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 삼국지

 

1. 개요
2. 상세
3. 실제 인물과의 차이
4. 오리지널 인물


1. 개요


권오석이 쓴 조조를 주인공으로 한 삼국지.
전 3권. 도서출판 리더스

2. 상세


조조가 주인공이지만 조조 이외에도 다른 인물의 시점으로 해서 당시의 상황을 나오기도 하는데, 사건에 대한 것은 자세하게 묘사하지 않고 대략적인 설명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조조의 일생에 대해서는 여자와 농락거리는 이야기가 나오는 등 주로 조조의 사적인 면이 더 많이 나온다.
또한 오리지널 인물이 있고 일부 인물들은 실제 행적과 다르게 바꿔놓았으며, 황보숭이 선비족, 종원이 오환족, 조조가 동이족이라는 등 사실과 매우 다르게 나온다.
이후에 나온 삼국지 관련 도서 중에 장윤철 작가의 천하대란이 해당 작품을 표절한 것으로 보인다.

3. 실제 인물과의 차이


  • 고람 : 원소군의 장수였다가 조조군에 투항하지만 여기서는 고우라는 이름으로 등장하고 장합과 함께 황건적으로 활동해 관해와 청주를 공격하기도 하며, 조조가 연주의 황건적들을 평정하는 과정에서 조조에게 투항했다가 이후 조조의 간첩으로 활동한다.
  • 궐선 : 천제교라는 종교 집단에 추대를 받아 그 지도자가 되었다.
  • 유장 : 장로가 따르지 않자 장로의 어머니를 죽였지만 여기서는 진태태를 차지하려고 하다가 따르지 않자 죽였다.
  • 장각 : 황건적의 난 도중에 병사했지만 여기서는 난을 일으키기 전에 사망해서 장검이 장각의 행세를 하게 된다.
  • 장검 : 당고의 금으로 도망다니고 건안 연간에 관직에 출사했다가 사망했지만 여기서는 당고의 금으로 도망다니다가 신세지은 노인의 딸과 결혼했다가 그 노인이 황건적이었기에 이를 통해 황건적에 들어가 참모 역할을 하다가 장각의 병사로 장각 행세를 하다가 황보숭에게 붙잡혀 참수된다.
  • 장합 : 한복, 원소 등을 섬기다가 조조에게 투항해서 위나라를 섬기지만 여기서는 장검의 아들로 황건적을 이끌고 고람, 관해와 청주를 공격하기도 하며, 조조가 연주의 황건적들을 평정하는 과정에서 조조에게 투항하고 이후에는 고람과 함께 조조의 간첩으로 활동한다.
  • 전위 : 반동탁연합 이후에 조조를 섬겼지만 여기서는 조조의 청년 시절 때부터 조조를 섬기고 있다.

4. 오리지널 인물


  • 고기 : 조조의 스승. 세력의 추이에 대해 예측해서 조조가 해야할 행동을 제시하는 등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면서 승려가 되었는데, 조조의 형주 공격을 기점으로 은퇴한다.
  • 고용 : 고기의 아들. 조조를 돕는 역할을 했고 조조가 사망하면서 장례를 치루는 역할을 한다.
  • 진태태 : 장형의 아내로 고기를 통해 조조와 알게 되었고 장로를 도우면서 소고, 장수 등을 격파하도록 돕지만 유장이 자신을 차지하려고 하자 이를 거부했다가 유장에게 죽는다.
  • 저계 : 저수의 동생으로 원소가 조조에게 패배할 것을 직감하면서 재산을 나눠줄 때 천시가 무엇인지 물어보고 그 대답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