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1박 2일

 



1. 개요
2. 활동 내역
2.1.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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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mage]
<colbgcolor=#FF598C><colcolor=#FFFFFF> '''출연 기간'''
2012년 3월 4일 ~ 2013년 10월 27일
'''자막 색상'''
'''분홍색'''[1]
'''여행 횟수'''
41

2. 활동 내역



2.1. 시즌 2


잘 생긴 훈남 + 미칠듯한 피지컬 + 20대 중반인 것으로 보아 1기의 이승기의 기믹을 이어받는 것 같지만 가장 큰 문제는 인지도 차이. 이승기는 합류 당시 X맨을 찾아라, 여걸 식스등의 예능출연에 소문난 칠공주, 논스톱5 등 연기경력, 내 여자라니까의 히트 등으로 출연 전부터 인지도가 꽤 있었지만 주원은 드라마에 크게 관심두지 않는 사람들에겐 그야말로 듣보잡(...)[2] 일단은 두고봐야 할 듯. 하지만, 각시탈이 시청률 1위로 호평과 함께 종영했기 때문에 인지도는 조만간 커버될 것으로 보인다.
첫 방송때는 수줍어하면서도 미션을 해결하고, 피지컬을 적극 응용하는 등 매우 열심히 적응하려는 티가 보인다. 1회 우물에서의 '''형 쫄쫄쫄로 해드릴까요 확 해드릴까요?'''가 대표적. 2회 오프닝에서도 엄태웅의 분노의 홍보질을 바로 답습한다거나, 이어달리기 미션 중 미니게임에서 형들이 어떻게 돌쌓는지 가만히 지켜보더니 뾰족한 돌을 들고 헤실거리며 쌓는 등의 무서운 적응력을 보여주고 있다.[3] 워메~징한 레이스 편에서는 신맛을 좋아한다며 레몬을 맛있게 냠냠 먹어대서 주변을 놀라게 했다. 물론 옆에 있던 이수근과 엄태웅은 헬게이트가 열리는 듯한 고통을 맛보았다.
성시경과 함께 요리를 하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주요리사가 성시경이라면 보조로 주로 밥을 짓는다. 경북 군위편에서는 밥을 짓는 자신의 처지를 알고 있는 듯. 그 편에서는 취나물밥에 처음 도전해 호평을 받았다.
다만 숫기가 부족하고 예능 경험이 타 멤버들에 비해 없기 때문에 어떻게 적응할지는 아직 미지수. 엄태웅의 초기 행적을 생각하면 되겠다.[4]
이승기의 대체자인가 싶지만 승기와는 또 다른 캐릭터를 만들어가고 있다. 밤잠도 많고[5] 아직까지는 순딩이 막내 캐릭터. 막내라는 이유로 곧잘 궂은 일을 맡지만 큰 불평없이 잘 수행한다. 1박 2일에 들어오고 초창기엔 본인 트위터에 1박 2일 촬영 관련 스포일러[6]를 뿌리는 엄포일러의 기믹을 이어받았으나 각시탈로 인해 중단된 상황.... 이었는데 끝났는데도 올리지 않는다. 그냥 포기한 것 같다.
1박 2일 멤버 답게 굉장히 섭섭해서 상식이나 게임능력에서 상당히 부족하다. 특히 상식 면에서는 김종민 저리가라할 정도의 섭섭함을 자랑한다. 2013년 2월 24일자 방송에서 집을 공개했는데, 단기완성 일반상식책을 사서는 A4용지에 필기까지 해가며 하나하나 공부하고 있었단 사실이 밝혀졌다. 본인은 스트레스를 받은 모양. 이걸 보고 새PD가 은근히 미안해하기도 했다. 그래도 신체 능력이 출중해서 육체게임에선 선전하는 편. 2월 10일자에서는 '네발로 달리기'라는 괴랄한 미션을 받았음에도 사람인지 짐승인지 착각할법한 스피드의 기어가기(?)를 선보이며 미션을 성공시키기도했다.
쉬는 시간에서 멤버들과 노는 모양새를 보면 유달리 애교가 많다. 다른 멤버의 무릎베개에 드러누워있다던가, 백허그를 시전한다던가... 휴식시간중에 김승우에게 안겨서 자는걸 보고 멤버들이 귀엽다 한적도 있다. 애교많은 성격덕에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형들 사이에서 아기같다는 소리를 들으며 매우 귀여움 받는 중. 또한 보면 나이대를 가리지 않고 반말을 하지만, 상대를 무시하는 톤이 아닌 어린 동생이 편한 형 대하는 톤이였지만 당시엔 불편충들에게 큰 악플을 받았다. 예의는 없다는 등의 악플로 주원 역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후반으로 갈수록 말을 조심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7]
여담이지만, 벌레를 죽기보다 더 무서워한다. 그런데 이상할정도로 벌레와 인연이 많다(……). 2012년 6월 3일자 방송에서는 유독 주원의 방에만 왕벌 한마리가 들어왔고, 같은해 9월 23일자 방송에서는 복불복 규칙상 움직일 수 없었던 상황에서 벌레 한마리가 하필 주원의 곁에서 알짱거렸다. 당시 주원의 절규(……)는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그런데 의외로 또 11월 5일자 복불복 레이스에서는 메뚜기를 제법 빨리 잡아보이기도 했다. 이밖에도 무작정 여행 전라도 편에선 이수근과 식도락 여행을 하다 식곤증에 시달려 숲속에서 아예 골아떨어질 정도로 낮잠을 자기도 했는데, 이땐 워낙 피곤했는지(...) 근처에 두꺼비가 지나다녔음에도 인기척조차 보이지 않았고 일어난 다음에도 두꺼비가 지나다닌 사실을 파악하지 못했다.
가수 에이핑크를 좋아한다. 에이핑크가 나왔을 때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많이 잡혔다.
2013년 10월 27일을 끝으로 하차하였다. 김승우와 더불어 유이한 시즌 2 조기하차 멤버이지만 하차 후 한 달 후에 프로그램이 종영하는 바람에(...) 다른 시즌 2 개근 멤버와 출연회차가 큰 차이는 나지 않는다.
출연 기간도 짧은 편이고 본인이 주도적으로 움직인 회차가 적은 편인지라 유해진과 마찬가지로 구체적인 활약상에 대한 평가가 다소 적고 어려운 편이지만[8], 시즌 1 종영 이후에 새로 투입된 멤버 중에선 출연 기간동안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거나 개인 활약상이 매우 없었던 다른 멤버들과 달리 꾸준히 회차 당 하이라이트를 한번씩 만들어내고, 출연부터 하차까지 기복없이 호감 캐릭터 이미지를 유지하는 등 제 몫을 제대로 해준 멤버로 평가된다.[9] 하지만 유해진과 달리 1박 2일 하차 이후엔 이렇다 할 예능 출연이 없는게 아쉬운 부분.
역대 막내 멤버들 중에서 사실상 유일하게 배우다.[10]
1박 2일 출연기간 동안 KBS 연예대상에서 2012년 신인상을 수상했다.


[1] 과거 상근이의 자막색이었고 원래는 여성 게스트의 자막색으로 많이 쓰이지만 시즌 2에서는 주황색을 대신해 고정 멤버의 색으로 쓰였다.[2] 사실 이미 인지도가 있었던 이승기조차 합류했을 당시엔 듣보잡 소리를 들었다(...).[3] 돌 들고 왔을 때 작가의 말이 압권. '''주원씨 적응 진짜 빠르시네요'''.[4] 심지어 이 두 사람은 2011년 개봉한 영화 특수본에서 주연 투톱이었다. 어?[5] 특히 각시탈의 고된 촬영 스케줄 때문에 쉬는 시간마다 뻗어버리곤 한다.[6] 정확히는 촬영 끝나고 후일담.[7] 저 반말에 대해서 첨언을 하자면, 원래 주원의 버릇. 20살 가까이 차이나는 김승우한테도 반말을 놓았을 때, 그 당사자였던 김승우 역시 당황했다고 밝힌 적이 있었다. 워낙 나이차이가 많은 데다가 쉽게 반말을 놓을 상대가 아님에도 놓고 있는 것 자체가 많이 친하다는 증거. 오히려 주원 본인은 형들에게 존댓말을 하는 게 더 불편하다고 말한 적이 있다. 들어온 지 얼마 안 된 유해진한테는 어색하게 존댓말을 하고 있으나, 김승우와 마찬가지로 친해지자마자 반말로 곧바로 돌아올 듯 하다.[8] 예외적이라면 김승우 정도. 출연 기간이 겨우 1년밖에 되지 않지만 그 짧은 출연 기간동안 첫 출연부터 하차때까지 거의 모든 회차에서 씬스틸러로 활약하며 예상 외의 많은 활약을 펼쳐주었다.[9] 시즌 3 이후에 새로 투입된 멤버들 중에서도 꾸준히 대부분의 회차에서 호감 이미지를 기복없이 유지하고 회차 당 활약상도 꾸준히 자주 보인 캐릭터는 김주혁, 데프콘, 김선호 정도로 적은 편이다.[10] 후임 막내인 과 라비는 가수고, 잠깐씩 막내 역할했었던 김종민도 역시 가수다. 전임 막내인 이승기도 본업은 가수다. 윤시윤도 잠깐 막내역할을 한적은 있지만 당시 때문에 막내 이미지를 방송상에서 내보낸 적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