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페 가리발디급 항공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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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원
2. 개요
주세페 가리발디급은 이탈리아 해군의 만재 1만3천톤급 초소형 경항공모함이다. 1983년에 진수했으며 1985년 9월 30일 실전부대에 배치되었다. 가리발디는 CVS–ASW(대잠전 항공모함)로 분류된다. 그 이유는 이탈로 발보가 만든 '고정익기는 공군만이 보유할수 있다'는 이탈리아 군조직법 때문에 건조 당시에는 가리발디에 해리어를 싣는것이 위법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헬기만 적재했다가 이후 법을 개정, 해당 조항을 삭제하면서 비로소 해리어기를 탑재하게 되었다.
이름의 유래는 이탈리아의 혁명가 '''주세페 가리발디'''에서 따왔다. 비슷한 급의 군함으로 스페인의 프린시페 데 아스투리아스급 경항공모함과 태국의 차크리 나루에벳 경항공모함이 있다. 이탈리아는 2007년 3만톤급의 콘테 디 카보우르급도 취역시켜 총 2척의 항공모함을 보유하고 있다.
2022년 퇴역하여 트리에스테급 LHD[1]로 대체될 계획이다.
[1] 해당 함정은 산 조르지오급 강습상륙함과 해당 함을 대체하기 위하여 도입 중인 것으로 미국의 강습 상륙함을 이탈리아식으로 해석한 형태로 필요하면 콘테 디 카보우르급의 항공기 부족을 해당 함정이 보완할 수도 있고, 상륙함대 항공 지원도 하는 등 보다 유연한 작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