 없이 천만원을 흔쾌히 주었다.[3]
우연히 만났던 나인수를 몹시 마음에 들어하며 손녀사위(배세라의 짝)감으로 나인수를 점찍어 뒀지만 나인수가 (정루나의 탈을 쓴) 정루비와 결혼한단 소식을 듣고 몹시 아쉬워 하였다.
정루나가 방송사고로 JM그룹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고 배창근은 정루나에게 "다 때려 치우고 집에서 살림이나 하고 애나 키워라" 라고 명령을 하였고 조일순도 이에 동조를 하였다. 그러나 정루나는 시아버지의 명령을 무시했고 심지어는 조일순의 방에서 농성을 하기까지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루나가 자신이 보는 앞에서 쓰러지자 조일순은 정루나를 용서해주었다.
그러나 정루나는 반성의 기색이라고는 조금도 없이 계속하여 패악을 떨며 온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놓고 있으며 그럴수록 정루나는 조일순, 배창근, 박경숙의 미움만 사고 있다.
장금희가 왕대풍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고백을 듣고 장금희와 함께 왕대풍을 잡으러 온 사방을 뒤졌으나 왕대풍은 이미 잠수를 탄 후였고 결국 노동팔을 찾아가 닦달을 하였고 노동팔로부터 받드시 돈을 돌려주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정루나가 5억에서 6억이나 되는 거액의 회사 공금을 횡령하는 범죄 행위를 저질렀음에도 말도 안 되는 병신 같은 논리[4] 로 배경민이 정루나와 이혼하는 것을 반대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일순을 제외한 모든 집안 식구들이 배경민과 정루나의 이혼을 찬성하였고 배경민 본인의 태도도 너무 단호하여 정루나가 이혼 당하는 건 시간 문제로 보였었으나 정루나의 거짓 임신 한 방에 집안 식구들의 여론이 순식간에 반전되어 결국 정루나는 당장 눈 앞에 닥친 이혼 위기를 '''일단은''' 넘길 수 있었다.
그러나 정루나는 자신의 배를 만져보려는 조일순에게 지랄 발광을 하며 패악질을 떨었고 조일순의 의심을 사고 말았다. 결국 정루나의 거짓 임신은 그렇게 뽀록나고 말았으며 배창근의 집안은 또 다시 난장판이 되고 말았다. 심지어 크게 충격을 받은 조일순은 급기야는 실신까지 하며 병원에 실려가기까지 하였다.
배경민이 정루나를 용서하기로 하자 처음에는 반대하였으나 결국 아들과 손자의 결정에 굴복하고 말았다. 그렇게 정루나는 결국 마치 개선장군처럼 환영 받으며 시가(媤家)로 화려하게 귀환하였고 심지어 조일순은 정루나를 위해 사골곰탕까지 끓여다 바쳤다.
한편 정루나는 여민당의 국회의원 심재윤을 만나서 보궐선거 출마 제의를 받았고 시가 식구들 앞에서 당당히 선거에 출마할 것이라고 선언하였다. 이에 배창근은 "공금횡령에 가짜 임신으로 가족들의 신뢰를 잃었던 네가 정치를 한다는 게 가당키나 한 소리냐? 정치란 국민들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자세가 되있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난. 그런 면에서 넌 자격미달이야" 라는 바른, 개념 잡힌 소리를 하며 정루나의 선거 출마를 반대하였다.
그러나 언제나 시아버지 알기를 X같이 알았었던 정루나는 결국 배창근의 올바른 충고를 무시하고 보궐 선거 출마를 강행하고 말았다.
온국민 까지 기만해 가며 사기를 치려는 정루나에게 단단히 빡친 정루비는 과거에 나인수가 촬영해 두었던 정루나의 동영상을 인터넷에 유포 시켰다.
그리고 그 동영상을 감상한 배창근은 심장발작을 일으키며 쓰러지고 말았다.
정루나가 워낙 사고를 많이 치고 다녀서 면역이 되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배창근은 이번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려 하였으나, 정루나의 뻔뻔한 태도에 급기야 배창근 대신 조일순이 분노하며 화를 내었고, 정루나는 언제나 그랬던것 처럼 시할머니한테까지 바락바락 말대꾸를 했다.
배창근은 정루나의 뒷조사를 하였고, 결국 정루나가 배경민이 아닌 나인수의 아이를 가진 적이 있었던 사실과 자신이 정루비로 알고 있었던 정루나가 정루비가 아니라 정루나라는 사실을 드디어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충격으로 심장마비가 온 배창근은 결국 사망하게 되었고, 정루나를 제외한 모든 가족들은 비통과 슬픔에 잠겼다.
한 편 배창근이 죽은 후 정루나가 전혀 슬퍼하는 기색을 보이지 않자 보다 못한 조일순과 장금희는 정루나의 뒷담화를 하였고, 그 뒷담화를 들은 정루나는 조일순에게까지 바락바락 대들면서 지랄을 하며 패악을 떨었다.
그리고 마침내 정루비와 정루나가 바뀌었다는 모든 진실을 알게 된 배경민은 격분해서 미쳐 날뛰었고, 마침내 온 식구들도 자신들이 정루비라 믿고 있는 정루나가 정루비가 아니라 정루나 라는 사실을 드디어 알게 되었다.
어지됐건 결국 정루나는 완전히 미쳐서 정신병원에 들어가고 말았고, 배창근의 집안도 평화를 되찾아 1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배경민은 미국으로 떠나려 하였으나, 결국 미국행을 포기하고 정루비와 재회하였고, 정신병원에 들어간 정루나를 제외하고는 모두가 행복해 졌다는 해피 엔딩으로 드라마는 결국 종영되고 말았다.
루비반지의 등장인물이다. 배우 김영옥이 연기한다.
배세라, 배경민의 할머니이자 배창근의 어머니. 정루비를 마음에 들어했었으나 루비가 사고가 나자 안면을 싹 바꿔서 루비[1] 를 반대한다. 이유는 사고가 난 뒤 루비가 어딘가 낯설고 얼굴 분위기가 달라보인다는 것.[2]
장금희를 갈구는 재미로 살고 있는 듯 싶다. 그런데 장금희에게 아무런 조건 없이 천만원을 흔쾌히 주었다.[3]
우연히 만났던 나인수를 몹시 마음에 들어하며 손녀사위(배세라의 짝)감으로 나인수를 점찍어 뒀지만 나인수가 (정루나의 탈을 쓴) 정루비와 결혼한단 소식을 듣고 몹시 아쉬워 하였다.
정루나가 방송사고로 JM그룹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고 배창근은 정루나에게 "다 때려 치우고 집에서 살림이나 하고 애나 키워라" 라고 명령을 하였고 조일순도 이에 동조를 하였다. 그러나 정루나는 시아버지의 명령을 무시했고 심지어는 조일순의 방에서 농성을 하기까지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루나가 자신이 보는 앞에서 쓰러지자 조일순은 정루나를 용서해주었다.
그러나 정루나는 반성의 기색이라고는 조금도 없이 계속하여 패악을 떨며 온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놓고 있으며 그럴수록 정루나는 조일순, 배창근, 박경숙의 미움만 사고 있다.
장금희가 왕대풍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고백을 듣고 장금희와 함께 왕대풍을 잡으러 온 사방을 뒤졌으나 왕대풍은 이미 잠수를 탄 후였고 결국 노동팔을 찾아가 닦달을 하였고 노동팔로부터 받드시 돈을 돌려주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정루나가 5억에서 6억이나 되는 거액의 회사 공금을 횡령하는 범죄 행위를 저질렀음에도 말도 안 되는 병신 같은 논리[4] 로 배경민이 정루나와 이혼하는 것을 반대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일순을 제외한 모든 집안 식구들이 배경민과 정루나의 이혼을 찬성하였고 배경민 본인의 태도도 너무 단호하여 정루나가 이혼 당하는 건 시간 문제로 보였었으나 정루나의 거짓 임신 한 방에 집안 식구들의 여론이 순식간에 반전되어 결국 정루나는 당장 눈 앞에 닥친 이혼 위기를 '''일단은''' 넘길 수 있었다.
그러나 정루나는 자신의 배를 만져보려는 조일순에게 지랄 발광을 하며 패악질을 떨었고 조일순의 의심을 사고 말았다. 결국 정루나의 거짓 임신은 그렇게 뽀록나고 말았으며 배창근의 집안은 또 다시 난장판이 되고 말았다. 심지어 크게 충격을 받은 조일순은 급기야는 실신까지 하며 병원에 실려가기까지 하였다.
배경민이 정루나를 용서하기로 하자 처음에는 반대하였으나 결국 아들과 손자의 결정에 굴복하고 말았다. 그렇게 정루나는 결국 마치 개선장군처럼 환영 받으며 시가(媤家)로 화려하게 귀환하였고 심지어 조일순은 정루나를 위해 사골곰탕까지 끓여다 바쳤다.
한편 정루나는 여민당의 국회의원 심재윤을 만나서 보궐선거 출마 제의를 받았고 시가 식구들 앞에서 당당히 선거에 출마할 것이라고 선언하였다. 이에 배창근은 "공금횡령에 가짜 임신으로 가족들의 신뢰를 잃었던 네가 정치를 한다는 게 가당키나 한 소리냐? 정치란 국민들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자세가 되있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난. 그런 면에서 넌 자격미달이야" 라는 바른, 개념 잡힌 소리를 하며 정루나의 선거 출마를 반대하였다.
그러나 언제나 시아버지 알기를 X같이 알았었던 정루나는 결국 배창근의 올바른 충고를 무시하고 보궐 선거 출마를 강행하고 말았다.
온국민 까지 기만해 가며 사기를 치려는 정루나에게 단단히 빡친 정루비는 과거에 나인수가 촬영해 두었던 정루나의 동영상을 인터넷에 유포 시켰다.
그리고 그 동영상을 감상한 배창근은 심장발작을 일으키며 쓰러지고 말았다.
정루나가 워낙 사고를 많이 치고 다녀서 면역이 되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배창근은 이번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려 하였으나, 정루나의 뻔뻔한 태도에 급기야 배창근 대신 조일순이 분노하며 화를 내었고, 정루나는 언제나 그랬던것 처럼 시할머니한테까지 바락바락 말대꾸를 했다.
배창근은 정루나의 뒷조사를 하였고, 결국 정루나가 배경민이 아닌 나인수의 아이를 가진 적이 있었던 사실과 자신이 정루비로 알고 있었던 정루나가 정루비가 아니라 정루나라는 사실을 드디어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충격으로 심장마비가 온 배창근은 결국 사망하게 되었고, 정루나를 제외한 모든 가족들은 비통과 슬픔에 잠겼다.
한 편 배창근이 죽은 후 정루나가 전혀 슬퍼하는 기색을 보이지 않자 보다 못한 조일순과 장금희는 정루나의 뒷담화를 하였고, 그 뒷담화를 들은 정루나는 조일순에게까지 바락바락 대들면서 지랄을 하며 패악을 떨었다.
그리고 마침내 정루비와 정루나가 바뀌었다는 모든 진실을 알게 된 배경민은 격분해서 미쳐 날뛰었고, 마침내 온 식구들도 자신들이 정루비라 믿고 있는 정루나가 정루비가 아니라 정루나 라는 사실을 드디어 알게 되었다.
어지됐건 결국 정루나는 완전히 미쳐서 정신병원에 들어가고 말았고, 배창근의 집안도 평화를 되찾아 1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배경민은 미국으로 떠나려 하였으나, 결국 미국행을 포기하고 정루비와 재회하였고, 정신병원에 들어간 정루나를 제외하고는 모두가 행복해 졌다는 해피 엔딩으로 드라마는 결국 종영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