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타카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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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현재 상태 : 감염
일본판, 국내판에선 조카 타카시게(죠카 타카시게)인데 학교생활! 위키(영어)에서는 시로모토 타카시게라고 나왔다.
2. 작중 행적
2.1. 원작
37화에서 대화를 나누러온 나오키 미키, 에비스자와 쿠루미를 토고 타카히토와 함께 추격한다. 하지만 미키와 쿠루미가 학교생활부가 있는 캠핑카까지 도주한 후 캠핑카를 타고 도망치자 타카히토와 함께 차를 타고 추격한다. 그러나 자타락 동호회가 학교생활부를 데려가자 돌아간다.
42화에서 무투파 일원들과 대화를 하는 모습으로 재등장한다. 타카시게가 한 대화 내용은 '생존자가 있을 수도 있다', '구조를 기다리는 것보다 우리가 먼저 가보자'이었지만 전자는 타카히토에게 중요하지 않다고 까였고 후자는 아야카에게 그럴 자원이 없다고 까였다.
43화에서 렌야가 감염된 것을 두고 무투파와 함께 대화를 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44화에서는 자타락과 학교생활부가 렌달로 출발하려는 것을 보고 코가미가 감염된 것은 자타락의 짓이라고 판단한다.
45화에서는 다른 멤버들이 도서관에서 리세를 확보하고 있을 때 홀로 쇠지렛대를 들고 캠핑카로 향한다.
46화에서 무심코 잡은 쿠루미의 팔이 차가운 것을 보고 감염되었다고 판단한 뒤 공격하지만 실패하고 쿠루미의 뒤를 쫒으며 항복하라고 한다. 쿠루미가 학교 밖으로 빠져나가자 잠시 망설이지만 여자아이 한명인데 별일 있겠냐고 방심하고 그녀를 추격해 빠루로 어깨를 쳤다가 반응이 없는 쿠루미를 보고 당황, 곧 쿠루미가 소음으로 불러들인 감염자들에게 둘러싸여 비명을 지르다가 감염된다.
여담이지만 작중에서 어느 정도 비중있는 등장인물 중에서 처음으로 살려달라고 애원하며 고통스럽게 비명을 지르다가 죽었다.
타카시게의 행동에 대한 독자들의 반응은 크게 "폭력까지 쓸 필요는 없었다" 라는 반응과 "감염자를 제압하려고 한 것이 잘못된 행동은 아니다"라는 반응으로 나뉜다. 전자의 경우 스스로 떠나려는 사람을 굳이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야간에 추격할 필요가 있었느냐는 입장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쿠루미가 다시 돌아올 가능성도 있었던 만큼, 판단은 각자의 몫이다.
[1] 46화에서 도망치는 쿠루미에게 "운동계를 얕보지 말라고"라며 추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