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언의 꽃밭
1. 개요
- 원제: 终焉花海
- 영제: Flowers of the End
- 시행기간: 연쇄분열 2주차 ~ 연쇄분열 종료일
2. 스토리
메인 스토리가 모두 끝나고 퇴각할 때까지 버티는 등의 뒤처리에 해당하던 이전까지의 랭킹전과는 달리, 스토리 도중에 진행된다.
실패작 니토 이성질체의 조사 임무를 수행하던 데저트 이글 소대는 임무 도중 조우한 실격 이성질체가 자신들을 구해달라고 전해준 좌표를 따라 이동한 끝에 실험체를 발견하고 이를 회수하기 위한 작전에 들어간다. SSG3000과 ACR은 이번 히든의 중요 요소를 설명하는 조연.
3. 보상 정보
출처
3.1. 절대 평가
한국서버는 한글폰트가 원인으로 추측되는 잦은 튕김과 램 누수로 연쇄분열 이벤트 기간을 1주 더 연장했는데 연장된 1주에 한해서 임시적으로 50만점 요정과 별개로 다른 보상에도 절대평가가 도입되었다. 공식카페 공지
원래 기존 히든과 마찬가지로 종언의 꽃밭도 상대평가로만 보상 전용장비를 지급하기로 되어있었으나, 이벤트 도중인 2019년 9월 7일 공지를 통해 절대평가 보상이 공지되었다. 한국서버 한정으로 발생한 접속오류 및 램 누수 튕김 현상으로 인해 히든을 포함한 이벤트 전반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유저들이 많아지자 보상책으로 등장한 것. 이로 인해 한국서버는 이벤트 기간이 일주일 연장되었고 히든도 마찬가지지만 '''히든 랭킹 퍼센트 집계는 기존과 동일하게 9월 13일에 마감'''했다.
9월 13일에 우선 1차적으로 랭킹이 정산되고 그 랭킹에서 50% 커트라인, 30% 커트라인 점수가 발표되었는데, 연장된 1주동안 커트라인 점수를 넘는다면 랭킹과 무관하게 주요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즉, 상대평가와 절대평가를 혼합시킨 방식이다. 절대평가 시기에 받을 수 있는 보상은 50%의 리엔필드 전용장비와 30% 및 50만점의 해변요정뿐이며, 13일 정산 전에 해당하는 랭킹을 달성했을 경우 절대평가 기간에 플레이해도 받을 수 없다. 즉, 이런 식이 된다.
- 13일 이전 50% 미만, 13일 이후 31~50%: 50% 미만 상대평가 보상 + 리엔필드 전용장비
- 13일 이전 50% 미만, 13일 이후 30% 이상: 50% 미만 상대평가 보상 + 리엔필드 전용장비 + 해변요정
- 13일 이전 31~50%, 13일 이후 30% 이상: 31~50% 상대평가 보상 + 해변요정
- 13일 이전 30% 이상: 해당하는 상대평가 보상
- 기간 관계없이 50만 달성시 해변요정
4. 공략
4.1. 맵 · 트리거
- 맵 사양: 야간전, 9턴 제한, 부대 제한 없음
- 이전까지의 랭킹전과 비교했을 때 맵의 규모가 작은 편.
- 12시 방향에 아군 지휘부가 있으며, 양 옆으로 아군 대형 헬리포트, 아군 헬리포트 등이 있어 총 4곳에서 제대를 배치하고 시작한다.
- 지휘부 왼쪽에 화력 지원을 해주는 아군 장갑열차가 있고 그 옆에 집결지가 존재한다.
- 지휘부 오른쪽은 엘리드 구역으로 폐건물 3개가 있고 근처에 기폭장치가 있으며, 기폭장치를 작동시키면 건물이 박살나면서 건물 주변에 잔해가 쏟아진다. 잔해 파괴시 개당 +10000점을 준다.
- 맵 서남부 지역은 정규군 지역으로 점령된 헬리포트에서 매턴 정규군이 등장한다. 또한 맵 9시에 정규군 장갑열차가 있다.
- 맵 동남부 지역은 패러데우스 지역으로 점령된 헬리포트에서 매턴 패러데우스 병력이 등장한다.
- 맵 11시부터 5시까지 대각선으로 중립 지원포대가 줄을 지어 깔려있다. 포대 자리에 아군을 올리면 아군 지원으로 쓸 수도 있지만, 적군이 점령하면 당연히 적군 지원용으로 쓰인다. 이전 이벤트와 달리 밞아서 파괴할 수는 없다.
- 우세인형: SSG3000, 데저트 이글, ACR, M1895 CB, Kord, UMP45, UMP9, HK416, G11, M4A1, ST AR-15, M4 SOPMODII, RO635
- 득점법
- 킬: +적 작전능력의 1/10, 이름표가 붙어있는 적은 작전능력이 줄어도 원래 작전능력의 1/10을 득점한다. 구스타프는 하드 8천, 노말 3천.
- 시설물 파괴: +10000
- 친구 제대 유지: 부대당 +15000(최대 105000)
- 보급로 유지: 최초 +5000, 이후 상승치 +1250씩 증가
- 결산시 점령한 거점에 따라 추가 득점
- 지휘부: +10000
- 대형 헬리포트: +2500
- 일반 헬리포트: +1000
- 일반 거점: +500
- 보급 포인트: +10000[4]
- 보스 트리거 추정#[5]
특정 조건이 만족되면 실격 이성질체가 등장하며 스매셔 등장시기가 조정된다.
- 2턴까지 구스타프를 죽이면 모든 실격이성질체 등장가능.
- NPC 아군제대가 적과 교전을 벌일시 턴종 집계 15킬~29킬 사이에 노멀 3.4 / 하드 9만 이성질체 등장.
- NPC 아군제대가 적을 죽일시 턴종 30킬~67 킬 사이에 노말 8.2만 / 하드 14만 이성질체 등장.
- 그외 불명 조건으로 노말 8.2만 / 하드 14만 이성질체 등장가능
- 엘리드 진영의 스매셔는 노말 8.2만/ 하드 14만 이성질체 미출현시 30/50/70킬, 출현시 50/70/90킬에 한 번씩 출현하며 동시에 조건이 만족된다면 스매셔가 출현한다.
4.2. 적 유닛
유닛에 대한 설명은 각 세력 항목 참고.
- 정규군
- 이지스-가
- 케리니티스
- 히드라
- 정찰 센터
- 오르트로스
- 켄타우로스
- 미노타우로스
- 아르고(구스타프): 3량이 다 나오지는 않고 벨라(가운데칸) 하나만 나온다.
- 패러데우스
- 로델레로
- 도펠죌트너
- 울란
- 글래디에이터
- 거너
- 패트롤러
- 버려진 이성질체: 버려진 이성질체만 나오는 부대와 스트렐치를 동행한 부대가 있다.
- 실격 이성질체(9만, 14만)
- ELID
- 일반, 군인 좀비
- 스매셔(8만)
4.3. 제대 구성
[image]
제대의 구성은 크게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 정규군 지역 - 11시부터 7시까지 커버하며 5제대가 투입된다. 헬리포트에 증원되는 적을 받아먹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야간전임에도 권총을 넣지 않아도 되는 것이 특징.[6] 주의할 점은 구스타프를 잡기 전에는 전투가 컨트롤 실수로 말렸다고 해서 리트를 하면 안 된다는 것. 버그인지 의도된 바인지는 모르지만, 리트를 하는 순간 첫트에는 없던 구스타프의 지원이 아군 제대를 강타한다.
- 오르트로스(군댕이) 제대 - 11시 보급로, 9시 구스타프 상단, 8시 구스타프 우측, 7시 지휘부 앞 임시 헬리포트에 각각 위치한다. 오르트로스 일명 군댕이는 사속계, 연타계나 초반 폭딜이 가능한 AR로 잡는 것이 좋기 때문에 이러한 AR들을 다량 고용해서 2SMG-3AR 제대로 짜는 것이 일반적. 11시, 9시, 8시, 7시 순으로 보급과 수복에 행동 포인트가 적게 소모되기 때문에 7시에 가장 강한 전력을 배치하고 11시에 가장 약한 전력을 배치하는 것이 좋다.
- 미노타우로스(군담) 제대 - 그림의 파랑 동그라미 위치에서 나오는 정규군 장갑병을 잡는 제대. 미노타우로스 일명 군담이 젠되기 때문에 라이플을 배치하는 것이 좋으며, 도발 요정이나 쉴드 스킬 같이 제대의 유지력을 챙길 수 있는 수단이 있으면 좋다. 미노타우로스 외에도 이전 이벤트까지 출현했던 정규군 장갑유닛인 이지스-GA, 케리니티스, 히드라 등이 리젠되기도 하며 모두 충분한 스펙의 라이플 제대로 무리없이 처리 가능하다. 간혹 6시 쪽 패러데우스 지역에서 유닛이 넘어오기도 하는데, 패러데우스가 이 헬리포트를 점거하면 유닛이 리젠되지 않으므로 그 전에 패러데우스 쪽 제대를 움직여 쳐낼 필요가 있다.
- 패러데우스 지역 - 그림의 5시에 넓게 펼쳐진 지역을 커버하는 제대. 보통 3제대가 투입된다. 패러데우스의 행보는 완전 랜덤이기 때문에 꾸준히 순회공연을 다녀야 한다. 또한, 이 지역은 오염지역이 천천히 퍼지며 5턴 뒤에는 전체가 오염지역이 되어버린다. 따라서 5턴부터는 오염지역의 피해량을 견디면서 싸워야 한다.
- 화감샷라 제대 - 돌풍구출에 이어 샷라 제대가 또다시 메인으로 기용되었다. 패러데우스가 일단 라이플로 상대하는게 일반적인데 종언의 꽃밭에서 등장하는 병종들은 화력이 상당해서 일반적인 권총탱을 기용하기 힘들기 때문. 따라서 나강 리볼버, TEC-9, 글록 17 같은 화력감소 권총으로 상대 딜을 줄이고 샷건으로 탱킹하는 식으로 대처한다. 패트롤러, 일명 삼발이를 잡기 위해 필중 스킬을 가진 라이플이나 AR을 고용하는 것이 거의 필수다. 적들의 화력이 강력하고 이 지역은 오염지역에서의 전투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쉴드 스킬을 보유한 샷건이나 권총을 최우선으로 투자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조명요정을 쓰더라도 굉장히 강력하고 연전을 잘 하다보니 보통 이 제대가 조명요정을 써서 시야 확보를 맡는 경우가 많다.
- 엠스발/엠양조 제대 - 엠포와 아스발 또는 한양조를 섞어쓰는 제대. 엘리드, 스매셔, 패러데우스, 보스 니토를 모두 처리 가능하므로 보통 2시와 3시 사이 또는 6시와 7시 사이의 경계 지역에 배정된다. 일반적으로 엠스발을 구성할 수 있다면 엠양조보단 엠스발을 구성하는 것이 추천 우선순위가 더 높다. 엠양조는 딜러의 타겟 분산, 니토전에서 한양조가 아무런 역할도 못함(오히려 RF분신이 생성되면 후열로 보낸 탱킹용 HG가 순식간에 녹아서 있는 것 만도 못하다), 엠스발보다 컨트롤이 더 까다로운 문제 등등의 이유가 있어 엠스발을 구성할 수 없을 경우에 쓰는 것이 좋다.
- 엘리드 지역 - 좀비 지역이라고도 불리며, 세 지역 중 평균 적 스펙이 약한 편이라 가장 중요도가 떨어진다. 보통 2제대를 기용하는데, 패러데우스 지역과 가까운 곳에 배치되는 제대는 패러데우스도 상대 가능하게 하이브리드로 짜는 경우도 있다.
- 유탄 제대 - 좀비를 깔끔하게 쓸어버릴 수 있어서 많이 기용된다. 다만 너무 좀비에만 치중하다보면 스매셔에게 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화력 AR들을 기용해서 스매셔 대비를 하는 경우도 있다. 어차피 이번 히든은 화력 AR들이 나설 자리가 별로 없어서 많이 남기 때문.
- 구스타프 버스터 - 유저들 사이에서 '구스타프'라고 불리는 아르고 장갑열차를 잡는 제대. 구스타프를 처리하지 않으면 정규군과 교전시 이 장갑열차의 화력지원에 아군 제대가 터져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보통 스킬칩을 캐는 2HG 3MG 제대로 처리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정 스펙이 불안하다 싶으면 샷건 하나 끼워서 3MG 1HG 1SG로 안정적으로 갈 수도 있다. 이 제대는 구스타프를 잡고 나면 할게 없기 때문에 초반 스타트는 위 제대 중 하나를 구스타프 사냥 제대로 짜고 시작한 다음, 구스타프만 부수고 교체해서 재소환하는 것이 보통이다. 유저의 공수 기용숫자와 제대 구성에 따라 다르지만 가장 배치 타이밍이 늦고 4턴에 임시 헬리포트에서 소환하면 행동 포인트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는 군담 제대와 교체하는 것이 일반적. 그 외에 C-MS, 도로시를 구성하여 깨는 조합도 있는데 이 제대는 SMG-AR 기반 조합이므로 퇴각 대신 수복을 받고 다시 군댕이 사냥에 투입될 수 있다.
4.4. 운영
이번 히든에서 해야할 일들을 단순하게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 시작하면 우선 주어진 행동 포인트를 활용하여 오프닝을 진행한다.
- 초반 턴에는 위에서 소개한 제대배치도를 따라 제대를 배치하는데 행동 포인트를 써야한다. 공수요정이 많을수록 편하며, 보유 공수요정 개수에 따라 방식이 다르다.
- 정규군 지역의 구스타프 열차포를 부순다.
- 정규군 지역은 제대배치를 마쳤으면 나오는 적을 받아먹기만 하면 된다.
- 패러데우스 지역은 꾸준히 순회공연을 다닌다.
- 좀비 지역은 그 턴에 행동 포인트가 남으면 움직여서 잡고, 아니면 받아먹는다.
- 패러데우스 지역에 9만 니토와 14만 니토가 젠되면 해당 보스들을 잡는다.
- 보급상자 거점들을 점령하면서 버티고, 점령해도 무방한 거점들을 점차 점령해 나간다. 막판에는 모든 보급상자 거점과 헬리포트 등을 점령하여 엔드게임을 진행한다. 참 쉽죠?
11시 지역에는 보급로가 있는데 지휘부 바로 옆에 있기도 하거니와 점수도 꽤 짭짤하기 때문에[7] 바로 먹고 나오는 적을 받아먹으면 된다.
정규군 구역, 패러데우스 구역은 어쩔수 없이 싸우게 될거고 좀비 구역은 점수를 먹을지, 초반 행포 보급용으로 사용할지 선택하면 되는데, 노말은 나와봤자 9천~1만 6천 몹이라 거기에 투자할 제대를 차라리 다른데에 쓰는게 효율적이다. 따라서 제대 수준이 낮다면 이 지역은 다 점령해버려서 행동 포인트를 늘려도 된다. 그리고 좀비 구역 입구 쪽에는 폐건물이 있는데 폐건물을 폭파시키고 나오는 잔해로 스폰되는 좀비들의 경로를 2개로 줄일 수 있다. 참고로 폐건물의 체력은 무한. 잔해는 노말 300, 하드 400의 체력을 가지고 있어 쉽게 제거가 가능하다. 잔해도 꽤 많이 나와 점수작을 도울수 있다. 일부 잔해의 경우 체력이 무한대로 표기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파괴가 가능하다.
정규군 구역은 7시방향 지휘부와 그 좌측 상단에 임시 보급소에 있는 열차포가 주요 지점인데, 열차포는 한번이라도 시야에 잡히거나 리트[8] 를 하면 정규군 구역에서 일어나는 모든 정규군과 싸울떄 지원 포격[9] 을 한다. 물론, 직접 열차포를 철거하러 가면 되지만 하드 기준으로 구스타프 열차포를 부수는 타이밍은 3~4턴이기 때문에 그 전까지는 까다롭다.
패러데우스 구역은 기믹 문단에서 서술했듯이 기믹 한 개를 제외하고는 별거 없다. 그냥 나오는 몹이 엄청 쎌 뿐. 굳이 짚자면 폐건물이 있는 거점의 헬포는 상대가 점령하면 계속 적당한 몹이 나와주기 때문에, 상대가 점령하게 두면 점수 벌이가 쏠쏠하다.
사실 패러데우스 구역이 주요 전장인데, 정규군 구역은 애초에 몹도 별로없고, 제대 구성을 마치면 헬리포트에서 나오는 적만 받아먹으면 되기 때문에 생각할 것이 별로 없다. 좀비 구역은 위에 서술했다시피 점수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구간도 아니고, 나오는 몹도 약한 편. 따라서 나머지 구역인 패러데우스 구역이 주요 전장이 될 수 밖에 없다. 물론, 해당 구역도 초반 교통정리를 마치면 헬리포트가 포위점령 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나오는 몹들을 바로바로 컷하면 된다.
가장 부담되는게 바로 오염 지역일텐데 1, 3, 5턴 마다 확장되기 때문에 5턴 이후부터 패러데우스 구역은 전부 오염 지역이다. 만약 이 위에 제대를 올려놓고 턴 종료를 하면 턴 시작시 피가 33%가량 달아있다.[10] 대충 5링크중 2링크가 까이지만 랖딱 제대일 경우 굳이 권총까지 수복할 필요는 없다. 딜러도 3링크라도 컨트롤이 받쳐주면 약한몹은 잡을수 있으니 수복은 최소한으로 하자.
그리고 6시 구역은 정규군과 패러데우스가 미친듯이 싸우는 곳인데, 그래서 후반에 가보면 딸피로 살아있는 몹[11] 이 꽤 있다. 고득점을 노린다면 최소한 4턴전에는 6시 방향으로 이동중인 적을 빠르게 끊어줘야한다.
이번 히든은 보스 출현기믹을 제외하면 복잡하지 않고 후반으로 갈수록 몹이 약해지는 구조이기 때문에, 초반 교통사고가 나지 않게 조심하는 것과 실수로 적 헬리포트를 점령해버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교통사고가 잘나는 구역인 패러데우스 쪽을 초반에 신경써가면서 관리해주면 그 뒤부터는 운적인 요소가 더 강한 편이다.
혼돈폐막과 같이 종료시 점령 거점수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는데, 헬리포트, 대형 헬리포트, 지휘부, 임시 보급소는 추가 점수를 주기 떄문에 잘 신경써야 한다. 마지막 턴인 9턴의 경우 9턴 종료시 바로 결산되어버리기 때문에, 9턴에 점령을 마쳐야 한다. 다음 턴에 포위점령되는 상황으로 만들어놓으면 점수가 들어오지 않으니 주의. 특히 패러데우스 구역은 후반엔 약한 적밖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거점 점령이냐, 들박 대기냐의 이지선다에 빠진다면 그냥 거점 점령을 택하는 것이 낫다. 또한, 시작부터 배치된 그리폰 친구제대는 9턴 종료시 한 제대당 15000점이니 열심히 살려야 한다.
5. 평가
전반적으로 플레이어가 여러가지 전략적 구상을 하게 유도하고, 해괴한 컨트롤을 요구했던 탱크 버스터나 돌풍구출의 전진배치 건담 처리 같은 불합리한 적 제대배치 요소가 없다. 특히 그동안 히든 지분을 독점했던 화력계 AR들과 자버프 RF들의 비중을 줄인 점은 고무적인 부분이다. 이렇듯 이전 랭킹전 대비 개선된 부분이 있으나 되살아난 단점들도 있으며, 이벤트 기간 내내 발생한 램 누수와 튕김 현상이 많은 점수를 까먹었다.
개개의 요소만 따질 경우, 종언의 꽃밭은 이전 히든에 비해 빡침 유발 요소가 상당부분 제거된 랭킹전이다. 우선 히든 지역을 삼분하는 정규군/엘리드/패러데우스 중에서 패러데우스 지역을 제외하면 나머지 지역은 그냥 가만히 세워두고 오는 적만 받아먹으면 된다. 패러데우스 지역도 단순하게 보이는 적을 잡기만 하면 그만이다. 다른 히든과 비교해보면 '''혼돈폐막'''은 차단문, 다리 폭파, 정화탑 등 온갖 기믹으로 떡칠되어 있었고, 버려진 골리앗을 운송해서 다리를 부수고 정화탑을 확보해야하는 등 기믹이 하도 많아 빡침을 유발했다. 악명 높았던 '''돌풍구출'''은 상당한 컨트롤을 필요로 하고 전용 제대가 필요했으며 도발 요정의 의존도가 매우 높은 전진 배치 건담을 연속으로 상대해야 했고, 지금과는 달랐던 왜곡방벽 시스템으로 인한 짜증나는 전투 리트 외에도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정규군 아군화 기믹과 1시 지역 유닛 배치를 따로 그려놓고 플레이해야했다.
이렇듯 까다로운 점이 많았던 이전 히든들과 비교해보면 거의 초창기 히든인 허수미궁 수준으로 단순해젔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히든의 평가를 하락시킨 단점들은 다음과 같다.
- 보스기믹의 난해함: 종언의 꽃밭의 보스출현 기믹은 역대 랭킹전 사상 최고의 난해함을 자랑하며 정규 랭킹전 기간동안에는 파해가 되지 않고 연장된 절대평가 기간이 되어서야 킬수 조건이 일부 밝혀졌으며 글섭 랭킹전 기간에 NPC 킬 기믹까지 구체화 되었다. 이 기믹에 대한 힌트는 게임내에 존재하지 않고 여름이벤트 소개 방송에서 열차포가 중요하다는 우중PD의 언급 한마디뿐이였다. 유저들은 랭킹전 기간동안 보스 출현기믹을 알지 못해서 대혼란에 빠졌고 보급품 거점 점령갯수 같은 전혀관련없는 부분에 주목하는등 많은 시행착오를 유발하였다.
- 낯선 신규 유닛: 랭킹전 진입전 알아야 할 양은 이전 히든보다 적지 않다. 이는 신규 유닛들이 대거 등장했기 때문이다. 좀비 지역을 제외하면 정규군 지역과 패러데우스 지역 모두, 군댕이/군조/군담/삼발이 등 새로 등장한 유닛들의 기믹과 파훼법을 알고 있어야 했으며 이중에는 스킬을 적절한 타이밍에 쓰지 않으면 전투 결과가 크게 달라지는 케이스도 존재한다. 어떻게 상대하는지만 알고 있으면[12] 전투 컨트롤 난이도는 오히려 쉬운 편이지만, 이러한 요소들을 충실히 숙지하지 않고 간 유저들은 기존과는 아예 달라진 적 병종 구성에 매우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사실 대처가 까다롭지 복잡한 컨트롤을 요구하거나 특수 인형이 반드시 필요할 정도로 난해한 난이도를 지닌 유닛은 없으나, 가장 큰 문제는 이 유닛들 전원이 스토리를 순서대로 진행했다면 상대할 일이 없었던 적들이라 맨땅에 헤딩하는 유저들의 스트레스를 올렸다는 것이다. 종언의 꽃밭은 4지역과 함께 열렸는데 정작 4지역까지 정규군은 스토리에 코빼기도 비치지 않았다. 결국 이번 이벤트의 충격과 공포 지분 대부분을 담당했던 아르고 열차포를 포함한 정규군 유닛을 처음으로 상대하는 것이 랭킹전이었던 셈. 패러데우스 측 유닛 중에도 이런 유닛이 있는데, 이벤트 전체를 통틀어 삼발이는 직접 격파하지 않고 기믹을 통해서 잡거나 전투를 회피하는 것이 가능했기 때문에 격파하지 않는 방법으로 스토리를 진행했던 유저는 공략법을 알 수 없었다.[13]
- 공략 전수의 난해함: 신규유닛 상대법을 제외하면 종언의 꽃밭은 이전 히든과 달리 오프닝에서조차 제대로 알려줄 만한 공략이 적은데. 소녀전선 전통적으로 히든은, '공략 창출'과 '집요하게 파고들기'를 좋아하는 유저들이 선발대가 되어 히든을 돌아보고 나면 거기서 파생된 공략을 바탕으로 시간이 별로 없는 라이트 유저들이나 복잡한 것을 좋아하지 않는 유저들이 따라하는 것이 보편적이었다. 하지만 이번 히든은 보스 출현기믹을 제외하면 공략이 필요한 별다른 기믹도 없고, 적 유닛의 전반적인 리젠 위치를 파악한 뒤 골치아픈 요소인 열차포를 처리하고 나서 배치를 마치면 '그냥 알아서 잘 하세요' 외에 적을 말이 없다. 실제로 대부분의 히든 공략은 초반 배치와 전투 팁, 막턴 들박 배치 등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며, 배치 이후의 공략은 그냥 나오는 적들을 처리하며 수복하는 것 외에는 유저의 재량에 좌우될 정도로 특별한 공략이 필요없던 탓에 별다른 얘기가 없어서, 확실한 가이드라인을 원하는 유저들의 불만이 많았다.
- 지나치게 높은 초반 공수 자유도: 이번 히든은 대공포로 공수가 봉쇄된 이전 히든과 달리 공략들의 공수 중첩수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공략을 만드는 랭커들이 보유한 성급 높은 공수요정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한 이유이지만 근본적으로는 맵이 공수를 쓰기 쉽기 때문이다. 최초의 야간 랭킹전이었던 말벌집에서는 공수를 효율적으로 쓸 곳이 6시 12시 뿐이었으며, 당시에도 4공수 공략이 존재하긴 했지만 오버스펙 취급이었고 대부분 1~2공수 선에서 정리가 되었다. 돌풍구출에서는 공수를 쓸 곳이 상당히 많기는 했지만 제대수 제한으로 인해 비공수 제대의 지분을 지나치게 깎게 되므로 공수 제대를 많이 투입할 수 없었다. 혼돈폐막은 맵이 지나치게 넓어 조명을 켜도 불이 닿지 않는 헬리포트가 대부분이었다. 복각판 랭킹전인 이상한 나라로+나 허수미궁+는 초반 헬리포트 바로 위나 근처에 강력한 몹을 박아두어 공수를 불가능하게 하거나 가능하더라도 메리트가 크지 않게 해두었다. 그러나 종언의 꽃밭 맵은 10제대 모두 투입 가능하며, 군데군데 폐쇄헬포 등 공수를 적절하게 탈 자리가 많으며 NPC와의 자리교대를 통해 초반부터 맵의 상당부분을 시야에 넣을 수 있다. 이로 인해 공략에서 제시하는 공수의 갯수를 맞추지 못한 유저들은 대부분의 공략이 무용지물인 상황이 되었다. 다만, 1공수로도 초반 배치 대부분을 완료하고 103만의 점수를 얻은 공략도 존재하긴 한다.
- 버그성 플레이: 구스타프 열차포는 아군의 시야에 열차포가 보이지 않으면 지원포격을 하지 않는 현상, 리트라이를 할 경우 위의 기믹이 무시되고 무조건 지원포격을 받게 되는 현상, 시야에 한번 보인 이후엔 다시 열차포가 보이지 않아도 지원포격을 하고 재접속해서 편성창을 들어갔다 나와야 지원포격을 하지않는 버그 등이 존재한다. 반대로 적 점령 지원포대는 리트라이를 할 경우 지원포격이 오지 않는 버그가 존재한다. 즉 구스타프 지원 범위 내에서 전투시 리트라이를 하면 안되고, 적 점령 지원포대 지원범위 내에서는 오히려 리트라이를 반필수적으로 해야한다. 게다가 열차포의 화력이 워낙 무지막지해서 열차포를 일찌감치 해결하지 않는 이상 열차포의 지원에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매우 중요한 요소였는데, 이런 버그에 의존하는 해결방식과 일관성 없는 결과 때문에 이를 숙지하지 못한 유저들의 스트레스와 피로도가 급증했다. #
- 발적화: 연쇄분열 패치의 램누수가 플레이하는 데 큰 지장을 주었다. 이는 이벤트 자체를 관통하는 문제점이지만, 히든에서는 특히 지장이 심했기 때문에 고통을 호소한 유저들이 많았다. 상술한대로 히든전역에서 구스타프 열차포의 지원은 안보이면 안오지만 리트라이되면 날아오는 특성이 있는데, 거의 매 전투마다 리셋이 터지는 아이폰6의 경우에는 무조건 지원을 맞으면서 싸워야하는 상황이었다. 게다가 몇몇 기종의 접속이 불가능한 문제까지 겹쳤고, 이로 인해 결국 이벤트가 20일까지 연장되었다. 기종에 따른 접속불가 문제는 후에 해결되었지만 램누수는 마지막순간까지도 해결되지 않았다.
아래는 이번 히든에서 호평받은 점들이다.
- 접근성 상향: 랭킹전 최초로 메인 이벤트 최종장이 아니라 중간 챕터의 클리어가 오픈 조건이 되었다.(불가피하게 최종장이 닫힌 채로 개시되었던 난류연속의 돌풍구출 제외) 이미 이성질체에서 난이도 분리를 하여 오픈 허들을 낮춘 바 있지만 이성질체 최종장보다 이번 이벤트의 4지역이 더 수월하므로 다시 한 번 접근성이 좋아졌다.
- 중복 카드 사용 억제: 일명 "N호기"라고 불리는 특정 인형/요정 도배가 이번 히든에서는 별 효용이 없다. 물론, 특정 사기캐와 악명 높은 공수요정을 도배하면 굉장히 유리하나, 해당 중복 카드를 도배하기 위해 드는 노력 때문에 결국 제대의 유동성과 안정성이 파괴되어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 따라서, 이번 히든에서는 그 악명높은 공수 요정 도배조차도 결국 피로도를 낮추기 위한 요소일 뿐, 이걸 사용하면 오히려 점수 획득에 방해가 될 수 있을 정도로, 제대의 다양성과 유동성이 중요해진 것은 고평가 받아야할 점이다.
- 다양한 제대 사용 메타 도입: 히든에서 좋다고 평가된 인형들만 쓰이고 유저들 간에 차별성없이 기용 인형이 통일되는 현상은 여전하나, 그래도 기존에 쓰이던 인형만을 신나게 우려먹던 메타에서 벗어난 것만으로도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히든에서는 특정 인형만 주구장창 찍어내는 노잼 플레이에는 철퇴를 놓는데 성공했다.
우선, 이번 히든에서는 그동안 진리처럼 숭상받던 화력계 AR들의 기용률이 크게 낮아졌고, 그 빈자리를 사속계와 연타계 AR들이 차지했다. 화력계 AR들은 심지어 유탄계 AR들에게 까지 기용률이 밀리면서 사실상 이번 히든에서 아예 채용하지 않아도 무방한 수준이었다. 종언의 꽃밭 AR픽률 인포그래픽 RF들도 자버프 라이플들보다는 필중계와 죽창계가 많이 기용되었다. 결론적으로 전반적으로 비중이 높던 부류들의 기용률이 크게 떨어지고 상대적으로 빛을 못보던 인형들이 많이 고용되었다. 특히 이러한 메타 변화를 자칫 유저들에게 심한 반발을 불러올 수 있는 인형의 직접적인 버프나 너프로 이끌어내지 않고 맞춤형 적들을 개발함으로써 이끌어낸 것이라 좋은 평가를 받았다.
- 비교적 직관적인 컨트롤 요구: 악명 높은 돌풍구출 건담 컨트롤, 특이점과 그 랭킹전 말벌집의 탱크 버스터 같은 개떡 같이 복잡한 컨트롤을 요구하지 않는 것은 호평을 받았다. 물론, 알고 보면 다소 까다로운 컨트롤을 요구하나, 피해를 최소화하는게 아니라면 복잡한 컨트롤을 하지 않더라도 전투 승리 자체는 이성적인 수준으로 딸 수 있으니, 철저한 컨트롤이 아니면 아예 못 이기는 적이 아닌 것만으로도 큰 안도감을 준다.
- 이벤트 연장에 따라 임시적으로 도입된 절대평가 기준 추가의 경우 유저들이 계속 원해왔던 것인만큼 반응이 좋다.
6. 랭킹 결과
유저 집계와 오피셜 집계(카페 가입 필요)의 컷 점수가 다르다.
[image]
인형 메타의 경우, P22, 카르카노 M91/38 두 인형이 절대 강세를 보인 가운데 나머지는 전반적으로 고른 픽률을 보여줬다. AR은 연타계, 사속계의 기용률이 높았으며, SMG는 비교적 지분을 나눠 차지하는 수준이었다. N호기 기용률을 보면 위의 평가 내용과 배치되는 것이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는데 위 픽률 정보는 인5% 유저보다도 더 좁은 100만점 이상의 유저들만 대상으로 한 것이다. 따라서 전체적인 유저풀로 고려해보자면 중복 N호기 비율은 상당히 낮춰진게 맞았다.
6.1. 절대평가 점수
- 30%: 680968
- 50%: 501976
7. 기타
- 이상한 나라로 이후 오랜만에 2어절로 번역되었다.
- 이전 랭킹전에 도입할려했던 오염구역 확산이 결국 실현되었다. 소년의 말로는 기술적 문제 떄문에 힘들것 같다 했더니 결국 성공시킨 모양이다.
- 종언의 꽃밭은 이전의 랭킹전들과 반대로 초반이 힘들고 후반이 쉬워지는 특징이 있다. 주 전장인 패러데우스 지역에서 초반에는 패트롤러(삼발이), 도펠죌트너 등의 까다로운 적 위주로 등장하고 후반으로 갈수록 버려진 이성질체(우비니토) 등의 쉬운 적들이 주로 스폰된다. 정규군 지역은 초반 배치된 미노타우르스 제대를 제외하면 매번 나오던 적만 나오며, 좀비 구역에서 후반에 스매셔가 나오긴 하지만 요구 스펙은 평이하다.
- 5개 화력소대를 모두 투입할 수 있어 탄식 소모량이 더 커졌으며 오염구역의 확산으로 인해 인력+부품+쾌속수복계약의 소모량이 매우 높아졌다.
- 상위 10% 보상인 '신비한 지휘관 머리 의상'이 무엇일지 관심이 모였는데, 보상 수령일에 밝혀진 실상은 눈이 퀭한 대머리 코스튬이었다.
[1] 노강 치명률 24% + '''사속2''' / 풀강 치명률 48% + '''사속4'''[2] 허수미궁+보다 이 경우가 사실 더 심각한데, 본계정이 낸 점수를 일정 %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부계정을 동원해야 했던 허수미궁+와는 달리 본계정으로 직접 바닥을 깔아도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보석이나 4종자원 보상은 적어지겠지만 어차피 거기에 의미를 두는 사람은 거의 없고, 충분히 낮은 컷으로 집계가 완료되면 이후 절대평가 구간에 요정과 전용장비를 먹기가 쉬워진다. 이렇게 되면 결국 컨텐츠 자체의 의미가 퇴색될 테니 통상적으로 이벤트가 진행될 때 이 방안을 적용하기는 어렵다. 이번에는 이벤트 막판에 해당 사실이 공지되면서, 히든을 돌만한 유저들 대부분은 본인의 한계치까지 득점을 기록해둔 상황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만약 다음 이벤트에도 이런 식으로 보상정책이 정해지고 이게 시작전에 사전 공지된다면, 유저들이 의도적으로 점수를 낮춰 조작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3] 해당 문서에도 서술되있지만, 전 세계를 강타한 감염병으로 인해 연장된 것이 크지, 클라이언트 이슈는 없었기 때문.[4] 보급시 일반 거점으로 변해 500점이 되버리니 주의[5] 진영킬을 하려면 NPC로 막아야 가능하기 때문에 이전버전 문서의 트리거 설명은 NPC 기믹으로 오염된 실험결과[6] 오히려 하술하듯 열차포가 시야에 들어오면 지원을 하는 현상이 있기 때문에 권총을 일부러 넣지 않는다. 오르트로스 때문에 AR 하나하나가 급한 상황이기도 하니 보통 권총없이 3AR을 꾸리는 쪽이 오히려 정석.[7] 보급로 연결시 5천점. 이후 1턴 마다 1250점씩 가산된다.[8] 강종해서 전투를 처음부터 다시하는 테크닉.[9] 맨 앞열을 제외한 모든 칸에 엄청난 AOE 피해를 입힌다.[10] 중장비부대도 일단 피가 닳기는 하는데 성능에는 문제가 없고 어짜피 쫄몹이 와도 도망쳐서 피가 중요하지 않은 제대라 랭킹전을 끝내고 수복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나가는 자원이 엄청나서 아예 이벤트가 끝날때 수복해줘도 상관이 없다.[11] 정규군은 이곳에 히드라 병력이 살아있는 경우가 많고 패러데우스는 울란 병력이 살아있는 경우가 많다.[12] 군댕이는 사속계 AR을 데려가면 별 문제가 없으며, 군조는 폭발 화살만 피해주면 피해를 확실하게 줄일 수 있다. 군담은 도펠죌트너처럼 라이플로 상대하면 되며, 삼발이는 필중/저격계열 라이플과 도발 요정을 동원한 다음 쉴드가 꺼진 직후 라이플 스킬을 켜주면 쉽게 파훼가 가능하다.[13] 이전 랭킹전에서 가장 비슷한 것은 말벌집의 티폰 제대로, 특이점 일반 전역에서 티폰은 움직이는 골리앗플러스 역할이라 정상적인 공략대로라면 피해다녀야 하는 제대였고, 따라서 일반 전역에서는 탱크버스팅을 경험하지 않고 진행했다가 랭킹전에서 지휘부를 향해 몰려오는 티폰들에게 편성했던 제대가 모조리 박살나고 멘붕하는 유저들이 속출했던 바 있다. 다만 말벌집도 7시 레이더를 누르면 맵 상의 티폰을 모두 제거하는 기믹이 있어 고득점을 노리지 않는다면 꼭 상대할 필요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