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안드레
1. 소개
존 에드워드 안드레(John Edward André, 1923~1976)
1923년 미국 메사추세츠 생 미국인
2. 미국에서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하다가 32세 때 메이져로 콜업.
3게임에 선발 출장을 포함 총 22게임에 나왔으나, 방어율 5.80의 그리 좋지 못한 기록을 남겼다.
3. 필리핀 리그에서
그러나 필리핀 리그에서는 굇수급의 투수로 활약, 1958년(33세)에서 1965년(42세)까지 총 10년 동안 286게임 출장, '''1624.1이닝 157승 2패 피안타 460 볼넷 4 탈삼진 2248 실점 91 자책점 78 방어율 0.43'''이라는 초인적인 기록을 남겼다.
3.1. 사실은...
필리핀 리그의 기록은 가짜.
위의 마이너리그와 메이져 리그 경력은 사실이지만, 필리핀 리그의 괴이한 기록은 모두 날조된 것.
미국의 별볼일 없는 투수였던 그가 주목받게 된 것은 엠엘비파크의 선까들이 선동렬의 기록을 폄하하기 위해서 필리핀리그의 기록들을 조작해 만들어 내면서 시작되었다.
즉, '''"필리핀같이 한국보다 야구 수준이 높았던 나라에서 이렇게 날리던 투수들도 메이져에서 관광당하는 데 선동렬이 뭐가 대단한가효?"''' 정도로 요약 될 수 있겠다.
이들은 영문판 위키피디아의 '존 안드레'항목까지 수정하는 대범함을 보였으나, 한국어 문장을 구글 번역으로 그대로 돌려 바로 옮겨적는 실수를 저질렀다.
The release from Major League doenhu over there in her old hometown in the Philippines begins baseball career
영문판 위키피디아 존 안드레 항목에 남아있던 것. 전혀 해석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doenhu' 라는 단어는 '~된후'를 띄어 쓰지 않고 번역기로 번역한 것.
전혀 필리핀계로 보이지 않는데도 필리핀계 미국인라는 설명을 붙이기도 했다(...).
그나마 의의라면 80년대 KBO보다 수준이 낮은 리그에서 선동열 활약을 씹어먹는 성적을 남긴 선수가 있다고 할 때 이를 인정할수 있느냐 정도인데[1] , 결국 실제로 발견사례는 없고, 어차피 내로남불하는 빠들이야 어디에나 있는것이라...
사실 이렇게 실제로 존재하지도 않는 케이스를 날조해서 가져올 바엔 차라리 실업야구 시절 김영덕의 성적을 가져오는 것이 나을것이다. 김영덕옹의 1964년 성적은 33경기 255이닝 9실점 방어율 0.32 였다.
[1] 메이저에 결국 가지 못한 선동열이 메이저 갔으면 시즌 15승도 가능하고 매덕스급 성적을 남겼을 것이다라고 주장하는 선빠들에 대한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