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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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 오디션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 영화에서 그가 맡은 역할은 '쌍칼'. 첫 등장이 나름 임펙트 있는데, 부하들을 혼내준[2] 김두한을 찾아가 다짜고짜 빵먹고 있던 김두한에게 "니가 우리 애들 때렸어? 뭐 이런게 다 있어!"라고 외치며 싸다구를 날린다. 극 중 상황, 박상민의 표정과 효과음이 적절히 버무려져 이상하리만치 찰지다.
나름 멋진 캐릭터였으나 이 영화에 출연한 박상민과 신현준이 크게 어필한 탓에 같이 부각되지 못하고, 군에 입대 하게 된다 (단기사병)
소집해제 후 영화 돈을 갖고 튀어라에서 조연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1996년 최진실과 함께 출연한 영화 고스트 맘마가 히트하면서 급기야 TV에서도 MBC 드라마 신데렐라 등을 통해 종횡무진 활약하며 주연급으로 성장한다.
이미연과 결혼하였으나 이혼 후 2005년 김남주와 결혼하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젊었을 때는 신데렐라에서 재벌2세나 신 귀공자에서의 주인공 역이 잘 어울리는 귀공자같은 인상이었지만... 요즘은 아이리스처럼 선 굵은 연기와 김승우의 승승장구와 1박 2일 같은 예능에서의 친근한 모습까지 두루두루 보였다.
1998년에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후, 가장 최근에는 2009년 아이리스로 중편드라마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KBS 연예대상에서 본인 이름을 걸고 진행한 김승우의 승승장구로 2010년 신인상, 2011년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12년엔 1박 2일 시즌2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연예대상 엘리트 코스 트리플 크라운(신인상→우수상 →최우수상)을 달성한 전력이 있다.
2. 활동
2.1. 영화
2.2. 드라마
2.3. 방송
3. 수상 경력
4. 여담
- 연예인 야구단들 중에 하나인 플레이보이즈에서 선수로 뛰고 있기도 한데, 그럭저럭 실력을 가지고 있다. 특이한 점은 오로지 나무배트만을 고집하고 있는 중이란 거다. 그래서인지 간혹 상대 사회인 야구팀 선수들에게 본의 아니게 오해를 받기도 한다. 그래서 한 번은 상대팀 선출이 김승우가 선출인 줄 알고 변화구를 던지는 등 전력투구했다는 일화가 있다.
[1] 출생 당시에는 영등포구. 구로구는 1980년에 분동됨[2] 정당한 보수로 얻은 영화표 2장을 낼름 꿀꺽하려했으니 쳐맞아도 싸다. 그 중 한 명은 칼로 허벅지를 찔렀다.[3] 신현준과 함께 동료인 박중훈을 응원차 특별출연했다.[4] 드라마 아이리스를 압축한 영화.[5] 2007년에 캐스팅이 발표되어 촬영에 들어갔다가 2013년 1월에서야 지각개봉 하였다.[6] 드라마 아이리스 2를 영화로 압축한 버전.[7] 80대 중후반에 태어난 이들은 김승우를 이 작품을 통해서 본격적으로 알게 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황신혜와 이승연 등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재벌 2세 서준석으로 등장했다.[8] 진짜 내조를 위해 본인이 자처하여 까메오 출연하였다.[9] 역시 아내를 위해 까메오를 자처하였다.[10] 아이리스 시리즈와 동일한 배역.[11] 극중 윤희(김남주 분) 이웃에 거주하는 만년 고시생으로 까메오 출연.[12] 전술된 '아이리스', '아테나:전쟁의 여신'에서의 배역과 동일.[13] 1997년 영화 출연작 '남자의 향기'를 감독한 황인뢰 PD와의 인연으로 주인공으로 낙점되었다.[14] 영화 〈역전에 산다〉 홍보차 하지원과 동반출연.[15] 영화 불어라 봄바람 홍보를 위해 김정은과 동반출연.[16] 영화 천군 홍보를 위해 박중훈, 황정민, 공효진과 함께 출연.[17] 시즌 2로 물갈이될 때 성시경, 차태현, 주원 등과 함께 새로 들어왔다. 1박 2일 멤버 중에서 가장 나이가 많지만 예능계 경험은 적은 편이라 강호동처럼 전면으로 나서지는 않는다. 나이는 많지만 일에 서투른 갭 모에적인 아저씨 캐릭터를 보여준 편. 별명은 김나댐이다. 그리고 루빅스 큐브에 상당한 자질을 보여주었다. 2013년 3월 31일 방영분을 끝으로 하차하였다. 후임은 유해진.[18] 2018년 11월 18일에 하차. 장항준은 잔류하고, 후임은 김진수.[19] 배철수의 후임으로 발탁되었다.[20] 종편 프로그램 진행자로는 최초의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