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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 칸타빌레로 유명한 니노미야 토모코의 첫 장편만화. 총 11권 완결로 후에 애장판이 6권짜리로 나왔다.
경제지상주의인 애늙은이 천재 고교생 나츠키의 집에 모친의 재혼으로 자유분방한 다나카 부자(父子)가 들어오면서 생기는 파란만장한 일들을 다른 작품이다. 전반부는 다나카 부자와 나츠키 사이에서 벌어지는 정신없는 충돌을 다루었다면, 후반부는 나츠키의 클래스메이트인 나가사와 집안과 대만 마피아, 시큐리티 시스템인 '스리 타워즈'까지 얽히면서 영화 못지않은 스펙터클한 이야기로까지 발전한다.
작가의 첫 장편이라서인지 평은 노다메 칸타빌레에 비하면 떨어지는 편이지만 특유의 4차원적 개그와 엉뚱하면서도 뚜렷한 캐릭터의 개성은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마디로 노다메 칸타빌레의 전신.
초기작이여서 그런지 노다메에서 볼 수 있는 니노미야 토모코 특유의 화풍이 아니라 1990년대 순정만화 화풍에 가깝다. 물론 점점 후반부로 갈수록 독자적인 화풍을 확립하지만.
최고의 경영인을 꿈꾸는 천재 고교생 나츠키 카츠유키. 어느 날, 그의 하나뿐인 가족이었던 어머니가 재혼을 하여 계부인 다나카 소스케와 그의 아들 하루가 들어온다. 그러나 다나카 부자 특유의 자유분방함과 낙천적 성격은 엘리트 정신으로만 똘똘 뭉쳐 있는 나츠키와는 상극. 이 부자 때문에 나츠키의 스트레스는 극한에 다다른다.
그런데 어느 날, 다나카 소스케에게 걸려온 한 통의 전화. 전화를 받은 나츠키는 무심결에 "그는 오늘 죽었다"고 말해버린다. 그리고 얼마 뒤, 다나카 소스케의 죽음을 애도하러 온 수많은 외국인들이 집에 들이닥치면서 나츠키의 파란만장한 1년이 시작된다.
그런 그에게 태풍이 불어닥친 건 모친의 재혼으로 그와는 전혀 상극인 다나카 부자가 집에 들어온 것이다. 나츠키가 매일 소리지르고 독설을 퍼부어도 통하지 않는데다, 그러는 동안 모친이 파벌싸움에 밀려 실업자가 되어 몸도 안 좋아졌는데도 아들이란 인간이 전혀 알아채지 못했다는 사실에 나츠키는 그제야 자신의 무능함을 절실히 깨닫는다. 설상가상으로 친아버지처럼 따르던 야노가 원흉이며, 그가 대만 마피아와 합작하여 갤러리 나가사와의 경영권을 빼앗기 위해 나가사와 쿄코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빌딩이 망하도록 뒷공작을 꾸미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나 최후의 순간에 기지를 발휘하여 빌딩에 '봄방 도그 재팬' 본사가 입주하도록 하여 위기를 넘긴다. 그리고 특유의 천재성을 발휘하여 '봄방 도그 재팬'을 멋지게 설립한다.
회사 설립과 경영에 뛰어나 고교 졸업 후 미국에 가서 유명한 경영 컨설턴트로 성공한다. 다만 성공한 후에도 여전히 주변 사람들에게 많이 시달리는 중이다.
쿄코와 결혼하여(불장난을 저질러서 그녀가 스물도 되기전에 임신해버렸다!) 아들을 낳았는데 아들은 더하다. 배우지도 않았음에도 아버지 사업하고 주식투자하는 걸 보고 10살도 안된 녀석이 따라하면서 아버지보다 수익을 거두는 통에 나츠키가 기겁한다.
에필로그에서 사무실이 위치한 빌딩이 설명은 나오지 않지만 그림으로 봐서는 '''세계무역센터'''다. 작중 시간은 본편이 끝나고 6년후인 2002년으로 2001년의 9.11 테러가 일어나기 전에 연재가 끝났기 때문에 생긴 오류.
작중 등장하는 인물들의 연결고리 역할으로, 나츠키, 에이미, 쿄코 등이 서로 모르는 인물도 하루는 전부 어떻게든 곂쳐서 알고있는 사이이다. 다만 이것 외에는 크게 역할이 없다가 막판에 왕 이링을 감화시켜 새로운 삶을 살게 해주는데 큰 역할을 한다.
아버지가 재혼하여 정착했기 때문인지, 나중에 혼자서 세계를 방랑하며 지내는 듯 하다. 마지막회엔 필리핀 수해지역에서 이재민을 돕는 것이 확인되었다.
어릴 적부터 또래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해 할아버지가 경영하는 '갤러리 나가사와'에서 살다시피 하면서 화랑 주인을 목표로 하게 되고, 미대 진학을 꿈꾸지만 반대하는 아버지와 충돌하면서 이래저래 마음 고생을 많이 했다. 그러나 주변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 자신을 밀고나가는 나츠키를 동경하기 시작하고, 그것이 좋아하는 감정으로 변해간다. 화랑과 빌딩 경영 문제로 나츠키와 얽히는 동안, 결국 연인 사이가 된다.
고교 졸업 후에 나츠키와 헤어지게 될 예정이었으나 미국으로 가려던 나츠키와 잠깐 이별인사를 하려 공항에서 만날때 입덧을 하고 만다..즉 속도위반...[1] 예기치 않게 임신한 사실이 확인되어, 결혼하여 함께 미국에 가게 된다. 아들을 낳고 키우느라 2년 늦게 미국의 미대에 진학한다.
현재 기준으로 일본에서 가장 비싼 땅값을 자랑하는 긴자의 건물을 물려받을듯 한데 주변 사람들이 긴자 건물주도 딱히 자랑거리가 아닐정도로 잘나가는중이라 별로 돋보이지가 않는다
고등학교에 진학한 게 신기할 정도로 머리가 나쁜 그의 유일한 재능은 바로 '''분재'''. 그가 손질한 나무에 고가의 금액이 매겨질 정도로 분재에 특출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 세계적으로 인맥이 넓은 하루 덕분에 그의 실력이 알려져 유명한 분재 아티스트가 된다.
결국 양부모와 사이가 소원해져 따로 떨어져 살게 되었는데 자립하고 싶은 마음에 야노의 제안을 받아들여 시큐리티 소프트웨어인 '스리 타워즈'를 개발한다. 그러나 스리 타워즈가 나쁜 일에 사용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소프트웨어를 갖고 도망치면서 야노의 배후인 대만 파이아에게 좇기는 처지가 된다. 한번 납치되었다가 하루에게 구출된 뒤, 더 이상 하루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아 미국으로 떠나지만 나츠키의 설득에 넘어가 다시 귀국하여 '봄방 도그 재팬'의 시스템을 맡는다. 나중에 혈육인 외할아버지를 만나게 되는데 '''중국의 대재벌 총수'''인 고로, 마피아의 위협에선 벗어난 듯 하다.
'봄방 도그 재팬'이 자리를 잡은 뒤에 나츠키의 도움을 받아 '스리 타워즈'라는 시큐리티 소프트웨어 회사를 설립하여 순식간에 재벌이 된다.
나가사와의 화랑과 빌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에이미를 쫓는 나츠키를 위해 여권 없이 미국에 갈 수 있도록 도와주며, '봄방 도그 재팬' 설립 중에도 야노가 뒷공작을 꾸미지 못하도록 권력을 행사하는 등의 도움을 준다.
요시코와는 대학시절부터 알던 사이로 그녀를 줄곧 짝사랑하고 있었다. 그녀에게 어울리는 남자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으나 요시코는 야노의 친구를 만나 결혼한다. 그래도 그 당시엔 야노도 인정하는 좋은 사람이었기 때문에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사랑을 잊기 위해 미친듯이 일에 매달리다가 요시코와 꼭 닮은 여자를 만나 결혼하여 새 출발을 하려 했는데 요시코의 남편이 사고로 죽는다. 기회다 생각하여 이혼까지 강행하고, 요시코와 카츠유키에게 몇년에 걸쳐 필사적으로 애정을 베풀었으나 그 사이 요시코는 듣도 보도 못한 '''만난지 3주 밖에 되지 않은 남자와 재혼한다'''(…). 결국 분노에 치달은 야노는 요시코를 실직하게 만든다. 그리고 전처가 속해 있는 대만 마피아와 합작해 돈세탁을 위한 갤러리 나가사와의 탈취와, '스리 타워즈'를 이용한 부정행위를 공모하다 카츠유키의 역공으로 결국 모든 것을 잃는다. 하지만 야노 이링과 다시 재결합하고 사라진다.
나츠키도 그와 마지막으로 대화할때 "나 또한 어머니가 재혼한다면 당신을 고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저도 그걸 바랬습니다. 저도 당신을 새로운 아버지로 기다렸거든요." 이란 말을 할 정도로 그를 무척 따랐기에 그가 원흉이라는 걸 알았을 때 꽤 충격이 컸다.
1. 소개
노다메 칸타빌레로 유명한 니노미야 토모코의 첫 장편만화. 총 11권 완결로 후에 애장판이 6권짜리로 나왔다.
경제지상주의인 애늙은이 천재 고교생 나츠키의 집에 모친의 재혼으로 자유분방한 다나카 부자(父子)가 들어오면서 생기는 파란만장한 일들을 다른 작품이다. 전반부는 다나카 부자와 나츠키 사이에서 벌어지는 정신없는 충돌을 다루었다면, 후반부는 나츠키의 클래스메이트인 나가사와 집안과 대만 마피아, 시큐리티 시스템인 '스리 타워즈'까지 얽히면서 영화 못지않은 스펙터클한 이야기로까지 발전한다.
작가의 첫 장편이라서인지 평은 노다메 칸타빌레에 비하면 떨어지는 편이지만 특유의 4차원적 개그와 엉뚱하면서도 뚜렷한 캐릭터의 개성은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마디로 노다메 칸타빌레의 전신.
초기작이여서 그런지 노다메에서 볼 수 있는 니노미야 토모코 특유의 화풍이 아니라 1990년대 순정만화 화풍에 가깝다. 물론 점점 후반부로 갈수록 독자적인 화풍을 확립하지만.
2. 줄거리
최고의 경영인을 꿈꾸는 천재 고교생 나츠키 카츠유키. 어느 날, 그의 하나뿐인 가족이었던 어머니가 재혼을 하여 계부인 다나카 소스케와 그의 아들 하루가 들어온다. 그러나 다나카 부자 특유의 자유분방함과 낙천적 성격은 엘리트 정신으로만 똘똘 뭉쳐 있는 나츠키와는 상극. 이 부자 때문에 나츠키의 스트레스는 극한에 다다른다.
그런데 어느 날, 다나카 소스케에게 걸려온 한 통의 전화. 전화를 받은 나츠키는 무심결에 "그는 오늘 죽었다"고 말해버린다. 그리고 얼마 뒤, 다나카 소스케의 죽음을 애도하러 온 수많은 외국인들이 집에 들이닥치면서 나츠키의 파란만장한 1년이 시작된다.
3. 주요등장인물
- 나츠키 카츠유키
그런 그에게 태풍이 불어닥친 건 모친의 재혼으로 그와는 전혀 상극인 다나카 부자가 집에 들어온 것이다. 나츠키가 매일 소리지르고 독설을 퍼부어도 통하지 않는데다, 그러는 동안 모친이 파벌싸움에 밀려 실업자가 되어 몸도 안 좋아졌는데도 아들이란 인간이 전혀 알아채지 못했다는 사실에 나츠키는 그제야 자신의 무능함을 절실히 깨닫는다. 설상가상으로 친아버지처럼 따르던 야노가 원흉이며, 그가 대만 마피아와 합작하여 갤러리 나가사와의 경영권을 빼앗기 위해 나가사와 쿄코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빌딩이 망하도록 뒷공작을 꾸미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나 최후의 순간에 기지를 발휘하여 빌딩에 '봄방 도그 재팬' 본사가 입주하도록 하여 위기를 넘긴다. 그리고 특유의 천재성을 발휘하여 '봄방 도그 재팬'을 멋지게 설립한다.
회사 설립과 경영에 뛰어나 고교 졸업 후 미국에 가서 유명한 경영 컨설턴트로 성공한다. 다만 성공한 후에도 여전히 주변 사람들에게 많이 시달리는 중이다.
쿄코와 결혼하여(불장난을 저질러서 그녀가 스물도 되기전에 임신해버렸다!) 아들을 낳았는데 아들은 더하다. 배우지도 않았음에도 아버지 사업하고 주식투자하는 걸 보고 10살도 안된 녀석이 따라하면서 아버지보다 수익을 거두는 통에 나츠키가 기겁한다.
에필로그에서 사무실이 위치한 빌딩이 설명은 나오지 않지만 그림으로 봐서는 '''세계무역센터'''다. 작중 시간은 본편이 끝나고 6년후인 2002년으로 2001년의 9.11 테러가 일어나기 전에 연재가 끝났기 때문에 생긴 오류.
- 다나카 하루
작중 등장하는 인물들의 연결고리 역할으로, 나츠키, 에이미, 쿄코 등이 서로 모르는 인물도 하루는 전부 어떻게든 곂쳐서 알고있는 사이이다. 다만 이것 외에는 크게 역할이 없다가 막판에 왕 이링을 감화시켜 새로운 삶을 살게 해주는데 큰 역할을 한다.
아버지가 재혼하여 정착했기 때문인지, 나중에 혼자서 세계를 방랑하며 지내는 듯 하다. 마지막회엔 필리핀 수해지역에서 이재민을 돕는 것이 확인되었다.
- 나가사와 쿄코
어릴 적부터 또래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해 할아버지가 경영하는 '갤러리 나가사와'에서 살다시피 하면서 화랑 주인을 목표로 하게 되고, 미대 진학을 꿈꾸지만 반대하는 아버지와 충돌하면서 이래저래 마음 고생을 많이 했다. 그러나 주변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 자신을 밀고나가는 나츠키를 동경하기 시작하고, 그것이 좋아하는 감정으로 변해간다. 화랑과 빌딩 경영 문제로 나츠키와 얽히는 동안, 결국 연인 사이가 된다.
고교 졸업 후에 나츠키와 헤어지게 될 예정이었으나 미국으로 가려던 나츠키와 잠깐 이별인사를 하려 공항에서 만날때 입덧을 하고 만다..즉 속도위반...[1] 예기치 않게 임신한 사실이 확인되어, 결혼하여 함께 미국에 가게 된다. 아들을 낳고 키우느라 2년 늦게 미국의 미대에 진학한다.
현재 기준으로 일본에서 가장 비싼 땅값을 자랑하는 긴자의 건물을 물려받을듯 한데 주변 사람들이 긴자 건물주도 딱히 자랑거리가 아닐정도로 잘나가는중이라 별로 돋보이지가 않는다
- 나츠키 요시코
- 다나카 소스케
- 아리요시 타로
고등학교에 진학한 게 신기할 정도로 머리가 나쁜 그의 유일한 재능은 바로 '''분재'''. 그가 손질한 나무에 고가의 금액이 매겨질 정도로 분재에 특출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 세계적으로 인맥이 넓은 하루 덕분에 그의 실력이 알려져 유명한 분재 아티스트가 된다.
- 아멜리아 와이즈맨
- 미즈노 유이카
결국 양부모와 사이가 소원해져 따로 떨어져 살게 되었는데 자립하고 싶은 마음에 야노의 제안을 받아들여 시큐리티 소프트웨어인 '스리 타워즈'를 개발한다. 그러나 스리 타워즈가 나쁜 일에 사용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소프트웨어를 갖고 도망치면서 야노의 배후인 대만 파이아에게 좇기는 처지가 된다. 한번 납치되었다가 하루에게 구출된 뒤, 더 이상 하루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아 미국으로 떠나지만 나츠키의 설득에 넘어가 다시 귀국하여 '봄방 도그 재팬'의 시스템을 맡는다. 나중에 혈육인 외할아버지를 만나게 되는데 '''중국의 대재벌 총수'''인 고로, 마피아의 위협에선 벗어난 듯 하다.
'봄방 도그 재팬'이 자리를 잡은 뒤에 나츠키의 도움을 받아 '스리 타워즈'라는 시큐리티 소프트웨어 회사를 설립하여 순식간에 재벌이 된다.
- 림 소문
나가사와의 화랑과 빌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에이미를 쫓는 나츠키를 위해 여권 없이 미국에 갈 수 있도록 도와주며, '봄방 도그 재팬' 설립 중에도 야노가 뒷공작을 꾸미지 못하도록 권력을 행사하는 등의 도움을 준다.
- 야노 테츠로
요시코와는 대학시절부터 알던 사이로 그녀를 줄곧 짝사랑하고 있었다. 그녀에게 어울리는 남자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으나 요시코는 야노의 친구를 만나 결혼한다. 그래도 그 당시엔 야노도 인정하는 좋은 사람이었기 때문에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사랑을 잊기 위해 미친듯이 일에 매달리다가 요시코와 꼭 닮은 여자를 만나 결혼하여 새 출발을 하려 했는데 요시코의 남편이 사고로 죽는다. 기회다 생각하여 이혼까지 강행하고, 요시코와 카츠유키에게 몇년에 걸쳐 필사적으로 애정을 베풀었으나 그 사이 요시코는 듣도 보도 못한 '''만난지 3주 밖에 되지 않은 남자와 재혼한다'''(…). 결국 분노에 치달은 야노는 요시코를 실직하게 만든다. 그리고 전처가 속해 있는 대만 마피아와 합작해 돈세탁을 위한 갤러리 나가사와의 탈취와, '스리 타워즈'를 이용한 부정행위를 공모하다 카츠유키의 역공으로 결국 모든 것을 잃는다. 하지만 야노 이링과 다시 재결합하고 사라진다.
나츠키도 그와 마지막으로 대화할때 "나 또한 어머니가 재혼한다면 당신을 고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저도 그걸 바랬습니다. 저도 당신을 새로운 아버지로 기다렸거든요." 이란 말을 할 정도로 그를 무척 따랐기에 그가 원흉이라는 걸 알았을 때 꽤 충격이 컸다.
- 왕 이링(야노 이링)
[1] 이 사실을 듣은 동급생들은 나츠키 그 녀석,. 공부나 다른 것도 1등이더니만 임신시키는 것도 우리반에서 1등이었어!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