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스자와 쿠루미

 


'''에비스자와 쿠루미
Kurumi Ebisuzawa
恵飛須沢(えびすざわ 胡桃(くるみ[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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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쿠루미 (くるみ)
'''만 나이'''
18세 (고3) → 19세[2] → 22세[3]
'''생일'''
8월 7일(사자자리)[4]
'''성우'''
오자와 아리 / 줄리엣 시몬스[5]
'''영화판 배우'''
아베 나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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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에비스자와 쿠루미 아침 순찰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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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2.1. 3권 이후
2.2. 자타락 동아리(온건파)에 들어간 후
2.3. 랜달 코퍼레이션 행 이후
2.4. 3년 후
3. 애니메이션
4. 영화
5. 기타
6. 캐릭터 송


1. 개요


본작의 주연 중 한 명. 통칭은 프로필에 있듯이 쿠루미(くるみ). 다른 학교생활부의 일행들과 마찬가지로 옥상에서 살아남았다. 원래 소속은 육상부. 소속은 3-B.
털털하고 활발한데다 씩씩한 성격이며, 육상부 소속이었던만큼 운동신경도 좋다. 게다가 일러스트만 보면 그리 티나지 않지만 의외로 학교생활부 부원들 중 '''와카사 유리 다음으로 장신이다.''' 덕분에 학교생활부 내에서 '''가녀려 보이는 외모와 달리 힘쓰는 일이나 좀비와의 전투를 담당'''. 주 무기는 삽이다. 메구미의 일기에는 자신들이 이만큼이나 생활권을 넓힐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쿠루미의 삽 덕분이라고 적혀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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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써 있듯, 삽이 주 무기이며 언제나 지니고 다닌다.[6] 쿠루미의 삽 사랑(?)은 유키가 쿠루미에게 삽이랑 결혼할 거냐는 말까지 할 정도이며 애니에서는 아예 삽이랑 결혼해버리라고 한다. 위의 사진은 8화 쿠루미가 결혼이라는 생각을 할 때 유키가 한 말이며, 이 말을 한 유키는 쵸킹당했다. 결혼얘기를 하기 전에는 삽이랑 할 수 있는 일이 있다고 했다. 근데 유키의 상상은 불보듯 뻔하다...
심지어 59화에서 최근에는 삽과 들고 있지 않는 모습을 본 유키는 자고 있는 쿠루미에게 가 삽을 주고는 역시 쿠루미짱은 이게 있어야하지 하고 간다. 그 후 쿠루미는 편안하게 잔다.
의외로 옷을 입으면 말라보이는 타입이라고. 또 설정 상 각선미가 좋은 건지는 알 수 없지만 작중 미 군보다 허벅지가 자주 강조된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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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부에 소속되어 있었는데 달리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그보다 큰 이유는 좋아하는 선배가 육상부에 소속되어 있었기 때문에 접점을 늘릴 겸, 운 좋으면 사귈 수도 있을까봐 들어간 것이었다. 하지만 결국 그 선배를 직접 죽이게 되는데 쿠루미의 회상에 의하면 다음과 같다. 좀비들이 들이닥치던 날 옥상에서 함께 있었던 그 선배[7]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좀비가 되어버린다.[8] 옥상으로 올라오려는 좀비를 메구미와 리가 막고 있는 도중 갑자기 선배가 좀비화되었고 쿠루미는 자신을 덮치려하는 선배를 반사적으로 근처에 있던 을 주워 들어 공격하고, 쓰러뜨리게 된다.[9]
근데 묘하게도 이것은 당시 상황을 적어놓은 사쿠라 메구미의 일기와 비교해 내용에 차이가 있다. 메구미의 일기의 내용을 따르자면, 사건 당시 옥상에 있던 것은 메구미 자신, 타케야 유키, 와카사 유리, 그리고 이름을 알 수 없는 여학생 한명. 여학생은 메구미를 보자 곧장 옥상에서 내려가버렸고[10], 그 뒤 유키가 교정에서 좀비를 발견하며 뭔가 이상한 일이 벌어진 것을 깨닫게된다. 여기서 쿠루미가 좀비를 피해 숨을 헐떡이며 옥상으로 뛰어 올라왔고, 이후 몰려드는 좀비를 막기위해 옥상 출입문은 폐쇄. 한마디로 메구미의 일기엔 쿠루미의 회상에 등장하는 선배나 그 선배를 쿠루미가 쓰러뜨렸다는 등의 내용은 일절 언급되지 않는다.[11][12] 대신 옥상에서 내려가버린 여학생을 붙잡지 못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는 언급이 있을 뿐.
진상은 알 수 없으나, 어쨌든 좋아하던 선배를 자신의 손으로 죽여버렸다는 사실은 쿠루미에게 있어 트라우마가 되었다. 이 때의 상황을 악몽으로 꿀 뿐 아니라 이 때의 삽을 무기로 사용하며 절대 자기 몸에서 떨어뜨려 놓으려 하지 않는다.
2권 9화를 보면 쇼핑몰에 가는 도중 자신의 집을 발견해서 잠시 들르는 장면이 나온다.[13] 당연히 집은 난장판 상태(특히 안방의 상태가 심했다.)였고 부모님은 사라진 상태이다.[14]
16화에서 유키가 미군에게 하는 이야기를 보면 밤중에 리와 싸우는 일이 가끔 있었던 모양. 유키에게는 나름대로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둘러댔지만 유키도 뭔가 문제가 있다는것은 어렴풋이 알고 있었듯 하다.
좀비들이 쿠루미의 방은 들어가지 않았는지 쿠루미의 방은 정돈이 된 상태 그대로의 모습으로 나온다. 여기서 쿠루미가 잠시 침대에서 안정을 취하고 복귀하는 모습이 나온다. 이 화 마지막에는 "아빠와 엄마에게. 나는 건강해요. 지금은 학교에서 살고 있어요. 가까이 오신다면 들러주세요.[15] 쿠루미"라는 메모를 식탁에 올려두고 나온 것이 확인 되었다.
쇼핑몰 탐색후 들어온 나오키 미키가 메구미의 유품을 탐색하다가 찾은 피난 메뉴얼에서 지하의 비상 피난구역의 존재를 알게되고, 이 곳을 정찰하러 갔다가 자신들의 곁을 떠나야만 했던 좀비가 된 메구미와의 조우. 그녀를 죽여야 한다고 생각은 했지만 선배를 죽인 트라우마와 아는사람을 죽여야 한다는 거부감이 반응을 못하게 만들었고 결국 물려버리면서 죽을 뻔하지만 가까스로 탈출하고 학교생활부로 돌아왔다.
26화에서 미키와 파이럿을 구하러 가다가 결국 헬기가 폭발해 버린다. 미키는 기절했지만 자신은 멀쩡한건지 미키를 흔든다.
28화에서 기절한 미키를 차량안에 던지고 [16] 좀비들과 전투를 하다가 좀비들이 미키가 있는 차량 쪽에만 가자 소리를 지른다.

2.1. 3권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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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후[17][18]
''' 면역자가 되었다.'''[19]
이후 미키가 지하로 내려가 메구미를 쓰러뜨리고 피난 메뉴얼에 적혀 있던 약을 쿠루미에게 주사하여 '''일단''' 좀비화는 면한 상태. 약의 내용물은 진정제와 항생물질,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실험약'''[20][21][22]이라고 하며, 메구미에게 물린 오른팔과 얼굴 일부는 좀비화가 진행되다가 멈춘채로 완치되지 않아 한동안 긴팔 자켓과 반창고로 이것을 가리고 생활하기도 했다. 이후로는 물린 부위인 우상완 부분만 붕대로 감고 있는것으로 보아 적어도 외관상으로는 호전되어 가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감염의 영향인지 주사받은 약의 영향인지 상처와는 별개로 신체에 괴력 등의 이상이 생기기 시작했다. 유키와 미키는 쿠루미의 몸을 만지고서 차갑다고 느꼈고, 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뜨겁게 달궈진 철제 셔터를 아무렇지 않게 손으로 들어올렸으며[23], 좀비들이 쿠루미를 공격대상으로 인식하지 못한 채 그냥 스쳐지나가는 일도 있었다.[24]
심지어 메구리가오카 고교를 떠나 이시도로스 대학에 도착했을 때, 와카사 유리에게 날아오는, 무투파의 타카우에가 쏜 보우건의 화살을 삽을 던져 막는 초인적인 능력을 보여주었다. 상황에 따라, 화살을 쳐내는 것뿐이라면 운좋게 어떻게든 될지도 모르지만[25] 이 장면에서 쿠루미는 '''화살이 이미 쏘아진 상태에서 날아오는 화살을 보고 바닥에 떨어져 있는 삽을 집어던져서 화살을 떨군 것'''이라는게 문제. 보우건에서 발사된 화살의 속도가 대충 초속 200m[26] 전후로 나오고, 작중 보우건이 발사된 거리가 멀게 잡아봐야 20m 정도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방아쇠를 당기자마자 명중할 정도의 거리라는 게 정상. 게다가 석궁을 쏠 때 당시 남자가 몸에 지니고 있는 것을 모두 내려놓으라고 했기 때문에 삽은 바닥에 내려놓았고 본인은 서 있는 상태였다. 즉 쿠루미는 '''0.1초[27] 란 찰나의 시간 내에 화살 쏘는 걸 보고 떨어진 삽을 빨리 회수한 뒤 바로 타이밍에 알맞게 삽으로 화살을 가로막도록 던졌다'''는 과정을 다 해낸 것이다. 게다가 이 '''삽'''의 무게가 좀 나간다는 사실이 언급이 된 적이 있는데, 아주 무거운 건 아니어도 0.1초 이하의 찰나의 순간에 집어서 던지는 것은 터무니없는 일이다. 평범한 근력이면 꽤나 무거운 물건을 들 경우 순간적으로 반응하느라 시간이 지연될 수밖에 없는데 태연히 집어 던졌으며, '''발사장치로 발사한 화살 이상의 속도로[28] 보우건보다 더 빠르게 삽을 던졌다는게 된다.''' 이렇게 보면 생물학적으로 일반적인 인간의 반사신경과 민첩성을 한참 뛰어넘은 셈. [29]
감염된 좀비들이 신체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을 감안해 볼 때, 물린 것 자체보다 주사받은 실험약의 정체가 의심된다. 또는 바이러스로 추측되고 있는 좀비감염균이 변이했을 가능성도 있을 것이다.
이후로 쿠루미도 자신의 이상[30]을 느끼고 있는 것인지 겉보기와는 달리 정신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 헬기 추락장소에서 입수한 권총[31]의미심장하게 바라보는 행동 등이 대표적. 그리고 한밤중에 혼자서 좀비 소굴로 걸어들어가는 등 좀비의 반응을 통해 자신의 신체이상을 알아보려고 한다. 그래서 좀비가 그냥 지나쳐가자 욕을 하거나 입을 꽉 깨물며 화를 참는 표정으로 변하는데, 아마 자신이 인간이 아니라 좀비에 가까워졌다는 것을 믿고 싶지 않아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좀비의 반응을 이끌어보려 돌아서서 소리지르는데[32] 그때 좀비가 반응을 보이자 '''매우 안도하는 표정을 보였지만 좀비는 그것에 반응한 게 아니었다.''' 거기다 아무리 잠깐이라지만 또래의 여고생을 번쩍 들어올려서 차량 안으로 던졌다.

2.2. 자타락 동아리(온건파)에 들어간 후


대학교의 자타락 동아리 온건파에 들어온 뒤 Wii U를 보고 이런 상황에서 게임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굉장히 기뻐하며 가동 되냐고 물어보고 토우코와 바로 게임에 몰두한다. 이때 하는 게임은 스플래툰이다. 물론 저작권 때문에 "스플래퀴드"라는 이름으로 나오지만 타이틀 화면이 똑같고, 토우코는 스플래툰 특유의 프로패드 + 위모트 묶어쓰기를 보여준다. 게임으로지만 운전을 자주 해봤다고 하는 등 사태 이전에는 게임을 꽤나 좋아했던 듯하다. 이후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지 않겠냐는 대사를 했다. 근데 결국 유리도 따라갔다;;
43화에서는 물린 상처를 보여주고, 유키의 학원생활부는 영원하다는 문구에 곧 죽을 듯한 아련한 미소를 띄움으로서 한 화에 무려 '''쌍으로 사망 플래그를 세웠다!'''
44화에선 합숙 기념으로 파티를 하는 도중 콜라를 마시게 되는데 반응이 약간 묘하다.[33] 그 후 아키와 미키가 얘기하는 것을 우연히 듣게 되고 그 둘을 보는데 '''시야가 어두워진다.''' 좀비화가 급작스레 진행되어 갑자기 미군을 먹잇감으로 보았다는 해석도 존재한다. 미군을 보고 눈이 휘둥그레해진 쿠루미는 옥상으로 달려갔다. 만약 이 해석이 맞다면 메구미처럼 생존자들의 시야에서 스스로 떨어져서 보호하고자 함이었을 것이다.

'''이제 무리일지도 몰라.'''

라는 말을 한다. 전형적인 사망 플래그라고 할 수 있다. 옥상에 누워 주머니에 손을 넣고 '''수갑'''으로 추정되는 물건을 꺼내게 된다.
이를 통해 추측을 해보자면 쿠루미는 좀비화가 진행되어, 이미 좀비 상태였던 메구미가 초월적인 힘으로 자신을 봉인한 것 같이, 생존자를 물지 않도록 봉인하려는 의도가 보인다. 메구미는 피난 구역에 자신을 봉인했으나, 쿠루미는 메구미에게 물린다. 메구미는 움직일 수 있는 상태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메구미처럼 자기가 완전히 좀비로 변하더라도 동료들에게 폐가 되지 않게 미리 예방하려는 것. 다른 점이 있다면 메구미는 자신을 스스로 감금했고, 쿠루미는 의식이 날아가기 쉬운 밤마다 수갑을 차고 자서 제압되기 쉽게 만드는 것 정도이다.
45화에선 쿠루미가 처음 육상부에 들어가는 장면을 회상하는 부분에서 시작된다. 하지만 초반과는 달리 정작 쿠루미는 자신이 왜 육상부에 들어갔는지 기억하지 못하고, 장면은 어느덧 좀비사태가 발발하던 그날로 넘어가 좀비로 변한 선배를 삽으로 죽이던 때를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쓰러진 쿠루미는 옆에 떨어진 삽을 놓고 '이걸로 뭘 어떻게 하더라'하며 생각에 잠기게 된다. 다행히도 선배가 달려들기 전에 간신히 자신이 늘 품고 있던 삽의 용도를 떠올리고 삽으로 선배를 가격하지만 이내 삽을 손에서 놔버리고 선배를 뜯어먹다가 뭔가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건 바로 쿠루미가 꾸던 꿈이었다. 어느새 캠핑카로 돌아와서 손발을 수갑으로 다 묶은 채로 잠들어서는 악몽을 꾸었던 것이다.[34] 그 상태로 창가에서 우울모드에 빠진 그녀는 창 밖의 수상한 움직임을 발견하고 밖으로 나가게 된다.
그 수상한 움직임은 무투파의 움직임이었고, 밖의 움직임도 무투파의 일원의 모습이었다. 그가 아이들이 타고 갈 캠핑카의 유리창을 깨려고 빠루를 꺼내드는 순간 쿠루미가 모습을 드러내는데, 걷는 동작도 이상한데다가 암영이 드리워진 쿠루미의 입가에선 '으으으'라는 신음소리만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46화에서는 쿠루미가 자신과 대면한 무투파의 일원인 죠우카 타카시게에게 좀비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들키게 되자[35] 도망치다가 도중도중 멈추며 그가 포기하길 기다리다가 좀비가 가득한 바깥에서도 무투파 일원이 포기할 생각이 없는 것을 깨닫는다. '이거밖에 없는 거냐'며 중얼거리던 도중 무투파 일원이 내리친 '''빠루에 오른쪽 어깨를 직격으로 맞았다.'''[36] 하지만 아픈 낌새도 보이지 않고[37] 상심한 듯한 표정으로 다시 이거밖에 없는 거냐고 소리치며 달리며 철창을 삽으로 쳐 좀비를 불러들인다.[38] 타카시게는 좀비떼에 둘러싸여 필사적으로 저항하지만, 한계가 왔는지 쿠루미에게 처절하게 살려달라고 애원한다. 하지만 쿠루미는 이를 악문채 이를 애써 무시하고, 결국 타카시게가 좀비에게 뜯겨 좀비화될 즈음에야 오열한다. 이후 잠시 뒤쪽[39]을 돌아보다가 좀비 무리를 가로지르며 '''대학교와 반대 방향으로 떠난다.'''
49화에서는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학교생활부 친구들이 앞으로의 행적에대해 의논하다가 쿠루미를 찾는것으로 정하면서 등장할 가능성이 어느정도 생겼다. 그런데 사실 이런 부류의 만화에서는 몇화 등장하지 않는것만으로도 사망플래그이다.
50화에서마저 직접적인 등장은 없었으나 유키와 유리가 캠핑카에 있을때 조그맣게 삽을 든 실루엣만 보이는채로 등장했다. 이로서 다시 합류할 확률이 높아졌다.[40]
52화에서 좀비화가 많이 진행된 상황에서 좀비무리 곁에서 있는 모습으로 유키의 앞에 등장.[41] 유키가 소리치며 부르지만 무시하며 걷다가[42] 유키가 담장에서 떨어지자 유키를 덮어서 구해주고 ' 너 진짜 바보다' 라고 말한다.[43] 그 후, 유키가 돌아가자며 지속적으로 설득하지만..

'''나도 좋아서 도망치려는게 아냐!!'''

'''오늘은 괜찮으니까'''

'''내일도 괜찮을거라고 생각해도'''

'''언젠가는 변해버리고 말 거야.'''

'''그러니까...여기서 나가려고 했는데...'''

'''그래도 나갈 수가 없어!'''

'''대체 뭘 어떻게 하면 좋냐고!!'''

라며 그동안 과 헤어지기는 싫었지만, 백화점에서 보았던 좀비들의 밀집을 통해 한 명의 감염자가 감염사실을 숨기다가 모조리 몰살을 당했었을거라고 추측했었고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 싫다고 했었으니 이에 대한 마음고생을 엄청나게 했던 사실을 털어놓는다. 그렇지만 유키의 진심이담긴 설득에 결국 ''''내가 잘못했어.'''' 라고 한뒤 유키와 함께 친구들을 만나러 간다. 구해준 보답이야 유키
54화에서는 유키와 함께 학교로 돌아가는 장면으로 잠깐 등장하고 이후 다시 미군과 리와 만난다.
55화에서는 자는동안 유키에게 얼굴에 낙서를 당하면서 등장하고 낙서를 마치고 가려는 유키를 잡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다음 얼굴에 낙서를 하는것으로 답례를 해준다. 자는 동안 수갑을 차고 있는것은 변함이 없다.
56화에서, 스카우트가 아오소이를 새맴버로 데려온다. 아오소이는 쿠루미가 좀비화되고 있다는것을 알아보며, 미키를 제외한 학생들이 쿠루미의 상태를 알게된다.
57화에서는 쿠루미의 상태를 알아본 아오소이가 '불안정하지만 발진을 극복해낸것같다'는 의견과 함께 쿠루미를 '''인류희망''' 이라고 표현한다. 항체가 생겼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온건파는 랜달의 설비를 이용하여 쿠루미의 혈청을 만들어내기위해 아오소이와 함께 랜달로 향한다. 이 과정에서 잠을 자는 시간이 늘어났다는 묘사가 있는데, 나오키 미키가 '''"좋은 일인지는 아직 모르겠다"'''라고 독백하는 것이 심상치 않다.[44] 65화에서 복선이 회수되었다.

2.3. 랜달 코퍼레이션 행 이후


59화, 망가타임 키라라 포워드 2018년 2월호(17년 12월 24일 발매)부터 랜달 코퍼레이션 편이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아오소이가 쿠루미의 열을 재는데, 실온의 온도보다 더 높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물론 인간의 체온인 36.5도보다 훨씬 낮은 온도였지만, 무언가 신체에서 대사작용이 일어나고 있다는 증거라고 작중에서 언급된다. 하지만 쿠루미가 '이걸 살아있다고 봐도 되는 건가?'라는 의문을 가지게 된다. 또한 지팡이같이 장대를 짚고 있거나, 악력 탓인지 무엇인지 사다리를 타고 올라갈 때 '이거 무리일 것 같은데'라고 언급하고는 로프를 이용해 끌어올려지듯이 올라가는 등 여러모로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60화에서는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데 시이코가 쿠루미의 상태가 계속 나빠져 가고 있다는 것을 암시했으며 최대한으로 치료를 해보겠다는 말을 듣게 된다.
또한 유키에게 '교복은 '''관혼상제 어디든 입고 가도 되는 최강의 옷''''이라고 강조해 의미심장한 플래그를 세웠다.
이후에 계속 잠이 늘어난다는 언급이 있으며 65화에선 오랜 시간동안 깨어나지 못하는 등 증상이 악화된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시이코에게 다시한번 이런 일이 있으면 '''자신을 죽여달라는 식으로 부탁한다.'''
66화에서는 음성메세지를 녹음하는데 유언이라도 남기는 분위기를 풍겼다. 자신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처우에 대해서 이야기하는걸 듣고 끼어들어서 자신의 상태를 이야기하다가 유키에게 제제당한다. 이후 시이코와 다시 만나는데 시이코가 삽으로 내리칠듯한 동작을 취하는 것을 보는것으로 66화에서 등장은 종료 될것으로 보였으나...
죽지는 않는다. 67화에서 시이코로부터 삽을 돌려받는다. 하지만 몸이 상당히 약해진 탓에 더 이상 힘이 없다고 답한다. 그 후, 시이코가 기침을 하는 것을 보고 그녀가 감염이 되었다는 것을 눈치챈다. 시이코가 자리를 뜬 후, 고개를 팍 숙이며 멘탈이 더 붕괴된 모습을 보여준다. 군대가 학교생활부 일행을 찾으러 왔을 때 유키와 리에 의해 들것에 실려간다. 쿠루미의 몸이 많이 약해진데다 휠체어는 이동하기가 어렵기 때문.
69화에서도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일단 체온은 그닥 변하지 않았다고 한다. 학교생활부들은 쿠루미는 지금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시이코가 보몬에게 남긴 음성메모에서 쿠루미에게 주입한 약은 일반 영양제와 항생물질에 불과한것과, 메구미도 좀비화후 어느정도 의식이 있었다고 말해서 학교생활부 멤버는 어느정도 면역이 있음이 알려지고 학교생활부 멤버는 이를 힌트로 나자케 늪에는 좀비 바이러스 면역물질이 있다는걸 알게된다. 그리고 이 늪을 원천으로 하는 쿠치나 강을 원천으로 하는 학교의 물에 쿠루미를 낫게할 희망이 있다고 보고 학교로 다시 간다.
학교에 도착해서 물을 먹은 뒤에도 쉽사리 회복되지 않으면서 계속 의식을 잃은채인 상태. 사쿠라 메구미, 타로마루와 함께 환영으로 등장하여 지친 유키를 격려해준다. 아무래도 함께 등장한 환영들이 모두 이미 감염 후 사망한 인물들이라서 쿠루미 또한 사망한 것이 아니냐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최종화이자 77화로부터 몇 년 후의 이야기를 다루는 78화에서 무사히 생존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후유증이 남아있는지 여전히 휠체어를 이용하고 있다. 머리도 트윈테일에서 숏컷 스타일로 바꾸고 의사를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으나 쉽지는 않은 모양.

2.4. 3년 후


학교생활!의 후속작 학교 생활! ~소식~에서 그녀의 행적이 나온다.
2화에서 미키에게 답장을 어떻게 지내는지 나왔다. 그녀는 대학 병원터에서 지내고 있고 피난처가 근처에 있어서 좀비들을 쫓아내자 사람들이 모여 살만한 곳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원래는 스포츠의학에 관심이 있어서 공부하고 있다. 하지만 공부할 게 너무 많아서 힘들지만 천천히 하고 있으며 많은 참고서와 선생님으로부터 배우고 있다.
또한 의식을 잃은 후 구출된 행적이 나왔다. 눈을 뜨니 전부 끝나있었다는 것과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자책한다. 하지만 유키가 자신으로부터 도움 받았다고 했지만 그건 유키의 꿈이라서 자책감이 사라지지는 않았다. 그래도 모든 게 끝났으니 안심했지만 자신의 착각이었다. 왜냐하면 그때부터 몸이 움직이지 않게 되었고 짐이 될까봐 무서움에 빠졌다. 그런데도 친구들이 도와주자 아직도 짐덩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고 도망치지 않고 도움이 되기 위해서 의사를 목표로 공부를 한다. 하지만 그날의 공포가 떠올라 잠을 잘 자지를 못했다. 수업을 받던 도중 의사선생님이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고 수면보조제를 주려고 하자 그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온전해두라는 말을 한다. 그러자 의사선생님은 거리를 두고 있다는 말과 함께 한숨을 쉬자 부정하고 의사선생님께 자신을 어떻게 보고 있냐고 묻자 쓸모 없고 도움 안 되는 짐덩이라는 말을 듣자 찔린다. 그래도 괜찮다며 의사에게 오는 환자는 대부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하자 말에 곧바로 아니라고 하자 의사도 동의하며 자신에게 아무 것도 아니며 핸디캡도 있지만 사는 데에는 관계 없으며 너라면 그걸 환자에게 보여 줄 수 있다는 격려를 받자 누구든지 살아 있어도 된다는 유키의 말을 떠오르고 기운을 차려 의사의 꿈을 향해 공부를 하며, 선생님이 된 유키의 모습을 보고 싶다고 독백한다.
그리고 편지 내용 끝으로 나중에 보자.라는 글과 함께 끝난다.

3. 애니메이션


와카사 유리가 애니메이션에서 멘탈이 대폭 강화된 것과 마찬가지로 쿠루미도 신체능력과 멘탈 양면에서 대폭 버프를 받았다. '''단 한시도 삽에서 떨어지려 하지 않았던''' 원작과는 달리[45] 운동회를 할때나 물놀이를 할때 근처긴 하지만 삽을 떨어뜨리고도 잘만 노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46] 좀비에게 물리기 전엔 보이지 않았던 삽으로 좀비 목을 일도양단하는(...) 장면도 초반부터 나온다. 원래부터 사람을 베고 죽이기 위해 만들어진 으로도 사람 목 베기가 엄청나게 힘들다는 걸 생각해보면 참 무시무시한 신체능력 버프를 받은 셈.[47]
쿠루미가 처음 좀비를 죽이는 장면에 오리지널 장면이 추가되었다. 좀비가 흘린 사진집에 붙은 스티커사진을 보고 동요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 부분에선 쿠루미가 죽인 좀비가 '자신이 좋아하던 선배의 애인이다.'란 의견과 '이 좀비도 누군가를 좋아하던 사람이였기에 선배가 생각나서 망설였다.'란 의견이 있다. 스티커 사진에 있는 남학생의 얼굴이 나오지 않았기에 어느 쪽도 정확한 답이 될 수 없을 것이다. 다만 이 캐릭터는 7화에서 유키의 환상 속 등장인물 중 하나로 재등장하는데, 이때 같이 있는 남학생을 보면 3화에서 쿠루미가 부축하고 왔던 선배와는 머리 색부터 다른 걸로 보아 아마도 다른 사람으로 추측된다.
3화에선 사태가 일어나자 상처를 입은 선배를 부축하고 옥상까지 올라왔단 내용이 추가되었다. 옥상에 원예부가 있었기에 쿠루미가 삽을 얻은 장소와 처음으로 좀비를 죽인 장소가 옥상인 것으로 보완되었다. 그리고 좀비를 4번째로 찍으려고 할 때 유키가 말린 뒤에야 삽을 떨어뜨리고 유키와 주저 앉는다. 당시의 대사로서는 유키가 누군지 몰랐을 듯 하다. 문을 막는 것도 다른데 원작에서는 유키와 유리가 문을 막지만 애니에서는 메구미가 원예부 록커를 밀어서 문을 먼저 막고 다음에 유리가 메구미를 돕고 유키는 유리의 지시에 세탁기를 밀고 있었다.
4화에서는 메구미의 차까지 달려가며, 도중에 좀비를 단 한마리만 죽였던 원작과 달리, 좀비들에게 포위당해서 삽으로 무쌍을 찍는다. 넘어뜨리고 목을 따는 방식은 어디 가고 그냥 삽을 휘둘러서 참수하는 것이 약맞기 전부터 초인처럼 보인다.
5화에선 원작과 달리 집을 발견하고 집에 들어가 편지를 남기고 오는 장면은 없어졌고 홀로 쇼핑몰 지하에서 식량을 구하다가 타로마루와 조우하게 된다. 타로마루를 키우는 누군가가 있을거란 추측으로 쇼핑몰을 수색하다가 영화관에 들어가게 되었고, 둘러보다가 안쪽에서 문이 막힌 상영관 안이 좀비 투성이가 된 것에 경악을 하게 되었다. 이 후 유리에게 '감염자면서 그걸 숨기고 들어가 모두를 죽인 사람이 있었을거'라며 화를 냈고,[48] 만일 자신이 물리면 신경쓰지 말고 처치해달라면서 플래그를 쌓았다. 이후 유키와 타로마루가 미키가 몰안에 들어가는 걸 보고 유리와 따라갔다. 방범 버저로 미키를 유키와 같이 데리고 간다. 원작에는 좀비를 무쌍으로 쓰러뜨리지만 애니에서는 2마리만 쓰러뜨렸다.
9화 엔딩 학원생활부 모두가 등장하는 마지막 장면에서 안고 있던 타로마루와 함께 등장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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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에선 타로마루의 발자국을 따라가다 좀비가 된 타로마루를 마주치게 된다. 타로마루를 치기에 성격이 여렸던 탓인지 타로마루의 공격을 엉겹결에 막아내다 삽자루로 쳐내게 되는데 맞고 나동그라진 타로마루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결국 타로마루를 탁구공으로 유인해 방에 가둬버리고 타로마루가 걸어나온 셔터 안쪽에서 좀비의 신음 소리가 들리자 타로마루의 복수를 하려 했지만[49], 그 좀비의 정체는 사쿠라 메구미였다. 이 후부터는 원작과 같은 연출로 잔혹한 현실에 절망하며 이윽고 메구미를 삽으로 내려치러 달려가나 메구미의 얼굴을 보고 인간이었을 때의 상냥한 메구미를 떠올리고 결국 내려칠 수 없었던 쿠루미는[50] 메구미에게 물린 채 겨우 부실로 돌아와 좀비화의 기로에 놓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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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에서는 약속을 지키려 하는 유리에게 찔려 살해당하는가 싶었지만, 유리가 할 수 없다고 주저앉아 울어버리면서 살아남는다. 애니판에서 생략된 쿠루미의 집에 들르는 에피소드가 여기서는 유리의 회상을 통해 언급된다. 단순히 집에 들리는 장면이 생략된 것이 아니라 애니판 기준으로는 쿠루미가 일부러 집에 들르지 않았던 것으로 나온다. 잠깐 가보는게 어떠냐는 유리의 질문에 "녀석들에게 의식이 남아있다고 생각해?"라고 전혀 딴소리하는 걸 보면 아마 가족들도 감염됐으리라 생각하고 마음을 접은 듯.
12화에서는 어찌저찌 약을 구해온 미키에 의해 치료된다. 이후 원작처럼 물린 후유증으로 변이된 팔을 가리기 위해 분홍색 긴팔 후드점퍼를 입고 있다. 그외 행적은 원작과 동일.
애니에서는 쿠루미가 완전히 좀비화되지 않을 수 있다.원작에서는 주사약이 억제제라고 나왔지만 애니에서는 타로마루가 완전히 좀비화된 상태에서 약을 주입받고 원래대로 돌아왔기 때문이다. 이걸 생각해보면 쿠루미가 좀비화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51]

4. 영화


비중이 엄청나게 증가했다 [52].
초반에 쿠루미가 좋아했던 졸업생 선배[53]와 연관된 오리지날 스토리가 추가되었다. 또한 카츠라기 선배가 쿠루미에게 연심이 있었다고 나온다. 심지어 쿠루미가 좀비들에게 포위되어 자포자기 했을 때 카츠라기 선배의 환영이 쿠루미를 격려해주기까지 하고, 덕분에 쿠루미는 삽으로 무쌍을 찍어대며 당시 부실에서 농성중이다 문이 뚫려 고전하고 있던 미키와 유리까지 구하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환영이 넘겨 준 팔찌 덕분에 쿠루미는 좀비화를 면하게 되었다.

5. 기타


쿠루미가 좀비화 감염에서 호전된 이후 모두가 지하실을 탐색한 적이 있었다. 이때 쿠루미가 핏자국을 보고 어떤 방의 문을 열었는데 누군가가 목을 매단채 자살한 모습이 쿠루미 눈에 들어왔었다. 황급히 문을 닫으면서 "겁쟁이..."라고 말을 한다. 양복을 입은 모습으로 보건데 아마도 메구리가오카 교장 혹은 교감으로 추정되며 홀로 지하실에서 생활을 하다가 공포에 못 이기거나 물려서 좀비화를 방지하기 위해 자살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작중에서 자살자의 언급은 없었다.
참고로 쿠루미는 인간시절 땐 좀비를 처리할 때는 앞으로 자빠뜨린 다음, 뒤에서 삽으로 내리찍어 목을 따는 안전한 방식을 선호하는 듯하다.[54] 학교 3층에 좀비들이 기어들어왔을 때는 이 방법으로 일일히 좀비를 처리할 수 없는 상황이었던지라 위기에 빠지기도 했다. 하지만 주사를 맞은 이후로는 그냥 뒤에서 스윙 한번으로 서있는 좀비의 목을 따버리는 장면도 등장. 이후로도 초인적인 신체능력을 보인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점점 정신은 좋지 않게 되고있다. 그외에 야외에 나갈때는 잡힐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인지 머리를 동그랗게 묶는다.
애니판 한정으로 쿠루미 전용 연출이 생겼는데, 쿠루미가 좀비를 '''죽이기로 마음먹었을 때'''[55]는 항상 배경이 보라빛으로 변하면서 음침해지고, 좀비들의 몸 위에 검은색의 안개 같은 것이 덮어지게 된다. 2화에서 좀비를 처리하기 전에 쿠루미가 혼잣말로 "한 '''사람?''' 아니야, 저건 이미 (사람이) 아니야."라고 되뇌이는 것과 동시에 이런 연출이 나오는데 쿠루미는 이런 식으로 좀비를 '''사람'''이 아닌 '''괴물'''로 인식해서 죄책감을 덜거나 심하게 말해서 유키처럼 '''현실도피'''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이 때 좀비가 떨어트린 사진집에 붙은 사진을 보고 좀비들도 원래 자신과 같은 '''사람'''이었다는 사실을 다시 떠올려버려서 망설이게 되는 것. 실제로 쿠루미가 사진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좀비의 몸을 뒤덮고 있던 검은안개가 사진을 확인 한 후에는 사라지면서 좀비의 모습이 점점 뚜렷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10화에서도 타로마루의 복수를 결심한 순간에도 이 연출이 나오지만, 좀비가 메구미라는 사실에 당황하고, 비명을 지르며 다가가서 삽을 휘두르려다가 메구미의 환상을 보고 멈추는 순간, '''배경 색도 원래대로 돌아오고 메구미의 몸을 감싸고 있던 검은 안개도 사라져버린다.''' 2화에서는 그나마 검은 안개가 사라지려고 하면서 쿠루미가 망설이고 있는 연출을 보여줬다면, 이번엔 쿠루미가 메구미만큼은 '''절대로 죽일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출.[56]
애니메이션이 방영된 이후 일본 아마존에서 쿠루미가 사용했던 것과 같이 생긴 삽에다가 '좀비를 잡는데 최적화된 물건이다'라는 식의 리뷰가 달리는 등의 테러(?)가 벌어지기도 했다.# 코스프레 소품으로 사용하겠다는 구매자도 있었다. 다만 실제 리뷰를 보면 해당 삽 자체는 내구가 약해서 실용성이 떨어진다고.
이제는 성우도 코스프레로 삽을 들고 홍보하고 있다.
주역 4인방 중에는 가장 인기가 많은 주역에 속한다. 비공식 통계지만 학교생활! 위키 인기투표에서 1위, 학교생활! 마이너 갤러리 캐릭터 인기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재미있게도 두 투표 모두 2위를 차지한 것은 쿠루미와 커플링으로 가장 많이 엮이는 이 사람. 중후반부에 환각에서 벗어나긴 했지만, 초반부 타케야 유키의 행동과, 위선적으로 보일 수 있는 와카사 유리의 성격, 원작 쇼핑몰 에피소드에서 볼 수 있는 유유부단한 미키의 행동으로 가장 쿨해보이는 쿠루미가 인기 요인이 된 것 같다. 하지만 사실 주역들의 인기는 거의 고른 편이다.[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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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테일에 머리가 보라색 계열이여서 주문은 토끼입니까?테데자 리제닮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게다가 눈동자 색이랑 전투적인 성향도 닮았다. 성우는 다르지만 둘다 은근 보이쉬한 톤이며 작중에서도 주로 전투를 잘할 법한 주역이 리제와 쿠루미가 유일한 덕에 더더욱 그러며 '''그리고 주문은 토끼입니까? 2기가 학교생활! 방영 바로 다음 분기라 더더욱 많이 연상한다.''' 파란 머리는 금빛 모자이크의 코미치 아야인데, 테데자 리제와 콜라보까지 된 캐릭터라 함께 세트로 연상되는 격. 최근에는 다른 키라라 계열한 명 더 추가되었다.
원작에서도, 애니에서도 자주 엮이는 커플링 대상은 나오키 미키. 다만 리쿠루라고 해서, 와카사 유리와도 2차 창작에서 자주 엮이는 편이다. 작중 타케야 유키와 보여주는 친근한 모습까지 상정하면(...)[60][61]
학교생활 주역들 중에서는 인기가 꽤 있던 터라 애캐토 2015에서는 마이너한 작품임에도 32강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렇지만 32강에 만난 상대는 애니화 버프를 받은 시마무라 우즈키였다. 결국 투표가 시작되자 대부분의 예상대로 32강에서 꺾였다.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이 있다. 60, 61화에서 등장한다. 그리고 운전실력이 생각 외로 좋다. 운전실력이 좋은건 누구나 알고 있지만 캠핑카의 경우 "수동변속기"였기 때문.[62]
키라라 판타지아에서 ☆5로 6월 말에 등장한다!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느와르랑 매우 닮았다. 4주인공중에 가장 호전적이며 어두운 머리에 트윈테일이다. 체형도 4명중 2번째로 크다. 눈 색깔도 같다.

유키가 모 게임누구랑 닮은 것처럼 쿠루미도 닮은 캐릭터가 있다.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됐지만 오히려 초인적인 힘을 얻은 걸 보면 레지던트 이블앨리스와 비슷해보인다.[63]

6. 캐릭터 송


캐릭터 송은 RUN&RUN 소녀의 첫사랑을 노래하는 듯한 분위기의 반주와 가사가 산뜻하게 흐른다. 다만 자신이 사랑하던 선배와의 마지막을 생각하면 많이 비극적이다.
이 외에 와카사 유리와 듀엣으로 부른 HERO, 타케야 유키, 타로마루와 부른 컬러 풀 미라클 풍선(カラフル・ミラクル・バルーーーーン), 나오키 미키와 듀엣으로 부른 언 해피 엔드 월드(アンハッピーエンドワールド), 학교생활부의 나머지 3인과 부른 졸업앨범(卒業あるばむ)이 있다. 학교생활 5권 블루레이 특전으로 친구하고 싶어(ふ・れ・ん・ど・し・た・い) 쿠루미 버전이 수록되어있다.

[1] 혜비수택호도. 참고로 못 택 자는 풀 석, 전국술 역, 별 이름 탁으로 읽을 수 있다.[2] 졸업식 이후[3] 완결.[4] 치바 사도루의 화집에서 생일 정보가 나왔다.[5] 두 성우 모두 사쿠라 치요를 연기했다.[6] 이에 얽힌 사정은 밑의 문단 참조.[7] 쿠루미가 3학년이므로 선배라는 건 현재 졸업생이라는 이야기가 된다. 어째서 졸업생이 학교에 있었던 것인지는 불명이었지만 아마 OB라서 후배들을 보러 온 길에 당한 것으로 추측된다. 애니메이션에서도 OB인 선배라고 말하는 장면이 추가된 것으로 작중 설명만 안 했지 공인된 설정인 듯 하다.[8] 애니메이션에선 한 쪽 어깨와 팔이 피범벅인 상태인 것으로 보아, 팔을 물려서 감염됐다는 설정으로 추측되었다. 원작에서도 피로 추정되는 것이 옷에 묻어 있는 것처럼 나와있기는 하지만 자세한 내용은 나와있지 않다. 애니에서 설명 보충.[9] 4번째 사진이 애니 3화에 쿠루미가 선배를 처음으로 찍을 때 장면. 떨어져서 뭉개진 토마토와 그림자로 피가 떨어지는 묘사가 나온다.[10] 교칙에 의하면 원예부를 제외한 학생들은 교사들의 허락없이 옥상에 올라올 수 없기 때문이다. 엄연히 교사인 메구미가 서있으니 겁먹고 내려간 것.[11] 물론 이는 그 상황이 너무나도 끔찍했기 때문에 적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반론할 수 있다. 일단 애니메이션판에서는 메구미의 표정도 상당히 충격을 받은듯한 표정이기는 했다. 그러나 해당 인물의 존재 자체를 언급하지 않았다는건 다소 미심쩍은 부분이기는 하다.[12] 상술했듯이 이미 졸업한 선배가 학교에 있다는 기억 때문에 메구미의 내용과 모순되는데 똑같이 상술한 대로 메구미가 단지 안 썼을 수도 있고 '''심한 충격으로 기억에 혼란이 생겨 최근과 예전(선배를 막 죽일 때)가 섞였을 가능성'''도 없진 않지만 좀비발생자체가 최근이고 '''좀비는 어느정도의 생전 기억으로 최소한의 활동을 한다'''(실제로 학생좀비들은 종례시간이 지날 때쯤엔 학교에서 흩어졌고 그 외에는 등교하려는 듯이 학교근처에 주둔했다.)는 것을 보면 막 들어간 대학보다 3년간 노력해온 고등학교가 더 뇌에 남아서 선배가 다른 곳에서 고등학교로 온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13] 참고로 이 화의 제목은 "샛길"이다. 그때의 최선의 루트라면 최대한 빨리 생존권 보장과 식량을 모아야 하는데 쿠루미는 그것보다 집에 들렀다 가는 걸 원했다. 즉, 집에 잠시 들렀다 가는 샛길이라는 뜻으로 이미 부모님이 당했을 것이란 암시가 팍팍 풍긴다.[14] 부모님이 실제로 좀비가 됐다면 위에서 언급한 특성(생전 제일 인상깊은 곳으로 갈려는 행동)을 할려고 한것으로 보아 주로 쉬었던 안방을 돌아다니고 쿠루미의 개인공간인 쿠루미의 방은 안갔을 가능성이 높다. 아니면 돌아올수있는 자신의 딸이 상처받는걸 막기 위해 집에서 멀리 떨어졌거나[15] 작중에선 드러나지 않았지만 이미 부모님이 좀비가 됐다는 걸 알고 좀비의 습성을 노려 학교에라도 들려달라는 뜻에서 쓴 것일 가능성도 있다.[16] 미키를 깨우려는 건지 좀비들을 모으려는 건지 단순히 급해서 (...) 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꽤 세게 넣었다.[17] 이후로는 많이 완화되었는지 가디건 대신 붕대를 감고 다닌다.[18] 18화에서 감염되었다.[19] 완전한 면역자라고 보기는 어렵다. 당장 대학교를 벗어나려 해놓고는 대학교 주변을 어슬렁거리고 있던 걸 보면...[20] 후의 반좀비화로 인한 것이라 보기엔 이상한 점이 너무 많다. 오히려 대 좀비전에 신체가 특화되고 있다.[21] 혹은 본래 목적이 신체강화 같은 것일 수도 있다. 사실 나머지 감염된 사람 전체가 실패작, 쿠루미가 신체병기 성공작이란 말도 있다. [22] 애니메이션에서는 '초기감염자용 실험약'이라고 나온다.[23] 들어올린다는 건 둘째치고 이 셔터는 '''엄청 뜨거웠다.''' 유리는 손을 댔다가 바로 뗐고 유키도 열 때문에 손은 대지 않고 자신이 들고 있던 야구방망이로 셔터를 열려고 시도했다. 그런데 쿠루미는 이걸 아무렇지 않게 만졌다. 장갑을 끼긴 했으나 특수한 장갑이 아닌 그냥 얇은 '''반장갑'''이었다. 즉 '''이미 시체에 가까운 반좀비라 감각 자체를 상실한 것일 수도 있다.'''[24] 좀비들이 그냥 지나가자 쿠루미가 좀비들에게 소리를 지르는데 그 소리를 듣고 좀비들이 뒤돌아보긴 했지만 달려들지 않고 잠시 뒤돌아보다가 바로 다시 앞으로 움직였으며 그 이후 다시 달려드는 것 같은 묘사가 있었다. 다음 컷을 보면 그 모습에 놀라면서도 자신을 공격 대상으로 인식했다는 것을 통해 자신이 이상하지 않다고 확인해서인지 입가에 미소를 띄운다. 그러나 사실 그것은 쿠루미를 보고 반응한 것이 아니라 '''좀비들 입장에서 쿠루미의 바로 뒤에 있던''' 미키를 보고 반응한 것이었다.[25] 삽을 들고있고 자신은 자세를 잡고 있으며, 상대가 활을 쏘기 전이고 활을 쏘는 타이밍과 각도를 안다면 운과 신체능력에 따라 어느 정도는 가능하다.[26] 초속 200m는 720km/h인데 '''KTX의 상용화 속력이 305 ~ 310km/h'''이고 '''KTX-산천의 최고속력이 350km/h'''이다. 즉 순간속도만 따지면 KTX-산천 최고속력의 '''2배를 뛰어넘는 속도'''라는 말이된다.이는 자기부상열차를 제외한 고속열차중 가장 빨랐던 TGV-V150보다 빠른속도이다.[27] 애초에 0.1초는 평범한 인간들은 '''반응하는 것조차 불가능'''한 시간이다. 빛 등을 보고 반응하는 데는 0.2초, 행동까지 하는 데엔 0.6~7초가 걸린다. 따라서 쏘기 전에 예측이라도 해서 던졌거나 '''0.1초 안에 모든 공정을 거쳐 삽을 던져 정확히 막았다는 말이된다.'''[28] 쿠루미와 리의 거리는 적게는 1m~2m 정도였다. 그러니 삽을 줍고 타이밍을 확실히 재서 이미 발사된 화살을 막았다는 건...[29] 작가가 나름대로 치밀하게 짜둔듯 하니 노렸을 가능성도 충분하다.[30] 다만, 이 이상이 마냥 안 좋게만 작용할지는 현재는 두고 봐야 한다. 이상 증세를 보이긴 하지만 '''좀비화'''하진 않을 수도 있기 때문. 작중에서 체온이나 좀비 인식 등이 문제로 떠오르고 있지만 오히려 신체능력 향상 등 장점이 있기도 하고,(애초에 이 신체능력이 없었다면 위험했을 경우도 많았고, 화살을 못 막아서 리 양이 죽었을 가능성이 높았다.) 좀비화 증세인 왕성한 식욕이나 굶주림 등도 묘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바이러스의 원래 목적이 생물병기의 제작이라는 추측을 생각해보면... 근데 그 병기가 감염된 사람을 병기로 만드는게 아니라 바이러스 자체로 생화학 병기인지라...[31] 일본 자위대의 제식권총인 SIG P220이었다. 추락한 헬기도 자위대의 UH-1J로 보인다.[32] 좀비는 '''자신들(좀비)이 내는 소리외의 '모든' 소리에 반응한다.'''[33] 좀비화되면서 미각도 이상해진 것이거나 좀비의 클리셰 중 하나인 좀비가 고통 및 감각을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인해 탄산을 느끼지 못하게 된 것일 걸로 추정된다. 그러나 그 직후 유통기한이 어떠냐는 대사로 떡밥을 눈치채기 힘들게 만들어놨다.[34] 여담으로 이때 "잠을 잤구나… 오랜만이네"라고 말하는데, 지금까지 쿠루미가 제대로 수면을 취하지 못했다는 증거가 된다.[35] 이전부터 나왔던 떡밥인 차가운 손, 고통을 느끼지 못함, 좀비에게 인지되지 않음의 3가지가 무투파 일원과 마주한 46화에 전부 나왔다.[36] 실제로 빠루는 매우 무거운 공구 중 하나이다. 괜히 하프라이프 같은 게임에서 빠루에 관련된 드립이 튀어나온 게 아니다. 고든 프리맨이 비정상인거고, 실제로 사람한테 이걸 휘두르면 살점이 그냥 찢기는것도 아니고 터져나간다.[37] 통각이 없더라도 뼈가 부러지거나 자세가 무너져야 정상인데, 말그대로 끄떡도 안 했다. 그러나 좀비의 경우 쿠루미가 삽으로 잘만 썰고 다녔음을 고려하면 좀비화의 영향이라고 보기는 어렵다.[38] 후에 전혀 다른 사람이 같은 상황에서 다른 태도로, 더 큰 스케일로 더 위험한 방향으로 재현한다.[39] 대학교 방향[40] 물론 모습만 보인다고 안심할 수는 없다. 오히려 학교생활부를 뒤로 하고 도망치려다 '''생전의 행동을 반복하는 감염자의 특성'''때문에 돌아왔을 수도 있다. 근데 그렇게 되면 약간의 오류가 날 수도 있다. 대학교에서 있었던 시간은 아무리 길어도 1년을 넘기기 힘들고, 오히려 메구 언니도 있었고 추억이 더 많았던 고등학교 쪽으로 갔어야 설정에 더 맞는다. 또 실루엣을 자세히 보면 삽을 들고 있고 뛰는 듯한 모습도 보인다.[41] 이전에 시야에 노이즈가 끼며 쓰러졌다가 삽을 떨어뜨리고 구부정하게 일어서서(손도 아래로) 걷는장면이 나온 것과, 유키가 발견했을때 좀비무리 사이에서 구부정하게 걷는 모습때문에 독자들은 완전히 좀비화된줄 착각하게 된다.[42] 완전히 좀비가 되었기 때문에 무시했다는 의견도 있지만, 애초에 과거부터 좀비들은 '''사람이 내는 소리에 굉장히 민감했다.''' 대표적으로 좀비화가 되어가던 쿠루미에는 어떠한 반응도 안보이다가 뒤에서 나오키 미키가 소리치자 주변의 모든 좀비들이 미키쪽을 바라본 적도 있다. 이번 일에서도 다른 좀비들이 유키의 목소리에 반응하고 있었고, 쿠루미만 반응하지 않았다. 즉 '''일부러 무시한게 맞다.'''[43] 좀비는 쿠루미를 공격대상으로 인식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서 자신의 몸으로 유키를 좀비의 시야에서 가린것. 이후 좀비들이 뒤걸음질을 치는듯한 묘사가 있는데 단순히 공격할 대상이 사라진것으로 인식했기 때문인지 다른 이유가 있는지 아직은 알 수 없다. 다만 이후 쿠루미와 유키가 큰 목소리로 떠드는데도 그 장소로 좀비들이 몰리지 않는 점이나 결국 설득된 쿠루미가 유키와 같이 갈 때 쿠루미 주변이 밝게 묘사되는데 이 곳으로 좀비들이 절대 들어오지 않는 등(게다가 쿠루미는 이 때 유키에게 자기에게서 떨어지지 말라는 말을 했다.) 쿠루미에게 좀비를 쫓아내는 무언가가 발산되긴 하는 듯 하다.[44] 여담으로 이 장면부터 쿠루미가 자는장면에서 수갑을 차지 않는다.[45] 다만 현재는 잘때 이외엔 삽은 미키가 들고 다닌다.[46] 원작에서 운동회 할 때엔 삽을 매고 뛰었다.[47] 다만 평범하게는 좀비화가 진행되고 완료된 시점에서 신체가 부패되어 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삽으로 쳐서 베는 게 그리 어려운 일만도 아닐 수 있지만... 미 군은 메구미 결전 직전에 한번 실패했다.[48] 쿠루미의 의견도 틀리진 않지만(실제로 메구미도 물렸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지킨다는 정신력만으로 몇십분이나 좀비화를 억제하며 자신을 봉인했다.''') 작중에 나온 '''좀비바이러스가 공기를 통해서도 유포된다'''는 추측의 복선일 수도 있다.[49] 너냐... 타로마루를 저렇게 만든게!! 라고 비통하게 외치는것도 분위기에 한 몫한다.[50] 메구미의 희생으로 이때까지 살아있었다는 죄책감도 한 몫 했을 것이다.[51] 혹은 원작에서도 좀비화 하지 않을수도 있다. 12화의 각본이 '''원작자'''인 카이호 노리마츠이기 때문. [52] 반대로 유키의 비중은 매우 줄어들었다.[53] 영화판 한정으로 이름이 葛城 紡(칡 갈, 재 성, 길쌈 방)라 나온다. 성은 "카츠라기"라고 언급된다.[54] 여담으로 애니메이션에서 선배를 죽였을때에도 삽으로 쓰러트린 다음에 찍는 방식으로 죽였다. [55] 2화 정찰 중, 4화에서 차량 확보를 나섰을 때, 10화에서 타로마루의 복수를 위해 나섰을 때[56] 사실 원작에서도 비슷한 연출이 있긴 한데 쿠루미가 좀비를 죽일 때는 동공의 빛이 사라진다. 상대가 인간이었음을 무시하기 위해 일부러 무감각하게 죽이고 있다는 소리. 그러나 메구미 좀비앞에선 생전의 메구미와 좀비를 겹쳐 볼 정도로 극도로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57] 개그성을 보여주고 후반가선 성장을 보여주는 주인공인 타케야 유키, 색기담당의 와카사 유리, 가장 안정적인 정신과 냉정함을 보여주는 나오키 미키, 원작에서 높았던 인기가 애니에선 더더욱 높아진 사쿠라 메구미, 원작에선 단역 개A였지만 애니에선 대활약을 보여준 타로마루.[58] 주역들의 인기가 고른편이다 해도 쿠루미의 인기가 살짝 높은건 사실이다.일본어로 학교생활이라 검색하면 추천검색에서 쿠루미가 뜬다.[59] 참고로 왼쪽의 배경은 주문은 토끼입니까?의 래빗 하우스이다.[60] 실제로 트위터 등지에선 쿠루미를 잘생겼다는 시선으로 보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61] 다만 학교생활은 등장인물이 별로 없으니 다같이 두루두루 엮이는게 당연하다.[62] 수동변속기는 수시로 클러치를 밟아주고 기어변속을 해줘야 하기 때문에 힘들다.변속타이밍이 안좋으면 시동이 꺼진다.[63] 다만 달리기를 잘하는 바이러스 면역인이라는 설정 자체는 메이즈 러너 시리즈토머스와 더 닮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