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벌집
1. 개요
소녀전선의 이벤트 특이점의 랭킹 전역 '말벌집'에 대해 설명한 문서. 2020년 복각된 '말벌집 PLUS'도 이 문서에서 다룬다.
2. 말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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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 설명 및 기본 공략
랭킹전 최초로 '''야간작전으로 진행'''된 랭킹전이었으며, 특이점 전역에서 보았던 철혈, 정규군과의 삼파전이 그대로 이어지는 구도였다. 이상한 나라로 및 허수미궁도 맵이 상당히 넓었지만 후반에는 대충 맵 전체를 정리하고 빨간 헬리포드 앞에서 주워먹을 수 있는 수준이었던 데 반해 말벌집은 훨씬 끔찍하게 넓어져서 맵이 유출되자 마자 중섭과 한섭 지휘관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기본적으로 맵 시작시 지휘부 주변으로 헬리포트 6개가 주어지나, 모두 폐쇄되어 있어서 행동포인트 역할밖에 하지 못하며 수복/보급이 불가능하다. 대신 매턴 랜덤한 지점에 보급상자가 생기는데 그것을 주워먹는 방식으로 진행해야 한다. 이걸 먹으면 10000점을 획득한다. 처치한 적의 수가 많아질 수록 보급 포인트 출현량도 늘어난다. 턴 제한은 12턴이며 딥다이브의 허수미궁처럼 12턴 전에도 결산을 하고 종료할 수 있다.
맵은 크게 4구역으로 나눠져있고 각 구역 내에서 에이전트, M16A1, 정규군 히드라 순찰부대1, 2가 원형으로 순찰하고 있다. 구역을 넘어갈때는 지휘부 주변의 6헬리포트를 이용하거나 아니면 구역간 경계선에 마련되어 있는 일방통행 구간을 이용해야만 한다. 일방통행 방향은 시계방향이다. 1시와 5시, 11시구역은 사용자가 차지할수 있는 중립 헬리포트가 있으나 제한적인 턴에만 열리게 된다. 7시 구역은 중립 헬리포트 대신 레이더가 있는데 '''정규군(순찰부대 제외)을 지우는 기믹'''을 가지고 있다. 적 생성은 각 헬리포트들에서 격턴으로 생성되는데 일반적으로 일방통행이라서 공수없이는 접근이 거의 불가능하지만 11시 구역의 철혈 헬리포트는 쌍방통행이라 공수가 없어도 접근이 가능하다.
2.1. 제대 구성
당시만 하더라도 적 장갑수치가 높지 않았기 때문에 장갑과 비장갑 적을 모두 상대할 수 있는 화력계 AR이 많이 기용되었다. 사속계 AR은 개조 ST AR-15 이외에는 장갑병에 매우 취약해 잘 기용되지 않았다. 철갑탄을 장비할 수 있는 RF나 MG제대를 투입한다면 장갑병은 확실하게 상대할 수 있는 대신 비장갑병은 피해다녀야 하므로 시야 확보가 중요요소로 떠올랐다. 비장갑병도 붙게 하고 싶다면 공습요정, 야간전 전용 HG 등으로 보강해줄 수 있었지만 화력소대도 없는 당시 스펙으론 한계가 있었다.
2.2. 운영
이전 랭킹전까지는 제대 스펙 및 제대 수 정도가 랭킹전에서 고려할 요인의 전부였으나 말벌집부터 조명/공수요정의 개수나 에이전트 제대, 탱크버스터의 유무 등에 따라서 공략의 큰 틀이 달라졌다.
- 2조명/2공수 이상이 있다면 2~3턴에 12시, 6시 헬리포트를 먹는 것이 권장되는데, 이는 차후 매턴 행동포인트를 6 늘리는 역할을 하여 보급 챙기기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다. 1공수나 1조명이라면 점령 시기가 약간 바뀌게 되며, 운용법은 유저마다 각양각색이다. 공수가 없다면 최대한 빨리 각 구역의 중립헬리포트를 차지해야 한다.
- 에이전트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제대가 있다면 무조건 잡는 것이 좋다. 점수도 2만점으로 매우 크고, 11시 구역에서의 행동을 자유롭게 해준다. 그런 제대가 없다면 유저마다 공략이 갈리는데, 연전을 해서라도 잡는 쪽이 있고 피해다니는 쪽이 있다.
- 탱크버스터를 운용할 수 있다면 레이더를 덜 누르게 되며, 4탱버 정도 되면 아예 누르지 않고도 진행이 가능하다. 탱크버스터가 없다면 레이더에 최소 4턴에는 도달해야하며,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티다가 10턴을 전후로 철수하는 전략이 주류다.[4]
자신의 제대 상황에 따라 구사할 수 있는 전략의 폭은 매우 넓으나 절대다수 공략에서 준수하는 큰 틀은 '초반은 행동포인트, 중반은 킬, 후반은 보급상자를 우선한다'는 것이다. 예외가 있다면 20만점만 찍고 결산하기 위해 최소한의 전투를 하며 보급상자만 찾아다니는 공략 정도.
2.3. 결과
한국 서버 최종 전장컷인 50%는 25.8만점. 중섭과 거의 차이가 없는 점수로 종료되었다. 이전의 랭킹전이 중국 서버보다 점수가 매우 높았던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인데, 이벤트 기간이 4월이라 중간고사/취업시즌과 겹쳤던 점, 20만점 커트라인이 생긴 점, 여러 번 시도하기에는 매우 피곤했던 점 등이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
랭킹전 종료 전날까지 안정적인 커트라인이라 여겨지던 35만점은 안정은 커녕 32%대란 상위권. 초창기에 다른 랭킹전 역시 많이 해보면 해볼수록 점수가 오르는 구조지만 말벌집은 그 정도가 다른 전장에 비해 훨씬 심화되어 있기 때문에 상위권에 있는 유저들은 하위권 유저들이 막판에 가서야 무더기로 도전했지만 경험 부족으로 미끄러지면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지 못하는 바람에 오히려 퍼센테이지가 오르는 기현상이 발생되기도 하였다. 물론 20만점만 찍고 바로 전역 종료를 누르는 유저들이 많았던것도 영향을 주었다.
반면 정규군을 하나도 잡지 않고 제대 스팩이 그리 높지 않아도 고득점을 노리고 미리미리 많이 박은 유저들이 6~70만점까지 가능하여 10% 이내에 들어오는 유저들도 꽤 되었다. 한편 최상위권 경쟁이 다른 전역 이상으로 치열해져서 '''랭킹전 최초로 최고점수가 100만점을 돌파하였는데,''' 이는 중섭 당시에 단 한명도 존재하지 않았던 기록으로, 무려 '''5명'''이 이 기록을 거머쥐었다. 한편 in100의 최하점수는 '''82.9만'''을 기록하였다. 중섭에서 커트라인이 가장 낮았던 비리비리의 64.4만점을 기준잡으면 20만점 가까이 오른 셈. 운영사 기준으로 해도 10만점 정도 차이가 난다.
3. 말벌집 PLUS
- 시행기간
- 중국서버: 2020. 6. 11. ~ 6. 18.
- 한국서버: 2020. 6. 12. ~ 6. 19.
허수미궁, 이상한 나라로 등 이제까지의 복각 이벤트가 2주의 기간을 두고 진행되었던 반면, 말벌집 PLUS는 '''1주일이라는 매우 짧은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굉장히 빡빡한 일정 탓에 공략을 짜고 싶어도 요정지령 등 한계가 있어 유효 조합이나 초반 배치 등 충분한 실험을 해볼 수가 없는 탓에 수많은 유저들이 강제 헤딩을 통해 진행해야 했다.
거기에다가 이전과 달리 기본적으로 등장하는 적이 철혈이 아니라 작전 능력치 5만에 상응하는 정규군이며, 적 증원을 부를 경우 강화철혈이나 켄타우로스, 미노타우르스, 오르트로스, 크라토스 등 신규 정규군이 몹으로, 그것도 중반부터는 정신나간 쪽수로 등장하고, 반면 아군은 화력소대와 혼합세력을 투입할 수 없는 조건이라 난이도가 올라갔다. 강화 철혈의 경우 가드 베스티드 예거 무리가 4웨이브에 걸쳐서 오거나, 정규군은 오르트로스 '''95마리''', 유탄 키클롭스 '''80마리''' 등 어마어마한 물량을 자랑한다. 복각이라지만 5만 정규군도 상대가 힘든 뉴비는 입구컷을 당할 정도라, 전장을 못먹은 사람을 위해 복각을 한게 아니라 대놓고 고인물용 컨텐츠로 나왔다.
여기에 중섭의 차단중대는 위쪽 티폰이 엉뚱한 곳에 배치되어 공격을 안 하는 현상이 있었는데 한섭은 그걸 고쳐서 내놓는 바람에 한섭이 더 불리한 조건이란 논란이 있다.
다만 난이도가 어렵다는 것은 결국 모두가 공평하게 힘들다는 것이기에, 랭킹전 종료 후 상위 50% 전장컷 점수가 12만 8천점으로 이례적으로 낮게 나왔다. 근성을 발휘해 중앙 헬리포트 주변 적만 어떻게든 처리하고 더미 제대를 불러내 행동 포인트를 끌어올린 후 강적들을 피해 보급상자를 최대한 긁어모으는 정도로도 전장컷에 도달할 수 있었다는 계산이 나오지만, 기간이 워낙 짧아 연구가 부족한 데다 RF나 MG를 여럿 육성해두지 않았다면 선택지의 폭이 대폭 한정되어버리는 점이 진입장벽을 높였다.
제한 턴수는 10턴이며 강화철혈 병력, 편극광에서 새로 등장한 정규군 병력과 직접적으로 대결하는 첫 랭킹전이다.
제한없이 참여 가능해서 바닥작이 가능하다. 부계정을 만들어 보급품 획득 점수로 결산하는 방법이라 무전투로 진행되나, 랜덤배치라는 변수가 있어서 운이 따라줘야 한다. 혹은 유탄계 인형들을 긁어모아 시작 위치에서 11시 방향에 있는 강화 프롤러+스카웃 조합(전투력 약 15000)을 잡는 방법도 있는데 이쪽은 약간의 육성과 운[5] 이 필요하다. 먼저 특이점에서 보상을 받아둔 지휘관들의 경우 재차 도전하기에 보상이 매력적이지 않아[6] 대충 바닥작만 하고 손을 놓은 것도 낮은 점수컷에 영향을 주었다.
탱크버스팅 시도때 발적화로 인한 렉 때문에 이동이 안 되는 현상이 나와서 렉 문제로 또 욕을 먹었다. 모바일은 어지간한 성능이 아니면 무조건 렉이 걸려서 컨트롤 자체가 힘들어진 수준.
3.1. 난이도
비경수위와 마찬가지로 전역 내에서 난이도 선택이 가능하다. 하드와 노말로 나뉘는데 이번에는 하드를 특정 트리거를 발동시켜 진행하고 그냥 플레이를 진행하면 자동으로 노말로 진행된다. 노말은 기본적으로 펼쳐져 있는 적을 제외하고 철혈 증원을 받거나, 중앙 헬포에서 강제로 6방향에서 강적을 불러오지 않으면 된다.
노말의 난이도는 철혈이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원본 말벌집과 거의 비슷하다. 정규군은 5만 정도의 작능을 가진 닥틸+이지스+케리니티스, 히드라+케리니티스, 이지스+3티폰이 등장하는데 MG를 위시한 탱크버스터 부대나, RF+HG제대를 들고가면 거의 다 때려잡을 수 있다.
하드 난이도는 증원되는 적들의 스펙이 워낙 강력한지라 비경수위와 달리 진행하는 허들이 훨씬 더 높아졌다. 어지간한 유저들은 노말로 진행하는 것이 편하다. 특히 이번 랭킹전에서 주력은 라이플+권총들이 담당하는데, 증원되는 철혈과 정규군 조합 모두 이들 조합의 카운터에 가깝다. 정규군은 RF로 잡기 까다로운 군댕이와, 권총 체력을 일거에 삭제시켜버리는 군조 조합이 쏟아지며, 강화 철혈은 강화 예거가 나오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손도 못쓰고 아군 인형들이 나가 떨어진다. 따라서 일반 적과 증원되는 적을 상대해야하는 조합이 서로 달라지며, 여기에 탱크버스팅까지 고려하면 적 조합에 맞춰 아군 제대를 운용하기가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다. 문제는 기존 말벌집이 그랬듯 말벌집 PLUS도 '''야간전, 제한된 행동 포인트, 랜덤 이동'''의 삼박자가 어우러져 행동 포인트가 꼬이기 일수다. 따라서 까딱하면 조합에 맞지 않는 적이 들이받는 대참사가 일어나기 쉽고 그대로 퇴각+점수 손해로 이어진다. 쉽게 말해 점수를 추가로 벌기는 커녕, 적이 아닌 유저가 점수자판기가 되어버릴 수 있다.
따라서 정 점수를 올리고 싶다면 증원을 일부만 받아서 점수를 획득하는 방법도 고려해봄직하다. 특히 4방향 중 그나마 수월한 에이전트를 잡아버리는 11시 방향이 가장 유효하다고 볼 수 있다. 11시 방향의 경우 철혈이 증원되는 헬리포트 한 군데가 일방통행이 아니며 상시개방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수복하면서 싸울 수 있는 장점도 있다.
3.2. 제대 구성
기본적으로 제대 구성 자체는 '말벌집'과 비슷하나 강해진 적 스펙으로 인해 AR의 비중이 줄어들고 RF의 비중이 좀 더 높아졌다.
- M16A1 사냥 제대 - 첫 배치후 느그형을 잡는 제대. 공수요정 다호기를 사용하여 배치를 빠르게 마치면 첫 턴 종료시 들박으로 전투를 끝낼 수 있다. 대부분 유저들이 피해가야 했던 말벌집 당시와는 달리 유저들의 평균 수준이 상당히 올라간 것도 있지만, 결정적으로 6번 자리 외에는 M16이 던지는 섬광탄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저지자를 빠른시간내에 잡을수 있는 딜러와 방어스킬이 있는 SMG를 투입하면 처리 가능하다. 저지자의 명중과 화력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초반에 탱커의 체력이 너무 많이 소모되면 M16에게 급사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어 리트가 필요할 수 있다. DPS와 회피능력이 관건이므로 화력과 회피버프가 높은 5성 요정이 추천된다.
- 에이전트 사냥 제대 - 2~3턴 안에 에이전트 사냥을 전담하는 제대. 이 또한 마찬가지로 적당한 SMG-AR 제대를 짜가면 큰 문제 없이 사냥 가능하다. 만약 제대 딜이 부족해서 후방 보스와 싸워야 한다면 중간의 EX예거의 죽창스킬을 권총등으로 조준받고 퇴각하는 식으로 무시할 수도 있다. 단 에이전트가 보스들을 철거하는 스킬을 발동하기 전에 에이전트를 죽여버린다면 보스와 싸워야 할수 있는데 보스의 AI가 먹통이 된지라 시야에 안들어오면 안때리므도 인형을 3번에 배치해서 보스 시야 밖에서 공격하면 되며 EX예거는 죽창 스킬만 발동시킨후 대상 인형을 퇴각시키면 간단히 처리할수 있다.
이번 랭킹전에서 주력은 '''라이플 제대'''가 되며 다수의 라이플을 잘 굴리는 것이 핵심이다.
- RF 제대 - 적 화력과 물량 구성이 엄청나기 때문에 그동안 연구 및 기용이 확대되어온 화감샷라나 SMG-RF 같은 조합이 아닌 전통의 RF-HG 제대나 돌풍구출때처럼 유탄 딜러를 하나 섞은 구성을 보여준다. 또한 혼돈폐막처럼 RF을 한계치까지 긁어모아야 하기 때문에 N호기 유저가 아니라면 거의 모든 RF들이 대거 기용하게 된다.
제대 편성의 핵심은, 물량전 대응능력으로 기본증원인 군부의 5만가량의 적은 MG가 더 잘잡지만 추가증원되는 군부유닛이나 철혈증원은 회피 적이 동반되기 때문에 RF를 써야 하는데 물량이 매우 많기때문에 광역 능력으로 몰아서 처리하거나 강력한 DPS로 적을 빠르게 처리할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쌍둥이, 도발, 해변처럼 이동속도 감소나 대신 맞아주는 기능이 있는 요정을 배치하고 여기에 한양조나 KSVK 같이 광역폭딜이 가능한 RF들을 쓰거나 개조우지나 HK416(改)등 선쿨빠른 강력한 유탄 딜러를 권총대신 추가 하는식의 편제로 운용하는것이 유리하다.
- MG 제대 - 민트참피와 코드를 활용한 탱크버스팅을 위해 주로 기용된다. 일반 정규군은 무난하게 잡을 수 있으며, 회피가 0인 장갑 철혈 제거에도 쓰인다. 노말로 진행할 경우 이 부대 위주로 운용하는 게 훨씬 편한 편.
RF나 MG는 회피가 높은 적에게는 취약하므로 하드 난이도의 추가 증원을 불러낸다면, 오르트로스, 켄타우로스, 키클롭스를 상대하기 위한 조합을 따로 짜야 한다.
3.3. 엔트리
100만 이상 종합픽률표
80만점은 약 3%대의 랭킹으로 추가증원을 하지 않는 노말 모드 최상위권~ 증원을 일부여는 부분 하드모드 점수대로 야간회피가 달린 철혈제대를 처리해야하기때문에 노말모드에서는 필요없는 포도카노나 M200등이 상당한 기용률을 보인다는 차이점이 있다.
- RF
비경수위에 이어서 RF들의 강세로 포도카노는 여전히 높은 픽률을 보였지만 2순위에 오른 개조 한양조가 주목받았다. 그동안 체험해보기 힘들었던, 야간전에서 대규모 물량 병력을 상대할 때 한양조의 사기성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었던 랭킹전.[7] 디버프 조건 충족시 전면타격과 상시 AOE 공격이 가능한 KSVK도 호평받았지만 한정파밍으로 입수가 힘들며 강력한 HG 버퍼지원을 몰아받아야 활용이 가능했기때문에 2호기 이상 쓰기는 힘들어서 픽률은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였다.
- HG
P22은 3연속으로 높은 픽률을 기록하였으며 개조 캘리코도 걸출한 성능을 보여주어 많이 기용되었다. 그리폰/철혈/정규군/중립 점령지역이 산개해 있어 단독 활동으로도 아군 점령지역이 많이 발생하기에 개조 캘리코의 2스킬이 들박 수비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 야전이다보니 제대에 하나씩은 반드시 들어가야 했고 RF 조합에는 3기씩 넣다보니 모든 병종중 가장 높은 기용률을 보였다.
- AR, SMG
AR, SMG는 노말모드에서는 보스를 처리하고 나면 필요가 없지만 하드모드시에는 철혈이나 오르트로스, 켄타우로스 같은 군부유닛 처리용으로 활용 할 수 있었다. SMG는 역장이나 회피, 소이탄, AR은 아스발(改) 같은 강력한 야전 이나 RFB 같은 후열 화력AR, 유탄딜러, AN-94같은 연타계 AR이 기용되었다.
- MG
비경수위에 이어서 Kord나 M1891Cb의 높은 기용률이 돋보엿는데 노말 모드의 기본 군부 증원 유닛처리용으로 활용했으며 강력한 3MG 2HG나 4MG 1HG로 운용되다보니 MG를 안키운 유저는 스킬칩 추출용 MG까지 활용해야 했다.
- 요정
평소에 농담처럼 이야기하던 공수망겜이 현실화되었으며 100만 이상에서는 공수 기용률이 무려 646%로 1호기 유저를 제외하면 100만 이상 상당수가 7호기 이상의 공수를 썼다는 이야기다. 비경수위때와는 달리 토템용보다는 초반전개 및 보급 줍기용으로 저등급 공수가 많이 활용되었으며 추가로 야간에 공수 전개를 지원하기 위한 조명 요정도 176%의 기용률로 2호기가 다수 활용 되었다. 그외에 다른 랭킹전과 추가 차이점이라면 EX철혈에 대응하기 위해 디버프와 몸빵을 제공하는 해변과 도발이 2호기를 사용한 유저가 다수 있다는 정도.
[1] 드리머는 법관과 같이 등장.[2] 드리머와 같이 등장하는 저지가 있으며 단독으로 등장하는 저지도 있다.[3] 리더가 히드라기에 통칭 '18만 히드라'라고 불린다. 소대가 아닌 '''중대'''로, 정상적인 방법으론 처치가 불가능하고 요정을 사용하여 잡을수나 있는 수준이다. 댁틸을 제외한 정규군 전체로 이루어져있으며 중대답게 엄청난 물량과 힘을 자랑한다. 철혈 보스한테 패배하고, 철혈과의 전투로 작전능력을 소모하나 작전능력 자체가 높기에 대량의 작전능력 소모가 불가능하다.[4] 참고로 말벌집 당시 탱크버스터는 허들이 상당히 높은 조합이라 점수구간을 가르는 컷 역할을 했다. M2HB, MG5, PK, PKP + (4성 화력요정 or 3성 화력요정 특성 발동 상태)라는 구성이 필요했는데 M2HB는 곧잘 드랍되는 3성이고, MG5도 가장 잘 나오는 5성 기관총이니 그렇다 쳐도, PK와 PKP는 당시 보유한 유저가 얼마 없는 희귀종이었다. 그리고 저 시점에서 화력 요정을 3성이나 4성을 만들어서 들고 있는 건 극히 소수의 유저들 뿐이었고, 그나마도 하나 혹은 많아야 2개가 태반이었다.[5] 첫 5성 보너스에서 유탄계 AR이 나와야 함.[6] 카구팔 전용장비는 카구팔이 국지전 후반 및 핵심전역에서 쓸만하다 쳐도 2호기까지 권장되는 인형은 아니며, 취사요정은 스킬성능이나 버프나 전부 하자가 많다.[7] 말벌집 PLUS 기준 이전 랭킹전을 거슬러 올라가면 비경수위, 종언의 꽃밭, 혼돈폐막이다. 그런데 비경수위는 주간전이고 종언의 꽃밭은 야간전이지만 정규군 적은 사속계 AR이 필요한 군댕이 위주 조합이었으며 패러데우스 쪽은 버려진 패트롤러, 일명 삼발이라고 불리는 소규모 병력 위주로 편성되었기 때문에 필중RF과 대(對)패러데우스 최종병기인 포도카노가 활약했다. 혼돈폐막 당시에는 한양조 개조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