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불꽃 소방대)

 

1. 개요
2. 능력
3. 작중 행적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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ジョーカー
만화불꽃 소방대》의 등장인물. 성우는 츠다 켄지로/후지와라 나츠미(소년), 하타나카 타스쿠(청년)이며, 북미판은 소니 스트레이트.
주인공 측 세력인 특수 소방대와 악역 세력인 전도자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중립적인 인물.[1] 히어로를 지망하는 신라와는 반대로 다크 히어로를 자칭하고 있다.[스포일러]
빅토르 리히토를 조력자로 두고 있다.

2. 능력


제 3세대 능력자로 담뱃불로 사물을 자유자재로 생성해 다루는 모습(주로 트럼프 카드 )을 보여주며 이 능력으로 신라와의 첫 만남 당시에 신라를 농락하며 상당한 강자라는 묘사를 보여주었다. 쇼우와도 부상없이 대항할수 있을 정도로 강하나, (목적 이뤄서 곧바로 퇴각했지만) 레오날드 번즈와의 전투에서도 잘 대항했지만, 쇼우나 번즈전에서 둘 다 장기전으로 가면 자신이 진다고 언급한다

3. 작중 행적


제 8 특수소방대가 소방임무를 하는 도중에 의문의 잿가루를 이용해서 제 8 특수소방대의 소방임무를 방해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2]
그 후 신인 대회를 습격하면서, 당시 신인 대회 참가자였던 신라 쿠사카베와 조우하면서 동생이 살아있다는 얘기를 해주며 자신의 편으로 영입하려 했다. 이후로도 종종 등장하여 신라에게 조금씩 정보를 뿌린다.
본작의 악역을 맡고 있는 전도자 측과는 궤를 달리하는 모습을 보아 그가 완전한 악역인지 아닌지 확실한 정체가 밝혀지지는 않았다. 이후 제7의 대대장 베니마루를 회유해 성양교회의 중앙을 돌파하고 지하에 존재하는 은밀 암살부대와 마주쳤을 때 드디어 그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사실 성양교회의 은밀 암살부대 '성양의 그림자' 훈련생인 '52'[3]였다.[4] 어렸을 때부터의 가혹한 훈련과 학대로[5] 성양교회, 나아가 도쿄 황국 자체를 증오하게 되었고 14년 전 쇼우 쿠사카베라는 아이가 도깨비에게 납치당하는 사건으로 암살 부대가 혼란스러울때 극적으로 탈출에 성공해 떠돌게 되어 다크 히어로를 자칭하게 된다.[6]
왼쪽 눈이 실명된 애꾸인데, 성양의 그림자로 활동 하던 당시 레오날드 번즈와 함께 어떤 도깨비와 싸우다 아도라를 엿보게 되어서 각자 오른 눈과 왼쪽 눈에 할퀸듯한 흉터가 남아 실명하게 된 것이다. 그 때문에 번즈와는 상당히 오래 알고 지낸 사이기도 하다.
나중에 오비 대대장이 구속되고 제8 특수 소방대 전체가 황국의 반역자로 몰리자 리히토와 함께 지하 아지트로 대피시켜 협력관계를 맺는다.


[1] 하지만 신라를 각성시키려 하거나 진실을 알려주려 하는 등 신라의 또 다른 조력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어쩌면 신라가 조커를 따라 들어갔어도 나쁘진 않았을 듯...(아무렇지 않게 사람을 죽이는 조커가 신라와 성향이 안 맞긴 하다.)[스포일러] 히어로를 자칭한다는 점과 3세대 능력자라는 점이 어딘가 신라를 닮아서 무언가 연관이 있지 않냐는 추측이 있다. 쿠사카베 형제의 어머니는 밝혀졌으나 아버지쪽은 전혀 밝혀진 게 없기도 하고 말이다. 230화에서 드러난 바론 신라와 쇼우의 아버지 쪽은 '''인적사항이 지워져있었다.''' 쇼우가 이에 대해 조사해서 밝혀낸 사실은 쿠사카베 형제의 어머니는 처녀수태로 신라와 쇼우를 낳았다는 사실이었다.[2] 배후에서 습격했기 때문에 특수소방대는 화염 능력자가 자신들을 습격했다는 사실만 알았을 뿐 조커의 정체나 모습을 파악하지는 못했다.[3] 이때의 성우는 후지와라 나츠미.[4] 베니마루는 조커도 성양교회의 바가지머리 신도들 중 한명인걸로 알았다(...)[5] 재능이 뛰어나단 이유로 대장(CV-시무라 토모유키)에게 구타를 당했고 묘사상으론 '''이것'''까지 당한것으로 보인다.[6] 참고로 이때 잠시 어느 민가에서 그를 보살펴주었는데 조커가 청년이 될 무렵 잠시 장을 보러 간 사이에 일가족이 성양의 그림자에 의해 암살당하고 말았다. 이 때 시점의 성우는 하타나카 타스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