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심리검사
1. 개요
정서, 인지, 사고, 행동습관, 생활방식 등을 측정할 수 있도록 여러 종류의 심리검사들을 모아놓은 것이다. 종합심리검사 총집 또는 full-battery 검사라고도 부른다. 임상심리사와 1:1 면담으로 이루어지는 심리검사도 존재하고, 종합심리검사 수검 사전 혹은 사후에 작성하여 제출하는 자기보고식 검사도 존재한다. 임상심리사와의 면담은 총 2~4시간 정도 소요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보통 아래 검사 중 MMPI, WAIS, 로르샤흐 검사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검사는 이에 대한 보조로서 사용된다.
2. 검사 종류
2.1. 웩슬러 지능검사
2.2. 미네소타 다면적 인성검사
2.3. 로르샤흐 검사
2.4. 벤더-게슈탈트 검사
2.5. 집-나무-사람 검사
2.6. 문장완성검사
문장의 앞부분이 쓰여있고 뒷부분이 빈칸으로 되어 있으면, 빈칸을 생각나는 대로 채우는 검사이다.
예를 들어
와 같이 빈칸을 채우는 검사이며, 자기보고식 검사이기에 MMPI와 함께 종합심리검사 사전 혹은 사후에 작성하여 제출한다.내 인생은 __
내 인생은 '''완전한 실패작이다.'''
내 인생은 '''소소하게 행복과 불행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검사 중에서 가장 왜곡의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시험에 참여하는 사람이 솔직하면 상관없지만 평가를 받는다는 것에 부정적인 거부감을 가지고 의도적으로 문제가 하나도 없는 긍정적인 내용으로 작성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2.7. 주제통각검사
2.8. Psychological Interview
다른 모든 [1] , 투사 검사, 지능 검사가 끝난 뒤 시행하는 검사로, 수검자의 심리상태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가장 핵심이 되는 정신건강의학적/심리학적 면담을 의미한다. 면담 시간동안 수검자는 자신의 일생에 대해 진술한다.
2.9. 그 외 검사
경우에 따라 추가되기도 하는 검사를 서술한다.
- Rey-Kim-II 기억검사
AVLT는 15개의 단어를 말해준 뒤 해당 단어를 곧바로 재진술하며, 그것을 5번 반복한다. 그리고 지연회상과 지연재인을 시행한다.
RCFT는 어떠한 그림[2] 을 모사한 후, 그림과 모사도를 가져간 뒤 바로 다시 그려보기(즉시회상), 지연회상, 지연재인을 시행한다.
- KFD
- Digit Span
- STROOP
- TMT
- Self-Rating Scale (자기보고식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