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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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
연세대학교 사학과 학사, 석사, 박사졸업.
1987년 30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상명대학교 사학과 교수직을 맡은 이후로 계속해서 상명대에서 후학을 양성중이다.
한국사 교과서 집필자협의회 공동대표(2011), 콩고민주공화국 국립박물관설립 컨소시엄 총괄 책임자, 서울시교육청 역사교육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천재교육 한국사 교과서 집필자인 그는 이미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사태때 부터, 집필자협의회 공동대표를 맡으며 최전방에서 극우,뉴라이트 세력과 역사교과서 문제로 논쟁을 해왔다. 이와 관련한 토론방송때의 발언으로 뉴라이트 세력들과 극우단체 고엽제전우회로부터 공격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정부에서 국정화 교과서를 만들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그는 새정치민주연합 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특위와 연대하며 反 국정화 교과서 활동을 했다. 이 당시 그야말로 국정화 교과서 반대진영을 대표하는 학자였는데, 이때 반대편에는 주진오 교수 모교의 명예교수이자, 뉴라이트 성향의 정치사회학자인 '''송복'''(이 사람은 과거에 통혁당 사건 당시 공안사건에 관련이 있는 인물이었다. 이후 전향하면서 뉴라이트쪽 원로 인사로 활동중)이 있었다.
전우용과 함께 SNS 글들이 많이 인용되는 역사학자 중 한명이다. 특히 'AOA 역사의식 논란'때 작성했던 페이스북 글은 JTBC 앵커브리핑에까지 인용되었다. 사실 둘은 친구다... 링크 정치관련 글이 자주 올라오는데 정치성향이 민주개혁성향이다보니, 아무래도 여당비판적 내용이 많다. 2016년 현재, 안식년으로 제주도에 내려가 있기 때문에, 제주도 생활 글도 자주 올라온다.
2017년 11월 1일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관장으로 임명되었다.
보수성향의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주진오 교수의 역사관을 문제삼는 성명을 발표하였고, 전원책, 조갑제등의 보수논객들도 일제히 반대의 뜻을 밝혔다. 국민의당은 뜬금없이 '낙하산 인사'라고 비판하였다. 주진오 교수는 박근혜정부의 국정교과서 추진 논란 당시에 야당대표였던 접촉한 것을 제외하고는 문재인 대통령과 큰 접점이 없을 뿐더러, 오랜 교수생활을 지냈고 국정교과서 논란 당시에는 한국사교과서집필자협의회 공동대표를 맡기까지 했던 인물로서 낙하산 인사라고 불릴만한 인물은 아니다.
1. 개요
대한민국의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
2. 약력
연세대학교 사학과 학사, 석사, 박사졸업.
1987년 30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상명대학교 사학과 교수직을 맡은 이후로 계속해서 상명대에서 후학을 양성중이다.
한국사 교과서 집필자협의회 공동대표(2011), 콩고민주공화국 국립박물관설립 컨소시엄 총괄 책임자, 서울시교육청 역사교육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3. 反 국정화 교과서 활동
천재교육 한국사 교과서 집필자인 그는 이미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사태때 부터, 집필자협의회 공동대표를 맡으며 최전방에서 극우,뉴라이트 세력과 역사교과서 문제로 논쟁을 해왔다. 이와 관련한 토론방송때의 발언으로 뉴라이트 세력들과 극우단체 고엽제전우회로부터 공격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정부에서 국정화 교과서를 만들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그는 새정치민주연합 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특위와 연대하며 反 국정화 교과서 활동을 했다. 이 당시 그야말로 국정화 교과서 반대진영을 대표하는 학자였는데, 이때 반대편에는 주진오 교수 모교의 명예교수이자, 뉴라이트 성향의 정치사회학자인 '''송복'''(이 사람은 과거에 통혁당 사건 당시 공안사건에 관련이 있는 인물이었다. 이후 전향하면서 뉴라이트쪽 원로 인사로 활동중)이 있었다.
4. 페이스북
전우용과 함께 SNS 글들이 많이 인용되는 역사학자 중 한명이다. 특히 'AOA 역사의식 논란'때 작성했던 페이스북 글은 JTBC 앵커브리핑에까지 인용되었다. 사실 둘은 친구다... 링크 정치관련 글이 자주 올라오는데 정치성향이 민주개혁성향이다보니, 아무래도 여당비판적 내용이 많다. 2016년 현재, 안식년으로 제주도에 내려가 있기 때문에, 제주도 생활 글도 자주 올라온다.
5. 대한민국역사박물관
2017년 11월 1일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관장으로 임명되었다.
보수성향의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주진오 교수의 역사관을 문제삼는 성명을 발표하였고, 전원책, 조갑제등의 보수논객들도 일제히 반대의 뜻을 밝혔다. 국민의당은 뜬금없이 '낙하산 인사'라고 비판하였다. 주진오 교수는 박근혜정부의 국정교과서 추진 논란 당시에 야당대표였던 접촉한 것을 제외하고는 문재인 대통령과 큰 접점이 없을 뿐더러, 오랜 교수생활을 지냈고 국정교과서 논란 당시에는 한국사교과서집필자협의회 공동대표를 맡기까지 했던 인물로서 낙하산 인사라고 불릴만한 인물은 아니다.
6. 여담
- 아버지는 진보경제학자이자, 민주화운동가인 주종환 명예교수이며, 동생은 더불어민주당의 경제대변인이었던 주진형이다. 동생이 일약 청문회 스타로 뜬 이후, 자신이 주진형의 형으로 불릴려고 30년 동안 교수를 했나 하는 자괴감이 든다고 한다.[1]
7. 논란
- 주진오가 대표집필했던 천재교육의 한국사 교과서에는 '한반도 유일의 합법정부'인 대한민국에 대해서 '선거가 가능했던 38도선이남 지역에서 정통성을 가진 유일한 합법정부다'라고 서술되어 있어 한국의 정통성을 훼손하려는게 아닌가 하는 그의 역사 인식에 대한 논란이 일어났다.기사 기사 기사
[1] 물론 농담이다. 다만 맏아들이 동생들 것 빼앗아 먹다가 과체중이 되었다는 유언비어에 속지 말라고 전한다.